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다른 컴퓨터 제조사와는 달리 아이디어를 중요시하여 제품을 만듭니다. 그래서 애플의 제품을 구매하면서 느끼는 점은 기계를 구매하기보다는 소중한 물건을 하나 갖게된다는 느낌을 주지요.
그래서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많은 패션아이템과도 어울리는 것이 애플의 맥북의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느끼시는 것들중의 하나가 바로 노트북 전력 아답터가 아닐까 하는데요.
애플의 아답타는 다른 어떤 제품들보다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애플 맥북의 아답터에 대한 느낌을 몇가지 한번 써내려볼까 합니다.
1. 작고 예쁘며, 단단해 보이기까지 한다. 애플의 디자인 철학이 느껴진다.
2. 다른 노트북같이 파워케이블을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작게 만들었다.)
3. 노트북측에 꼽는 파워인터페이스가 자석이라 제품의 선을 잡아당겨도 고장날 일이 없다.
4. 역시 애플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갖게 한다.
저는 애플의 맥북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다른 회사에서도 느낄 수 없는 제품의 화려함, 그리고 생각보다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 (물론 최저 사양의 제품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라는 상품에 대해 굴하지 않고, 자신의 OS를 우선은 고집하는 애플의 장인정신. 등 여러가지가 있겠군요.
정리하면, 모든 아답터들이 애플의 아답터와 같이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모두 호환이 되게 하구요.
MS의 윈도우는 어쩌다가 빌아저씨의 마케팅에 휘말려서 많이들 쓰실 수 밖에 없다지만, 저 아답터만큼은 다른 노트북들도 많이 도입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애플이 라이센스를 걸어놓았겠지만, 라이센스 프리로 내놓고 시장을 가져갈 생각은 없겠는지 모르겠네요.
애플아~ 이 아답타 다른 업체들도 채용하게 하면 안되겠니 ? ^^
PCP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