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은 하이엔드 뮤직폰으로의 진화 - 모토로라 'ROKR E8'

모토로라가 2008 CES를 통해 선보인 뮤직폰 'ROKR E8'입니다.
국내에도 '손안의 오디오'를 컨셉으로한 뮤직폰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먼저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업체인 뱅앤올룹슨과 삼성이 공동기획하여 제작한 뮤직폰 ‘세레나타’ 와 오디오 업계의 거장 마크 레빈슨이 직접 참가하여 제작한 '랩소디인 뮤직폰'등 단순히 휴대폰에 MP3기능을 내장한것이 아닌 MP3에 특화된 휴대폰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소식 (헉 세레나타 관련 소식은 전해드린지 못했군요?~ ^^;)

[휴대PC] 마크레빈슨이 참여한 명품 뮤직폰 마크레빈슨폰 출시 
세라나타와 관련된 기사 - ANING 기사입니다.

LG 랩소디인 뮤직폰입니다.

삼성의 세레나타 뮤직폰입니다.

각설하고
다시 모토로라의 'ROKR E8'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OKR E8'의 특징은 위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버추얼 키패드를 장착하여 전원을 켜면 전면에 일반 휴대폰과 같이 숫자키패드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뮤직키를 누르면 숫자키패드가 사라지고 음악 감상을 위한 재생, 멈춤, 되/빨리 감기등의 컨트롤 키가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네비게이션휠을 장착해 휠을 통해 빠르고 간편한 검색이 가능하여 뮤직폰으로써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인치 QVGA급 디스플레이를 내장하였으며 뮤직폰으로써 1500곡까지 저장할수 있는 기본 2GB 내장메모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마이크로SD카드 확장 슬롯을 통해 4GB까지 용량을 확장할수 있습니다. 200메가 카메라와 블루투스, 3.5mm 스테레오 헤드잭을 지원합니다.

출시는 올해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이나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