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에 대한 소식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서 설명헤 볼까요? ^^
맨 위 사진은 베개입니다. 하지만 그냥 베개 아니죠... 학창시절에는 학교에 늦지 않기 위해 성인되서는 출근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생활속에서 잠을 깨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고단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일으키는 제품으로 아침에 일어나야할 시간을 맞춰 놓으면 그 시간에 아침햇살과 같은 환한 빛으로 잠을 꺠워주는 베개입니다.
물론 진짜 아침햇살과 같은 맛은 없겠지만 그래도 환한 빛이 아침을 맞이해준다면 괜찮은 아이디어로 관심을 끌것 같습니다. 베개 내부에 LED 조명이 있어 빛을 밝혀주며 해가 점차 밝아지는 점을 착안하여 약 40분 동안 서서히 밝아진다고 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지폐 비누입니다. 한때 고시원에서 공부를 할때 일입니다. 어머니께서 고시원비를 보내주시면 그걸 은행에서 1000원 짜리로 교환해 와서 고시원 원룸방에 돌아와 제 머리위로 힘차게 뿌리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돈벼락 맞자는 의미였는데... ^^;
각설하고 이 제품은 욕조에 비누거품을 내며 거품목욕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것으로 비누가 10만엔 짜리 지폐 모양으로 되어 있어 잠시나마 대리만족을 시켜줄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개인적으로는 별로입니다만 자신의 2세의 운명과 자질을 DNA를 통해 가장 맞는 배우자를 찾아 준다는 결혼사이트입니다. 이미 미국에서 시작된 이러한 사업은 단순히 배우자 소개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2세까지 보장해준다는 사이트입니다.
위 사진은 노트북을 자세히 볼것이 아니라 벽지를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 이 벽지는 온도에 따라 꽃을 피우고 지는 살아있는(?) 벽지로 실내 온다가 올라가면 벽지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다시 온도가 낮아지며 꽃이 지는 벽지입니다. 여기에 한가지 아이디어를 보태자면 꽃이 피면 꽃의 향기를 뿜어 내도록 하는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을 통해 디지로그라는 신개념의 단어가 생기면서 편리함과 낭만을 두루 갖춘 제품이 소비자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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