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10억대 돌파 기념 가든파티를 참석하면서 늑돌이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이미 늑돌이님이 M4650 리뷰를 작성한걸 본적이 있어서 제가 사용한 M4650을 보여드렸고 마침 LGT의 오즈(OZ) 서비스가 M4650을 통해 지원된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야호...
늑돌이님 말씀을 좀 정리하면 현재 M4650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외형이 다소 바뀌고 성능을 그대로인 오즈 지원 스마트폰 M4655(?)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미 이 소식은 M4650 카페를 통해 익히 들었던 소식인지라 알고는 있었지만 ~카더라 통신이란 말에 긴가민가 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무튼
현재 와이브로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어느쪽을 선택할지 기로에 서있습니다.
한달에 약 2만원대의 요금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와이브로냐? 아니면 6000원을 지불하고 오즈를 사용할 것인가?
우선 가격적으로만 따진다면 오즈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역적인 한계까지 생각한다면 무조건 오즈로 가야하는것이 맞겠지요. 하지만 현재 UMPC를 사용하고 있고 이를 통한 원활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와이브로를 가지고 있는것도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와이브로만 직접 사용해 보았기에... 오즈가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과연 어떤것을 선택해야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