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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국내 아이폰 50만대 돌파가 주는 의미는? 이번주 중 국내 아이폰 판매대수가 50만대를 넘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09년 11월 28일 판매를 시작한 애플 아이폰은 약 123일이 지난 지금 5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등 7개 국가만이 기록한 수치로 인구대비로 따지면 국내 판매수치는 어마어마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수치는 약정기간으로 아이폰 구매를 미루고 있는 예비 구매자와 하루 개통 4천대라는 수치를 보면 아이폰 4G 출시와 함께 100만~150대 돌파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출시 초기 10만대 혹은 20만대 정도로 예측하며 ‘찻잔 속의 태풍’에 머무를 것이라 예상했던 전문가, 블로거(본인 포함 ^^;) 등의 예측을 완벽하게 비켜가며 .. 더보기
아이패드의 대항마 HP Slate 광고 너흰 이게 문제다. 애플 아이패드가 TV 광고를 시작하자마자 이에 대응하기로 맘을 먹은 듯 HP 태블릿 PC 슬레이트(Slate) 역시 광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HP 슬레이트 광고에서 내세우는 슬레이트 만의 장점은 플래시 지원, 멀티태스킹, ADOBE Air 등 입니다. 즉, 애플 아이패드에서는 안되지만 우리는 된다라는 것을 광고 컨셉으로 내세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광고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기 이전 과연 이 두 제품을 비교해야 할 대상인지에 대한 원초적인 비교부터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애플 아이패드는 태블릿 PC라는 이름을 내걸긴 했지만 전혀 새로운 포지셔닝을 지닌 기기를 출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PC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아이패드는 그저 인터넷 정도를 하고(그것도 플래시 미지원으로 부분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