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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4)
에버노트(Evernote)에서 원노트로 갈아타는 방법!

에버노트(Evernote)에서 원노트로 갈아타는 방법!

이 글도 에버노트(Evernote)를 이용해서 작성하고 있네요. 하드한 사용자는 아닌지라 무료 베이직 등급으로 집과 회사 PC 그리고 스마트폰 총 3대 기기에서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에버노트 정책이 바뀌면서 베이직 계정 사용자의 경우 PC포함 2대 기기에서만 사용하도록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그간 에버노트 참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크롬, 윈도우, OS X 등 다양한 운영체제 혹은 브라우저에서 메모를 하면 어떤 기기에든 동기화가 되어 글을 열어 보고 수정할 수 있었으니까요.

 

 

어쩔 수 없는 선택?

베이직 등급 뿐만 아니라 유료 서비스 역시 사용 요금이 인상됐습니다. 에버노트 플러스 등급은 월 2.99달러, 연 24.99달러에서 월 3.99달러, 연 34.99달러로 인상되었습니다. 프리미엄 등급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월 4.99달러에서 월 7.99달러로 연 45달러에서 연 69.99달러로 인상됐습니다. 꽤 높은 인상률이네요.

이러한 변화는 인상해도 에버노트를 쓸 수 밖에 없다는 자신감에 온 결정이 아닙니다. 경영 악화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에버노트의 경영 마인드가 베이직 서비스를 써 보고 괜찮다 싶으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라는 마인드였는데요. 결국 베이직 사용자들을 떠나 보내는 결정을 내리고야 말았습니다. 더구나 아무런 공지도 없이 말이죠. 너무나 갑작스런 변화는 많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 물론 무조건 무료 서비스를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닙니다.

라이트한 유저에게는 상관없는 변화?

참고로 에버노트 클라이언트 사용이 아닌 Evernote.com에 접속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기  대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능 제약은 있지만 저처럼 라이트한 유저들에게는 웹으로만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웹 상에서 에버노트 실행 해보면 현재 연결된 기기 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2013년 당시 스마트폰에 연결되어 있는 자료까지 다 있네요. 여기서 기기 연결 해제를 하면 됩니다. 지금 사용하는 갤럭시S7엣지만을 제외하고 모든 기기를 삭제했습니다.

저와 같이 에버노트 클라이언트 없이 웹에서만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지금의 변화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하지만 헤비 유저라면 다른 대안을 생각해 봐야겠죠?

에버노트 대안 첫번째. 구글 Keep과 에버노트 조합

모든 에버노트 사용자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일단 저와 같이 몇몇 메모를 제외하고 휘발성이 높은 글들이 대다수인 사용자라면 기존 그대로 사용하거나 금방 보고 지울 만한 짧은 메모는 구글 Keep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대안은 원노트(Onenote)?

하지만 두 개가 아닌 하나의 앱으로 다 이용하길 원한다면 현재로써는 원노트가 가장 큰 대안이 아닐까 합니다. 무료에, 매월 무제한 업로드까지 가능하니까요. 이렇게 좋은 대안이 있는데 왜 에버노트를 써? 하고 궁금해 할 수도 있는데요. 사실 원노트를 이용 해볼까 하다가 원노트 자체가 많이 무겁고 느리고 또, 복잡한 UI와 불편하고 느린 동기화로 인해 결국 에버노트로 컴백했었습니다. 가볍게 원하는 글을 마구 담는 용도로는 에버노트만한 게 없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원노트로 슬슬 옮겨 봐야겠습니다.

원노트 다운로드 : http://www.onenote.com/Download

에버노트 자료 원노트로 옮기기

혹시 이전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에버노트에서 원노트로 자료를 옮길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이 기능을 지원하는 툴을 지난 3월 경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써드파티 앱을 이용해야 했는데요. 에버노트의 강력한 대항마가 되려고 맘을 먹었던 건가요. 아니면 지금의 이런 사태를 예감한 것일까요. 

https://www.onenote.com/import-evernote-to-onenote#

아무튼 위 링크를 접속해서 에버노트에 있는 메모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PC에 있는 에버노트 저장 DB 파일을 선택하면 원노트 온라인 계정으로 이전시켜줍니다. 전 웹으로만 사용해서 별도 DB 폴더가 없네요.

 

 

힘 빠진 녹색 코끼리 힘내요~!

사용자들은 비용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범위에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비용이라면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사용자는 당연히 다른 대안을 찾게 됩니다. 에버노트도 이를 알면서도 내린 결정일텐구요.

어찌보면 에버노트는 이번 결정을 통해 고정 사용자층을 확실히 선별하고 확고히 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습니다. 고정층만을 위한 서비스로 규모를 축소하되 확실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이려는 생각 일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힘내요 녹색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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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기어에게 바란 건 디자인, 스펙이 아닌 갤럭시노트 같은 방향성이었다!

갤럭시기어에게 바란 건 디자인, 스펙이 아닌 갤럭시노트 같은 방향성이었다!


갤럭시기어에 대한 이야기로 시끌시끌합니다. 기대이상이다, 마음에 든다, 최악의 디자인이다. 이게 왜 필요하냐 등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지도 않고 단정을 지어버리는 경우도 참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예상과 단정은 분명 다른 건데 말이죠.




네 저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번 IFA2013에 참관하면서 가지고 싶은 3가지가 있습니다. 삼성 게임패드 그리고 소니 QX10/QX100 그리고 갤럭시기어입니다.


모두 게임, 카메라,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녀석들이라는 생각에서입니다. 뭐 이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다루기로 하고요. 다시 갤럭시기어에 집중을 하자면 기대 이상의 디자인과 타 스마트워치에 비해 쾌적한 실행속도 그리고 갤럭시노트3나 갤럭시노트10.1과 같이 커진 디바이스와의 연계성 등 가격만 맞는다면 지금까지 시계를 차고 다니지 않았던 제 손목을 기꺼히 바칠 수 있습니다.




갤럭시기어 만족스럽다!


갤럭시기어 자체에 만족스럽다라는 평가를 내린 건 단순히 지금까지 출시된 웨어러블 기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을 제외하고 갤럭시노트3와 연동을 통한 사용성과 새로운 입력방식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오히려 S보이스의 경우 갤럭시기어를 위한 서비스인듯 한 인상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가장 큰 특징은 갤럭시기어에 맞춰진 70여개의 앱 들로 갤럭시기어만의 앱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했다라는 점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챗온을 비롯 카카오톡과 라인이 이미 포진되어 있으며 유튜브와 에버노트, Path 등도 갤럭시기어에 맞게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만을 내놓은 것이 아니라 갤럭시기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갤럭시기어를 단순히 제품만을 보고 판단하기는 조금 이르다는 생각입니다.




실제 갤럭시기어 조작 영상입니다.




갤럭시기어 아니 삼성에게 아쉽다!


갤럭시기어 제품자체에도 아쉬움이 분명 있습니다. 우선 배터리 시간 그리고 아직은 유연하지 않은 터치감등이 일단, 만져본 후 느껴지는 아쉬움입니다. 그리고 갤럭시기어를 만든 삼성에게 아쉬움이 있습니다.


첫 제품을 이 정도의 완성도로 만들어놓고도 삼성은 갤럭시기어를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도 정하지 못한 듯 아직 명확한 컨셉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한번 물어볼까요? 갤럭시기어는 과연 어떤 카테고리에 들어가야 할 녀석일까요?


스마트 워치? 스마트 워치는 소니가 만든 제품의 이름입니다.




그 이름을 그대로 카테고리로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더욱이 시계라니요!!!? 스마트워치, 아임워치, 갤럭시기어는 시계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 아닙니다. 시계는 그저 하나의 부가 기능일 뿐이지요. 손목에 차기에 시계라고 하기에는 이 녀석들이 가진 기능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처럼 시계로 보기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연장선으로 보기에도 애매한 이 녀석에 대해 삼성이 갤럭시기어를 내놓으면서 명확한 방향성을 가져주길 원했습니다.




이미 삼성은 갤럭시노트라는 걸출한 녀석을 내놓았습니다. 갤럭시노트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인 패블릿을 이끈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S펜이라는 필기와 노트 기능을 담아 큰 이슈와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러한 성공을 이끈 삼성이기에 또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인 갤럭시 기어 역시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를 갤럭시기어에서도 볼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비록 그 뱡향성이 틀리더라도 명확함으로 가지고 소비자에게 ‘우리가 가려고 하는 방향은 이것이다’라고 말했다면 그 후 실패하더라도 그 다음에는 다른 방향성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그 무언가의 범위를 좁혀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기어는 폭넓게 범위를 규정하고 다 아우르려 하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닌 제품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제조사도 소비자도 혼란스러운 웨어러블 기기?


아직 소니 스마트워치나 삼성의 갤럭시기어는 다양한 기능을 넣었지만 왜 이 제품들이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규정을 짓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심지어 사용자들 역시 바라는 기능의 수준에 차이가 있다 보니 어느 쪽에 맞춰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빈다. 스마트폰이 커지면서 단순히 스마트폰의 정보를 보여주는데 그쳐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 디바이스를 통해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줘야 할지를 말이죠.




스마트 워치의 ‘스마트’가 주는 중량감이 상당히 크게 느껴진 듯 합니다. 너무나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스마트를 붙여버리니 제조사도 사용자도 어떤 컨셉과 방향성을 잡아야 할지 난감한 상황입니다.




애플이라면 달라질까?


그래서 조금이나마 기대하는 것이 바로 애플입니다. 애플은 자신들의 틀 안에서 자신들만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가지고 전세계를 호령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그들이 말하는 것이 즉, 정답이라고 자신할 만큼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들 아이패드가 안될 것이라 했지만 결국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대략적인 범위를 정해버리자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애플의 힘이 있기에 애플은 자신들의 틀에서 정의를 내려버린 웨어러블 기기를 내놓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왜 필요한지 그래서 왜 사야하는지에 대해 소비자들의 고민을 털어버리고 구매의욕을 가져다 줄 듯 합니다. (물론 애플이 하는 말이 전부 100% 옳지는 않았습니다.)


뭐~ 최근 공개된 아이폰5S나 아이폰5C를 보면 글쎄요~.




첫술에 배부르기는 어렵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습니다. 갤럭시기어는 실험적인 녀석입니다. 긍정적인건 갤럭시기어 자체의 만족도가 제법 괜찮다라는 점입니다. 기기적 완성도를 갖추고 있기에 방향성만 명확하다면 기술 구현은 그리 어렵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거듭 말하지만 꼭 필요한 녀석이 아니기에 사야만 하는 당위성을 분명이 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한번 요런 제품을 만들어봤어 어때?가 아니라 이 제품을 반드시 사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서 소비자를 설득시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소비를 위해 필요를 만들어내는 것이 지금의 IT 기술의 발전 과정이 아닐까요? 필요해서 소비를 하든 소비를 위해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든 닭이 먼전지 알이 먼저인지를 떠나 IT 블로거이자 IT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로써 속 시원한 갤럭시기어를 보여주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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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코어 미니노트북 에버노트 예약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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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Turion 64x2 Dual Core를 탑재한 최초의 미니노트북 라온의 에버런노트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라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신청일자는 9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이며, 이후 배송일자는 9월 18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고 합니다. 예약판매 모델은 CPU 1.2GHz, HDD 60G 모델인 D60H로 가격은 839,000원입니다. 예약판매는 www.umpczone.co.kr을 통해 신청할수 있으며, 8월 30일 용산역 I-PARK mall 7층 umpc zone에 사전 공개되어 시연해볼수 있다고 합니다.

예약판매 사은품은 베터리 1개 추가(5200mAh), 휴대용 베터리 충전기(유선랜 기능 포함 - 별도 배송), 고급파우치, 액정보호필름, 스타일러스 팬으로 푸짐하게 쏜다고 합니다.

사실 에버런 노트의 판매량이 궁금해집니다. 성능을 높힌 듀얼코어 최초의 제품이고 국내 UMPC 제조업체인 라온의 사활을 건 제품인 만큼 여러모로 그 의미가 깊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높은 완성도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길 기원합니다.

2008/08/12 - [분류 전체보기] - 에버런 후속 모델? 에버런 노트 구매 할까? 말까?
2008/06/03 - [디지털기기/UMPC/MID/미니노트북] - 'AMD 튜리온 64X2'를 내장한 미니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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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런 후속 모델? 에버런 노트 구매 할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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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라온디지털은 에버런 후속 모델이라 할수 있는 AMD Turion Dual Core 1.2GHz를 탑재한 미니노트북 에버런 노트를 공개하였습니다. 사실 이미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에서 공개되면서 AMD를 채용한 국내 업체라는 점과 광마우스 패드등의 단서(?)를 보고 베가와 에버런을 출시한 라온의 제품이겠구나 하는 글을 포스팅 한적 있습니다.

'AMD 튜리온 64X2'를 내장한 미니노트북 출시

세계최초라 할수 있는 듀얼 CPU 튜리온을 탑재한 7인치 미니노트북이라는 점에서 당시 꽤나 큰 이슈가 되었으며 발표회를 가진 금일에도 베일을 벗은 에버런 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PU
AMD Turion 64x2 Dual Core 1.2GHz, 1MB L2 Cache
Graphic
ATI RS690E +64MB DDR2 Side port Memory, Full DirectX 9.0 support
Memory
1GB DDR2
OS
Microsoft Window XP Home
Display
7
Dual moniter
supporting external display up to 1920x1200
Storage
60GB 1.8 inch HDD/UDMA100
Wireless Connectivity
802.11b/g WiFi, Bluetooth 2.0 with EDR
Camera
1.3M pixel CMOS
Media Card
SD/MMC Slot
Audio
ALC262 HD Audio
Expansion Slot
2xUSB host, 1 x USB mini, 1x mini PCIExpress Slot, USIM card slot &l
Battery life
2.5 Hours for web-surfing
Size
200(W)x 118(H)x 27.5(D) mm

<에이빙 기사 참조>


그간 라온에서 출시한 제품의 특징은 가장 작은 UMPC 그리고 훌륭하다 못해 감탄이이는 베터리 효율, 업체의 뛰어난 서비스 마인드를 들수 있었습니다. 초기 출시한 베가를 보면서 전율아닌 전율을 느끼며 바로 여친에게 허락을 받아 구매버튼을 누르던 생각이 납니다. ^^;

어찌됐건 이런저런 이유로 이번 에버런 노트의 실체가 들어나길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꽤나 큰 성공을 거둔 베가 이후 야심차게 내놓은 에버런이 그닥 큰 판매고(예상만큼입니다.)를 올리지 못한 결과를 내게 되면서 과연 절치부심한 라온이 차후 어떤 모델을 출시할 것인가 하는 기대감과 함께 국내 순수 기술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는 몇 안되는 소중한(?) 제조 업체이기에 응원의 마음을 담아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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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인적인 예상으로 이번 에버런 노트는 과연 옳바른 선택이었는가에 대해서는 다소 의견이 엇갈릴듯 합니다.

그 이유는 우선 미니노트북의 특성이 어떤가 하는 점입니다. 인텔의 저전력 플랫폼 아톰이 큰 이슈화된 이유는 휴대성과 함께 넷북 혹은 홈서버의 역할로 전력 소모량이 적고 저렴한 요건들이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였습니다. 또한 성능상으로도 미니노트북 활용도로써 크게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능은 개인적으로도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란 생각을 지닌 얼리아답터라 할수 있지만 미니노트북의 활용도로써 AMD의 튜리온은 넘쳐나는 혹은 과한 성능이라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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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간 라온이 보여주었던 출중한 베터리 관리 기술력이
튜리온을 선택함으로서 그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트린 점도 작용(베터리 사용시간 약 2~3시간)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AMD 튜리온의 전력소모가 무척이나 심하다는 점은 이미 아시는 만큼 2~3시간도 어디냐?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7인치 LCD를 채용한 제품과 그간 보여주었던 놀라운 베터리 사용시간을 보았을때 기대에 한참이나 미치지 못하는 베터리 성능을 보여준다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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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이미 쏟아져 나오는 미니노트북 승자가 되려면? 이라 주제로 포스팅을 하기도 했지만 현재 출시되는 UMPC와 미니노트북군, 일반 노트북의 가격대를 살펴보면 상당히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고 또 가격이 하락세인것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버런 노트는 현재 80만원대에 책정되어 다소 높은 가격이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성능에 알맞는 가격이다' 라고 할수 있겠지만 이미 에버런을 출시하면서 꽤나 높은 가격에 책정하여 초기 큰 판매량을 얻지 못한점을 보면 이번 제품의 가격도 좀 아쉽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저렴하게 사지 못한 아쉬움 보다는 좀더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여 큰 판매량을 이끌지 못할것 같다는 아쉬움이라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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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라온측의 마인드입니다. 초기 베가를 출시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 수용하려는 모습과 만족스러운 A/S까지 높은 평가를 받아온 업체였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의견에 너무 치우치면 기업체로써 분명 수익적인 측면이 떨어질수 있음을 알았던 것일지 혹은 국내 시장을 좁게 봤다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에버런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적극적인 마케팅이나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소 소홀한듯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현재 경쟁업체인 와이브레인의 적극적인 마인드와 비교되어 더욱 이러한 느낌을 받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에버런 노트는 아직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보여지는 것 만으로도 훌륭하며 구매욕구를 일으켜 개인적으로 사용해 보고 싶은 제품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다소 부정적인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라온의 기술력과 마인드를 너무나 높게 잡은 까닭인듯 합니다. ^^;

베가를 처음 접하며 느낀 희열과 짜릇한 전율을 아직 간직한 유저로써 거의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라온이라면... 그들의 기술력이라면... 정말 사용자들이 원하는 무엇인가를 찾아내 주어 이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해 주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너무나 컸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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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뭐 지적들 타당한 점 충분히 저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라온이 대단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아톰 계열 넷북들 사이에서 "이거 뭐 다 똑같잖아"라고 생각해오던 일인으로서
    전 이번 에버런 노트가 정말 기대되거든요..

    그리고 라온의 발군의 배터리 관리 기술 아직도 죽지 않은듯 합니다.
    기사를 보니 밧데리가 1cell이라더군요...
    1cell로 2~3시간..... 이거 대단하지 않습니까?
    • 베터리가 몇셀인지는 확인이 안되었군요. ^^;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애정에서 오는 투정이 아닐까합니다. 워낙 베가의 포스가 강력하게 작용하였기에 그 아우들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닌지... 큰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ㅎㅎ
  • 홍군
    1cell로 2~3시간... 그냥 2cell로 4~5시간 해주면 ... 안되었을 까요? ^^;;

    외장 배터리를 지원해주는 걸루 전 나름 만족하며... 지름 1순위입니다.

    HD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mini note book을 원했었거덩요 ^^...

    일단...실물을 보고 싶긴한데... 일반인 대상으로 전에 에버런 런칭 할때처럼 그런 장소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 저도 그점이 궁금합니다. pc의 발전이 게임과 연계가 있듯 요즘은 HD급 영상을 위해 상위 스펙의 PC를 찾는듯 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ㅎㅎ
    • 우자
      홍군님 이번 에버런노트 베터리는 1셀이지만 리튬폴리머라서 용량을 5200정도까지 넣었기 때문에 2셀이라해도 면적제한으로 비슷할 것입니다^^ 즉 2~3셀로 한다고 해서 용량이 늘지는 않을듯 합니다.
  • 우자
    터치임에도 스위블이 안된다는건 정말 아쉽네요
    차라리 터치를 넣지 않았으면 스위블이 아쉽다는 지적도 안나올 듯하지만 그래도 기왕 있는게 더 좋으니 라온에서 터치스크린를 넣었곘죠?^^

    그리고 방향키 흠,, 이건 좀 아쉽네요 다른건 다 괜찮은거 같구 고진샤 au4733 ss4733?모델도 베터리 모양과 구조가 비슷했는데 대형베터리 제공했었는데 외장형 베터리 제공은 아쉽네요 사용자에게 번거로울 수도 있으니까요.
    (au4733도 베터리 장착위치와 모양이 비슷함에도 더 큰 용량을 제공했었는데 참고하는건 어떨런지)
    • 1. 스위블로 해서 자동차에 장착할 수 있다면 정말 최고의 제품이라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가격이 상승한다는 거!

      2. 방향키가 항상 안습이네요.
      3. 대용량 베터리 기대합니다.
    • 터치를 넣었음에도 스위블 기능이 없다는 것은 참 의아합니다. 방향키도 좀... 대용량 베터리는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 샤나
    물론 작은크기에 뛰어난 성능 거기에 적은 베터리로 오래버티는 기술까지...

    하지만 일반 노트북과 맞먹는 엄청난 가격이 복병이군요.

    저는 센트리노1 펜린중에 하나 찾아봐야겠네요
  • 현석
    어제 이 제품에 대한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을 보고 다른것을 완전히 뿌리치고 기가바이트 M912만 기다리고 예약판매 준비를 하던참에 큰 차질이 생겼습니다. 딱 하나 스위블만 채택했다면 더 비싸도 무조건 사는거였는데 그게 아쉽더군요. 배터리 시간이 아쉽지만 이정도라면 M912와의 사이에서 더 많이 고민해볼 참입니다.
  • 샤나
    참고로 레노버에서 10인치 짜리 제품이 출시되는데

    그래픽카드가 X4500 일거라는 소문이 돌고있습니다.

    가격은 참 착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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