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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결국 모든 방향의 결론은 휴대폰이다? 결론은 휴대폰이다. 조금 늦은 이야기 겠지만 2009 MWC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통해 느낀점은 기존 전문 휴대폰 제조사가 아닌 다양한 업체들이 휴대폰 제조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이 그간 전통적으로 휴대폰을 제조하는 업체 이외에도 휴대폰 내부 칩셋 제조 업체, 소프트웨어 엡체 거기에 PC 제조업체까지 휴대폰 시장에 발을 들이밀고 치열한 경쟁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것은 PC 제조업체가 휴대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스타트 했다는 점입니다. 에이서, 아수스는 이미 제품을 공개한 상황이며 도시바, 델 역시 발빠르게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체들의 이러한 휴대폰 시장의 진출은 칩셋부터 내부 부품 그리고 운영체제등 다 .. 더보기
LGT의 무기 'OZ' 근데 OZ 전용폰이 없어~! SKT도 합병하고 KTF도 합병하고 그럼 남은 이동통신사인 LGT는 어찌하나요? 여기저기서 합병하면서 거대 합체 로봇이 되는 현실속에서 만년 3위 통신사인 LGT는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현재 제가 LGT 서비스를 알차고 야무지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올 1월 LGT는 지난해 실적발표와 함께 09년 매출 목표를 밝힌바가 있습니다. 그게 얼마인지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올해 목표치를 새웠을때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내세우는 전략이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략을 LGT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OZ라 말했습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4G 주파수 확보를 준비한다는 등 다양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올해 성공전략의 주는 아니겠지만 그 전략에 포함된 오즈를 보면 오즈 사용자로써 흐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