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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16)
모토로라 레이저 리뷰 레이저를 말하다. 블로그 대담

                                                          대담 일시장소 - 10 22, 독거노인 사무실

기획, 최종편집 - 독거노인
텍스트 정리 - PCPINSIDE
  동영상 편집 - 디토커 




레이저 첫 인상


사회자 | 지난 아이패드2와 아이패드에 대한 블로그 대담 이후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그간 XOOM 대담 등도 준비되었습니다만, 모종의 모토로라 사태(웃음)때문에 게재되지 못했지요. 그래서 두 번째 대담은 모토로라로 이렇게 다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 모토로라가 내놓은 야심작, 레이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모토로라 레이저는 구글과 합병한 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만 처음 내놓은 주력 모델이라는 의의를 가지게 되는데요, Thinner, Faster, Stronger, Smarter 4가지 특징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먼저 드로이드 레이저 발표회장, 그리고 제 사무실에서 만져보신 후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위치 상관없이 편하게 이야기 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학주니 | 디스플레이를 깨끗이 닦았을 때 까맣게 보이는 이른바 클리어 블랙, 이전 소니에릭슨에서 채용했던 클리어 블랙이 모토로라에서도 채용한 점 등 이런 측면을 봤을 때 재미있고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폰도 패션 아이템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모토로라 역시 디자인 트렌드에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두께인 7.1mm 두께도 (다른폰이 갱신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른 폰들과 비교해 참신했지요

다만, 후면 상단 카메라가 돌출된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 듯 합니다. 관계자 이야기에 따르면 모토로라 레이저의 디자인을 가지고 와서 과거의 향수를 되살리겠다는 의도와 함께 그립감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모토로라 레이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용자들의 경우는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레이저를 모르는 이들은 '뭐야? 왜 이렇게 디자인 했어?' 하는 의견이 있을 듯 해요. 디자인 부문에 있어서는 분명 호불호가 갈릴 겁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전 모토로라에서 나왔던 폰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폰이라 생각돼요.


디토커 | 디자인만 보면 일단 '모토로라 답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카메라 부분이 돌출된 디자인은 저 역시 그립감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을 잡을 때 가로로 놓고 왼손으로 잡고 볼 경우 돌출된 카메라 부분이 자연스럽게 파지가 되어 편리하고요.

그립감고 괜찮은 편이고 사용성 측면에서도 디자인은 마음에 들어요. 모토로라 답지 않은 UI와 디자인이 나와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PCP
인사이드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아닙니다. 제 취향이 정형화되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서리 부분에 굴곡이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일반 다른 폰에 비해서 세로길이가 약간 더 긴 느낌이 들어서 동일 화면 사이즈 제품과 비교했을 때 디스플레이가 더 작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7.1mm
라는 두께를 내세우고 있는데 카메라 부분이 돌출 되어 전체 두께가 7.1mm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구매자는 전체 두께가 7.1mm로 오해 할 수 있습니다. 7.1mm 두께가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이로 인해 배터리가 일체형이 되었다는 점은 이전 모토로라 제품에서는 없었던 단점이 생겨났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7.1mm 두께를 단순히 장점으로만 내세우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U
I 쪽은 저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명박 각하의 디테일과 세심함을 새롭게 배운 국민들의 마음을 잘 아는지 모토로라가 이전과는 다른 상당히 세심하고 꼼꼼한 UI를 내주었다는 점에서는 칭찬 하고 싶습니다.

늑돌이 | 티져 영상에 나왔던 것보다 더 잘 나와 좋습니다. 다만 디자인에 있어서 '모토로라답다'라고 부를 수 있는 각진 디자인이 국내 소비자들, 특히 대다수 여성이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니라는 점에서 약점이 될 듯 해요. 물론 이런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남성들이겠죠.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Super AMOLED Advanced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는데 펜타일 방식이긴 하지만 화질은 괜찮은 편이고 다만 두께를 줄이다 보니까 손에 쥐었을 때 의 느낌은 좀 둥글둥글하게 처리된 다른 제품들에 비해 떨어지는 듯 합니다. 두께 때문에 배터리가 일체형이 되었다는 점도 아쉽고요.

압바곰 | 모토로라는 항상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에 담아내려고 한다는 느낌이지요. 과거 스타택을 사용했을 당시 무척 쇼킹함을 느끼기도 했고요. 디자인은 물론 모토로라 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 그리고 사용자에게 '~' 하는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 스마트폰으로 와서는 그때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모토로라만의 디자인을 어느 정도 담아내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새로운 재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런 점에서 손에 닿는 느낌이나 완성도는 분명 괜찮다라고 느껴지고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경쟁자와 비교했을 때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이냐 하는 점에 있어서는 시장에서의 평가는 시간을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독거노인 | 저는 먼저 남자를 위한 폰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7.1mm 숫자로 대표되는 스펙적인 요소, 그리고 오디오 스피커 유닛, b&w 스피커의 옐로우 유닛으로 대표되는 듀퐁사의 케블라 재질을 적용한 것, 그리고 모토로라가 즐겨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등 최신 스펙에 민감한 남자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첫 핸드폰이 모토로라 택 5000, 그리고 두 번째 핸드폰도 동사의 스타택이었을만큼 과거엔 팬보이를 차저했지만, 그 뒤 이렇다 할 이슈가 없어지면서 관심에서 멀어진 것이 사실이었지요. 물론 이후 안드로이드를 채용한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됐지만 제 기준에서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제품들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레이저는 이제 모토로라 스마트폰 쓸만하다 생각이 든 첫 제품입니다. 물론 이전 제품도 맘에 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타인에게 권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였지, 제가 오래 쓸만한 제품이냐는 다른 문제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제품부터는 저도 쓰고 싶어진다고 할까요.

만 앞서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는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샘플 기기를 받고서 주변 분들에게 여쭈어 봤는데, 여성분들은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두터운 그립감, 강인해 보이는 전후면의 마감이 어떤 이들에게는 반감이 들 수도 있다.

SPEC

사회자 | 다음 주제는 레이저의 스펙으로 하겠습니다. 준비한 스펙표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일동 | 레이저가 TI OMAP 4430인지 4460인지 미디어마다 다르게 발표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OMAP 4430이 맞는 듯 합니다

학주니 | 많은 이들이 오해할 수 있는데, 스펙 자체는 결코 부족한 제품이 아닙니다.

늑돌이 | 4430이든 4460이든 TI OMAP LTE 스마트폰들에 채용된 퀄컴 듀얼코어 1.5GHz 프로세서와 비교해서 떨어지는 프로세서가 아니죠. 오히려 일부 성능에 있어서는 클럭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더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학주니 | TI OMAP이 안정화가 정말 잘되어 있어요. 그러니깐 시장에 나오는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죠. 사실 그동안은 제일 빠른 메이커가 퀄컴이었는데 이젠 그 자리를 엔비디아에게 빼앗긴 듯 합니다

늑돌이 | 많은 사용자들이 스냅드래곤도 알고 테그라도 알고 엑시노스도 아는데 OMAP은 잘 모르죠. TI는 우습게 볼 회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잘 모릅니다

학주니 | 과거 국내 PMP 시장에서 채용되었던 칩이 바로 TI로 당시는 TI사가 시장 장악했지요.

PCP
인사이드 | 과거 PMP에 대부분 채용된 칩셋이 TI사였습니다. PMP에서 스마트폰 시절로 넘어 오면서 TI사는 PMP시절에 채택했던 구식 칩셋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학주니 | 실제로 TI의 프로세서들이 안정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산업군 쪽에서도 많이 쓰이죠


독거노인 |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초창기 모토로이, 그리고 갤럭시A에 쓰이면서 높은 발열, 그리고 강력한 배터리 소모(웃음)으로 TI 프로세서는 이런 것이라는 부정적인 인상만을 남겼지요. 그래서 반대급부의 이미지를 삼성 허밍버드가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었고. 하지만, 이후에 공정을 높여 나온 TI의 프로세서들은 이전의 문제가 일소되었는데, 이것이 소비자들에겐 알려지지 못하고 여전히 문제점이 많은 프로세서라는 인상을 남기는 데서 기인하는 듯 싶다

사실 TI는 칩셋 제조사로써는 상당히 강력한 메이커지요. 영상 소자인 DLP가 바로 TI의 원천 기술이고, 오디오 들어가는 DAC는 거의 TI사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과거 DAC로 유명한 버브라운 사를 TI사가 인수했기 때문에. 이외에도 무선랜, 영상 디코더 등 안만드는 칩셋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메이커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AP 시장에서는 대응이 느리다는 점이지요. 퀄컴처럼 AP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모든 칩셋을 다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응이 느릴 수 밖에 없는데요

모토로라 레이저가 발표된 날 갤럭시 넥서스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 함께 공개되면서 의외로 평가가 낮은 편인데, 구글이랑 같은 그룹안에 있게 되고 공교롭게도 갤럭시 넥서스와 같은 TI 칩셋을 달고 나온 만큼 빠른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내년 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를 약속하기도 했는데, 현재 나와 있는 제품 가운데 가장 발빠르게 업데이트를 약속한 사례이기도 하합니다


PCP
인사이드 | 드로이드 레이저에 NFC 기능이 빠졌습니다. 이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나오면서 안드로이드 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실질적으로 많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이 안드로이드 빔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측면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행사장에서 관계자에게 문의를 했더니 SKT에서 NFC USIM을 준비하고 있고 이를 이용하면 될 듯 하다라고 답하더군요

충분히 훌륭한 스펙인데도 불구하고 구글이랑 합병 소식이 나오고 나서 나온 첫 번째 폰이기에 그 기대치가 높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레이저는 훨씬 전부터 준비했기에 합병 소식과는 무관했을 수도 있지만 모토로라가 이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대한 로드맵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되며 이 ICS에 맞게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NFC라는 사소한 스펙이 빠진 것에 대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학주니 |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 합병은 FCC가 인준해야 완료되는 것이고, 그 이후에야 내부적인 정보가 공유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독거노인 | 아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빨리 도입하지 못한 것은, 물론 모토로라 입장에서는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시리즈보다 빨리 최신 OS를 담아낼 수는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채용하기 위해 갤럭시 넥서스의 발표 시기보다 한참 늦추어 발표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었을 겁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이었지만, 실제로 갤럭시 넥서스가 스티브 잡스 사망 때문에 발표일을 늦추었기 때문이고, 레이저는 원래 예정된 날짜에 한 것이기에 공교롭게 되었습니다만

NFC
문제는 저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죠. 하지만 실 사용성 부분을 고려하면 삼성 갤럭시S2나 베가 레이서 등에 적용된 NFC를 사용하는 사람은 극히 적기에, 기능 부재가 크게 아쉽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 NFC는 제가 보는 시각에서는 ‘계륵’이에요

PCP
인사이드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NFC는 사실 없어도 되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일단 구글이 OS에서 직접 이 기능을 넣었다라는 것 자체만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것 같습니다. 아이폰4S에서도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것이 Siri로 이미 구글에서도 음성인식 기능을 넣었지만 애플은 단순히 넣었다라는 수준이 아니라 이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끌었습니다.. NFC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OS 자체적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고 큰 영향력은 아니지만 이 기능이 빠졌다라는 점에서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디토커 | 모토로라같은 경우는 글로벌 스탠다드로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으리라생각합니다. 다만, 결국 NFC 인프라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빠졌을 것이라 생각해요.

PCP
인사이드 | 음성인식 기능도 사실상 크게 활용되지 않지만 구글이 넣었다라는 것은 이 시장을 선도해나가고자 하는 목적이 있고 삼성도 NFC를 넣은 것은 현재 기능이 크게 제공되고 있지 않지만 인프라가 커졌을 때 혹은 스스로 키웠을 때 선도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가고자 한 의도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학주니 | 아이폰4S Siri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라고 보면 지금 레이저의 이 스펙이 맞아요. 한참 금융권에서 활용되겠다고는 했지만 전세계적으로도 NFC 기능이 활용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Siri
같은 경우에는 애플이 음성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라 아이폰의 특수한 기능으로 아이폰4S를 특화 시키고자 한 기능이에요. 음성인식을 아이폰 안에서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이고 아이폰4S의 특징적인 포인트로 키울려고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NFC는 어떤 특정 단말기에서 특별히 확산해 나가겠다라는 것보다는 블루투스와 같이 보편화 시킬려고 하는 현상이 강하지요. NFC는 보편화 포인트는 있지만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기능에서 뺀 것이라 생각됩니다

압바곰 | NFC가 없음으로해서 모토로라의 전략이 보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뭔가 퍼지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 게임처럼 '콘솔 하드웨어가 많이 공급이 되어야 소프트웨어가 팔리는 거고 소프트웨어 입장에서는 하드웨어가 없는데 해서 되겠어?' 라는 입장으로 설명되는데요, 결국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같이 전략적으로 맞춰가면서 나아가야 하는 건데 레이저에는 NFC가 없다라고 하는 것은 제품 자체를 시장을 선도하는 폰으로 포지셔닝을 한 것이 아니라 현재 타이밍에서 가장 쓸만한 폰으로 내놓은 것이 아닐까 한다. 그렇게 따지면 LTE폰 들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된다

디토커 | 포지셔닝이 중/상급 정도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에 동의합니다. 가장 많이 팔릴 수 있는 제품 그리고 모토로라가 전반적으로 많이 침체된 상태이다 보니 실험성이 강한 제품을 내놓다기 보다는 현재에서 가장 이상적이면서도 판매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했다라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실용적인 기능들만 넣고 아닌 것은 단가를 위해서도 빼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늑돌이 | NFC 활성화 부분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등에서 준비하고 있는 NFC USIM의 정책과단가 등이 정식으로 나와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FC는 제조사보다 이동통신사에서 더 준비를 해야 하는 만큼 내년 정도 되면 어느 정도 활성화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독거노인 | 공게롭게도 NFC 담은 제품이 손가락에 꼽고 소니, HTC, 모토로라는 NFC에 무관심한 메이커지요. NFC가 채용되지 않아 아쉬운 것은 분명하지만, 이를 단점으로 지적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PCP
인사이드 | NFC의 부재가 단점이 아닌 '아쉽다고' 지적을 하는 게 NFC 자체가 제품을 구매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내놓으면 안드로이드 빔이라는 기능을 내놓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언급할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었다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사회자 | 다음으로 넘어가서 TI 프로세서가 OMAP 4430인데 4460과의 차이점으로는 지원하는 카메라의 최대 화소수와 3D 영상 출력 해상도가 다르다는 점으로, 4430 720P 4460 1080P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늑돌이 | 또 한가지 다른 점으로 SGX540 GPU로 함께 쓰지만 4460의 클럭이 더 높아요. 따라서 두 프로세서가 가진 GPU의 성능차도 조금 납니다


사회자 | 앞서 언급했듯이 사람들이 TI 프로세서라고 하면 예전부터 퍼포먼스가 낮다는 인식 때문에 이번 레이저의 성능도 낮을 것이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늑돌이 | 많이 예로 들게 되는 쿼드런트의 수치는 신뢰하기 어렵지요. Antutu로 측정할 결과 1.5GHz 듀얼코어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정수연산 속도는 클럭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비슷하거나 퀄컴이 빠르지만 실수연산 성능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TI OMAP이 더 뛰어났습니다. 오히려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엑시노스와 좋은 맞상대가 될 것 같아요

테그라2는 동영상 재생에 결함을 가지고 있는데 TI OMAP h.264 1080p 베이스 프로파일, 메인 프로파일, 하이 프로파일까지 스펙상 모두 지원을 하지요. 레이저의 경우에는 실제 TEST 해봐야 알겠습니다만.

UI/UX

회자 | 이번 레이저는 이전 모델과 다르게 UI/UX부문에서도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주니 | 모토로라에서 지금까지 출시한 스마트폰들 중 가장 최적화가 잘 된 스마트폰이라 생각됩니다. 3D 효과가 매끄럽고, 반짝임 효과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며 메인 메뉴에서도 3D 효과를 잘 구현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려지거나 버벅거림이 없지요.

디토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모토로라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모토로라 답지 않으면서 가장 진보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는 것. 전원이 온/오프 될 때의 애니메이션이나 화면이 전환되는 효과, 바탕화면 아이콘 및 위젯 등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꼼꼼하게 신경썼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이제서야 눈치챈 것 같아요. 이정도 사용자 인터페이스면 경쟁사 베가에 탑재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견줄만하다 생각해요.

PCP
인사이드 | 상당히 세심해졌습니다. 조금 더 사용자 측면을 고려했다라는 점과 우직하고 무뚝뚝했던 모토로라가 조금 더 화려해졌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다양한 효과가 들어간 부분이나 폴더 기능, 어플 숨김 기능 등은 참 마음에 듭니다. 다만 메뉴 화면 상단에 몇 개의 어플이 숨겨졌는지가 표시되는데 이 문구가 없어야 숨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숨긴 기능을 자꾸 언급하는데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웃음)

지금과 같은 변화는 모토로라에게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압바곰 | 잠깐만 만져봐도 과거의 모토로라 답지 않은 디테일함이 돋보인다.

기존에는 안드로이드 OS를 날것 그대로의 느낌으로 모로토라 폰에서 볼 수 있었다면, 이번 레이저에서는 처음으로 다른 느낌이 들만큼 UI 곳곳의 디자인, 효과 등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늘어난 각종 이펙트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칭찬할만한 부분이에요.

늑돌이 | 모토로라 답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기존의 모토블러를 전면에 내세운 UI는 다소 느리고 딱딱한 느낌인데, 새로운 UI는 화려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애니메이션을 제공,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SUPER AM OLED Advanced 디스플레이와 잘 어울립니다. 모토로라의 변화를 환영합니다.

독거노인 | 개인적으로 이번 레이저부터 모토로라 안드로이드폰 이제 살만해진 거구나 라고 판단했습니다. 모토로라는 그간 타사보다 빨리 내놓는 전략을 쓰면서 UI에는 너무 무신경한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요. 거의 넥서스 시리즈 수준이었죠. (웃음) 그런데 이번 레이저의 UI는 대단히 커스터마이징이 잘 됐습니다.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느려지지도 않고. 보기 좋으면서 속도도 쾌적하고, 제품을 쓰면서 만족도가 점점 상승하게 만드는 부분이에요. 이번의 변화,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ACCESSORY

사회자 | 이번 레이저는 아트릭스의 랩독을 한층 진화시키면서,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지만 MOTO ACTV 등 액세서리 에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눈에 띕니다. 이는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들과 비교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이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디토커 | 모토로라는 스마트폰의 악세사리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랩독(LapDock)과 독(Dock)의 비중을 점차 높이는 것 같습니다

발표회가 끝나고 개인적으로 악세사리에 관련된 질문을 모토로라 코리아에 던져봤습니다. 모토로라는 레이저 이후 국내에서 출시되는 제품에는 모토로라 스마트폰과 랩독의 호환성을 높이고 랩독에 연결되는 제품을 위주로 스마트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급성장한 악세사리 시장을 염두해 둔 발언이 아닐까 싶어요. 이 발언을 통해 모토로라는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악세사리에 대해 중요한 비중을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주니 | 아트릭스 이후로 모토로라는 확장 악세서리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는 듯 합니다. 랩독은 보급형과 고급형이 이번에 나왔으나 고급형은 보지 못한 관계로 보급형만 봤는데 좀 더 노트북스러워졌지만 아트릭스의 랩독에서 볼 수 있었던 고급스러움은 없었지요. 아트릭스때 사용하던 랩독과 멀티미디어독을 레이저를 포함한 이후 모델에서는 쓸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에요. 젠더를 이용해서 호환할 수 있도록 한다면 좋을 듯 합니다

PCP
인사이드 | 과거 아트릭스 랩독과 호환이 안 된다라는 점 반대로 새로 나온 랩독과 과거 아트릭스가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은 모토로라는 충분히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새로나온 랩독이 과거 랩독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외관은 중국산을 보는 듯 다소 값싼 느낌입니다. 이번 출시된 랩독은 차후 아트릭스2 등에서도 호환이 된다고 하는데 초기 모델이 더 고급스럽습니다

다만 모토로라 Accessory인 랩독이나 멀티미디어 독 등이 주는 임팩트는 단순히 현재만을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토로라 랩독이 나왔을 때 개인적으로 나왔으면 했던 것이 실체화 됐고 이에 무척 흥분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성능이 아직 만족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기에 현재 당장 꼭 필요로 하지 않는 주변기기에 머물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꼭 필요한 필수 기기로 자리매김 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토로라가 이를 선도해준다라는 점에서는 응원을 해주고 싶습니다

늑돌이 | 아트릭스에 이어 멀티미디어독과 랩독이 제공되지요. 해외에는 운동시 쓸 수 있는 블루투스 시계도 같이 나오는 듯 하는데, 국내에는 안 나온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쌓이면 모토로라 스마트폰만의 차별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밖에도 랩독과 멀티미디어독을 연결해 사용하는 웹탑 환경의 경우 별다른 개선사항이 보이지 않는 점이 아쉬워요. 특히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사용시 다른 때와는 달리 좀 느려진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7.01이라는 최신판이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브라우저의 최적화가 우선시 되야 할 것 같아요.

압바곰 | CES 2011에서 찬사를 받았던 랩독 악세서리는 스마트폰에 사용상의 연속성을 부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번 레이저에서도 이어나가고 있는 점은 반갑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 잘 키워나간다면 모토로라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고 본다


독거노인 | 액세서리는 모토로라에서 아주 이를 갈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랩톡은 사실 이전 아트릭스에서 선보여 크게 놀랄만한 부분은 적었으나 국내에 소개되지 않는 MOTO ACTV가 대단히 놀라웠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국내에 소개되지 않는 점이 아쉽지만, 모토로라가 타 메이커가 다다르지 않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싶어요. 다만, 랩독의 경우 저는 구 모델과의 호환성외에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요. 저가형과 고급형으로 나누어 나온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랩독 디자인이 아트릭스의 그것보다 떨어지는 듯해 아쉽습니다. 이전 아트릭스 제품이 일본산 노트북이라면, 이번의 랩독은 대만으로 옮긴 듯한 느낌이랄까 (일동 웃음) 이번 발표회 때에는 하위 모델만 전시되어서 상위 모델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Performance & Usability

사회자 | 대담이 슬슬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반적인 사용성, Performance & Usability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채용된 MOTOCAST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해보지요


PCP
인사이드 | 오랜 시간을 사용해보지는 못해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과거에 비해 화려해진 UI가 있음에도 부드럽고 빠르게 움직이죠. 이전 모토로라 스마트폰 그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당당히 상위권이라 해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토로라 제품들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평가이며 스펙 및 퍼포먼스를 봤을 때 경쟁 제품들과 비교, 그 이상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점은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토캐스트는 물론 실제 성능에 있어 경쟁 제품들과 동등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특출 나게 내세울 것도 없다라는 점도 있습니다. 단순히 이것만으로 삼성과 애플 등의 아성에 도전하기에는 아직 마케팅 및 브랜드의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디토커 | 솔직히 모토로라 스마트폰의 스펙이 부족하거나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비춰볼 때 2% 부족해 보입니다. 이 때문에 프로세서의 스펙이 뒤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평가를 받는데, 늑돌이님이나 학주니님이 얘기한 것처럼 안정성과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죠.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 넥서스에서도 TI OMAP을 사용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국내에선 하드웨어 스펙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모토로라가 내놓은 모토로라 레이저(RAZR)의 스펙은 왠지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압바곰 | 현행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에 충분한 스펙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봐요. UI를 테스트해 보면 모토로라의 최적화 기술이 최근 급성장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랩독은 물론이고, HD독을 통한 사운드, HDMI 출력으로 레이저는 집에 들어가면 그저 던져두는 전화기가 아니라 컴퓨터처럼 활용하기에 용이한 기기가 됨으로써 그 사용성은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다른 메이커에서 찾을 수 없는 큰 특징이 아닐 수 없지요. 이런 부분에 대한 마케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면 좋을 듯 합니다

학주니 | 모토캐스트는 이번 레이저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앞으로의 모델에서 꾸준히 채용될 가능성이 높은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모토캐스트는 대용량의 파일을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무제한 요금제가 유지되고 있는 3G(WCDMA)가 아직까지 유리하다고 보여지며 이번 레이저가 국내에 LTE 버전을 내놓지 않는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드롭박스나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하면 유사한 사용 환경을 만들 수도 있지만, 이런 기능들을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해요

늑돌이 |  전체적으로 매우 빠른 반응속도와 안정성을 보여 주죠. UI 부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화려한 그래픽 효과와 애니메이션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전혀 느리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이는 레이저에 들어간 OMAP 4430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덕이라는 생각이에요.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모토로라는 이미 이 프로세서의 1GHz 버전을 사용한 제품을 여럿 만들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노하우가 충분히 쌓인 까닭이죠

덕분에 제품에 만져보면 기존의 다른 어떤 모토로라 제품보다도 빠른 반응을 보여줍니다. 또 한가지, 전송속도 향상과 저전력화를 이끈 블루투스4.0을 도입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
. 국내 발매 기준

독거노인 | 앞서 이야기했지만 레이저의 TI OMAP 4430 프로세서는 세간의 인식보다 그 성능이 뛰어납니다. 성능 면에서 아쉬움은 특별히 없고, 사용성에서는 개인적으로 이전보다 키보드 인식률이 높아진 점이 맘에 듭니다. 이제는 오타율이 한결 줄었다는 느낌입니다.

레이저 총평 

사회자 | 이제 슬슬 대담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모토로라 레이저에 대한 총평 부탁드립니다


압바곰 | 지금까지 여러 관점으로 레이저를 살펴 보았을 때에 현시점에 있어서 선택할 가치가 있는 스마트폰이라 생각합니다. 있어봐야 제대로 사용하기도 어려운 NFC LTE 등이 빠졌다고 해서 이 폰의 가치가 낮아졌다기보다는 그런 선도적인 방향이나 전략을 가지고 접근한 폰이 아니라고 봐요. 모토로라도 국내 소비자에게 무조건 자사의 최신 최고의 제품이라고만 접근해서 불필요한 오해를 살 것이 아니라 레이저 자체의 장점들로 마케팅의 방향을 잘 펼쳐서 국내에서의 인식 개선 및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늑돌이 | 최신 스마트폰 제품들과 비교하면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독특하고 단단한 느낌의 디자인과 넉넉한 제원, 넷북의 영역을 넘나드는 악세사리 등 레이저의 특징을 고려해 볼 때 분명 최고급 스마트폰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직 망이 불안정하고 요금제가 비싸진 LTE에 비해 오히려 3G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레이저는 매력을 뽐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모토로라 입장에서 더 중요한 것은 레이저를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소개할 것이냐는 문제지요. 미국처럼 자국 프리미엄도 없고 모토로라가 최고의 위치에 서 있던 때도 한참 전에 지난 지금, 대한민국에서 레이저를 다시 한번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야 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는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입니다.  

PCP
인사이드 | 앞서 언급했지만 디자인이 무척 아쉽습니다. 만족할 만한 성능과 변화된 모습 반대로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디자인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에게는 디자인만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들과 달리 악세사리를 함께 출시하며 다양한 활용도를 보인다는 이러한 시도는 앞으로도 꾸준히 보여주었으면 한다

초반 RAZR라는 이름이 과연 어울릴만한 녀석일까 하는 걱정을 하기는 했는데 완벽하지는 않지만 RAZR라는 이름이 '현재' 모토로라를 비춰볼 때 충분히 붙을 만한 녀석이 될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여성층을 공략할 수 있는 디자인과 함께 모토운수(일동 웃음)라 불리 우는 현재 모토로라의 아쉬운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할 듯 합니다.

디토커 | 간단하게 정리하면, 모토로라 레이저는 세그먼트 타겟이 3G 사용자층이라는 것이다. 아직 국내외 이동통신사들이 4G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한 시점에서 모토로라 레이저를 출시한 것은 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스펙을 중시하고 최신 기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국내 사용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모토로라의 역량에 달려있을 것이라 하겠습니다.


학주니 | 여지껏 나온 모토롤라 제품들 중 가장 쓸만한 제품이라고 평가 받을 수 있듯 합니다. 다만 국내에서 나오는 LTE 폰들과의 경쟁에서 특별한 차이점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독거노인 | 국내 스마트폰 메이커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해외 제조사들의 위력이 약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지금 소니, HTC, 모토로라 모두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소니는 아직 제대로 된 듀얼 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폰도 내놓지 못하고 있고, HTC는 점점 두꺼워 지고 스펙도 최상위 그레이드를 차지하고 있지 못하지요. 오히려 Dr. Dre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보다 마케팅에 주력하는 인상을 줍니다

이 가운데서 모토로라가 아트릭스부터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일단 구글과의 M&A를 통해 얻는 시너지도 있겠지만, 아트릭스에서 선보였던 랩독이나 이번의 레이저가 보여준 7.1mm의 혁신은 사람들의 개인적 호불호를 차치하고라도 일단 높은 점수를 줄만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레이저를 보면서 오랜만에 안드로이드폰에서 'innovation'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지요. 높은 판매고를 달성할지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이번의 레이저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하이엔드 안드로이드폰의 주력이 LTE인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불만을 갖는데요, 이는 제품 자체가 빼어나도 망 자체가 서울시만 지원될 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에서도 음영 지역이 많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하이엔드 스펙을 LTE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는 건 3G망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사용자, 그리고 환경 아래에서 아쉬운 부분이지요. 때문에 저는 오히려 3G로 나온 레이저의 등장이 반갑습니다. 시장의 대세는 점차 LTE로 이행될 테지만, 제조사는 통신사의 입장만 반영할 것이 아니라, 3G망에서 최고의 제품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도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회자 | 긴 시간 대담에 참여해 주신 블로거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독자 분을 의식해 말씀드리자면, 이 대담에는 어떤 협찬사도 없고 대행사나 메이커의 입김도 작용하지 않습니다. 나꼼수처럼(일동 웃음) 단순히 한 리뷰어의 시각이 아닌 여러 시각을 담아 내어 독자 여러분의 보다 풍부한 이해를 돕고자 시작한 프로젝트기 때문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의견은 모두 가감없이 고스란히 독자 분들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이 대담의 포맷이 악용되는 사례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디 이 대담이 독자 여러분께 좋은 구매 가이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다음 대담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링크 :
드로이드 레이저 레이저라는 이름을 붙일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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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로 PC를 마음껏 제어하자 Remote+ Pro

아이폰, 아이패드로 PC를 마음껏 제어하자 Remote+ Pro

저희 집은 거실 TV 옆에 PC 한대를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PC의 역할은 영화를 보기 위한 목적으로 대부분 HTPC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을 이용하기 위해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써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불편합니다. 단순히 영화 재생만을 목적으로 할 때는 키보드나 마우스가 아닌 리모콘과 같이 편리한 입력 장치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우연하게 블로그얌과 벤처협회가 진행하는 브이로거 행사에 참석하게 됐고 그 자리에서 사운드그래프 업체를 만나 아이폰, 아이패드용 Remote+ Pro라는 어플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Remote+ Pro를 소개하면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PC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그것도 간단한 설정과 조작만으로 말이죠.

! 이미 원격제어 어플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Crazy Remote RemoteView, Teamviwer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PC 원격제어 어플과 달리 Remote+ Pro는 멀티미디어 재생 쪽에 특화된 어플입니다. 물론 기본 가상 키보드 및 마우스 기능, 파워포인트 호환, 원격 OFF 기능 등 일반적인 기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활용적인 측면에 있어 기존 원격제어 어플과 기능과 비교하여 일부 제한적입니다


, 한가지 차이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화면을 통해 PC상의 영화, 음악, 사진 등을 감상하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오직 PC를 제어할 수 있는 리모콘적인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운드그래프가 HTPC를 출시하는 업체로 HTPC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플을 내놓았고 이것이 바로 Remote+ pro 인 것입니다.

, 리모콘의 역할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사용이 무척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1
월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몬 스마트 베이와의 조합을 통해서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몬 스마트 베이는 데스크탑 PC 5.25인치 베이에 설치할 수 있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용 도킹 스테이션입니다. 곧 리뷰가 가능할 듯 합니다.

그럼 일단 설치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먼저 이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있어야 하며 Remote+ Pro 어플을 설치해야 합니다. Remote+ Pro는 유료 어플로 현재 9.99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소 부담이 가는 가격이기는 한데 Remote+ Lite 버전도 있습니다

Lite
버전은 PC에 저장된 미디어 파일 중 일부 약 30%만 선택, 재생할 수 있으며 리모트, 내비게이션, 프로그램 시작, 작업전환, 작업종료, 종료 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단 Lite 버전을 설치해 사용해보시고 pro를 구매할지 판단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설치를 해보겠습니다.

리모트+ 프로 다운로드 페이지 
http://itunes.apple.com/kr/app/remote-pro/id469333177?mt=8&ls=1


리모트+ 라이트 다운로드 페이지
h
ttp://itunes.apple.com/kr/app/remote-lite/id469338872?mt=8&ls=1

또한, PC
와 연결을 위해서는 PC에도 Remote+ 서버를 설치해야 합니다.
http://www.soundgraph.com/forums/forumdisplay.php?f=307&langid=1


 


설치과정은
http://soundgraph.com/remoteplus-feature-kr 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Remote+ 서버를 설치할 때 Remote+ 서버뿐만 아니라 HD Frame이 함께 설치됩니다. HD Frame은 아이폰, 아이패드에 설치된 Remote+ pro를 통해 영화, 음악, 사진, 유투브, 뉴스 등을 실행하는 플레이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PC
Remote+ 서버를 설치한 후 실제 사용을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1.
아이폰/아이패드 와 PC는 서로 동일한 네트워크 상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이건 그 어떤 원격제어 프로그램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조건입니다. 일반적으로 공유기를 1개씩 사용하고 있지만 2개인 경우 각기 다른 공유기에 연결할 경우 인식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공유기에 연결해야 합니다


2.
방화벽

이 방화벽은 항상 원격제어 기능을 이용할 경우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Remote+ 서버에 대한 방화벽을 해제해야 합니다


해제 방법은 윈도우7인 경우 제어판 시스템 및 보안 → Windows 방화벽 → Windows 방화벽에서 프로그램 허용을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설치된 Remote+ Server를 선택 위와 같이 설정해주면 됩니다.


이 두 가지만 해결하면 완벽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유기 설정에 들어가 포트포워드, DMZ 등을 설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PC상에 설치된 Remote+ Server를 실행합니다.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위에 나오는 IP주소와 포트번호를 보고 아이폰, 아이패드에 설치된 Remote+ pro 어플을 실행합니다. 만약 자동으로 인식되지 않는다면 수동입력을 통해 IP주소와 포트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참 쉽죠? 정말 쉽습니다. 이제 PC와 아이폰/아이패드간의 무선연결이 됐습니다. 이제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Remote+ pro
는 총 3가지 탭으로 되어 있습니다. Library, Now Playing, Control 이렇게 3개로 나뉩니다. Library는 음악, 비디오, 사진, 유투브, 뉴스 등을 다시 나눠지며 탐색기를 통해 PC 상에 있는 각각의 파일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즐겨찾기 및 내 음악, 내 비디오, 내 사진 등에 파일을 넣어두고 쉽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경우 위와 같이 실행됩니다.


유투브나 뉴스의 경우 검색을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뉴스+를 선택한 후 보고자 하는 뉴스의 태그를 안철수를 입력하면 각 매체 별 안철수와 관련한 모든 뉴스가 보입니다. 이 뉴스를 선택하면 PC와 연결된 모니터 혹은 TV를 통해 뉴스가 보여지게 됩니다. 유투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옹달샘을 검색하면 이와 관련한 유투브 영상이 보여지게 되고 보고 싶은 영상을 선택하며 화면을 통해 보여지게 됩니다


음악 플레이어의 경우 독특하게 음악을 실행하면 해당 가수의 다른 사진들이 배경화면에 보여집니다. 이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여성 아이돌 가수 노래를 들을 때 알아서 이들의 사진을 보여주니 무척 마음에 듭니다.

의외로 편리합니다.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도 간단히 아이폰, 아이패드 만으로 원하는 기사를 검색해서 볼 수 있으며 바로 PC안에 있는 영상, 음악, 사진 등을 바로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속도 역시 빠릅니다.


두번째 Now Playing은 말 그대로 실행한 영화, 음악, 유투브 등의 재생 상태를 보여줍니다. 중간에 있는 바를 통해 구간 이동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ontrol은 말 그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키보드 기능이 있어 아이폰, 아이패드로 문자 등을 입력할 수 있으며 터치패드가 있어 마우스를 대신합니다. 또한, 리모트 및 네비게이션 등이 있어 동영상, 음악, 사진, 유투브, 뉴스 등을 볼 때 적절히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아이콘이 상당히 크게 되어 있어 오작동의 걱정이 없습니다. 다만 아이콘 만으로 표시되어 있어 처음에는 이게 어떤 기능을 하는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차후 업데이트에는 간단한 설명문구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종료버튼은 연결끊기, HD Frame 종료, 절전모드, PC 전원 종료 등을 할 수 있으며 pro 버전에만 있는 프로그램 시작은 말 그대로 PC상의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작업전환은 Alt + Tab 기능이며 작업종료는 현재 실행된 프로그램을 간단한 터치 한번으로 종료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어 설정은 영화, 음악, 사진 등 각각의 setting 값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막 크기, 글꼴, 색상, 이퀄라이저, 슬라이드 설정 등 세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설정은 시간, 날씨 설정과 터치패드 속도 등 일반적인 설정이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일단 정말 편리합니다. 단순히 영화, 음악, 사진 등을 보는 용도만으로는 최고입니다. 사용도 간편하며 초기 설정도 쉬워서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의 경우 큼지막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나이 드신 어른 분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편리합니다.


하지만 이 이상의 기능을 원할 경우에는 다른 원격제어 어플을 선택해야 할 듯 합니다. 이 제품은 오직 HTPC에 초점이 맞춰진 어플로 집안에서는 무엇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 외 외부에서는 사실상 전혀 사용 할 필요가 없는 어플입니다. 또한, 파워포인트를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제한적이며 이외 문서 지원은 현재 안되고 있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사용이 불편하며 HTPC용으로 간편한 원격 리모트 컨트롤 어플을 원하다면 강추합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쉽고 빠르고 편리합니다

사운드그래프는 정말 독특한 제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만 봐도 무척 흥미가 가는업체입니다. 이전 핑거뷰(FingerVU)도 그렇고 허밍 HTPC, 그리고 곧 출시될 아이몬 스마트베이 등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들이 참 많습니다. 한번 사이트 놀러가 보세요. 구경할 것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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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거 보면 '공인IP'를 신청할까도 생각중...
    공인IP만 있으면 진짜 완벽할텐데....
  • HTPC 종결자
    저도 이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키보드 마우스 리모컨을 따로 두지 않고 이 모든 것을 항상 손에 쥐고 있는 아이폰으로 사용 가능한 점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리고 그쪽에 물어보니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복사하지 않고 바로 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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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스펙 공개. 애플을 위한 '변명' 아니 '응원'을 하다!

아이폰4S 스펙 공개. 애플을 위한 '변명' 아니 '응원'을 하다!

드디어 애플 아이폰4S가 공개되었습니다. 제가 촉이 있는 듯 합니다. ^^

사실 이번에는 '왠지 공개하고 난 지금의 분위기'와 같은 키노트가 될 것 같다라는 예상이 들어서 평소와 달리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부랴부랴 정보를 봤는데 역시나 아이폰4S만 공개가 되었군요
더 오랜 기다림이 있었던 아이폰4 후속모델이었기에 많은 분들이 지금과 같은 실망감과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어썸''원 모어 씽'도 없었던 무미건조한 키노트가 아니었나 합니다.


쉬움이 남는다고 하더라도 항상 애플 제품이 공개된 후 하드웨어 스펙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실패할 것이라는 평도 많았지만 그래도 애플 제품은 성공을 거듭해왔습니다. 가깝게 아이패드2가 공개되었을 때도 아이패드와 비교해서 큰 변화가 없다라는 평을 받아 실패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 역시 좋은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이번 공개된 아이폰4S 역시 유저들이 기다렸던 큰 변화는 아니겠지만 일단 출시되어 봐야 알 수 있는 만큼 그 평가는 조금 더 뒤로 늦추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아이폰4S 스펙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기존 아이폰4와 갤럭시S2를 함께 비교한 표를 작성해봤습니다.


6개월 전에 출시한 갤럭시S2와 스펙으로 비교하기 무리가 있습니다. (이거 왠지 갤럭시S2 출시 당시 과거 아이폰4와 갤럭시S2를 비교했을 때 한참 전에 출시한 제품과 왜 비교하냐는 의견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당장 경쟁을 할 수 있는 제품이 갤럭시S2인 만큼 어쩔 수 없이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 표는 엔가젯을 통해 공개된 갤럭시S2, 모토로라 드로이드 바이오닉, HTC 타이탄과 비교한 스펙표입니다. 참고하세요.

디자인은 기존 아이폰4와 동일합니다. 주변기기 업체는 별도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좋을 수 있겠군요. 조나단 아이브가 약 1년이라는 시간동안 뭘 했는지 조금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외 1GHz 듀얼코어 A5 프로세서(클럭을 낮추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들기도 합니다.)와 조리개 f2.4 밝기의 렌즈를 채택한 800만 화소 카메라(얼굴인식, 1080P 30fps 영상촬영), 64GB 스토리지 추가, 월드폰 지원, 블루투스 4.0 등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점점 디스플레이가 커지고 있는 지금 3.5인치 화면 사이즈는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또한, 아직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512MB라는 RAM 용량은 아무리 최적화된 iOS라고 해도 현재 경쟁 제품과 비교 아쉬운 스펙입니다.(RAM은 차후 iFixit에서 분해한 정보가 공개되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외에 Siri라는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음성인식 기능은 이전 피쳐폰부터 꾸준하게 적용되었던 기능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적용된 기능이기도 합니다. 둘 다 '뉘앙스'라는 회사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애플은 이 음성 기능을 조금 더 활용적인 측면을 더 늘렸다라는 것입니다.

일단 공개된 Siri 기능을 보면 단순히 문자입력을 음성으로 대신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아이폰4S를 하나의 개인 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적지를 말하면 자동으로 경로를 알려준다거나 알람 시간을 직접 맞추지 않고 몇 시까지 깨워 줘 라고 음성으로 말하면 해당시간에 알람을 울려주는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폰과의 양방향 소통이 미약하지만 가능해진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애플다운 음성인식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번쯤 사용해 보고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국내에서 이 기능이 시큰둥 한건 한국어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만 지원하며 한국어의 경우 차후 지원여부 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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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5 iCloud, AirPlay 등은 이미 공개된 녀석들인 만큼 아이폰4S는 이 정도로 소개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저도 참 아쉽습니다. 특히 아이폰3GS를 지금까지 사용하며 아이폰5를 기다렸던 제 아내의 실망은 저보다 더 합니다. 참 애매모호한 녀석이 될 듯 합니다. 아이폰4로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해왔던 유저들에게는 프로세서와 Siri의 추가 등은 그리 큰 메리트가 되지 않을뿐더러 아이폰5 출시 시점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지금 2년 약정으로 아이폰4S를 구입하기가 조금 망설여 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단순히 제품에 대한 실망감뿐만 아니라 이번 아이폰4S 키노트 자체에 대한 실망감까지 겹치면서 애플 미래에 대한 섣부른 판단까지 내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에 대해 항상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음에도 애플이 만든 제품이 최고임을 소비자들에게 무척이나 자연스럽게 설득하고 또, 현혹할 능력을 가지고 있던 애플이 이번에는 그 능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는 느낌입니다

누가 봐도 특출 나지 않은 하드웨어를 애플답지 않게 앞세우고 내세우는데 급급했다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 할까요? 지금까지는 부족해도 내가 만들었다. 써봐라! 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면 스스로 핑계를 대며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스스로를 설득하려는 모습이 더 보였습니다.


글쎄요!

기존 아이폰3G에서 아이폰3GS에서의 스펙 변화를 보면 

CPU
성능 증가, 8/16GB에서 16/32GB로 용량증가, 200만에서 315만 화소로 카메라 성능 향상, Touch focus, geo-tagging, 음성인식 기능 추가 등이었습니다. 아이폰4와 아이폰4S를 보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이 당시에도 아이폰3GS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물론 세월이 많이 지났고 하드웨어의 발전이 빨라지면서 연일 최고사양의 제품을 경신하는 새로운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지금입니다. 특히 삼성은 1년에 한대를 선보이는 애플에게 있어 무서울 정도로 성장한 업체일 수 있습니다.

연중행사로 제품을 내놓는 애플은 이미 타 업체와 하드웨어로 경쟁하기에는 힘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들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은 iOS와 이를 통해 생태계 구축일 것이고 이를 위한 한 단계 한 단계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드웨어 스펙이 중요한가?' 아니면 '최적화된 운영체제 안에서 적당한 스펙을 중요시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애플은 최적화된 운영체제를 확실하게 구동할 수 있는 스펙을 내세웠고 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이 스펙안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만의 생태계를 보여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
물론 이전 키노트에서도 애플이 하드웨어를 내세우고 어썸을 외치긴 했지만 이는 모든 업체가 그러하듯 신제품이 나오면 자신들의 제품을 알리고 싶어하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표현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역시 저만의 기대감일 수 있습니다. 애플의 한계가 여기까지 일 수도 있고 말이죠. 그래도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원 모어 띵은 하드웨어가 아닌 사람과 스마트폰이라는 기계간의 관계를 한 단계 더 보여주는 발걸음이 아닐까 하고 말이죠.

현재 삼성 블루로거의 일원으로 그리고 삼성빠도, 애플빠도 삼성까도, 애플까도 아닌 미적지근한 한 블로거로 이러한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순간 구글과 윈도폰 그리고 iOS간의 균일한 경쟁 속에서의 성장을 기대하는 개인 유저로써 애플빠 혹은 애플까를 떠나서 적어도 애플이 지금의 스마트폰 시장 그리고 태블릿 시장을 성장시켜온 공을 가지고 있기에 이들의 몰락보다는 더한 애플만의 혁신으로 경쟁업체를 자극하고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하기 때문입니다.

업체를 사랑해서도 막연히 동경해서도 아닌 소비자가 좋아질 수 있는 길은 경쟁이기에 이번 애플의 키노트 그리고 아이폰4S가 애플의 몰락의 시초가 아닌 더한 성장을 위한 미약한 발걸음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너 고소'에 대한 노력만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노력 역시 더 해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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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9개월 만의 출시로 보는 아이패드3의 가능성?

맥북에어 9개월 만의 출시로 보는 아이패드3의 가능성?

아이패드2를 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왜 자꾸 아이패드3 소식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애플의 루머는 스티브 잡스가 직접 들고나와서 이야기 하지 않는 이상 믿을게 못 된다고 하지만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랴?' 라는 속담과 요즘 들어 애플의 루머가 거의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지다 보니 아이패드3에 대한 꾸준한 루머가 무척이나 신경 쓰입니다.


사실 애플은 지금까지 약 1년이라는 출시 사이클을 지켜왔습니다. 아이패드도 그러했고 아이폰 역시 이번 아이폰4 이후 출시가 늦어지기는 했지만 되도록 1년이라는 출시 사이클을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새로운 맥북에어가 9개월 만에 리플레시 되면서 아이패드3를 단순히 루머만으로 치부하기에는 애플의 출시 사이클에 조금씩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기존 맥북에어의 경우 2010 10 21일 발표되어 정확히 9개월 만에 새로운 맥북에어가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2는 지난 2011 3 11일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4분기 때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를 종합해보면 왠지 9개월이라는 ''가 꺼림칙합니다


물론 맥북에어나 맥미니의 경우 1년 사이클을 꼭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CPU나 기타 부품이 출시되면 이를 적용한 제품이 나왔고 인텔 저전력 샌디브릿지가 공개되었을 때 이를 채용한 맥북이 곧 나올 것이라고 예견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더 빨리 출시될 수도 있었겠지만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Mac OS X 라이언 출시와 맞추려다 보니 약간 더 늦어졌다고 생각됩니다.

아이패드가 꼭 맥 제품의 출시 사이클을 따라갈 이유는 없겠지만 아이폰5(혹은 아이폰4S)의 출시 사이클도 무너진 마당에 이제는 사이클의 의미가 없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이러한 되도 않는 예상을 하는 이유는 애플이 제품에 대한 다변화를 갖춰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전
애플 아이폰 미니, 아이패드 미니가 절실한 이유! 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안드로이드 물량 공세에도 굳건히 경쟁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판매량이나 점유율 면에서는 조금씩 안드로이드에 밀려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갤럭시S2, 갤럭시탭 10.1 삼성전자, 옵티머스 진영의 LG전자, 센세이션, 플라이어 HTC, 베가레이서, 베가 넘버5 팬택, 아트릭스, (Xoom) 모토로라 등 다양한 업체를 통해 출시되는 프리미엄급 단말기는 1년에 1대 나오는 아이폰, 아이패드를 기다리기에는 유혹이 상당합니다

불리한 경쟁속에서도 엄청난 판매고는 물론 영향력을 가진 애플의 힘이 놀라울 따름이지만 이를 꾸준하게 유지해 나가기에는 애플이 쏟아 붓는 에너지의 소모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시 일정에 따라 처음 스마트폰, 태블릿을 이용하고자 하는 예비 사용자들을 빼앗기기도 하고 말이죠.


스마트폰과 달리 태블릿 시장에서 여전히 아이패드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 역시 작년 동 분기 대비 94.3%에서 30% 이상의 하락한 61.3%를 기록했고 반대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2.9%에서 27%의 상승한 30.1%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애플이 이러한 변화를 모를 리 없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고 나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출시 사이클에 대한 변화 혹은 저가형 모델 출시 등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사자마자 얼마 되지 않아 신제품이 나온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반대로 좋은 제품을 조금 더 자주 볼 수 있다라는 점은 한 명의 IT 블로거로써 환영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보여주세요. 애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또 다음 세대의 변화를 이끌 무언가를 말이죠.


! 참고로 아이패드3에 대한 루머 중 아이패드3 디자인이라고 하는 목업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더 얇아진 약 7.4mm 두께와 레티나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Flash 내장), FaceTime HD 촬영이 가능한 전면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아이폰4와 같이 후면 강화 유리 채용 등이 루머로 전해졌네요.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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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7아이패드
    출시 9개월만의 제품출시주기가 깨지기는 어렵지않을까요?
    어차피 아이패드2보다 더 비싸게 나온 삼성의 태블릿도 사양에선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강력한 성능경쟁에 직면한 아이폰도 신제품이 안 나오는데
    시장의 8할이상을 장악한 태블릿에서 무리하게 신제품을 낼것 같지는 않구요

    다만 전 얼마전 맥북에어 분해사진을 보면서 한가지 망상(?)을 하게됐는데요
    아이패드 신제품이 맥북에어급의 고성능제품이 아닐까 하는겁니다

    맥북에어 분해사진을 보시면 태블릿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자판을 액정을 터치내장액정으로 통합한다면 인텔의 초고성능cpu를 단 태블릿이
    못 나올 것도 없을 정도거든요.. 물론 문제는 가격과 배터리사용시간인데..
    무게를 좀 더 늘리고 i3정도로 타협을 본다면 pc를 만든 애플이 pc를 없앨수도 있을거 같다는..
    너무 허황된가요? ^^;
  • 으아앜
    저도 산지 얼마 안됏는데 저가 산지 일주일 후부터 이상한 아이패드3소식이 들려오네요 제발 루머루머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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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갤럭시S2 보다 나은 제품이 연말에는 꼭 나온다?!

분명 갤럭시S2 보다 나은 제품이 연말에는 꼭 나온다?!

글쎄요. 성지가 될지 뻘글이 될지는 지나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이르면 9월 늦으면 11월 즉, 연말쯤 갤럭시S2보다 성능이 향상된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막 던지는 추측성의 글은 아닙니다


현재 흘러나온 루머는 무엇?

이미 갤럭시S3 혹은 갤럭시S 호핀과 같이 통신사와 공조한 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긴 합니다. 9 SK텔레콤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가 있으며 이 제품은 엑시노스 1.2GHz가 아닌 퀄컴 1.7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담고 있으며 4.3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에서 4.5인치 슈퍼클리어 LCD를 채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주에는 1.7GHz 혹은 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4.7인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4G LTE 서비스를 지원하는 폰을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준비하고 있다라는 루머도 전해졌습니다.


추측하는 근거는 뭘까?

사실 5월 말 경 혹은 6월 초쯤 삼성전자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은 미국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갤럭시S3가 연내 출시되지 않을 것이며 내년 1분기쯤 되야 출시할 것이라는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아이폰4 후속모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2 후속모델에 대한 소식이 끊임없이 제기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를 대라고 한다면 2가지를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첫번째로 바로 9월경 애플 아이폰4 후속모델인 아이폰5 혹은 아이폰4S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목장을 차려도 부족할 만큼 애플 아이폰과의 경쟁을 위해 많은 대항마를 준비했던 삼성이기에 이를 견제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을 필요성이 있다라는 점입니다. 물론 현재 전해지고 있는 아이폰5가 기존 아이폰4에 비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소식도 있지만 애플의 제품은 실제 스티브 잡스가 나와 발표하지 않는 이상 신뢰성이 없기에 이를 견제할 수 있는 무언가가 삼성으로써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S2입니다. 현재 갤럭시S2의 판매량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일본에 발매된 이후 스마트폰, 휴대폰 포함 갤럭시S2가 전체 점유율 28% 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 17주 연속 휴대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 85만에 300만대 돌파를 기록했지만 갤럭시S230일을 단축한 55일만에 3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지금의 수치라면 갤럭시S와 함께 또 한번 텐밀리언셀러를 쉽게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국가도 있는 상황에서 갤럭시S를 넘어서는 성과를 올리고 있는 갤럭시S2를 뒤로하고 이를 넘어서는 갤럭시S2 후속모델을 제품을 내놓는 다는 것은 판매 전략상 그리고 갤럭시S2를 구입한 소비자 입장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4G LTE (Long Term Evolution)

하지만 때마침 이러한 문제점들을 쉽게 넘어갈 수 있는 하나의 큰 변화가 있습니다. 바로 4G LTE입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7월부터 LTE 서비스를 시작하며 처음 USB 모델을 통한 서비스만 제공되지만 이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단말기의 모델이 제공될 것입니다.

SK
텔레콤은 2G, 3G와 같이 4G에서도 1위 이통사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4G 지원 스마트폰을 공급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는 SK텔레콤 만의 니즈가 아닙니다. LG유플러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통신사에서는 하루 빨리 LTE 지원 단말기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 기회를 잘 엿보고 있습니다. LTE 지원 단말기 공급 시기와 애플 아이폰5 출시 시기와 맞물려 아이폰5 제품을 견제하고 LTE를 지원하는 폰을 내놓아 아이폰5와는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입니다. (애플 아이폰5에는 LTE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후속모델이 아닌 4G 지원 단말기라는 명분이 생긴 만큼 아이폰도 견제하고 4G LTE 지원 단말기 선점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삼성은 LTE를 지원하는 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더구나 LTE는 기존 3G 대비 5배 이상의 빠른 전송속도를 지닌 만큼 고화질의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감상하거나 온라인을 통한 멀티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용을 지금보다 더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스펙을 필요로 하며 프로세서와 메모리, 배터리 등의 성능적 향상을 이끈 제품이 나올 만한 기반이 마련되게 된 것입니다.


새로운 모델 출시에 대한 건수는 마련됐습니다.

4G LTE
선점 모델에 대한 욕심과 애플 아이폰5 견제를 위한 목적 등이 맞물리면서 갤럭시S3는 아니지만 이보다 나은 성능을 담은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루머가 다 맞아 떨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스펙에 대한 부분은 정식출시 되야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갤럭시S2와의 차이를 두기 위해 그리고 갤럭시S2 사용자들의 원성을 피하기 위해 프로세서 클럭은 높이되 엑시노스가 아닌 퀄컴을 채용하거나 아몰레드가 아닌 일반 LCD를 채용한다는 등의 가능성은 충분이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국내 모바일솔루션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모델명에 사용됐던 SHW이 아닌 SHV로 시작되는 새로운 모델이 등록되고 있다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3G 기반의 모델에는 SHW 4G LTE 지원 모델에는 SHV를 사용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SK텔레콤 용 LTE 폰으로 추청하고 있는 SHV-E110S가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한 드로이드 차지가 아닐까 하는 예상도 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S와 갤럭시S2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있어 선두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의 탄력을 4G라는 새로운 기회를 통해 한층 높일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애플 아이폰5를 견제하기 보다는 4G LTE를 선점하기 위한 준비를 분명 하고 있을 것이고 삼성의 입장에서 선점을 통한 4G 스마트폰 시장의 독주를 무엇보다도 원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저는 연말쯤 갤럭시S2 보다 나은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이미 생각하고 계시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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