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싸고 좋은 넘으로 가려는게 우리네 소비자의 마음이 아닐런지.
통신회사 (KT, SK, LG) 그리고 방송회사 (KBS, MBC, SBS , 기타 케이블회사) 로 정리되는 이 밥그릇 싸움은 언제까지 계속될른지 모르겠습니다.
통신회사는 IPTV를 최우선에 내놓고 방송 사업에 몸을 풀고 서서히 접근해 오고 있죠. 기존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와 전화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어떻게든 부가사업으로 만들어서 돈벌이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방송회사는 조금 입장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 소위 요즘하여 황금컨텐츠라고 하는 지상파 드라마 프로그램들을 갖고 있는 MBC, SBS, KBS 등은 그래도 조금 낫다 보겠네요. 하지만, 케이블 사업자들은 조금 상황이 다릅니다.
신사업을 하지 않으면, 급기야 통신사업자에게 많은 시장을 내놓을지도 모르는 구조로 가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PCPinside는 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 사이에서 개인 사용자는 과연 어떤 선택이 올바른 선택인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