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각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분실 보험에 대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접 20분 정도 상담원과 실제 통화도 한 내용이기도 했구요.
2008/07/07 - [결합상품/휴대전화서비스] - 휴가철이 다가온다. 휴대폰 보험으로 보호하자~!
그런데....
KTF에서 '쇼킹 세이프'라는 재미있는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요즘 의무약정제로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부분과 휴가철까지 겹쳐 이런저런 분실, 고장 사고가 많아질 것으로 보이면서 혹여 발생할 부분에 대해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KTF에서 지원하는 할부 프로그램 쇼킹스폰서에 가입한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단말기 분실시 잔여 할부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월 1천원대 금액을 매달 보험금 처럼 납입하면 약정기간내 단말기 분실이나 고장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잔여 할부지원금이나 잔여 위약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단 LGT 보험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쇼킹 스폰서 가입후 30일 이내에 쇼킹 세이프를 신청해야 하며 이미 쇼킹 스폰서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8월 31일까지 신청할수 있다고 합니다.
더욱 괜찮은 점은 단말기 분실 후 이런저런 서류가 복잡하지 않고 아무 KTF 대리점에 방문, 사고 접수만 하면 지원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월 1천원대면 1년이면 약 2만원대 정도라 할수 있습니다. 이 정도 금액을 통해 좀더 안심되게 사용할수 있다면 괜찮은 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