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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스마트폰

다음 주 중 LG U+ 갤럭시 U를 출시?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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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중 LG U+ 갤럭시 U를 출시? 진검승부?

 

LG U+가 차주 삼성전자 갤럭시 S의 또 다른 버전 갤럭시 U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현재 출시를 앞두고 전국 영업현장 직원들은 삼성전자 교육 강사들로부터 갤럭시 U에 관한 기능 숙지하고 있으며 영업을 위한 제품의 특장점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갤럭시 U는 갤럭시 S와 거의 동일한 사양을 지닌 모델로 갤럭시 S 4인치 Super-AMOLED에서 3.7인치 AMOLED +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SKT와 차별화하기 위해 스펙이 조정 되었다는 의견과 Super-AMOLED 수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의견 등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이건 AMOLED +를 내장함으로써 갤럭시 U의 두께는 다소 두꺼워졌습니다.

 

이외 스펙은 갤럭시 S와 동일하며 1GHz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1 운영체를 담고 있으며 LG U+ 오즈 스토어 등을 담아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스마트폰 경쟁에서 뒤쳐진 LG U+로써는 이번 갤럭시 U의 출시가 반가울 수 밖에 없을 듯하다. 특히 출시된지 약 한달만에 10만 가입자를 돌파한 온국민은 요(YO)’ 요금제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소 우려가 되는 점은 갤럭시 S에 비해 어찌 됐건 사양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과 아이폰 4 9월 출시로 예상되면서 충분한 힘을 발휘해 줄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저렴한 요금제로 지금까지 버텨온 LG U+로써는 이번 갤럭시 U로 스마트폰 경쟁에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차후 5~6종의 스마트폰을 더 출시할 예정이며 이미 맥스폰 등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 사이의 피쳐폰 시장을 개척하면서 또 다른 시장군을 형성한 만큼 보급형 스마트폰 혹은 보급형 피쳐폰을 출시해 틈새시장을 노리지 않을까 합니다.

 

, 이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쯤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윈도폰 7 등 하반기가 되어서야 타 통신사와의 진검 승부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