애플은 MP3에서 아이폰으로 소니는 PSP에서 PS폰으로 ~
소니에릭슨이 “기술적인 보완이 필요하긴 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 폰)은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했답니다.
소니에릭슨은 사실 소니의 HDTV ‘브라비아’에서 브랜드 명을 빌려온 휴대이동방송 휴대폰 ‘브라비아폰’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플레이스테이션 폰’을 내놓음으로써 TV와 게임 두 가지 멀티미디어 휴대폰을 주력제품으로 전면에 내세워 애플 아이폰에 맞대응한다는 구상이라고 하네요.
소니와 에릭슨이 각각 50% 지분을 소유한 소니에릭슨은 이전에도 ‘워크맨폰’ ‘사이버샷폰’ 등 소니 제품과 결합한 휴대폰 제품군을 출시하며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소니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장을 개척해 왔습니다.
하여간 이런 기기간의 융합의 움직임이 결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필요를 낳을 듯 합니다.
PCPinside가 하나 좀 바랄것이 있다면 소니의 PSP폰이던 애플의 아이폰이던 와이브로 달아주면 안될까하네요. ^^
참고로 위의 PSP폰 사진은 중국회사에서 짝퉁으로 만든 컨셉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