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그 두번째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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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사용 후기 갤럭시S2 두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그리고 첫인상을 말하다!
그 두번째 리뷰로 이번에는 엑시노스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GB RAM을 통한 성능 향상에 대해 작성해 볼까 합니다. 갤럭시S2를 받고 난 후 가장 놀라웠던 건 다들 아시다시피 인터넷 속도였습니다. 어마어마 하더군요. 앞서 작성했던 디자인편을 보면 20%의 아쉬움이 있다고 했는데 이 20%의 아쉬움을 인터넷 속도로 메워줬습니다.
다시금 스펙을 정리해보면
모델명 |
갤럭시S2 (SHW-M250S/K/L) |
프로세서 |
엑시노스 1.2GHz 듀얼코어 C210 |
운영체제 |
구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
디스플레이 |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Super AMOLED Plus) WVGA 해상도 800x480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 |
내장메모리 |
16GB(MicroSD 슬롯 Up to 32GB) |
RAM |
1GB |
카메라 |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카메라 |
배터리 |
1650mAh |
통신규격 |
HSPA+(SKT/KT), Rev.B(LGU+) |
WIFI |
802.11 a/b/g/n 2.4GHz/5GHz 듀얼밴드 |
블루투스 |
블루투스 3.0 + HS |
기타 |
NFC(SKT/KT), WiFi Direct, DLNA, 지상파 DMB(내장안테나) 자이로/조도/근접/가속도 센서, 3.5파이 이어폰단자 |
크기 |
125.3x66x8.9(SKT/KT), 125.3x66x9.4(LGU+) |
무게 |
121g(SKT/KT), 124g(LGU+) |
최고의 속도라고 자부 말할 만 하다! 인터넷
얼마 전 제주도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운전 중 갑자기 주변 맛집이나 여행 중 필요로 하는 정보를 찾고자 할 때 갤럭시S2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빠른 인터넷 로딩속도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미 많이 보셨겠지만 실제 인터넷 속도를 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갤럭시S2 인터넷 성능에 대한 진가를 느끼기 위해서는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 보다는 옥션,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을 봐야지 알 수 있습니다. 자~ 일단 갤럭시S2를 통해 본 온라인 쇼핑몰 입니다.
아이폰4와 갤럭시S2의 인터넷 성능을 비교했습니다. 당연히 동일한 무선AP에 연결되어 있으며 쿠키는 모두 삭제한 상태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폰4를 먼저 실행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촬영은 옵티머스 블랙으로 했습니다.
갤럭시S2 이전에도 이미 인터넷 속도는 안드로이드폰이 더 빠르다라는 평이 있기는 했습니다. 갤럭시S2는 플래시를 띄운 상태에서도 이 정도 속도를 보여주니 이건 뭐 딱히 할말이 없네요. 저도 아이폰4와 갤럭시S2를 모두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만큼은 갤럭시S2의 승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갤럭시S2와 아이폰4를 가지고 하나만 골라야 하는데 무척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갤럭시S2의 인터넷속도와 인코딩 없는 동영상 감상, 반면 아이폰4의 터치감과 애플리케이션 각각의 장점으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할 만한 녀석은 없는건지...
아내의 아이폰 사랑도 조금씩 갤럭시S2의 유혹에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것보다 인터넷 사용을 가장 많이 쓰는 아내에게는 갤럭시S2의 인터넷 속도가 엄청난 유혹으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버티고 있는 건 오직 애플리케이션 때문이네요.
엑시노스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제가 게임을 좋아하면 게임쪽을 좀 구동해보겠는데 게임을 좋아하지 않다 보니 딱히 어떤 걸 작성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하는 게임이 스도쿠, 네모네모 로직, UNO, 프리셀 등 심심풀이로 머리 쓸 수 있는 게임들이라 성능을 논하기는 조금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대신 Quadrant Standard를 통해 돌린 결과로 대체하겠습니다. 참고의 의미만 있을 뿐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말은 이렇게 하고 항상 숫자에 의미를 두기는 합니다. ^^; 초기 상태가 아니라 몇몇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등을 설치한 이후이기에 타 제품들과 수치상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 등은 사실 프로세서의 영향도 있겠지만 1GB RAM의 역할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이 두가지 성능이 조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것이겠죠.
동영상을 많이 본다면? 갤럭시S2는 좋은 선택
기존 갤럭시탭을 쓸 때도 느꼈지만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동영상을 많이 보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아이폰4 등 iOS의 경우 도토리 등 별로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코딩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이 역시 어느 정도 제한이 있으며 특히 아이튠즈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기존 PMP 등에서 자주 사용했던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이 더 편리하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튠즈와 같이 콘텐츠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소비형태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은 불법 콘텐츠를 다운받아 재생기기에 넣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말이죠.>
몇 가지 영상을 넣어봤습니다. 무작위로 10개의 영상을 넣어 재생을 해봤는데 그냥 막 돌아갑니다. 별도 플레이어를 설치할 필요도 없이 자체 내장된 비디오 애플리케이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설정을 통해 반복, 밝기(9단계), 색상(보통, 따뜻한, 차가운), 야외 자동밝기 조절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밝기는 갤럭시S2 자체 밝기가 아닌 영상을 감상할 때만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색상의 경우는 따뜻한 색상의 경우 약간 붉은끼가 차가운 색상의 경우 파란끼가 표현됩니다. 전 그냥 보통이 좋네요
.
동영상 기능에 있어서도 갤럭시S2에 좋은 점수를 주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Super AMOLED Plus 때문입니다. 처음 갤럭시S2에 영상을 넣고 재생을 했는데 저도 모르게 감탄이 나오더군요. 그 화질이 참 뛰어납니다.
앞서 1부 사용기에서도 작성했지만 아이폰4과 비교 월등히 좋다라는 표현은 못하겠습니다. 두 디스플레이의 장단점이 있기에 선호도에 따라 나눠질 듯 합니다. 다만 갤럭시S2로 본 영상 기능은 Super AMOLED Plus 때문에 더 좋게 느껴질 수 있다라는 점 만은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선명한 화질을 통해 영화감상과 인코딩 없는 영화감상은 정말 편리합니다.
그나저나 아이폰4의 경우 아이튠즈로 영화를 넣거나 인코딩 하기 싫어서 출퇴근시 팟캐스트로 ‘굿모닝팝스’를 들어가며 영어공부를 했는데 갤럭시S2를 사용하면서 자꾸 영상 감상을 하게 되네요. 흠… 이러면 안되는데… 물론 의지의 문제이지만 더 쉽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니 자꾸 영어가 아닌 영화를 보게 됩니다.
이래저래 돌아다니지 말고 소셜허브 하나로 끝!
많은 분들이 제조사나 통신사에게 단말기에 쓸데 없는 것 넣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쓸데없이 넣은 애플리케이션이 용량만 차지하고 메모리 점유율만 높아지기에 하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소셜허브만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소셜허브는 이메일, 문자,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 대한 모든 것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지금까지는 문자를 보기 위해서는 문자앱을 트위터는 트위터앱, 이메일은 이메일 앱 등 따로 따로 들어가서 사용해야 했지만 소셜허브는 그 안에 모든 것이 담겨있어 하나의 앱으로 보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이런 것들이 있기는 했습니다.)
전 구글메일, 파란, 네이버, 네이트 등 각기 용도에 따라 사용하는 이메일을 등록했고 또,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입력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글을 올릴 때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기 하나씩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글을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당연하겠지만 이메일을 동시 메일 전송이 안됩니다.) 이전에 이런 서비스를 통신사에서도 제공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기는 하네요.
차후 마이피플이나 카카오톡 등과 같은 앱도 사용자가 적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서 소셜허브 하나로 다 관리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물론 꿈같은 소리겠지만 말이죠.
여기까지는 이 소셜허브를 사용한지 1주일이 되었을때의 느낌이구요. 이제 2주를 넘어가면서 소셜허브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확실히 저에게는 한꺼번에 보는 것보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전용앱으로, 메일은 메일 전용앱으로 보는 것이 편리하다고 느껴집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제가 못찾는 건지 푸시알림 설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기능도 부족하구요.
메일의 경우 역시 소셜허브를 통한 이메일을 동기화 시킬때 꽤 많은 시간이 소요 됩니다. 또, 메일 삭제를 위해 하단 메뉴버튼 à 삭제를 선택해야 하는 과정이 번거롭습니다. 제목앞에 체크란이 있어서 선택후 바로 삭제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사용성은 간편하게 변해야 하고 기능은 조금 더 추가 해야 할 듯 싶습니다.
만화책도 이젠 갤럭시S2
리더스허브가 자체 내장되어 있기는 하지만 아직 국내 전자책 콘텐츠에 대한 각 업체들의 마인드가 부족하다라는 생각에 잘 사용을 안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식객의 경우 조금 더 퀄리티 있게 제공해줘도 될텐데 화질을 보면 좀 답답합니다.
잡지 부분도 아직 애플 iOS 기반의 콘텐츠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삼성에 조금 더 투자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콘텐츠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갤럭시S2 전자책 기능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일단 페이지를 넘길 때 약간씩 딜레이 되던 것과 달리 상당히 쾌적하고 빠르게 이동됩니다. TTS(읽어주는 기능)은 물론 선명한 문자 가독성은 조금씩 E-Book 리더기로써의 역할도 갖춰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만화책 뷰어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갤럭시S2가 화면이 더 커지면서 아무래도 감상하는데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4인치도 글자를 읽기에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는데 대사가 많다는 원피스도 고작 0.3인치 커졌을 뿐인데 확대 없이 페이지 한장을 한 화면에서 감상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인코딩의 과정없이 압축파일 그대로 넣어서 보면 되니 정말 편리하네요. 이거 갈수록 영어 공부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자꾸 유혹이 많아지니 말이죠. 아이러니 하게도 어느 정도 제약이 있는 아이폰4가 저에게는 더 영어공부하기 좋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
앞서 불법콘텐츠니 뭐니 했으면...
음성검색 기능을 적극 활용해보자!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등 다양한 제품을 리뷰하기도 했는데 솔직히 지금도 블루투스를 가지고 전화 통화를 하면 사람들이 쳐다보고 심지어는 가끔 택배기사 같다(기분 나쁘다라는 소리가 아닙니다.)라는 소리도 듣습니다.
음성검색도 마찬가지 입니다. 분명 충분히 쓸만한데 이상하게 길거리에서 음성으로 검색하는게 어색해서 인지 실내가 아니면 잘 안쓰게 되네요. 물론 실내에서도 잘 사용을 안하고 말이죠. (음성검색 자체가 삼성의 기술이 아닌 구글의 기술인 만큼 갤럭시S2 리뷰에 적기도 좀 뭐하긴 합니다.)
그런데 앞서 언급했듯 제주도를 가면서 차 안에서 검색 기능을 활용할 때 음성인식 기능을 참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음성인식을 사용한 이유가 자판인식이 기존 아이폰 제품과 비교 많이 떨어져 자꾸 오타가 발생했고 특히 차 안에서 검색을 하다 보니 그 오타율이 더 높아졌습니다. (삼성 갤럭시S2가 꾸준하게 발전해서 아이폰과 비교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터치와 관계된 터치감이나 화면전환, 인터넷 페이지 스크롤, 문자 입력 등의 느낌만은 여전히 부족하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음성검색을 써봤는데 인식률이 장난이 아니네요. 거의 98% 이상 정확합니다. 물론 한번에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비슷한 단어가 보여지면서 선택하는 방식이기는 하지만 문자 터치감이 떨어지는 갤럭시S2를 문자가 아닌 음성으로 검색하다보니 그 활용도가 한층 좋아지기는 했습니다.
손에 짐이 있어서 문자 입력이 어려운 경우나 흔들리는 상황에서 검색을 해야 할 때 음성인식을 이용하면 정말 편리합니다.
터치감만은 좋게 봐줄수 없다!
터치감만은 아이폰4의 압승입니다.
아이폰4의 터치감은 부드럽고 손가락과 손가락이 닿은 화면이 하나와 같이 느껴지는 반면 갤럭시S2는 주체 못하는 발정난 강아지 마냥 손가락의 통제를 가끔 벗어난다는 느낌입니다. 오히려 인식률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 이러한 느낌은 인터넷 페이지를 스크롤 할때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확실히 부드러운 맛이 아이폰에 비교해서 많이 떨어지고 말이죠.
키패드를 통한 입력시에도 너무 가볍고 통통 튀는 느낌에 오타도 많이 발생합니다. 물리적 키보드가 아닌데 이런게 느껴지느냐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안드로이드폰이 다 그렇다고 하기에는 옵티머스 블랙의 경우 터치 키패드의 입력이 갤럭시S2보다 확실히 좋습니다. 진득하게 눌리는 느낌으로 화면이 더 작음에도 불구하고 오타율이 확실히 적고 입력하기가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아이폰4 >> 옵티머스 블랙 >>>>갤럭시S2 정도라고 해야 할까요?
발열도 무시할 수는 없다!
이 발열이 평소에는 크게 느끼기 힘듭니다. 그런데 게임만 하면 발열이 급격히 높아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인터넷 등을 할때는 발열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데 게임에서 유난히 발열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UNO같은 높은 사양의 게임이 아님에도 조금만 하다보면 발열이 상당히 심해집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중단하게 되면 또 급격하게 발열이 사라집니다. 아직 덥지 않은 날씨임에도 이렇게 뜨겁게 느껴지니 여름철 게임을 하게 되면 다소 불편할 수 있을듯 합니다.
WIFI 수신률 좋은신가요?
오히려 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제 갤럭시S2 WIFI 수신률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동일한 공유기에 연결한 갤럭시S2와 아이폰4를 화장실 좌변기에(^^;) 앉아 인터넷을 할때 당장 인터넷 속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평소 갤럭시S2가 더 빠른 인터넷 속도를 보여줬는데 화장실에서는 동일한 속도로 떨어집니다.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는 IPTIME N604 모델로 저희집 어디서든 잘 연결되는데 갤럭시S2는 약간 수신률이 떨어집니다. 표시/설정의 차이겠지만 수신 안테나도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성능을 기준으로 아이폰4를 사는냐? 갤럭시S2를 사느냐?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있어 인터넷과 검색 기능 그리고 영화감상, 소셜 이용 등의 사용빈도가 베스트 3위 안에 들 경우 개인적으로 갤럭시S2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또는 하루에 한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없나? 하고 앱스토어를 들어가 새로운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재미, 게임 앱의 재미 등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부드러운 화면전화과 터치감 등을 원하신다면 아이폰4가 아직은 우세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이폰이 나왔을 당시 기기 자체에 대한 대항마는 참 많았는데 정작 따라잡아야 할 앱스토어의 대항마는 없다라는 것이 무척 아쉽게 느껴집니다. 더욱이 아이폰4와 대등하게 경쟁하라 수 있는 갤럭시S2가 나오면서 이러한 아쉬움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구글이 차후 파편화를 해결한다고 밝혔으며 앱의 경우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지만 글쎄요. 아직은 좀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다음은 800만화소 카메라 기능과 갤럭시S2 구입 후 설치해야 할 간략한 필수 앱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