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는 월 6천원이며 사실상 거의 무제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 역시 이 오즈를 사용하고 있고 조만간 OZ&JOY 중 책 구매와 관련있는 서비스로 옮길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멈칫할 서비스가 새로히 등장했습니다. 이번 LGT에서 출시한 새로운 오즈 서비스는 'OZ 알짜 정액제'로 그단 데이터 통화료 뿐만이 아니라 최신 유료 콘텐츠에 대한 정보 이용료 역시 1G 한도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 입니다.
기존 6천원에서 3천 900원을 추가한 9천 900원으로 데이터 통화료와 정보이용료를 합친 통합 요금제입니다. 즉, 휴대폰에서 자주 이용하는 벨소리, 통화요결음, 게임, 애니, 증권정보등 유료콘텐츠를 별도의 요금없이 1G 까지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됩니다.
자~ 그럼 1G가 어느정도 다운을 받을수 있으냐 하는 점을 궁금해 하실듯 합니다. 이는 기존 왑(WAP) 기준 약 500만원에 해당하는 이용량이며 벨소리는 약 2천개 이상을 게임은 약 1천개 이상을 이용할수 있는 용량이라고 합니다.
음...단순히 가격만 싸고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는 것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오즈 알짜 정액제 출시를 기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하겠다는 계획도 밝히고 있습니다. 우선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은 최신인기 음악을 30곡씩 매주 한번씩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게임은 매월 3개, 차후 5개씩 월 1회 업데이트, 애니는 10편씩 매주 1회 업데이트, 실시간 증권 정보는 종목수 제한없이 실시간 조회가능, 휴대폰을 통한 주식거래 가능등 정말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 OZ 알짜정액제를 다음달 30일까지 가입한 고객의 경우 한달동안 6천원의 OZ 요금제로 이용할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참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LGT의 OZ 서비스는 참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하는듯 합니다.
이는 가격적인 메리트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이를 통해 적극 활용할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빨리 캣치하고 이를 적극 적용하는 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OZ를 사용하다 보면 순식간에 이런 서비스가 생겼어 하면서 놀랄때가 참 많습니다. 그만큼 빠른 콘텐츠의 업데이트가 이뤄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좀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LGT에게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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