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아이폰6S플러스 (7)
아이폰6플러스 터치 불량, 돈내고 고쳐라?

아이폰6플러스 터치 불량, 내 잘못이지만 소비자가 돈내고 고쳐라?

애플 아이폰6플러스에는 폭발까지는 아니지만 치명적인 멀티터치 불량 문제가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전세계 적으로 이슈가 됐었는데요. 2014년도에 출시한 아이폰6플러스 멀티터치 불량에 대해 이제서야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왔습니다. 지금쯤이면 아이폰6플러스 사용자가 많지 않을꺼라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멀티터치 불량이 뭐지?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 디스플레이 상단에 회색 라인이 생기고 터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 이와 관련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사용자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에 대한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않았는데요. 약 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아이폰6 플러스 멀티터치 수리 프로그램을 내놓았습니다. 그것도 유료로 말이죠.

애플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아이폰6플러스를 단단한 표면에 여러 번 떨어뜨려 기기에 추가적인 힘이 가해진 경우(떨어트리지 않은 제품에서도 발생했건만), 일부 기기 디스플레이가 깜빡이거나 멀티터치가 잘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2년 지난 지금에서야) 이와 관련해서 다른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하고 또, 디스플레이 파손이 없다면 17만9천원에 수리해주겠다."라는게 애플의 이야기입니다.

또, 이와 관련해서 이미 이 증상으로 수리를 받은 사용자의 경우 지불한 비용과 위 언급한 비용의 차액을 환급해준다고 합니다. 참 고~오맙네요.

이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일단 멀티터치 불량을 소비자의 과실로 떠민다라는 점입니다. 물론 사용자 과실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수도 있겠지만 실제 이 증상을 겪고 있는 많은 사용자 중에는 떨어트린적이 없고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했음에도 이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라는 게 문제입니다.

참고로 아이픽스잇(iFixit)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디스플레이 문제가 아닌 이를 제어하는 칩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로 터치스크린으로 들어오는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즉, 제품 설계 상에서 야기된 문제라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애플의 문제임에도 모든 것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멀티터치 불량을 제외한 다른 기능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그나마 17만 9천원에 수리를 해주겠다라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시기입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그리고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가 출시되고 난 지금에서야 이런 대책을 내놓았다라는 점입니다. 아이폰6S 사용자가 꽤 많이 다른 제품으로 넘어갔고 또, 관심도가 예전같지 않아 이슈조차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많은 지금에서야 대책을 내놓았다라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리 비용입니다. 현재 아이폰6S플러스 중고가격은 대략 30만원대 입니다. 이 제품을 17만 9천원을 내고 수리를 받아야 하네요.

소비자를 돈으로만 보는 애플

점점 심해집니다. 안타깝지만 이 이야기를 해도 제 주변 애플 사용자는 "항상 그랬잖아 뭐 새삼스럽게~" 라고 이야기합니다. 심지어 다른 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마져도 너무 당연시하게 느낀다라는 점입니다. 자신들이 언제고 받을 수 있는 손해인데 말이죠.

이런 생각들이 연결성을 제한해 악세사리 장사를 하는 애플 그리고 자사의 문제점까지 소비자에게 전가하려는 애플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면서도 저 역시 애플 제품을 쓰고 있으니 참... 아쉽네요.


PCP인사이드 인기 글 보러가기

  Comments,   0  Trackbacks
  • 고압적인 자세는 도무지 설명이 안되네용
  • 아이폰6플 사용자입니다...ㅠㅠ 아이폰을 처음사용 중인데...수리비용이 다 장난이 아니더라구요..,ㅠㅠ
  • 숙벗
    애플 서비스 진심 쓰레기에요.....저는 와이파이 불량으로 수리 갔었는데....사용하는데 큰 지장 없어보이니 그냥 쓰라고 하네요......
    그놈들은 자꾸 하청업체 서비스가 안좋은거라고 말하는데...
    저는 본사 전문계약 상담원하고 이야기 해서 나온 결론입니다....
    다음에는 절대 아이폰 안살거에요.....
  • epiphone
    잡스는 그래도 상당히 합리적인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팀 쿡은 정말 돈독이 올랐다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짓을 수없이 하고 있네요. 저도 아이폰 쭉 쓰고 있고, 아이패드도 4대나 사용했는데... 슬슬 정나미 떨어지려고 합니다....
  • 다찌마와리
    전원 갑자기 꺼지는문제도 6+만 해주고...6도 30%에서 꺼지는데...
  • 쉑시골룸
    삼성꺼 앱호환 안되서 앗폰갈라고 했는디...
    안되겠넹
댓글 쓰기
아이폰 저렴하게 사는 방법? 애플 아이폰 리퍼 제품 판매시작

아이폰 저렴하게 사는 방법? 애플 아이폰 리퍼 제품 판매시작

애플이 처음으로 자사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리퍼 아이폰을 판매한다는 소식입니다.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전 모델인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국내에도 적용될지는 지켜봐야하겠지만요.

리퍼비쉬 아이폰

IT 전문매체인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이 미국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리퍼제품을 판매한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리퍼비쉬는 잘 아시다시피 문제가 있는 제품을 수거해 수리하고 새제품 처럼 재포장에 판매하는 제품을 말합니다. 특히 애플은 문제가 있는 제품의 경우 수리를 하기보다는 리퍼로 교환해주는데요. 이때 수거된 제품들을 문제없는 아이폰으로 다시 만들어서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겠다라는 내용입니다.

리퍼 제품인 만큼 가격을 새제품 대비 약 15% 정도 인하한 가격에 판매할 것이며 언락된 상태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1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찾아봤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www.apple.com/shop/browse/home/specialdeals/iphone

아이폰6S의 경우 16GB 모델은 449달러(약 51만원)이며 아이폰6S플러스의 경우 16GB 모델을 529달러(약 60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6S 플러스 64GB 모델은 589달러(약 67만원)로 16GB 모델과 비교 60달러(7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애플 리퍼비쉬 판매 사이즈>

국내에서는 리퍼비쉬 아이폰을 만날 수 있을까?

가능성은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리퍼된 맥북과 아이패드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즉,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리퍼 물량이 있고 애플이 국내 판매할 의지만 있다면 리퍼비쉬 아이폰을 판매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는가 하는 점인데요.

http://www.apple.com/kr/shop/browse/home/specialdeals

국내 아이폰6S 16GB 출고가는 당초 86만9,000원에서 갤럭시노트7 단종과 함께 69만9,600원으로 인하한 바 있습니다. 일단 미국에서 구입한다는 가정하에 통관비용과 배송비를 지불하더라도 8~10만 정도 저렴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다만 새제품과 리퍼 제품이라는 차이가 있으니 글쎄요. 과연 저렴하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국내에 리퍼비쉬 아이폰을 판매하고 또, 미국 판매가격과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한다는 가정 하에 계산해보면 약 18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보증기간 1년에 약정없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왜 리퍼비쉬 아이폰을 판매할까?

갤럭시노트7 단종 그리고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약진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투트랙이기는 하지만 단일 모델로 경쟁을 하는 아이폰 입장에서는 조금 더 모델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었을 듯 합니다. 이에 기존 제품의 가격을 내려서 다른 안드로이드 제품과의 경쟁을 이끌어내겠다라는 것이 이번 결정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하는데요.

여기에 최근 액세사리 장사에 열을 올리고 있고 부품단가를 줄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애플을 봤을때는 재고 소진을 위한 또 하나의 선택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PCP인사이드 인기 글 보러가기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기어 iOS 베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어S3를 위한 포석?

기어 iOS 베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어S3를 위한 포석?

드디어 기어핏2와 기어S2를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유출된 iOS 기어 매니저를 통해 이미 많은 아이폰 유저분들이 삼성의 웨어러블 기기를 연결해 사용해왔었는데요. 이제 곧 정식 지원을 할 모양입니다.

기어 iOS 베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삼성전자는 기어S2, 기어핏2 등 삼성의 웨어러블 제품을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어iOS 베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24일부터 약 4주간 국내에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어 S2와 기어 핏2가 실제 iOS 환경에서 제대로 구동되는지,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지 등을 테스트 하게 됩니다. 또한, 기간 중 접수된 참여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피드백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모인 데이터를 통해 정식 출시전까지 갈고 닦고 보강해서 제대로 된 아이폰과의 연동 프로그램을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https://news.samsung.com/kr/PhmJ2

진행기간은?

8얼24일 수요일부터 9월19일 월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참여대상은?

자발적 참여인 만큼 기기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즉, 기어S2, 기어S2 클래식, 기어핏2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iOS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iOS8.4 이상 적용된 '아이폰5, 아이폰5S, 아이폰5C,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아이폰SE' 총 8개 모델을 가진 사용자라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베타테스터 신청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신청시 등록한 애플ID 이메일로 소프트웨어 설치방법을 안내해주며 이 안내에 따라 제품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됩니다. 앱스토어에서 ‘TestFlight’ 앱을 검색, 설치한 후, ‘TestFlight’ 앱 내에서 베타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기어 S2는 ‘삼성 기어 S2’ 앱을, 기어 핏2는 ‘삼성 기어 핏2’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https://ko.surveymonkey.com/r/LWCPBRQ


기어S3를 위한 포석?

사실 삼성이 애플 아이폰을 위한 기어 전용 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한지도 꽤 오랜시간이 흘렀습니다. 유저들은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베타테스터 진행 시기를 보면 9월 IFA 2016에서 공개되는 기어S3 출시를 염두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대략적인 베타테스터 종료일을 보면 기어S3 출시일과 맞아떨어집니다. 삼성페이 당시에도 베타 테스터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베타 테스터의 경우 초반에 피드백이 많이 몰리는 것을 감안했을 때 기어S3 출시일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좋은 평을 받은 기어S2이지만 여전히 전체 판매량에 있어서는 애플워치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데요. 웨어러블 시장을 먼저 공략한 삼성 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할만 합니다. 이에 삼성 제품은 물론 다른 안드로이드 제품과 함께 아이폰까지 지원해서 점유율을 높이려는 전략을 펼치는 듯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애플 아이폰 전용 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말이죠. 이에 지금 이 타이밍에 베타테스터를 진행하는 듯 합니다.

물론 이것도 기어S2와 기어핏2가 잘 나왔기에 애플 유저들이 기다리는 것이지 만약 기어S3가 이전 제품보다 못한 제품을 내놓았을 경우 아이폰 지원을 통한 판매율 상승은 실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 신청해보세요!

전 기어S2를 아직 잘 사용하고 있어 신청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아이폰6S를 분실해서 신청을 못하고 있네요. 두 기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바로 신청해보세요. 베타테스트 분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 뛰어난 앱이 나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PCP인사이드 인기 글 보러가기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케이스만 끼우면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이 된다?

케이스만 끼우면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이 된다?

재미있는 제품이 하나 나왔습니다.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를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입니다. 기존에도 애플워치에 윈도우95를 돌리던 영상이 기억에 남는데요. 남들은 잘 생각하지 않는 도전을 하는 분들이 꽤 많이 있는 듯 합니다. 더구나 이번에는 방법이 무척 간단하기까지합니다.

적과의 동침?

중국의 Mesuit는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를 구동할 수 있는 아이폰 케이스를 선보였습니다. 간단하게 아이폰에 케이스처럼 끼워주기만 하면 아이폰 화면 안에서 안드로이드가 구동됩니다. 굳이 왜 그래야하는지 물어본다면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만 신기하기는 하네요.

아이폰과 유사한 디자인의 안드로이드폰이 아니냐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일단 영상을 보시죠.

 

마치 영원히 함께 할 수 없을것이라 생각했던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아이폰이라는 하나의 몸통 안에서 구동되는 묘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한거지?

간단한 스펙을 보면 이 케이스에는 16GB 스토리지와 배터리 심지어 심 슬롯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즉, 이 케이스 자체가 디스플레이만 없는 안드로이드 기판인 듯 합니다. 이 케이스를 아이폰과 연결하면 아이폰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화면이 출력되며 반대로 아이폰의 터치 혹은 버튼 등을 조작한 정보를 다시 케이스로 전송해주어 안드로이드를 컨트롤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다만 이런 양방향의 전송 과정이 필요할 경우 아무래도 딜레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요. 영상을 보면 생각보다 딜레이없이 빠릿하게 조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흠... 제 예상이 틀렸나봅니다.

아무튼 이 제품 꽤 재미있기는하네요. 저사양 안드로이드폰 정도의 스펙이라 생각하면 비쌀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실제로도 꽤 저렴한편이고요. 아이폰6와 아이폰6S용은 999위안 한화로 약 17만원 정도이며 아이폰6 플러스와 아이폰6S플러스용은 1099위안 한화로 약 19만원 정도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써보고 싶어지네요.

 


 

PCPINSIDE 인기 글 보러가기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이번 애플 혁신은 가격? 아이폰SE 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이번 애플 혁신은 가격? 아이폰SE 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애플 아이폰SE가 공개됐습니다. 무척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말이죠. 이른바 가성비 아이폰이 등장을 한건데요. 과연 어떤 제품이고 누구를 위한 스마트폰인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애플 아이폰SE(iPhone SE) 디자인

애플 아이폰SE는 아이폰5S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매체에서는 아이폰5S의 케이스를 그대로 사용해도 될 정도라고 하니 두 기기간의 유사성이 거의 쌍둥이라 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로즈 골드 컬러가 추가됐습니다.

다만 그 차이점은 아이폰5S의 경우 모서리 부분에 다이아몬드 커팅 처리를 해서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이 들도록 했는데 가격적인 이유였는지 몰라도 아이폰SE에서는 이 공정이 제외됐습니다. 뭐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는 만큼 다이아몬드 커팅 유무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됩니다. 크기는 동일하며 무게만 1g 정도 무거워졌습니다.

중요한건 4"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다시 작아진 아이폰이라는 점일텐데요. 큰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사용자가 있는 반면 여전히 작은 화면의 제품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한 손에 쏙 들어오고 바지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이 없는 사이즈는 포기할 수 없는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더욱이 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아이폰6S와 동일한 프로세서와 RAM을 적용했음에도 해상도가 낮아져서 실 체험 성능은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애플 아이폰SE(iPhone SE) 스펙

아이폰SE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세서 : 64bit A9 + M9 모션 코프로세서
디스플레이 : 4" 해상도 1136 x 640, 326ppi, 명암비 800:1
RAM : 1GB? or 2GB?
스토리지 : 16GB / 64GB
카메라 : 전면 1.2MP / 후면 12MP
배터리 : 13시간 사용가능
기타 : 애플페이, 터치ID, 블루투스 4.2
크기 : 123.8 x 58.6 x 7.6mm
무게 : 113g
가격 : 16GB 399달러 / 64GB 499달러

자세한 아이폰SE 스펙보러가기 : http://www.apple.com/iphone-se/specs/

 

프로세서를 보면 아이폰6S와 동일한 애플 A9을 채택했습니다. RAM 역시 정확한 소식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xcode, 더버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2GB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터치ID의 경우 1세대 터치ID를 채용했으며 카메라는 아이폰6S와 동일한 12MP 후면카메라를 적용했습니다. 다만 전면카메라는 f2.4 1.2MP입니다.

가만 보면 기본 프로세서와 RAM 성능은 최상위 레벨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는 아이폰5S 때와 동일한 화면크기와 해상도로 이로인해 실제 체감 성능은 훨씬 좋아지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다만, 미세하게 저가형인 티를 내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터치ID 1세대를 적용했고 디스플레이 역시 기존 아이폰5S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 역시 1.2MP네요.

<더버지 아이폰SE 구동영상>

무엇보다 걱정이 되는건 녹테입니다. 아이폰5S의 경우 녹테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었는데요. 아이폰5S와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만큼 아이폰SE 역시 녹테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아이폰5S가 출시되고 많은 시간이 흘렀으니 해결이 됐을라나요? 참고로 LG에서 제조한 패널에서 녹테가 많이 생겼다고 하는데...

또한, 셀카를 중요시하는 분들의 경우 전면카메라 120만 화소 f2.4는 상당히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스펙입니다. 터치ID 역시 2세대가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구요. 한가지 더 언급하면 16GB와 64GB 2가지 용량이라는 점도 아쉽습니다.

애플 아이폰SE(iPhone SE) 가격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SE 가격이 주는 충격은 상당합니다. 이번 애플의 혁신은 가격이 아닐까 싶을 만큼 말이죠. 아이폰SE 16GB가 399달러이며 64GB가 499달러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애플 제품을 사용할 의향이 생길만큼의 가격이 아닐까 싶은데요. 보급형 시장이나 개발도상국 등에서는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낼 듯 합니다.

<사진 출처 : http://www.theverge.com>

4" 아이폰 국내에서는 과연 매력이 있을까?

다만, 국내의 경우는 어떨까 하는 점인데요. 전 좀 우려가 되기는 합니다. 애플 아이폰6 플러스와 아이폰6S 플러스가 국내에서 많은 판매고를 올렸던 것도 큰 디스플레이의 아이폰을 찾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미 커진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작은 디스플레이로의 회귀가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태블릿과 4" 아이폰SE를 병행해 사용하는 유저라면 상관없겠지만 태블릿 시장이 그리 크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환경의 유저는 많이 없습니다.

<사진 출처 : http://www.theverge.com>

또한, 애플의 큰 사용층을 형성하고 있는 여성고객 역시 큰 디스플레이를 더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욱이 가방을 항시 들고다니는 여성분들의 경우 가방에 쉽게 넣어다닐 수 있기에 큰 스마트폰 선택에 망설임이 적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장년층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화면보다는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이폰SE의 공략층은 더 적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추가로 최근에는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스펙을 중요시하는 점 역시 아이폰SE 판매량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 출처 : http://www.theverge.com>

아이폰SE 누구를 위한 폰일까?

- 디스플레이 크기보다 휴대성을 중시하는 사용자
- 세컨폰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
- 태블릿이 있어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을 찾는 사용자
- 저렴한 가격으로 애플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은 사용자
- 학생,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을 찾고 있는 사용자

등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