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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컬럼]통신서비스 소비자를 위해 변한다.


요즘 통신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나라의 국가 특성상 유선통신시장, 무선통신시장 등 거의 모든 통신서비스들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겁니다.

이젠 더이상 인터넷과 휴대폰을 논외로 하고는 사회생활조차도 어려운 실정이지요.
이런차에 요즘 가장 중요시되는 것중의 하나가 통신요금과 서비스의 필요성입니다.

거의 통신 서비스 수준이 각사마다 유사한 형국에 이르러 통신회사들도 서비스 질과 가격의 조율에 들어갔는데요, 그중에 가장 눈여겨 볼만한 것이 결합상품이랍니다.

통신시장의 화두는 ‘개방’과 ‘결합’. 그 바탕에는 ‘소비자 주권’라는 시대정신이 깔려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결국 소비자 지향 서비스만이 통신사의 살길이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현재 통신서비스 시장의 동태를 한번 하나씩 풀어가보지요 ^^

1. 통신회사의 결합상품출시

 -. 인터넷 + 전화 + TV + 휴대전화 + 휴대인터넷 + 보험 + 카드 + 등등 의 서비스 상품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소비자는 똑같은 돈을 내고 더 많은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되지요. 이제는 단순히 한 서비스에 의해 사용자들이 선택권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상품들이 소비자 개인에게 맞게 얼마나 잘 섞여져 있느냐에따라 선택권이 주어지게 됩니다.

2. 지배적사업자의 통신 재판매 의무화 시행

-. 우리나라 유선통신 1등회사 KT, 그리고 무선통신 1등회사 SKT 가 가지고 있는 지배적 사업자들이 통신 재판매를 의무화 하는 것입니다.
즉, 정부에서 이를 가만두지 않고 어느정도 시장을 조정하겠다는 말이지요. 독점과는 다른 지배란 말을 쓴것은 그만큼 소비자들의 선택권에 대해 정부가 보호하며 시장 경제를 부추기겠다는 결론입니다.

3. 가상망 사업자 출현 예상

-. 얼마전 은행권에서 통신사업에 진출한다는 말씀을 들으셨을 겁니다. 가상망 사업자가 통신사업을 하는 것을 예로 들면 해외에서 통신망이 없이 서비스 상품만을 제작하여 타사의 망을 임대하여 서비스하는 사업자가 출현함으로 인해 통신 서비스 시장이 활성화되게 된것을 모델로 삼는 것이지요.

4. 통신회사의 신규서비스 IPTV

-. 통신사업자 KT, 하나로텔레콤, LG파워콤 등은 신규서비스로 IPTV서비스를 시작하거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통신 서비스가 방송서비스로의 서비스 확대를 의미함과 동시에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형성시켜줄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방송회사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이런 움직임은 소비자를 위한 움직임으로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포화된 국내 시장에서의 살아남기 위한 통신회사들의 몸부림이기도 합니다.

PCPinside가 정말 바라는 것이 있다면, 국내 소비자들이 앞으로 결합상품을 선택하는 선택권한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며, 사업자들은 시장 논리에 부합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갖추어 나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궁극적인 목표로는 시장의 활성화와 개인의 만족도가 동반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이런 서비스 모델 자체가 해외로 수출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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