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전화를 겁니다. 사용시간은 휴대폰 상에 41초라고 나오지만 정작 이용요금에 있어 계산되는 기준은 10초 단위로 50초 사용했다고 책정이 되어 요금이 부가됩니다.
이동통신사 3사는 모두 사용고객의 휴대전화 사용시간을 10초단위로 통화료 체계를 고수하여 고객이 41초에 끊든 49초에 끊든 항상 50초 사용한것으로 과금을 매겨 요금을 받아온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군다나 통신사간은 0.1초 단위로 세밀하게 계산하여 과금을 문것과는 달리 사용자만 봉으로 생각하는 이동통신사의 모습에 쓴웃음만 나오게 만듭니다.
이동통신사는 서로 다은 통신사의 통신망을 사용할 경우 접속 통화료를 0.1초 단위로 측정하여 이용금액을 지불한데 반해 사용고객들에게는 10초 단위로 부가했다는 점은 정말 사용자들을 원숭이로 알고 만만히 본것이 아닌가 하는 반발심을 더욱 들게 만듭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때 세계 다른 이동통신사들은 대부분 1초 단위로 적용하여 투명한 요금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생각할수록 열이 받는군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감사원이 이를 개선할수 있는 요금체계를 촉구했으며 이동통신사는 이제사 생색내듯 요금을 인하할 예정이라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사용하지도 않고 지불했던 요금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사용하지도 않은 요금을 물어 막대한 이익을 얻은 이동통신사들에게 왜 적절한 법적 제재를 가하지 않는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부당이득을 취했으면 당연히 돌려줘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런지...
제발 정신을 차려주길 간절히 바라고 바라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