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패드 영상을 본 아내 ‘나 이거산다’ 한국에서는 가능할까? 성공할까? 에이 지겹습니다. 민망스러운게 저도 이런 글을 썼을 것입니다. 아마도… ^^; 전 아이패드 구매할겁니다. 트위터에도 올렸지만 아내에게 아이패드 고화질 영상을 42인치 LCD TV를 통해 보여줬습니다.(참고로 아내는 애플 제품 무진장 싫어합니다. 재미있게도 특히 디자인이 싫답니다.) 조용히 영상을 다 본 아내는 아무 말 없이 눈을 지긋이 감더니 한마디 하더군요. ‘나 이거산다.’ ^^ 아내는 그 흔한 명품백 하나 브랜드옷 하나 없이 그저 보세 옷정도 카드사에서 준 짝퉁 명품가방정도만 들고 다니는 고마운 분(?)입니다. 얼마전 CES 2010 참가를 위해 라스베이거스에 다녀오면서 처음으로 350달러 정도되는 코치백 하나 사다주니 고작 350달러 짜리에 ‘나 이제 된장녀 된거야.. 더보기 UMID MBook2 '엠북 비즈' #1. 디자인을 살펴보다 재작년 MID에 대한 많은 소식을 전하면서 올해 2009년은 MID가 활짝피는 원년의 해가 될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활짝 핀것은 MID가 아닌 넷북으로 몇몇 MID 제품이 꾸준하게 출시됐지만 그 인기는 사실 어디에다 내놓을 만큼 뛰어난 성적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내년 2010년 역시 청사진을 그리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듯합니다. 새 아톰 플랫폼인 파인트레일을 담은 넷북과 ARM계열의 스마트북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보이면서 넷북과 MID 그리고 스마트북 사이에(물론 서로 다른 카테고리를 보여줍니다만 휴대성을 강조한 디바이스란 점에서 경쟁을 할수있는 녀석들입니다.) 과연 얼마만큼의 성과를 이끌어 낼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뭐 시작부터 딴소리군요. ^^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여기서 MID..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