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7일 목요일 7시 블로그얌과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 서포터즈 그 다섯번째 품평회에 선정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고 왔습니다. <항상 금요일에 해서 신청을 했는데 이번에는 목요일에 품평회를 열었더군요. 확인 했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목요일은 시간이 안되 저 대신 생활용품에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유령 팀 블로거 와이프'를 보냈습니다. ^^; 따라서 이 글은 와이프가 작성한 글을 편집한 글입니다.>
강남에 있는 100억카페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는 총 5가지 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위 사진에 나와 있는데로 라비오 숙면 유도용 베게, 소형 생활가전인 드라이기, 케에워터 기능성 샤워기, DoDoNa 디지털 어학기, 이지털 휴대용 무선 헤어기 이렇게 총 5가지 제품입니다.
하나하나 간략히 소개를 하면 첫번째는 라비오 숙면 유도 베게 입니다.
인생의 약 1/3을 차지하는 수면(睡眠)에 있어 단순히 자는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최적의 숙면(熟眠)으로 이끌어 주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제품이라 할수 있습니다.
즉, 숙면을 취하면 적은 시간 잠을 자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듯 숙면에 적합한 뇌파를 단계별로 제공해 주어 잠을 깊게 들지 못하는 사람이나 수면장애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이 제품은 리뷰 제품으로 받아 조만간 자세히 리뷰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현재 간단히 사용해 보고 있는데 오~ 이거이거 괜찮습니다. ^^
홈페이지 : http://www.rabio.co.kr/
두번째는 소형 생활가전인 바이오 음이온 발생 드라이기 입니다.
어처구니 없게도 안왔습니다. ^^; 왜 안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로 품평회를 연다고 해서 멀리서 온 블로거도 있는데 안왔습니다. 나름 이유가 있겠지만 흠... 좀 그렇네요.
업체에서 별도의 코멘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홈페이지 : http://www.hasungi.com/
세번째는 케에워터 기능성 샤워기(비타민 C 필터) CVS 290 입니다.
이 샤워기는 교체형 타입의 제품으로 전용 샤워 헤드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헤드 아랫부분 즉, 비타민 필터를 교체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04mm의 160개 구멍을 통해 물줄기를 쏘아주어 부드러운 물줄기를 느낄수 있으며 비타민 C 필터를 통해 수돗물 속의 잔류 염소 중화 및 제거를 해주는 기능성 샤워기 입니다.
비타민 C는 물에 녹는 비타민으로 체내에 축척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설되 버리는 비타민으로 꾸준히 섭취해야하는 영양소 입니다. 이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피부로 흡수하는 것 역시 피부 비용에 좋은 효과를 제공 이 제품은 아니지만 다른 업체의 기능성 샤워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이 제품을 받아 두 제품을 비교해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받아오질 못했네요. ^^;
홈페이지 : http://www.plmkorea.com/
네번째는 도도나의 디지털 어학기 S-100입니다.
말 그대로 어학기능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일반 MP3에 비해 다소 특이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제품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사용해 보고 싶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요즘 영어공부좀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 제품은 어학기만의 특징이라 할수 있는 찍찍이 기능과 따라 말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같이 들을 수 있는 Shadowing 기능, 녹음기능등 어학기능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11번가에서 현재 198,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실 실제 사용해 보지 못해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보여지는 기능이나 디자인으로 봤을때는 아쉽게도 큰 메리트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 듯 합니다.
홈페이지 : http://www.dodona.kr/
마지막으로 여성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무선 헤어기 일명 무선 고데기 입니다.
말 그대로 충전을 통해 선 연결없이 무선으로 사용할수 있는 고데기 입니다. 즉, 휴대하여 다닐수도 있어 어느장소에서도 전원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수 있다는 편리성으로 큰 관심을 이끈듯 합니다. 현재 나와 있는 스펙을 보면 2시간 완충으로 160도에 약 60분 가량 사용이 가능하며, 200도 이상에서는 자동온도 제어 기능과 5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까지 휴대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인듯 합니다.
이 제품은 제 와이프가 꼭 리뷰해봤음 하는 제품이 었는데 아쉽게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 업체는 별도의 홈페이지가 없는가 봅니다. 관련 쇼핑몰 주소가 나와있네요.
관련 사이트 :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h=list&sbn=ane_prd&sc.shopNo=0000100000&sc.dispNo=008001&sc.prdNo=171840145
이렇게 총 5개 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흠~ 한 업체는 오지 않았으니 4개 제품이 맞겠군요.
아무튼 국내 중소 벤처 기업들의 제품 중 참 재미있으면서도 효율적인 제품이 많은듯 합니다. 하지만 마케팅 비용등의 문제로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그대로 사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블로그 마케팅을 통해서 다양한 매체로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1차 품평회에 이어 5차 품평회 2번째 참가인데 1차에 비해 많은 부분이 변경된듯 합니다.
품평회 [品評會] [명사]물건이나 작품의 좋고 나쁨을 평하는 모임.
품평회라 함은 뜻 그대로 그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그 물건의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 자리 입니다. 단순히 소개를 받고 제품을 보고 이를 평가하는 것은 진정한 품평회가 아닐꺼란 생각이 듭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제품들 중 2개의 제품을 선정 그 중 추첨을 통해 리뷰 제품을 받아갈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추첨 방식'으로 인해 2 제품을 모두 받아가신 블로거도 있지만 멀리서 와서 제품만 바라보다 간 블로거도 있습니다.
더구나 업체에서 가져온 제품을 모두 나눠준것도 아닌 남아 있는 제품이 있음에도 하나도 가져가지 못한 블로거를 끝까지 추첨을 통해 마무리 지은것은 품평회의 의미를 다소 망각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 그대로 품평회를 간것이지 이벤트 행사장을 간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품을 그냥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품평회라는 이름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면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방안을 별도로 마련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제품을 빌려주고 다시 받는 한이 있더라도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합니다.
사용해 보지도 못한 제품을 좋다 나쁘다 말할수도 없거니와 확실히 알지 못하는 정보를 글을 통해 알린다는 것도 블로거의 입장으로써는 아니다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서포터즈 품평회를 통해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러한 서포터즈란 말 그대로 벤처 업체를 알려나가자는 취지입니다. 참석하신 블로거들은 꼭 관련 글이나 제품 관련 소개글을 작성하여 서포터즈의 역할에 충실하였음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참 부끄럽긴 합니다. ^^; 아직 작성못한 리뷰가...
PS. 1차때 받은 공부잘되게 하는 소리 아이뉴에 대한 TEST가 거의 끝났습니다. 학원 학생들을 통해 직접 TEST 했습니다. ^^ 아무래도 오랜 시간 테스트가 필요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들었던 듯 합니다. 곧 리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품평회 [品評會] [명사]물건이나 작품의 좋고 나쁨을 평하는 모임.
품평회라 함은 뜻 그대로 그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그 물건의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 자리 입니다. 단순히 소개를 받고 제품을 보고 이를 평가하는 것은 진정한 품평회가 아닐꺼란 생각이 듭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제품들 중 2개의 제품을 선정 그 중 추첨을 통해 리뷰 제품을 받아갈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추첨 방식'으로 인해 2 제품을 모두 받아가신 블로거도 있지만 멀리서 와서 제품만 바라보다 간 블로거도 있습니다.
더구나 업체에서 가져온 제품을 모두 나눠준것도 아닌 남아 있는 제품이 있음에도 하나도 가져가지 못한 블로거를 끝까지 추첨을 통해 마무리 지은것은 품평회의 의미를 다소 망각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 그대로 품평회를 간것이지 이벤트 행사장을 간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품을 그냥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품평회라는 이름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면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방안을 별도로 마련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제품을 빌려주고 다시 받는 한이 있더라도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합니다.
사용해 보지도 못한 제품을 좋다 나쁘다 말할수도 없거니와 확실히 알지 못하는 정보를 글을 통해 알린다는 것도 블로거의 입장으로써는 아니다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서포터즈 품평회를 통해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러한 서포터즈란 말 그대로 벤처 업체를 알려나가자는 취지입니다. 참석하신 블로거들은 꼭 관련 글이나 제품 관련 소개글을 작성하여 서포터즈의 역할에 충실하였음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참 부끄럽긴 합니다. ^^; 아직 작성못한 리뷰가...
PS. 1차때 받은 공부잘되게 하는 소리 아이뉴에 대한 TEST가 거의 끝났습니다. 학원 학생들을 통해 직접 TEST 했습니다. ^^ 아무래도 오랜 시간 테스트가 필요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들었던 듯 합니다. 곧 리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