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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루머’로 흥하고 ‘루머’로 망할 수 있는 아이패드 아이패드에 반응은 극 과 극입니다. 물론 전 아이패드 가지고 싶습니다. ^^ 뭐 잘 아시겠지만 전 철새족이기에 애플빠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쓰면서 꽤 재미를 보고 편리성을 느끼기에 아이패드로 그 영역을 확장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요즘 아이패드에 대한 꾸준한 루머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가격이 인하될 것이다.’ ‘아이패드에 카메라가 내장될 것이다’ 등등 말이죠. 워낙 부품단가에 따른 마진율이 좋기로 소문난 애플이기에 아이패드의 가격인하 소식은 참 반갑게 느껴집니다. 제품을 단순히 부품단가로만 판단하기에는 기업입장에서 억울할 수 있겠지만 그거야 뭐 기업이 걱정할 일일 것이고 ^^; 명품가방 보다 높은 마진율 보여준다는 애플이 이번 아이패드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가격으로 달래주길 바라고 .. 더보기
아이패드 영상을 본 아내 ‘나 이거산다’ 한국에서는 가능할까? 성공할까? 에이 지겹습니다. 민망스러운게 저도 이런 글을 썼을 것입니다. 아마도… ^^; 전 아이패드 구매할겁니다. 트위터에도 올렸지만 아내에게 아이패드 고화질 영상을 42인치 LCD TV를 통해 보여줬습니다.(참고로 아내는 애플 제품 무진장 싫어합니다. 재미있게도 특히 디자인이 싫답니다.) 조용히 영상을 다 본 아내는 아무 말 없이 눈을 지긋이 감더니 한마디 하더군요. ‘나 이거산다.’ ^^ 아내는 그 흔한 명품백 하나 브랜드옷 하나 없이 그저 보세 옷정도 카드사에서 준 짝퉁 명품가방정도만 들고 다니는 고마운 분(?)입니다. 얼마전 CES 2010 참가를 위해 라스베이거스에 다녀오면서 처음으로 350달러 정도되는 코치백 하나 사다주니 고작 350달러 짜리에 ‘나 이제 된장녀 된거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