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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 컬럼

애플은 왜 아이패드3가 아닌 더 뉴 아이패드로 정했을까? 애플은 왜 아이패드3가 아닌 더 뉴 아이패드로 정했을까? 애플 아이패드3 아니 더 뉴 아이패드(The New iPad)가 공개됐습니다. 생일선물이라는 핑계가 있기에 언제든 구입할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기다렸던 아이패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실망했다!', '하드웨어의 변화만 있고 혁신이 없다!'는 등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지만 일단 다 무시하고 왜 하필 아이패드3가 아닌 더 뉴 아이패드로 나왔을까 하는 점이 그 어떤 내용보다 궁금했습니다. 아이폰에서도 아이폰, 아이폰3G,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폰4S 그리고 아이패드, 아이패드2라는 이름을 붙여왔던 애플이 아이패드3 혹은 아이패드HD(루머로 나온)도 아닌 더 뉴 아이패드가 됐느냐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름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더보기
아이패드 iPad? aPad부터 zPad까지 다 있다? 이름 따먹기? 아이패드 iPad? aPad부터 zPad까지 다 있다? 이름 따먹기? 요즘 중국 내 아이패드와 관련한 상표권 분쟁으로 시끌시끌합니다. 단순히 애플만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중국의 행보가 지나치게 국수적입니다. 즉, 우리나라 기업들 역시 유사한 문제로 골머리를 썩을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현재 애플과 프로뷰 간의 상표권 분쟁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2000년 프로뷰(Proview) 모회사인 프로뷰인터내셔널이 전세계 아이패드 상표를 등록합니다. 그리고 2001년 프로뷰는 중국에도 아이패드 상표를 등록하게 됩니다. 이후 훌쩍 시간이 흘러 애플은 프로뷰인터내셔널을 통해 아이패드 상표권을 사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2010년 아이패드를 출시합니다. 잠깐 한가지 집고 넘어가면 현재 프로뷰는 애플이 프로뷰인터내셔널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