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조명 봤어? 지금껏 보지 못한 참신한 인테리어 조명 나노리프 오로라 라이트패널
모듈 형태로 LED 패널을 이어붙여 조명 모양도 내맘대로 바꿀 수 있고 앱을 통해 컬러도 내맘대로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조명이 있다. 심지어 모듈 하나만 추가하면 내 목소리에 혹은 음악소리에 반응해서 컬러가 춤을 춘다.
정말 참신하고 독특한 인테리어 조명이다. 이 제품의 이름은 바로 나노리프 오로라 라이트패널(Nanoleaf aurora lightpanel)이다.
참고로 이 제품은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무엇보다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다. 애플 스토어에 아무 제품이나 입점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제품 완성도나 차별성은 분명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깐깐한 애플에 인정을 받았으니 말이다.
어떤 제품이길래?
일단 제조사인 오퍼스원이 만든 홍보영상을 보면 어떤 제품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
더 자세히 보러가기 : http://www.opusoneshop.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34&cate_no=55&display_group=1
위 영상처럼 삼각형 모양의 패널을 링커(연결핀)를 통해 연결해서 나의 집 혹은 나의 매장에 어울리는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1,600만 컬러를 지원하는 LED를 통해 분위기에 맞는 변화무쌍한 컬러를 보여준다. 설치 및 조립 방법도 너무나 간단하다. 원하는 모양을 만든 후 컨트롤러와 전원을 연결하면 끝이다.
링커를 통해 삼각형 모양의 나노리프 LED 라이트 패널을 연결하면 된다. 너무나 간단해서 6살 딸아이도 할 수 있었다. 아래 나오는 사진은 모두 6살 아이가 직접 만든 모양이다.
또한, 벽에 못을 박아 손상시킬 필요없이 기본적으로 양면 테이프를 제공해서 이를 통해 손쉽게 원하는 곳에 부착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전원만 연결해줘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화이트 컬러(백색광)의 빛을 뿜어낸다. 과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딱 알맞은 빛을 뿜어낸다.
기본 제공되는 컨트롤러와 전원 아답터는 총 30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일반 가정집은 물론 인테리어가 필요한 다양한 매장에서도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 인테리어 효과를 듬뿍 이끌어낼 수 있다.
위 사진들은 오퍼스원에서 촬영한 연출 컷으로 정말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컬러를 바꿔보자!
여기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나노리프(Nanoleaf) 앱을 설치하거나 아이폰의 경우 애플홈앱을 사용해서 조금 더 스마트한 조명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빛의 밝기, 색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컬러 역시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1600만 컬러를 표현할 수 있어 사용자 원하는 컬러로 바꿀 수 있으며 또, 패널마다 컬러를 각기 달리 설정할 수도 있다.
위 사진은 최대 밝기와 최소로 줄인 밝기를 비교하기 위한 사진이다. 물론 완전히 끌수도 있다.
특히 기본적으로 다양한 컬러 패턴을 제공해서 이를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기본 제공하는 패턴 이외에도 '검색'탭을 통해 정말 많은 패턴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직접 비가 오는 날, 생일파티, 더운 여름 등 상황에 따라 패턴을 만들어 넣을 수도 있다.
앱을 실행해 만들어 놓은 해당 패턴을 선택만 하면 그때 분위기에 맞는 멋진 컬러를 보여준다.
음악에 따라 춤추는 조명
이게 끝이 아니다.
추가로 나노리프 리듬모듈(Nanoleaf Rhythm Module)을 구입할 경우 조금 더 특별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나노리프 LED 라이트 패널에 이 리듬모듈을 연결해주면 소리에 따라 색상을 변화시킨다. 사람의 말소리, 주변 소음, 음악 소리 등 그 소리를 듣고 이에 따라 자동으로 다양한 컬러를 보여준다.
나노리프 앱을 통해 리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소개한 패턴과 동일하게 리듬에 맞는 컬러 조합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본 AUX 단자가 있어서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위 영상을 보면 음악에 따라 자동으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노리프 구성은?
기본 나노리프 스마터 킷(Nanoleaf Smarter Kit)은 총 9개의 LED 라이트 패널과 9개의 링커 그리고 양면테이프, 컨트롤러, 전원 아답터, 설명서를 기본 제공한다.
원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전원선은 길게 제공되며 설명서는 심플하지만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더 길게 혹은 더 독특하게 만들고 싶다면 3개 LED 라이트 패널이 담긴 셋트를 추가로 구입하면 된다.
어떤 모양을 만들까 고민할 필요도 없다. LED 라이트 패널 갯수를 설정하면 그 수에 맞는 다양한 레이아웃을 보여주는 기능도 나노리프 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음에드는 모양을 선택해 그대로 따라해 조립하기만 하면된다.
두께도 얇아서 벽이나 천정등에 부착해도 부담이 없다.
아쉬운 점은?
아쉬운점 있다. 링커로 LED 패널끼리 연결할 경우 조금 더 고정이 됐으면 한다. 현재는 살짝만 건들여도 분리가 되어 조금 더 타이트하게 고정됐으면 한다.
두번째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패턴의 컬러톤들이 진오렌지, 진노랑, 진파랑 등 워낙 진해서 약간 촌스러운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초반 제공되는 기본 패턴을 조금 더 대중적인 컬러로 넣는 것이 초반 첫인상을 좋게하는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한다.
일부 가격이 비싸지 않냐 하는 의견도 있지만 이정도 퀄리티에 다채로운 모양과 컬러를 제공하는 제품이 과연 있었나 생각해보면 그리고 그 활용도를 고민해보면 결코 비싼 가격대는 아니라 생각된다.
참신함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인테리어 조명
모듈형태로 집, 매장 분위기에 따라 사용자가 자유롭게 모양을 만들 수 있다라는 장점과 너무니 쉽게 조립하고 손상없이 벽, 천장, 유리 등에 부착할 수 있다라는 점.
또, 앱을 통해 1600만 컬러로 다채롭게 바꿀 수 있고 음악 모듈과 함께라면 딱히 신경 쓸 필요없이 마치 클럽에 온 듯 다양한 컬러와 화려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가격에 이런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은 쉽게 찾아볼 수 없다. 오랜시간 사용이 가능한 LED와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계절, 날씨에 따라 혹은 그날 분위기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제공할 수 있으니 말이다. 워낙 다양한 컬러와 모양을 만들 수 있기에 상상력만 있으면 최고의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PCP인사이드 인기글 보러가기
본글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