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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 이동통신사 우리가 원숭이로 보이는건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휴대폰 요금 감면에 대한 정책을 이동통신사에 맡긴다는 기사를 어제 올린적이 있습니다. 정부가 이러한 발표를 한후 하루가 지난 오늘 SK텔레콤에서 아주 대담하고 아주 통큰 요금제를 내놓았습니다. 젠장... ^^; 관련기사 : 휴대요금 인하 정책 이동통신사 맘대로? 에라이... 인수위 통신요금인하 새정부한테 칼자루넘기기 ~ 아주 재미있는 요금제 입니다. 발품을 팔아야 하며 아주 장기적으로 SKT를 사용한 고객에 한해 통화요금을 감면한다는 새 요금제를 발표했는데 정리를 해보면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 라는 요금제의 경우 최대 5명까지 가족으로 등록할수 있으며,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형제까지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족간으로 등록된 사람의 가입기간이 합하여 30년 이상이 되면 기본료.. 더보기
타잔이 10원짜리 팬티를... 학생들 좋아하겠습니다. 문자요금 인하 항상 이런 소식을 접하면 타잔이 10원짜리 팬티를 입고.... 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얼마전 이동통신사 SKT, KTF, LGT가 모두 SMS요금을 10원 인하한 파격적인(^^;) 가격 20원에 책정하였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습니다. 이동통신사들 아주 통이 두둑하십니다. 그려~ 아무튼 학생들 대상인 SMS 요금제 또한 인하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동통신사 별로 약간 차이가 있어서 정리해 볼까 합니다. 우선 SKT는 일반 요금제나 청소년 요금제의 차이 없이 30원에서 10원 할인한 20원으로 확정발표 하였고 KTF는 청소년 요금제 및 복지 요금제 가입자에 한해 기존 20원에서 5원 낮춘 15원에 적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LGT의 경우는 아직 내부적으로 검토중에 있지만 KTF의 15원 보다는 더욱 저렴하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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