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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리뷰] 두번다시 극장에서 보기 싫은 영화 '맘마미아' 이전 심야영화 상영에 한참 인기가 있었던 시절. 지금으로 부터 딱 10년전 이야기 입니다. 공포영화 3편을 모아 밤부터 새벽까지 보여주고, 킹덤(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라는 덴마크(?) 드라마를 국내에 들여와 4부작씩 밤 12시 부터 아침 6시까지 보여주던 그때. 킹덤영화의 매진으로 갈길을 잃고 헤매다 마침 눈에 들어온 '록키호러 픽쳐쇼'라는 영화 한편. 그 영화라도 보자고 친구와 표를 끊은 적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무척이나 충격적인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의 장면 중 저기 보이는 불빛이.... 라는 대사가 흘러나오면 관객들은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켜고 불빛을 만들어 냈으며 주인공이 결혼식을 마치고 나오면 주변 사람들이 소금을 뿌리는 장면에서 관객들이 어디서 생겼는지 갑자기 뒤로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 더보기
[리뷰] 시크릿폰 그 비밀의 문을 열다~! 최종 평가편 시크릿폰이라는 하나의 기기를 가지고 정말 다양한 리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리뷰를 하나의 글을 종합적으로 다뤄볼까 합니다. 혹여 다 보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이 글만 보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1. 변치않는 아름다움? 그래 정말 그래. 약 1달 이상의 기간동안 시크릿폰을 사용하고 만져보고 놀아봤습니다. 가방에 넣어놓고 마구 굴려보고 자동차 키고 긁어보고 정말 길가 돌멩이 발로 차듯 심하게 다뤘습니다. 그리고 같이 사용하는 캔유폰도 동일하게 굴려보았습니다. OTL... 캔유를 소중히 다룰걸 그랬어요, 동일한 환경에서 두 휴대폰을 두었지만 시크릿폰은 주변 어디 하나 흠집난 곳도 없거니와 같이 사용하는 캔유폰과는 너무도 비견되는 외형을 보여주었습니다. 광고를 통해 오드리햅번의 변치않는 아름다움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