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www.etnews.co.kr
이젠 날아보자....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던 초고속 인터넷 업체 KT, 하나로가 최근 정체상태에 빠졌
으며 이에 반해 종합유선방송인 SO 업체는 7개 모든 업체가 모두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KT와 하나로가 IPTV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시점에서 단독 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초고속 인터넷과 케이블 방송의 결합상품을 통해 가입자를 꾸준히 모은 SO업체의 전략이
맞아 떨어진듯 합니다.
가입자 증사추세를 보면 8월말 현재 초고속인터넷 업계(KT, 하나로, 파워콤등)의 증가율이
0.2%이며, SO측은 통신업계의 5배인 1%입니다. 메이저 업체중 LG 파워콤만 꾸준한 상승
세를 보여 주었으며 KT는 오히려 크게 감소하여 위기감을 느껴야 할듯 합니다.
SO는 디지털 TV 시장진출을 위해 망 고도화 작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디지털 케이블 방송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하면서 단독주택 지역에 큰 가입자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만간 인터넷 전화및 유선 전화 서비스까지 가세하면
가입자 증가는 더욱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은 참 좋습니다. 메이저급 초고속 인터넷 업체는 정신을 좀 차려야 할듯 합니다.
기존 가입자와 새 가입자간에 다양한 헤택과 요금 할인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