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홈페이지에서 또 하나의 행사를 하기에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빠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질 못했는데 너무 빠르고 다양하게 생기니까 정신이 없네요. ^^
연말이 되면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한 많은 기부금 행사가 다양하게 열립니다. 개인적으로 ooo을 싫어해서 ooo과 관련한 단체에는 기부를 전혀 하지 않고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나 제 주변 분들에게 직접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OZ 홈페이지(http://www2.ozgeneration.com/oz_generation/03_generation_0301.asp)에 가보니 오즈 광고 모델인 이연희, 유승호, 김기범, 최아라등 광고촬영이나 얼마전 포스팅한 스타데이트 게임 촬영시 입고 신었던 옷, 신발 등을 경매로 판매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기범이 광고에 입었던 나이키 티셔츠와 아라의 체크무늬 원피스를 경매로 진행하고 있고 차후 승호의 벨트, 신발, 연희의 원피스와 가죽자켓등을 경매물품으로 내놓는다고 합니다.
이미 4개의 물품이 판매완료 되었으며 추가로도 많은 물건을 내놓는 다고 하네요. 스타들이 입었던 옷, 신발등이 저에게는 큰 의미가 없지만 또 큰 의미로 다가오는 분들에게는 좋은 일도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물건을 소유할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해 소개해 봅니다.
이번 경매 방식은
유일최고가 경매방식으로 보통 경매가 그러하듯 낙찰 범위내에서 가장 고가의 금액을 제시한 유일한 한사람에게 낙찰이 되는 방식입니다. 만약 최고가에 여러명이 입찰을 할 경우 각 입찰금액중 입찰자수가 가장 적은 금액대를 선정 한후 해당 금액대에 입찰한 사람의 리스트를 따로 뽑아 경매 참여횟수가 많은 사람에게 낙찰시키는 방식입니다.
현재 약 180만원돈의 기부금이 모였는데요. 무엇보다 어디에다 기부하는 것인가를 아는것이 중요할듯 합니다. 물론 스타의 애장품을 가지고 싶어 구매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기부하는 맘으로 경매에 입찰하는 분들도 계신만큼 기부는 투명하고 꼭 도움이 될수 있는 곳에 갔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재단이라고 해서 현재 실직한 가정의 대학생중 자격여건에 해당하는 20명을 최종 선정하여 마지막 학기 등록금과 취업에 필요한 옷과 구두등을 살수 있는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제가 아름다운 재단이 어떤 곳인지는 잘 몰라 뭐라 말할수는 없네요.
제가 대학다닐 때 무척이나 등록금으로 고생을 해서인지 좋은 목적으로 쓴다고 보여집니다. 한 교수의 어이없는 채점방식으로 A를 받아 2등으로 밀려났는데 당시 2등 장학금이 등록금의 70%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집안 형편에 등록금의 30%도 내지 못해 그냥 그 다음 3등에게 장학금을 물려주고 휴학을 한 기억이... ㅠㅠ
마지막 등록금으로 주는 것도 좋지만 당장 급한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등록금을 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결합상품/휴대전화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