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케이스. 갤럭시S6 정품 스와로브스키 케이스 사용후기.
물론 이번 출시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경우는 조금 더 다양한 브랜드와 손을 잡고 케이트 스페이드, 버튼, 레베카 밍코프, 로메로 브리토 등 약 20여개 패션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케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자인을 최대로 끌어올린 제품이기에 이러한 케이스들과의 조합이 더욱 기대 됩니다.
갤럭시S6 스와로브스키 케이스
기존 제품과도 잘 어울렸겠지만 이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디자인 컨셉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측면이 있어서 꽤나 괜찮은 협엽이 아닐까 합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촘촘히 박혀있는 이 제품은 빛에 따라 반짝임이 달라지는 크리스탈 특유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빛의 각도와 시선에 따라 다른 컬러를 보여주는 갤럭시S6의 디자인과 참 잘 맞아 떨어지는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프라스틱 위에 크리스탈을 바로 부착할 경우 약간의 휘어짐만으로 크리스탈이 떨어지는데 이 제품은 패브릭 소재 위에 크리스탈을 촘촘히 세겨서 쉽게 떨어지는 일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플라스틱 커버입니다. 고급스런 크리스탈과 그 컬러감과는 달리 그 안의 뼈대가 되는 프레임이 다소 어울리지 않은 실버 컬러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쉽게 탈부착이 되도록 상단 모서리 부분에 홈을 낸 부분이나 버튼 부와 충전, 스피커, 이어폰 부분등 케이스를 결합해서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는 설계등은 훌륭하지만 스와로브스키의 느낌을 조금 더 살릴 수 있는 프레임으로 적용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아직 정확한 가격은 확인이 안되고 있는데 갤럭시노트4 스와로브스키 케이스가 약 189,000원 정도였던 것을 생각하면 전체적인 퀄리티가 조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