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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1

스마트 TV가 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다? 작년 한해의 이슈는 3D TV였습니다. 물론 올해 CES2011에도 3D TV가 큰 이슈로 자리하긴 했지만 올해의 이슈는 3D TV가 아닌 스마트 TV였습니다. 스마트 TV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쉽게 말해 TV를 PC화한다는 내용입니다. 과거 TV가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영상을 가만히 보기만 했다 라면 스마트 TV는 TV로 인터넷을 하고 스마트폰처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게임, 생활형 앱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컨텐츠는 언제 든 볼 수 있습니다. 차후에는 드라마나 영화 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을 바로 구매할 수 있고 위치기반의 광고를 통해 TV와 리모컨으로 치킨, 피자 등을 바로 시켜먹을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될 것입니다. 이 역시 스마트 TV가 보여주는 극히 일부분일 것이고 말.. 더보기
스마트한 TV Smart7. 리모컨 하나로 편리하게 쇼핑 하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1에 참가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CES2011은 스마트 TV가 대세인 듯 다양한 업체에서 스마트 TV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스마트 TV는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초기 단계로 굳이 고가의 비용을 들여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행사를 둘러보면서 재미있는 부스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셋탑박스(STB)를 통해 집에 있는 모든 TV를 스마트한 TV로 변화시켜주는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이 STB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되어 있어 TV를 스마트폰 처럼 폭넓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50인치급 TV에서 AngryBirds를 하는 것을 보니 엄청 구미가 당기더군요. 아마 국내 출시하면 어떻게든 리뷰를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비록 안드로이드 기반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