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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컬럼] KT vs SK 그리고 나머지.. SK가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한 이후로 통신의 2강의 모습을 보인다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에 IPTV 법제화는 어제 부로 일부 가결된 상태이구요. 이번달은 통신산업에 있어서 아주 큰 사건들이 하나 하나 일어난듯 합니다. 그래서 내년의 통신사들이 내놓을 상품들이 더 기대가 되네요. 위의 표에서 가입자 수치만 본다면, SK가 KT의 목을 죌 소지가 상당히 크다는 겁니다. KT는 팔짱을 끼고 이 상황을 지켜볼 때가 아닌듯 합니다. 또한 여기서는 논외로 빠진 LG의 상황은 상당히 난감하죠. 두개의 버거운 경쟁사가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앞으로의 LG의 통신사업방향에는 더욱 큰 어려움이 보입니다. 덧붙혀서 여기에서 사실 가장 남감한 분들은 다름아닌 SO입니다. IPTV가 법제화가 되고, 통신사는 서비스를 통합하게.. 더보기
[결합상품] SKT 하나로 인수로 2강 1약 예상 ?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통신업계에서는 상당한 충격이 있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SK텔레콤이 무선시장에서의 독주 그리고 SK커뮤니케이션의 포털과 사이월드로 중무장한 사용자들에게 상당히 친숙한 모습으로 그 힘을 더해가고 있는 와중에... 국내 최대 Pre-IPTV 가입자를 갖고 있는 하나TV를 인수하게 된다는 것은 SK텔레콤에게 있어서 또하나의 날개를달게 된 것입니다. 이로인해, 2강(KT, SK), 1약(LG)의 구도가 될 소지가 상당히 큽니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KT도 상당한 위협을 느낄것이란 생각이 들고요, LG 또한 기존의 2위 사업자 이미지를 만회하기 위해서 더욱 분주하게 움직일 것이란 예상이 듭니다. 무엇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각 기업들이 긴장할 수 있는 끈을.. 더보기
[휴대PC] 휴대폰은 휴대PC로 진화할것이다. !! 1. 구글폰 전세계 검색시장의 1위라 할 수 있는 구글이 자체 컨텐츠를 기반으로 휴대폰 시장을 노리기 위한 용트림을 시작하였습니다. 2. 아이폰 전세계 MP3 플레이어 시장의 1위라 할 수 있는 애플이 휴대기기 플레이어를 기반으로 휴대폰시장을 역시 노리고 있습니다. 예쁘기만 한것이 아니라 짜임새 있는 기능이 더욱 사용자들의 마음을 파고 들거라 믿습니다. 3. 스마트폰 전세계 OS 시장의 1위라 할 수 있는 MS와 스마트폰 OS를 개발한 여러 회사들이 있네요 기존 시장의 영향력으로 그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컨텐츠 회사들과의 짜임새 있는 결합은 아직 미지수 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나누어 본 3개의 휴대PC에 가까운 휴대폰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인가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좀 더 쉬운 접근 방법.. 더보기
[휴대PC] 선진국은 와이브로 구축할 후진국이 부러워 ? 통신분야에 있어서 우리나라 기술력의 쾌거라 할 수 있는 Wimax(Wibro, 이하 Wimax)라는 기술이 여러가지로 많은 이슈를 낳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주 재미있는 것이 이미 음성위주의 통화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3G를 세계의 유수 통신사가 구축하여 투자비용을 회수할 시점에 놓여있는데, 좀 더 혁신적인 기술이 나온겁니다. 그게 바로 Wimax이지요. 통신사업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고객들의 또다른 욕구에 만족시켜주기 위하여 Wimax도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미 통신 선진국이라 일컫는 우리나라도 포함해서 입니다. Wimax 기술 개발에는 혁신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국내에서는 많이 쓰지 않는 기술이라니 좀 아이러니 하지요. 하지만, 가면 갈수록 이런 이동하면서 필.. 더보기
[PCP컬럼] PS3를 이용한 IPTV는 기대 그 이상일 수 있다. 소니는 전세계 전자기기 시장의 1위자리를 고수하던 차에,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많은 회사들의 도전을 받아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주도권을 TV는 삼성전자에게 빼앗겼고, MP3플레이어는 애플에게 뺏았기고, 급기야 PS2로 게임콘솔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싶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게 Xbox360으로 주도권을 위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강자 닌텐도도 그 틈을 노리고 있지요. 얼마전 뉴스에서 나왔던 컬럼 중에 "IPTV를 잡는자 세상을 잡을 것이다 !"라는 기사가 있었죠. 이에 반응이라도 하듯 소니는 PS3를 단순한 게임기에서 벗어나, 집안의 홈네트워크 장비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장비로 키우는데 이르렀습니다. 이 부분은 PS3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변신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