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팍팍 해외로 퍼졌으면 합니다. 출처 : 서울경재
요즘들어 와이브로 관련 기사가 신문에 넘쳐나는듯 합니다.
예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했던 포스데이터, 삼성전자, 등등 와이브로 관련 회사들의 주식도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이구요. 거기에다가 해외에서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듯 하네요.
사실, 와이브로란 기술은 이미 초고속인터넷이 완벽에 가깝게 구축되어있는 국내시장만 보았을때는 약간은 무리가 있을 수 있는 기술인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SK텔레콤, KTF에서 머리싸매고 집중하는 3G사업인 HSDPA가 어떻게든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려는 의지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쉽게 전성기를 맞이하기 어려운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의 사정은 약간 다릅니다. 초고속인터넷같이 땅을 파고 선을 구축해야 하는 유선의 복잡함이 존재함으로인해 구축비용이 천문학적인 숫자가 들어가지만, 와이브로의 경우에는 기지국만 구축하면 됨으로, 구축비용이 엄청나게 줄어든다는 사실이지요.
예전에 영화에서만 보던 모습이 와이브로를 통해서 현실화되리라 믿습니다.
국내 기술의 세계화로 포스데이터, 삼성 와이브로 관련회사들이 국내는 싼 서비스를 해외에서는 많은 돈을 버는 기업들로 거듭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