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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강력한 '저작권 침해 법안'이 통과되었다. 저작권과 관련하여 무척이나 민감한 요즘 아직도 많은 불법 사이트와 불법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정말 쉽게 말이죠. 이는 단순히 국내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전세계적인 문제점이며 꼭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정품 구입과 저작권 보호등의 인식이 제법 깊숙히 깔려있는 일본 역시 한국의 웹하드, P2P를 보고 점차 물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참... 해결책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상황에서 13일 미국 부시 대통령이 큰 결단(?)을 내린듯 합니다. 미국이 저작권을 침해하는데 사용된 재산을 민-형사상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법안을 통과시켜 부시 대통령의 서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법의 명칭은 PRO-IP법 (Prioritizing Resources and Organiza.. 더보기
애플 저작권료 인상으로 인해 아이튠스 폐쇄 고려? 전미음악출판사협회(NMPA)는 한곡당 지불되던 저작권료 9센트를 15센트로 인상해 달라고 요구 저작권 로열티보드(Copyright Royalty Board)가 현재 심의중에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대해 애플 부사장인 에디큐는 '저작권료 인상에 따른 곡당 가격을 올릴바에는 차라리 아이튠스를 닫는것이 낫겠다. 현재 곡당 9센트인 가격을 올리면 제값을 주고 합법적으로 음악을 내려받는 소비자들도 더이상의 가격 인상은 견지지 못할것' 라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저작권로열티 보드는 연방법에 따라 3명의 패널이 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요구를 승인할 경우 저작권료는 15센트로 인상되어 5년 동안 유지되다고 합니다. NMPA와 애플사의 의견은 서로 다릅니다. NMPA는 '현재 애플이 아이팟을 팔기 위해 음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