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얌을 통해 휴대용 무선 공유기 'Windy31' 리뷰에 당첨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실 휴대용 무선 공유기 Windy31 이전에 셀피즈, 아이폰 등 여타 다른 휴대용 무선 공유기를 이런저런 루트를 통해 구해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UMPC 1세대인 라온디지털 '베가'를 사용하면서 처음 휴대용 무선 공유기를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PMPINSIDE 베가포럼 오프라인 모임에서 인터넷이 되는 한대의 PC에 휴대용 무선 공유기를 연결하여 많은 분들의 베가가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하는 파격적인 녀석이었습니다.
USB 크기의 자그마한 녀석 한대가 수십대의 UMPC를, PDA를 그리고 그외 다양한 WIFI가 되는 기기들을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했던 당시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꽤나 놀라움을 가져다 준듯도 합니다.
이처럼 작은 고추가 맵다는 것을 몸소 실천에 옮겨 확인시켜주는 또 하나의 휴대용 무선 공유기 Windy31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어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Windy31 왜 이름이 윈디31일까요? 무선랜카드 + 무선 AP + 무선 라우터 이 세가지 기능이 하나의 제품에서 다되는 3-1제품이라는 뜻일까요? 뭐 이름이야 어찌됐든 한번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외형을 살펴보면 일반 USB 메모리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 크기면에 있어 큰 사이즈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휴대하고 다니는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는 알맞은 사이즈라 할수 있습니다. 기존 셀피즈, 아이폰과 약간 틀린 점은 USB 포트를 본체 내부에 넣어다 뺏다 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측면에 위치한 돌출된 버튼을 누르며 위로 올리면 감춰져 있던 USB가 돌출되어 나오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다시 아래로 내리면 USB가 본체 안으로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이동중 혹여 발생할수 있는 고장의 위험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다소 저렴한 듯한 느낌도 들지만 그외 부족함이 없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 오렌지색상이 있으며 제가 받은 색상은 아쉽게도 블랙입니다. ^^; 전 원색을 좋아하는지라... ㅋㅋ
그냥 꽂았을 뿐인데...
그럼 사용방법을 간단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휴대용 무선 공유기답게 사용 방법 역시 무척 간단합니다. 설치 CD를 가지고 다닐수 없기에 Windy31 내 설치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 설치하고자 하는 PC에 USB 포트로 연결만 해주면 자동으로 실행, 설치가 됩니다.
그럼 제 PC에 Windy31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음 연결과 동시에 USB 인식되었다는 창이 뜨게 되고 바로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과정이 보여집니다. 자~ 설치하는 동안 저는 잠시 샤워를 하고 오겠습니다. 뚜시꿍...
그냥 PC와 윈디를 연결했을 뿐이고... 난 샤워만 하고 왔을 뿐이고...
그런데 설치가 완료 되었을 뿐이고...
에구~ 설치 과정을 캡쳐했어야 하는데 지우고 다시 설치해야겠네요. ㅎㅎ 아무튼 꼽고 잠시만 기다리면 모든 설치 과정을 알아서 시작하고 알아서 끝내주게 됩니다. 그럼 WIFI가 되는 아무 단말기나 가지고 와서 무선랜 검색을 해보면 위 사진 SSID에 나와있는 이름이 띄게 되고 이를 설정하게 되면 바로 인터넷이 가능해 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직접 연결된 사진과 설명을 보기전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기능을 먼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무선랜카드
● 완벽한 자동 설치 및 설정지원 : Auto Installation, Dynamic Loading
● 랜카드가 없는 DeskTop PC, IP STB, PDA, 노트북등에 간단한 조작으로 무선랜 카드로 작동
● IEEE 802.11 b/g 지원으로 최대 54Mbps 속도 보장
<자료 출처 : http://www.windy31.co.kr/>
스펙을 살펴보면 자그마한 녀석이 참 많은 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우선 무선랜 기능이 없는 PC, 미니노트북, 넷북, UMPC등 (사실 요즘 무선랜 기능이 없는 PC의 거의 전무하긴 합니다.) 윈디31 프로그램 우측 하단부에 위치한 랜카드 모드를 클릭하여 간단히 설정만 하면 없던 무선랜 기능을 통해 무선 공유기가 있는 장소이면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윈디31 한대를 인터넷이 되는 PC에 연결하게 되면 최대 동시 32대의 단말기가 인터넷이 가능하게끔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이미 앞에서 언급했던 오프라인 모임등에서 알차고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사용하는데 위와 같이 어려운 용어들은 그닥 필요가 없습니다.(알면 좋겠지만요) 윈디31 자체가 몰라도 사용할수 있게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바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이 간단한 일련의 과정이 끝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 집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WIFI 기능이 있는 기기를 몽땅 꺼내봤습니다. 그래봐야 UMPC 와이브레인 1대, 아이팟 터치 1대, 노트북 1대가 전부네요. 아쉽게도 PSP와 닌텐도는 구매했다 다 팔아버려 직접 확인이 안되지만 당연히 됩니다.
사실 일본에서 닌텐도만 호환이 가능한 WIFI 커넥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그닥 비싼 가격은 아닌데 그리고 그리 매력적인 녀석은 아닌데 너무나 잘팔리고 있습니다. 사실 윈디31이나 여타 다른 제품에 비해 턱없이 기능이 제한적인데 말이죠. 그러고 보면 모두 국내 기술력으로 생산해 낸 이 휴대용 무선 공유기들을 쉽고 저렴하게 구입해 사용할수 있다는 점은 참 행복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 UMPC B1L을 통해 Windy를 수신해 보았습니다. 바로 잡히는 군요. 저희집이 약 30평 정도되는 규모인데 그 어디서든 끊김없이 원활한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화장실, 안방, 거실 심지어 옥상에서도 미비하지만 잡혀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이부분 때문에 윈디 31 프로그램내 있는 보안설정이나 접근제어(맥어드레스 입력)등의 방식을 통해 보안에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보유출을 막아야 하지 않겠어요? ^^>
다음은 아이팟 터치를 통해 연결된 사진입니다. 당연히 인터넷에 연결되어 멀티터치를 통해 편리한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오랜만의 TapTap 음악이나 다운을 받아야 겠습니다.
이외 PSP,닌텐도, 스마트폰등 WIFI 기능이 있는 그 어떤 제품이든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이 있긴 한데 우습게도 WIFI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이랍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스마트폰인지 참나원... 좀더 많은 기기를 붙여 속도 테스트를 해보고 있었습니다. 달랑 UMPC 1대, 아이팟 터치 1대, 노트북 1대다 보니 큰 차이가 없네요.
현재 IPTIME 을 공유기로 사용하고 있고 IPTIME의 경우 54Mbps 정도의 속도를 낸다고 보여지는데 윈디31은 안정적이지 못하고 바로 옆에서 무선 신호를 수신하고 있고 움직임이 없음에도 최소 11Mbps~54Mbps 사이를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시 발열이 발생하며 인터넷 속도 또한 발열과 사용 시간에 따라 늦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등 약간의 문제점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요즘 워낙 다양한 제품들이 너도나도 WIFI를 달고 출시하다 보니 어디서든 사용할수 있는 공유기가 필요하다라고 한다면 윈디31은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설치 간편, 사용 간편, 거기에 휴대성 최고까지 가격도 4만 이하대에 책정되어 부담이 없는 수준에서 사용할수는 최적의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전 요넘을 어떻게 더 알차게 사용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음... 알차게 사용하려면 WIFI가 되는 기기들이 더 많아야겠네 하며 지름신을 끌어당기는 중리라고 할까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겠습니다. ㅎㅎㅎㅎ
사실 휴대용 무선 공유기 Windy31 이전에 셀피즈, 아이폰 등 여타 다른 휴대용 무선 공유기를 이런저런 루트를 통해 구해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UMPC 1세대인 라온디지털 '베가'를 사용하면서 처음 휴대용 무선 공유기를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PMPINSIDE 베가포럼 오프라인 모임에서 인터넷이 되는 한대의 PC에 휴대용 무선 공유기를 연결하여 많은 분들의 베가가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하는 파격적인 녀석이었습니다.
USB 크기의 자그마한 녀석 한대가 수십대의 UMPC를, PDA를 그리고 그외 다양한 WIFI가 되는 기기들을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했던 당시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꽤나 놀라움을 가져다 준듯도 합니다.
이처럼 작은 고추가 맵다는 것을 몸소 실천에 옮겨 확인시켜주는 또 하나의 휴대용 무선 공유기 Windy31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어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Windy31 왜 이름이 윈디31일까요? 무선랜카드 + 무선 AP + 무선 라우터 이 세가지 기능이 하나의 제품에서 다되는 3-1제품이라는 뜻일까요? 뭐 이름이야 어찌됐든 한번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외형을 살펴보면 일반 USB 메모리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 크기면에 있어 큰 사이즈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휴대하고 다니는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는 알맞은 사이즈라 할수 있습니다. 기존 셀피즈, 아이폰과 약간 틀린 점은 USB 포트를 본체 내부에 넣어다 뺏다 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측면에 위치한 돌출된 버튼을 누르며 위로 올리면 감춰져 있던 USB가 돌출되어 나오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다시 아래로 내리면 USB가 본체 안으로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이동중 혹여 발생할수 있는 고장의 위험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다소 저렴한 듯한 느낌도 들지만 그외 부족함이 없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 오렌지색상이 있으며 제가 받은 색상은 아쉽게도 블랙입니다. ^^; 전 원색을 좋아하는지라... ㅋㅋ
그냥 꽂았을 뿐인데...
그럼 사용방법을 간단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휴대용 무선 공유기답게 사용 방법 역시 무척 간단합니다. 설치 CD를 가지고 다닐수 없기에 Windy31 내 설치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 설치하고자 하는 PC에 USB 포트로 연결만 해주면 자동으로 실행, 설치가 됩니다.
그럼 제 PC에 Windy31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음 연결과 동시에 USB 인식되었다는 창이 뜨게 되고 바로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과정이 보여집니다. 자~ 설치하는 동안 저는 잠시 샤워를 하고 오겠습니다. 뚜시꿍...
그냥 PC와 윈디를 연결했을 뿐이고... 난 샤워만 하고 왔을 뿐이고...
그런데 설치가 완료 되었을 뿐이고...
에구~ 설치 과정을 캡쳐했어야 하는데 지우고 다시 설치해야겠네요. ㅎㅎ 아무튼 꼽고 잠시만 기다리면 모든 설치 과정을 알아서 시작하고 알아서 끝내주게 됩니다. 그럼 WIFI가 되는 아무 단말기나 가지고 와서 무선랜 검색을 해보면 위 사진 SSID에 나와있는 이름이 띄게 되고 이를 설정하게 되면 바로 인터넷이 가능해 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직접 연결된 사진과 설명을 보기전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기능을 먼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무선랜카드
● 완벽한 자동 설치 및 설정지원 : Auto Installation, Dynamic Loading
● 랜카드가 없는 DeskTop PC, IP STB, PDA, 노트북등에 간단한 조작으로 무선랜 카드로 작동
● IEEE 802.11 b/g 지원으로 최대 54Mbps 속도 보장
무선 AP
● 동시 32대의 단말기(PD, PDA, IP STB, 닌텐도 DS, PSP 등) 무선 인터넷 공유
● 사용자 임의의 로컬 네트워크 관리운영
● MAC Address Filtering
● 64 / 128 bit WEP, WPA
무선 Router
● NAT 지원, DHCP 서버, 클라이언트 지원
● 고정, 유동 IP 지원
● 내부 네트워크 자원들을 외부 접근으로부터 보호(Firewall 기능)
● 메신저, P2P 및 배틀넷 게임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 지원
구분 | 기능 | |
Wireless LAN | Standards |
IEEE 802.11 b/g |
Bus Type |
USB 2.0 Type A | |
Modulation | OFDM with BPSK, QPSK, 16QAM, 64QAM, (11g) BPSK, QPSK, CCK (11b) | |
Data Rate | 1, 2, 5, 11Mbps (802.11b) | |
6, 9, 12, 18, 24, 36, 48, 54Mbps (802.11g) | ||
Security | 64/128 bit WEP Encryption, WPA (TKIP, IEEE 802.1x) And AES | |
Drivers | Windows XP / Vista | |
Router | TX level | TX power level control |
Security Encryption | Hardware-WEP(64 / 128bit) | |
Power | power saving station support | |
Access | 동시 32대 단말기 접속 | |
Protocol | TCP / IP, NAT, DHCP, PPPoE | |
Management | Windows Based GUI Management |
<자료 출처 : http://www.windy31.co.kr/>
스펙을 살펴보면 자그마한 녀석이 참 많은 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우선 무선랜 기능이 없는 PC, 미니노트북, 넷북, UMPC등 (사실 요즘 무선랜 기능이 없는 PC의 거의 전무하긴 합니다.) 윈디31 프로그램 우측 하단부에 위치한 랜카드 모드를 클릭하여 간단히 설정만 하면 없던 무선랜 기능을 통해 무선 공유기가 있는 장소이면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윈디31 한대를 인터넷이 되는 PC에 연결하게 되면 최대 동시 32대의 단말기가 인터넷이 가능하게끔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이미 앞에서 언급했던 오프라인 모임등에서 알차고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사용하는데 위와 같이 어려운 용어들은 그닥 필요가 없습니다.(알면 좋겠지만요) 윈디31 자체가 몰라도 사용할수 있게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바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이 간단한 일련의 과정이 끝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 집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WIFI 기능이 있는 기기를 몽땅 꺼내봤습니다. 그래봐야 UMPC 와이브레인 1대, 아이팟 터치 1대, 노트북 1대가 전부네요. 아쉽게도 PSP와 닌텐도는 구매했다 다 팔아버려 직접 확인이 안되지만 당연히 됩니다.
사실 일본에서 닌텐도만 호환이 가능한 WIFI 커넥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그닥 비싼 가격은 아닌데 그리고 그리 매력적인 녀석은 아닌데 너무나 잘팔리고 있습니다. 사실 윈디31이나 여타 다른 제품에 비해 턱없이 기능이 제한적인데 말이죠. 그러고 보면 모두 국내 기술력으로 생산해 낸 이 휴대용 무선 공유기들을 쉽고 저렴하게 구입해 사용할수 있다는 점은 참 행복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 UMPC B1L을 통해 Windy를 수신해 보았습니다. 바로 잡히는 군요. 저희집이 약 30평 정도되는 규모인데 그 어디서든 끊김없이 원활한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화장실, 안방, 거실 심지어 옥상에서도 미비하지만 잡혀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이부분 때문에 윈디 31 프로그램내 있는 보안설정이나 접근제어(맥어드레스 입력)등의 방식을 통해 보안에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보유출을 막아야 하지 않겠어요? ^^>
다음은 아이팟 터치를 통해 연결된 사진입니다. 당연히 인터넷에 연결되어 멀티터치를 통해 편리한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오랜만의 TapTap 음악이나 다운을 받아야 겠습니다.
이외 PSP,닌텐도, 스마트폰등 WIFI 기능이 있는 그 어떤 제품이든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이 있긴 한데 우습게도 WIFI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이랍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스마트폰인지 참나원... 좀더 많은 기기를 붙여 속도 테스트를 해보고 있었습니다. 달랑 UMPC 1대, 아이팟 터치 1대, 노트북 1대다 보니 큰 차이가 없네요.
현재 IPTIME 을 공유기로 사용하고 있고 IPTIME의 경우 54Mbps 정도의 속도를 낸다고 보여지는데 윈디31은 안정적이지 못하고 바로 옆에서 무선 신호를 수신하고 있고 움직임이 없음에도 최소 11Mbps~54Mbps 사이를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시 발열이 발생하며 인터넷 속도 또한 발열과 사용 시간에 따라 늦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등 약간의 문제점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요즘 워낙 다양한 제품들이 너도나도 WIFI를 달고 출시하다 보니 어디서든 사용할수 있는 공유기가 필요하다라고 한다면 윈디31은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설치 간편, 사용 간편, 거기에 휴대성 최고까지 가격도 4만 이하대에 책정되어 부담이 없는 수준에서 사용할수는 최적의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전 요넘을 어떻게 더 알차게 사용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음... 알차게 사용하려면 WIFI가 되는 기기들이 더 많아야겠네 하며 지름신을 끌어당기는 중리라고 할까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겠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