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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쓴 T멤버십 이대로 보내? T멤버십으로 2018 연말을 더 알차게 보내보자!

안쓴 T멤버십 이대로 보내? T멤버십으로 2018 연말을 더 알차게 보내보자!

모임 많은 연말연시 그리고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크리스마스까지 2018 연말은 무척이나 바쁘다. 아이들 혹은 연인을 위한 케익도 사야하고 모임을 가진 후 T맵택시도 이용해야 한다. 또, 연말 기대되는 영화가 쏟아지면서 영화도 즐겨야 한다.

그런데 이 모든걸 조금은 더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뭐와 함께면? 바로 T멤버십만 있으면 된다.

그라믄 안돼!

왜 안써! 이리 좋은데? SK텔레콤을 이용하고 있음에도 T멤버십 혜택이 뭔지 모르는 이용자가 참 많다. 알고 있다 하더라도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 역시 많다. 그런데 그러면 안된다.

우리가 내는 통신요금.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T멤버십에 가득있다. 그리고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서 T멤버십으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니 12월 남은 기간동안 알차게 T멤버십을 사용해보자!

영화 6회 무료

솔로들이여 어차피 혼자 연말연시를 보내는거 알차게 SK텔레콤 무료 혜택이나 뽑아먹자! 특히 커플들 앉을 자리 솔로들이 다 차지해버리자! T멤버십 VIP기준으로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무료로 연 6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필자도 쓴다쓴다 했는데 4번밖에 쓰질 못했다. 한달에 한번밖에 쓸 수 없기에 남은 12월에 한편의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마약왕, 스윙키즈, 아쿠아맨등 엄청난 영화가 개봉됐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러니 공짜로 영화 한편 보자!!

예매도 정말 쉽다.  T멤버십 앱만 설치하면 그 안에서 원하는 영화, 극장, 자리선택까지 모두 가능하다. 이래도 안쓸텐가. 연인들이 극장에 앉아 서로 팝콘을 입에 넣어주며 영화 보는 꼴을 보고싶단말인가? 어서 T멤버십을 설치해서 핫한 시간대 영화예매를 하자! 일어서라 솔로들이여!

케익 사가는 멋진 아빠가 되자!

크리스마스때 케이크하나 사들고 들어가는 멋진 아빠가 되어보자!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파리크라상, 브래덴코, 신라명과 등 대기업 베이커리는 물론 동네 베이커리도 제휴되어 있다. 정말 많은 제휴 업체가 있다. 이 제휴업체에 가서 케이크 구매 후 계산 전 T멤버십 바코드를 들이밀자! 그러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의 경우 1000원당 100원 할인, 뚜레쥬르 1000원당 150원 할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제휴된 동네 베이커리의 경우 10% 할인을 받는다. 뚜레쥬르에서 30,000원짜리 케이크를 살 경우 자그마치 4,500원이나 할인받는다. 케잌사왔다고 딸 아이에게 한번, 저렴하게 샀다고 아내에게 한번 칭찬받을 수 있는 기회다.

참고로 주변 베이커리 가맹점을 T멤버십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베이커리 제휴점을 선택한 후 내 주변 가맹점 > 업데이트를 선택하면 1km 이내 가맹점을 알려준다. 그래 난 시골에 살아서 없다.

피자도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파파존스 피자 모두 VIP기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값주고 사먹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다. 그러니 아는게 돈이다.

매일가는 편의점에서도!

아마 집보다 자주 가는게 편의점이 아닐까 싶다. 없는게 없는 편의점에서도 이 T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VIP기준으로 천원당 1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000원짜리 도시락 하나 구입할 경우 500원 할인이 된다. 이게 적다고? 그러니까 1월부터 썼어야지! 그랬으면 지금까지 할인된 금액만 엄청나지 않을까?

다른 이야기지만 롯데리아 천원당 150원 할인, 공차 15%할인, 스무디킹 20%할인, 나뚜루 천원당 100원 할인등도 있다. 이건 나도 몰랐다. 공차를 그렇게나 많이 이용했는데... 나 역시 아직 멀었다.

연말모임은 VIPS로?

연말 모임을 어디서 할까 고민이 된다면 이 역시 T멤버십 지원이 되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봐라! 당연히 있다. VIPS, 아웃백의 경우 15%할인이 가능하며 TGI프라이데이는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워커힐 호텔, 라그릴리아, 마티나라운지, 디퀸즈, 티원, 하이디라오 등에서도 10~20%정도 할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추운 겨울에도 놀이동산을?

추운 겨울에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롯데월드의 경우 연말 당일치기 여행으로 괜찮은 선택이다. VIP의 경우 40% 할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 추가로 30% 할인이 가능하다. 4인식구 모두 T멤버십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다. 난 추워도 괜찮다면 서울랜드도 괜찮다. 최대 23,000원까지 자유이용권 구매시 할인 받을 수 있다.

겨울에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대관령 하늘목장도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한화 아쿠아플라넷 역시 최대 20% 할인이 가능하다.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연말 가족, 연인끼리 저렴하게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한다.

 

 

염화칼슘으로 오염된 차를 무료로 세차하자!

T 멤버십 카라이프라는(T membership carlife) 서비스가 있다.

기존 T멤버십과 달리 별도 가입이 필요한다. 가입만 하면 주유시 리터당 20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무료 세차 3~4회, 엔진오일 무료 혹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추운 겨울 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눈이 내린 다음날 염화칼슘을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바로바로 세차하는 것이 좋다. 바로 이  T membership carlife 이용해 무료 세차 서비스를 받고 또, 오일까지 무료로 교체하면 내년 한해 또 안전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아직 많이 남았다!

이것 말고도 많다. SK텔레콤이 새로 서비스하는 FLO 음악서비스도 T멤버십 회원이라면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T맵택시 역시 T멤버십만 있으면 할인된 가격에 회식 후 저렴하게 컴백홈할 수 있다.

이 많은걸 올해 안에 다 하려면 당연히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도 쓸 수 있는건 다 쓰는게 좋다. 그리고 잊지말고 내년에는 꼭 연초부터 알차게 T멤버십을 사용하자!

T멤버십 앱을 보면 내가 한해 얼마나 금액적으로 혜택을 받았는지 보여준다. 쓴다고 썼는데도 고작 5만원대 밖에 혜택을 받지 못했다. 영화 4편에 VIPS 한번이 전부였다. 더욱이 전 등급 연간 할인한도가 무제한이기에 정말 알차게 썼다면 할인 받은 금액이 얼마나 될지 상상도 안된다.

즉, 결제시 T멤버십 바코드 보여주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그래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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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연봉이 1억이라는 두바이를 가다! 두바이 여행지, 쇼핑, 환전, 로밍까지 두바이 여행의 모든 것
거지 연봉이 1억이라는 두바이를 가다! 두바이 여행지, 쇼핑, 환전, 로밍까지 두바이 여행의 모든 것

람보르기니, 부가티, 마이마흐가 넘쳐나고 거지도 연봉 1억 정도 된다는 환상의 나라? 말로만 듣던 두바이를 다녀오게 됐다. 물론 다녀오고나서 많은 이야기들이 거짓이었고 대부분 루머였구나하는걸 알게됐지만 분명 내가 지금까지 다녔던 많은 나라들과는 다른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다.

참고로 메르스의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사막투어를 하지 못했다. 김빠진 맥주, 사나 빠진 트와이스같은 느낌이었지만 가족의 걱정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최첨단의 나라 두바이

중동, 무슬림하면 뭐가 떠오르는지 묻고 싶다. IS, 사막, 석유, 전통등 뉴스에서 접하면서 얻은 막연한 정보나 선입견이 대부분일 듯 싶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두바이를 가면 알 수 있다.

물론 모든 중동국가가 두바이같지는 않겠지만 그 어떤 나라와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화려함과 미래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두바이 몰 내부>

또, 버즈칼리파, 팜 아일랜드(팜 데이라, 팜 제벨알리, 팜주메이라) 등 두바이이기에 가능한 건축물과 자국민들의 위한 상상 못할 혜택들을 듣고 있자면 과연 이곳이 우리가 막연히 알던 중동이 맞나 싶다.

일단, 아무것도 없었던 곳이 최첨단의 빌딩과 건물들로 가득차고 풀 한포기 나기 힘들었던 척박한 땅은 나무와 꽃, 풀등이 자라게 만들었다.

<팜주메이라 빌라>

바다를 매립해서 인공섬으로 만든 야자수 모양의 팜 아일랜드를 보면 미래도시에 와 있는 느낌이 들 정도다. 프라이빗 비치를 누릴 수 있는 빌라가 한 30~50억 정도 된다고 하니 조금 노력(?)해서 한번 쯤 가져보는 것도...

<주메이라 비치 주면 전통 시장>

전통시장이라고 하는 마디낫수크도 다녀왔다. 말은 전통시장이지만 아울렛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형이며 그 안에는 두바이 몰과 달리 전통 상품 등을 꽤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한번 구경하기에는 괜찮은 곳인 듯 싶다.

<버즈칼리파 전망대에서 본 두바이 시내>

미션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에서 톰크루즈가 놀이터처럼 타고 놀던 높이 829.84m의 초고층 건물인 버즈칼리파와 세계 최대 규모의 두바이 몰 등을 둘러보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중동의 선입견은 완벽하게 사라지게 된다. 물론 롯데월드 전망대와 버즈칼리파 전망대 모두를 가본 입장에서 사실 주변 풍경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빼고 그 차이가 별로 없긴했다.

더욱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발전 중에 있다. 여전히 여기저기 새로운 건물이 올라가고 있음을 쉽게 볼 수 있다. 치안도 좋다. 가이드 말로는 국내 보다 좋은 수준이라고 하니 이 두바이에서는 중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려도 될듯 싶다.

도심지를 살짝 벗어나면 금시장 및 향신료 시장도 만날 수 있다. 금시장과 향신료 시장은 붙어있다. 한국말로 호객행위를 하지만 심하지는 않으니 들어가서 충분히 구경해도 된다. 금값보다 비싸다는 향신료 샤프란이나 히비스커스 등을 구입하고 싶으면 이 향신료 시장을 이용하면 된다. 물론 그들이 처음 말하는 가격보다 무조건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원하는 가격대를 제시해봐라. 그럼 적어도 비싸게 사지는 않는다. 현지인의 이야기로는 결코 저렴한 곳은 아니니 굳이 살 필요는 없다고 한다.

두바이 왕궁도 다녀왔다. 참고로 왕궁 앞에 2대의 SUV 차량이 있다. 첫번째 차량을 넘어서 왕궁쪽으로 갈 수 있지만 두 번째 차량이 있는 곳을 넘어가서는 안된다. 두번째 차량이 경계선인 셈.

또한, 아랍에미리티의 경우 차량 번호가 우리처럼 4자리 번호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왕족은 1자리 그 다음부터 2자리, 3자리, 4자리, 5자리 등으로 되어 있다. 물론 현재는 이 번호를 사고 팔아서 의미가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한자리로 되어 있는 차량 넘버는 왕족일 가능성이 높다. 왕궁 앞에 있는 첫번째 SUV 차량의 번호는 1자리 7이다.

두바이 몰에서 유명한 분수쇼를 감상했다. 약 3분 정도 매 30분 마다 진행하는 이 분수쇼를 관람하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화려한 조명과 한 자리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는 버즈칼리파 그리고 주변의 세련된 건물 등은 다시금 중동, 무슬림이라는 단어에 가지는 막연한 선입견을 싹 날려줬다. 마카오, 라스베가스 등에서도 봐왔던 분수쇼지만 중동 음악을 배경으로 보는 분수쇼의 맛은 조금 색달랐다.

자국민을 위한 정치

의료, 교육은 당연히 무료이며 대학교만 나오면 기본 연봉 1억 정도는 쉽게 가져갈 수 있다. 공무원 연봉이 2~3억 정도이며 세금 따위는 없다고 한다. 연봉이 2억이면 2억이 그대로 통장에 꽂힌다는 이야기다. 또, 집 구매를 위한 대출 역시 거의 무이자 수준으로 제공하며 기름값은 고작 7~800원 수준이다.

하지만 이민 제도, 시민권등은 없으며 오직 위 혜택은 자국민에게만 해당한다. 타국인이 7~80%에 달하지만 이들은 완전 능력제로 자신의 능력만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

 

참고로 무슬림이지만 규율이나 전통에 대한 규제 역시 다른 나라에 비해 조금은 자유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을 물건으로 취급하고 전통의 규율 속에 가둬두는 것은 두바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두바이 여행시 조심 해야 할 것은?

여기는 금주의 나라다. 술 마시고 길거리를 다니다가 잡히면 큰일 난다. 편의점, 식당에서 쉽게 접하는 술이 이 나라에는 없다. 오직 허가 받은 곳 또는 호텔내에서만 술을 마실 수 있다. 그나마도 비싸다. 그래서 미리 사서 가되 호텔에서만 마셔야 한다. 아시아나 호텔에서 묵었는데 한국인이 대표인 호텔이어서 인지 최고층 라운지에서 한국 술을 마실 수 있었다. 당연히 비싸다.

<이 배를 타면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참고로 팜아일랜드를 한 바퀴 향해하는 크루즈를 이용할 경우 맥주 한병에 약 9,0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비용에 마실 수 있다. 마시지 말라고 하니 술도 안좋아하는 필자가 연일 맥주 한잔만 마셨으면 좋겠다라고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30디르함을 내고 낮술을 했다.

술을 마시지 못해서일지 많은 식당마다 물담배(시샤)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술 대신 식사를 하면서 식당, 카페 등에서 물담배를 피며 쉬는 모습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 향신료 냄새, 특유의 향냄새 그리고 물담배 냄새로 가득가득하다. 즉, 담배에 대해서는 꽤 관대하다. 지정된 장소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10년 전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또, 한가지 무슬림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에게 말을 붙이거나 사진을 찍거나 오랜시간 쳐다보면 안된다. 타국에 간만큼 그 나라의 전통과 규율을 지켜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간혹 관광객들이 히잡을 하면 불편하지 않냐? 덥지 않냐? 왜 그러고 사냐? 등의 질문을 한다고 하는데 절대 금지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음식물을 먹어도 안된다. 심지어 껌을 씹어도 안된다. 물만 허용된다. 괜히 먹다가 벌금을 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두바이 음식은?

일단, 필자는 어디가든 잘 먹는다. 고수도 잘 먹고 특별히 가리는 것이 없다. 하지만 두바이 음식은 참 힘겨웠다. 시큼한 음식을 무척 즐김에도 거의 모든 음식이 시큼해서 힘들었고 특유의 향이 가득한 일부 음식들은 같이 간 일부 일행들에게 구토를 일으키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병아리콩>

거의 채소나 과일로 때우거나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공갈호떡) 빵과 감자 튀김으로 연명(?)했다. 마지막날 아리랑이라고 하는 한국 음식점에 가서 먹은게 제대로 먹은 첫끼가 아니었나 싶다.

참고로 물가가 비싸다. 기본적으로 식사를 하면서 1만원은 훌쩍 넘으며 제대로 먹으면 1인당 2~3만원은 쉽게 나온다. 마지막 식사 때 1인당 7만원 하는 현지 코스요리를 먹었는데 이 역시 대부분 남길 수 밖에 없었다. 입에 맞는 음식도 있긴했지만 많은 이들이 음식을 남긴 걸 보면 확실히 한국인 입맛에는 맞지 않는 듯 싶다.

뭐, 한국 식당은 별로 없지만 중식, 일식, 맥도날드, KFC 등 많이 있으니 정 맞지 않으면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그래도 현지 음식 한두번 정도는 먹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메르스 걱정은?

일단 낙타타고 스타벅스에서 드라이빙스루할 것 같았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단, 한번도 낙타를 보지 못했다. 사막투어를 해야 낙타를 볼 수 있으며 Camel Hospital이라고 해서 낙타를 관리하는 전문 병원에서 관리를 받는 낙타들이라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했다. 또, 두바이에서의 메르지 발생비율과 사망율을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낮은 편으로 오히려 같은 해 대비 국내 발병수 및 사망자수를 보면 두바이가 더 낮다.

즉, 걱정되면 사막투어 등 낙타를 접할 수 있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참고로 다른 나라를 다녀올 때는 없었지만 확실히 중동을 다녀와서인지 비행기 탑승시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조사를 한다.

두바이 치안은?

가이드 말로는 안전하다고 한다. IS의 위험이 있는 중동지역이지만 두바이는 이와 관련해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으며 자국내 치안 역시 상당히 좋다고 한다. 자국민들의 경우 워낙 살기 좋은 나라이기에 굳이 범죄를 저지를 필요가 없으며 외국인들 역시 대부분 관광객이나 돈을 벌기 위해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큰 사고 발생이 적은 편이라고 한다.

두바이 로밍은?

두바이는 du(두)와 Etisalat(에띠살랏)이라는 현지 통신사가 있다. 이 곳을 통해 현지 유심을 구입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언어 등이 걱정된다면 그냥 국내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필자의 경우 SK텔레콤 T로밍과 T파이를 신청해서 갔다. 두 서비스 속도를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에 둘다 신청했다.

T로밍의 경우 T로밍 LongPass 2GB 요금제를 이용했다. 최대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40,000원이다. 2GB 소진 후에는 속도가 줄어들 뿐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처음 T로밍 OnePass 300 일 9,900원에 하루 300MB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했지만 일정을 고려하면 차라리 T로밍 LongPass 2GB 요금제가 더 나을 듯 싶어서 선택했다.

<팜 주메이라 주변 측정결과 위 : T로밍, 아래 : T파이>

현지 유심의 경우 국내에서 사용하는 유심을 빼고 현지 유심으로 끼워야 한다. 즉, 로밍의 장점은 자신의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전화, 문자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역시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다.

<아시아나 호텔 측정 결과 위 : T로밍, 아래 : T파이>

또, 하루 3분은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가족에게 잘 도착하고 잘 지내고 있음을 매일매일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3분이 짧게 느껴지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절대 짧지 않다. 무조건 사용하길 추천한다.

참고로 두의 경우 투어리스트 플랜이라고 해서 55디르함(한화 18,000원) 유심을 구입하면 7일동안 데이터 200MB, 통화 20분, 문자 20통을 이용할 수 있다. 에띠살랏의 경우 100디르함으로 데이터 1GB + 에티살랏 WiFi 5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두바이몰 T로밍 속도>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편인데 5일동안 T로밍을 사용한 결과 영상만 보지 않으면 2GB도 충분했다. 수시로 SNS에 사진을 올리고 뉴스나 커뮤니티 글을 보고, 구글맵을 이용했음에도 2GB를 다 쓰지 못했다. 그러니 너무 적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T파이의 경우 일 5,500원을 내면 1일 1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속도제어 400kb로 되고 무제한으로 쓸 수도 있다. T로밍에 비해 데이터도 많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한명이 T파이를 가져가면 3인까지(더 쓸 수 있지만 속도 안정성을 고려) 인터넷을 쓸 수 있기에 합리적이기도 하다. 반대로 폰과 함께 T파이 단말기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나 통화, 문자는 쓸 수 없다라는 점 등 제약이 있지만 카카오톡 등을 통해 보이스톡을 이용하면 되기에 쓰임새에 따라 T파이가 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참고로 T파이 대여시 위와 같이 멀티아답터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여행 중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바이 공항에서 측정한 결과 위 : T로밍 아래 : T파이>

메인 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T로밍과 T파이 속도를 측정해봤다. 현지 유심이 아님에도 상당히 준수한 속도를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T로밍이 속도가 높았으며 간혹 일부 지역에서는 T파이가 조금 더 나은 속도를 보여줬다. 앞서 말한 SNS에 사진을 올리고, 카톡을 하고, 뉴스를 보고, 구글맵을 이용하는 정도에서는 느리다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위와 같이 사람이 많은 두바이몰이나 배그모바일 경기장에서 네트워크가 상당히 중요한 게임도 전혀 문제없이 즐길 수 있었다. 워낙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T로밍 속도에 다소 아쉬웠던 기억이 많아서 두바이의 경우 더더욱 걱정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데이터 속도를 보여줬다.

 

두바이 쇼핑은?

Fade out 크림(승무원크림), 히말라야 수분크림, 무당벌레 비누, 대추야자, 로얄젤리(꿀) 등이 유명하다. 검색해보면 대부분 다 추천하는데 이 정도다. 물론 금시장, 향신료 시장 등에 가서 귀금속이나 샤프란, 히비스커스 등을 살 수 있지만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다.

대추야자는 딱 곶감 맛이다. 굳이 먹을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두바이에서 유일하게 나는 것이 바로 이 대추야자여서 유명하다. 딱, 호기심에 먹어보거나 선물용으로 사면 좋은 수준이다. 다른 것들 역시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다만, 두바이가 많이 저렴하기에 선물용으로 사올만 하다.

로얄젤리의 경우 개인적으로 꿀 소비가 많아서 사왔는데 꽤 만족해하고 있다. 이 모든 건 까르푸에서 구매했다.

두바이 환전은?

환전의 경우 두바이에 와서 달러를 디르함으로 환전하는데 공항은 물론 쇼핑몰 곳곳에 환전소가 있다. 영어를 못해도 돈과 여권을 내밀면 된다. 알아서 환전해주며 여권이 없을 경우 전화번호 등을 적어달라고 한다. 

다만 많이 환전할 필요는 없다. 까르푸나 대부분의 매장은 달러, 카드 다 받기 때문에 괜히 디르함으로 계산할 필요가 없다. 또, 두바이의 경우 길거리 음식 즉, 포장마차 등이 없다. 즉, 길거리 음식을 사먹을 기회가 없어서 디르함 쓸 일이 많지 않다.

아시아나 호텔은?

꽤 괜찮았다. 타국 음식이 잘 맞지 않는 분들이라면 아시아나 호텔이 필수다. 앞서 말했듯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기에 조식뷔페(소나무)의 경우 잔치국수, 김치, 쌀밥, 기본적인 나물 반찬 등이 있다. 또, 맨 위층에 자리한 포장마차(?)에서는 라면도 판매한다.

 

두바이 겨울 날씨는? 

11월 말~12월초에 다녀왔는데 날씨는 너무 덥지도 않고 딱 좋았다. 다만, 실내에서는 에이컨을 빵빵하게 틀기에 약간 추웠다. 호텔 역시 마찬가지로 이불을 덥지 않으면 자지 못할 정도로 쌀쌀했다. 따라서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라면 실내에서는 가디건 등이 필수다. 두바이가서 감기 들어올뻔했다.

 

두바이 여행 또 갈래?

라고 물어본다면 필자는 NO! 다. 일단 즐거운 여행의 조건 중 50%를 차지하는 음식이 잘 맞지 않아서 이며 두바이몰, 버즈칼리파, 분수쇼 등의 화려함은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함을 이미 경험했기에 즐거움이 반감됐다. 또, 유럽, 중동 등 그 나라만의 특유의 건축양식을 느끼기에는 최신의 건축물로 가득한 두바이이기에 신선함은 있지만 그 감흥이 짧다.

사람의 힘으로 팜아일랜드, 버즈칼리파를 만들고 모래만 가득했던 곳에 나무와 꽃, 풀을 키워 십여년 만에 온도 1도를 낮춘 그들의 노력이 대단하기는 하지만 시각적으로 감성적으로 입맛적으로 임팩트를 주기에는 뭔가 부족했다.

아마도 사막투어를 하지 않아서 좀 덜했을 수도 있다. 뭐 두바이는 유럽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기에 2일 정도 머무르며 지내기에는 괜찮은 국가이지만 두바이 만을 보기 위해 가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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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아이폰XS : 5.8" Super Retina OLED 디스플레이
V40 ThinQ : 6.4" POLED

운영체제
아이폰XS : iOS12
V40 ThinQ : 안드로이드8.1

해상도
아이폰XS : 2,436x1,125 / 458ppi
V40 ThinQ : 3,120x1,440 / 564ppi
프로세서
아이폰XS : A12 Bionic
V40 ThinQ : 스냅드래곤 845

RAM
아이폰XS : 4GB
V40 ThinQ : 6GB

스토리지
아이폰XS : 64GB/256GB/512GB
V40 ThinQ : 64GB/128GB

전면카메라
아이폰XS : 700만 화소 F2.2
V40 ThinQ : 800만 화소 일반각 F1.9 + 500만 화소 광각 F2.2

후면카메라
아이폰XS : 1,200만 화소 광각 F1.8 + 1,200만 화소 망원 F2.4
V40 ThinQ : 1,600만 화소 광각 F1.9 + 1,200만 화소 망원 F2.4 + 1,200만 화소 표준 F1.5

배터리
아이폰XS : 2,658mAh
V40 ThinQ : 3,300mAh

크기/무게
아이폰XS : 143.6x70.9x7.7mm / 177g
V40 ThinQ : 158.8x75.7x7.6mm / 169g

기타
아이폰XS : IP68, 무선충전, USB-C to 라이트닝 고속충전, 스테레오 스피커, FaceID, 듀얼SIM(nano-SIM & eSIM)
V40 ThinQ : 지문인식, LG페이, 32-bit Hi-Fi Quad DAC, DTS:X, IP68, MIL-STD-810G 인증, 무선충전, 고속충전, 붐박스

컬러
아이폰XS :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V40 ThinQ : 뉴모로칸 블루, 카민레드, 뉴 플래티넘 그레이

가격
아이폰XS : 1,370,000원(64GB) / 1,580,000원(256GB) / 1,850,000원(512GB)
V40 ThinQ : 1,049,400원(64GB) / 1,094,500원(128GB)

성능은 뒤에 다루기에 카메라 부분부터 이야기하면 V40ThinQ가 상당히 치고 올라왔다. 실제 샘플 사진을 보면 빛이 많은 상황에서도 어느것이 뛰어나다고 할 것도 없이 비슷한 수준이다. 색감의 차이, 미세한 디테일의 차이는 있겠지만 글쎄 일반 사용자들에게 이 정도의 차이를 구분하라고 하면 쉽지 않을 정도다. 저조도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던 이전과 달리 저조도 상황에서 V40ThinQ는 준수한 화질을 보여주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다.

<위 : V40 ThinQ, 아래 : 아이폰XS>

<위 : V40 ThinQ, 아래 : 아이폰XS>

<위 : V40 ThinQ, 아래 : 아이폰XS>

<위 : V40 ThinQ, 아래 : 아이폰XS>

<위 : V40 ThinQ, 아래 : 아이폰XS>

<위 : V40 ThinQ, 아래 : 아이폰XS>

여기에 광각, 망원, 일반각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V40은 한번의 터치로 3장의 각기 다른 화각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라는 추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뭐 모든게 귀찮아서 그저 자동으로 놓고 셔터버튼만 누르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와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한장으로 기록되는 모든 추억을 3장으로 기록할 수 있어서 항상 이 기능을 이용해 촬영하기는 한다.

아이폰XS의 카메라는 기존 아이폰X와 비교 큰 변화는 없다. 동일하게 듀얼 12MP 와이드앵글(F/1.8) 및 광원(F/2.4)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기능 역시 유사하다.

하지만 놀라운 성능의 A12 바이오닉칩이 탑재되면서 탄탄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다차원의 세밀한 과정을 거쳐 월등히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심도 조절의 경우 다양한 연산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보여주는데 아이폰XS의 경우 기존 대비 3단계가 더 추가되면서 더욱 자연스럽고 세밀한 보케 표현이 가능해졌다.

스마트HDR 기능이 추가된 점이나 동영상 다이내믹 레인지, 스테레오 사운드 녹음 기능이 추가된 점 역시 기존 대비 더욱 개선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은 어때?

워낙 가격차이가 커서 아이폰XS와 비교하면 V40ThinQ는 가성비 스마트폰이라 불러도 될듯 싶다. 아무튼 디자인 부터 살펴보면 호불호의 차이가 있겠지만 두 제품 모두 디자인에 있어서는 확실히 뛰어나다.

뭔지 모를 아우라(?)로 둘러쌓인 아이폰XS는 그간 아이폰이 보여준 세련되고 심플하며 단단한 느낌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으며 V40 ThinQ는 기가 막히게 뽑아낸 컬러감과 무광의 조합 그리고 훨씬 큰 6.4"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음에도 5.8" 아이폰XS 보다 8g 가벼운  169g의 무게를 자랑하고 있다.

즉, 화면이 크고 밀스펙인증, 방수방진 등 내구성까지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가볍다라는 것이 V40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컬러나 전체적인 외형은 당연히 호불호가 있기에 어느쪽이 무조건 우세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단순히 사용성 측면을 고려했을 때 내구성과 큰 화면을 갖추고도 더 가벼운 무게를 가진 V40ThinQ이 휴대성과 사용성 등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얇고, 크고, 단단하게 만들면서도 무게를 줄인다라는 것은 상당한 노하우와 기술이 필요하다. 다만 V40이 LG전자 제품이기에 이런 크나큰 장점이 크게 인정받지 못하는 듯 싶어 조금은 아쉽다. 가볍다라는 것은 직접 써보면 그리고 오랜시간 써보면 정말 중요한 요소임을 깨닫게 된다.

성능 테스트

사실 비교할 것도 없이 아이폰XS의 압승이다. 언젠가부터 저 멀리 앞서서 달려가고 있는 아이폰을 금방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혀 그러질 못하고 있다. 오히려 더 벌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다. 고사양, 3D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이 정답이라고 할 만큼 성능에 있어서는 가히 독보적이다. 그렇다고 V40ThinQ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있어 현재까지 탑 클라스다. 하지만 뱀의 머리 일뿐 아이폰과 비교하면 용의 꼬리가 된다.

아이폰XS의 경우 스마트폰 최초 7nm 공정 그리고  2개의 성능코어와 4개의 호율코어로 구성된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는 기존 A11 바이오닉과 비교 최대 15%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소비전력은 최대 50%를 낮췄다. 더욱이 코어가 하나 더 늘어난 GPU의 경우 4코어로 변화되면서 기존 대비 최대 50%의 성능향상을 이끌어냈다. 그렇지 않아도 세계 최고 였는데 A12 바이오닉을 통해 모조리 짖밟아 버렸다.

먼저 Geekbench4로 측정한 결과다.

당연히 운영체제의 차이로 실제 사용환경에서는 벤치마크 결과값과는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 조금 더 딥하게 들어가면 아이폰은 메탈API 기반으로 테스트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오픈GL로 진행되기에 정확한 비교는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사용자가 이런걸 어찌 따지나!

싱글코어의 경우 거의 2배 차이이며 멀티 코어의 경우 1.3배 정도 앞선다.

Antutu로도 측정을 해봤다. CPU 성능, GPU, UX, 메모리 성능까지 모든 면에서 아이폰XS가 앞선다. 그것도 상당한 점수차로 달려나가고 있다.

이 정도로 차이라니... 왠지 V40에게 큰 잘못을 하는것 같아 그만 뒀다.

이는 V40ThinQ만의 잘못이 아니다. 스냅드래곤 개발이 애플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갤럭시노트9을 가지고 와도 똑같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있어 V40은 오히려 갤럭시노트9(한국판)보다 더 나은 성능(게임 측면)을 보여준다. 엑시노스가 스냅드래곤과 비교 상대적으로 GPU 성능이 떨어져서 일부 성능에 있어서는 오히려 V40이 앞선다. 즉, 애플 아이폰이 워낙 뛰어나기에 비교가 되는 것이지 V40으로 못할 건 없다.

애플처럼 독자적으로 개발해서 최고의 AP를 탑재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실제로 실패하기도 했고 말이다. 초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무조건 아이폰XS지만 그외 영화를 감상하고 유튜브를 보고, 웹서핑을 하고 또, 고사양의 게임을 하는 것 역시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서는 아이폰이나 V40ThinQ나 체감은 거의 비슷하다. 오히려 사용패턴이나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OS의 익숙함에 따른 편리함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혀 문제없이 거의 성능 차이를 느낄 수 없을 만큼 V40도 빠르게 구동된다. 따라서 초고사양의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굳이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제품을 대신 LG페이, 쿼드DAC, 밀스펙 등의 추가 장점이 있는 V40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결론은?

둘다 좋다. 가격을 고려한다면 그리고 '게임' 과 'iOS' 이 두가지를 제외한다면 굳이 아이폰을 선택할 필요는 없을 듯 싶다. 하지만 아이폰은 아이폰이다. iOS 생태계 때문에 애플이 뭔 짓을 해도 굳건한 팬층을 이어왔기에 애플 사용자라면 다음에도 또 그 다음에도 아이폰일 수밖에 없다. 비싸기에 사는게 아니라 비싸도 어쩔 수 없이 사는거다. 익숙해졌고 편리하고 좋기에 쓰는거다. 그래서 이 글이 뭔 의미가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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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0씽큐, G7씽큐, V30 성능 차이는 과연 얼마나 날까?

V40씽큐, G7씽큐, V30 성능 차이는 과연 얼마나 날까?

저번 시간에 배터리 성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V30과 그 후속 제품인 V40ThinQ에 대한 비교 글을 작성해봤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시간에는 V30과 G7씽큐 그리고 V40씽큐에 대한 성능을 다양한 벤치마크 앱을 활용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당연히 사용환경 및 주변 환경에 따라 그 측정결과는 조금씩 다를 수 있다.

V40씽큐는 과연 얼마나 좋아졌나?

각 제품의 스펙을 먼저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디스플레이
V30 : 6인치 POLED 고릴라 글래스5
G7씽큐 : 6.1인치 LCD 고릴라 글래스5
V40씽큐 : 6.4인치 POLED 고릴라 글래스6

해상도
V30 : 18:9 QHD+ 2,880x1,440 / 538ppi
G7씽큐 : 19.5:9 QHD+ 3,120x1,440 / 563ppi
V40씽큐 : 19.5:9 QHD+ 3,120x1,440 / 564ppi

운영체제
V30 : 안드로이드7.1.2
G7씽큐 : 안드로이드8.0
V40씽큐 : 안드로이드8.1

프로세서
V30 : 스냅드래곤835
G7씽큐 : 스냅드래곤845
V40씽큐 : 스냅드래곤845

메모리
V30 : 4GB/6GB LPDDR4
G7씽큐 : 4GB/6GB LPDDR4
V40씽큐 : 6GB LPDDR4

스토리지
V30 : 64GB/128GB
G7씽큐 : 64GB/128GB
V40씽큐 : 64GB/128GB

전면 카메라
V30 : 500만 화소(F2.2 / 화각90도)
G7씽큐 : 800만 화소(F1.9 / 화각80도)
V40씽큐 : 800만 화소 일반각 (F1.9 / 화각80도 / 1.12µm) + 500만 화소 광각 (F2.2 / 화각90도 / 1.12µm)

후면 카메라
V30 : 1,300만 광각(F1.9 / 화각120도 / 1.4µm) + 1,600만 표준(F1.6, 화각71도 / OIS / 1.4µm) 소니 IMX351
G7씽큐 : 1,600만 광각(F1.9 / 화각107도 / 1.4µm) + 1,600만 표준(F1.6, 화각71도 / OIS / 1.4µm) 소니 IMX351
V40씽큐 : 1,600만 초광각 (F1.9 / 화각107도 / 1.0µm) + 1,200만 망원 (F2.4 / 화각45도 / 1.0µm) + 1,200만 표준 (F1.5 / 화각78도 / OIS / 1.4µm) 소니 IMX363

기타
V30 : 지문인식, LG페이, 32-bit Hi-Fi Quad DAC, IP68방수방진, MIL-STD-810G 인증, 무선충전, 고속충전
G7씽큐 : 지문인식, LG페이, 32-bit Hi-Fi Quad DAC, DTS:X, IP68방수방진, MIL-STD-810G 인증, 무선충전, 고속충전, 붐박스
V40씽큐 : 지문인식, LG페이, 32-bit Hi-Fi Quad DAC, DTS:X, IP68방수방진, MIL-STD-810G 인증, 무선충전, 고속충전, 붐박스

배터리
V30 : 3,300mAh
G7씽큐 : 3,000mAh
V40씽큐 : 3,300mAh

크기/무게
V30 : 151.7x75.4x7.39mm / 158g
G7씽큐 : 153.2x71.9x7.9mm / 162g
V40씽큐 : 158.8x75.7x7.6mm / 169g

출고가
V30 : 949,300원
G7씽큐 : 898,700원
V40씽큐 : 1,049,400원

V30과 G7씽큐와 비교해보면 성능 향상(V30)은 물론 카메라 성능 향상(V30, G7씽큐)까지 크게 달라졌다. 화면 크기 역시 조금씩 조금씩 커져서 V40씽큐는 6.4인치로 준 태블릿 수준이다. 배터리는 V40과 V40씽큐는 동일하며 G7씽큐만 3,000mAh다. 지금 보면 V시리즈와 G시리즈는 확실히 다른 급이다. V 시리즈는 플래그십 중에서도 더 상위 모델로 처음 G7씽큐가 나왔을 때 V시리즈와 비교되며 비판 받았던 걸 생각하면 조금 억울할 수도 있었을 듯 싶다. 더욱이 가격은 G7ThinQ가 훨씬 저렴하니 말이다.

참고로 이번에 테스트한 제품은 V30(4GB모델), G7씽큐(4GB모델), V40ThinQ(6GB모델)이다.

<좌측부터 V30, G7 ThinQ, V40 ThinQ>

Geekbench4 Pro

프로세서 성능을 판별하는 긱벤치4를 통해 싱글코어, 멀티코어 수치를 측정했다. V30 싱글코어 점수는 1,923점, 멀티코어 6,090점을 기록했으며 G7씽큐는 싱글 2,399점, 멀티 8,463점이 나왔다. V40씽큐와 비교해보면 V30보다는 확실히 높은 수치다. 동일하게 스냅드래곤845를 탑재한 G7씽큐의 경우 4GB와 6GB의 메모리 차이 때문인지 약간 V40 씽큐가 약간 높게 기록됐다.

<좌측부터 V30, G7 ThinQ, V40 ThinQ>

위는 프로세서 그래픽 퍼포먼스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Compute Benchmark 결과다. Adreno630을 탑재한 G7싱큐와 V40씽큐가 각각 13,731점과 13,500점을 기록한 반면 이보다 낮은 성능을 가진 V30은 많이 낮은 7,941점을 기록했다. 여러번 테스트해서 가장 높게 측정된 점수를 가지고 정리하고 있는데 재미있게도 G7씽큐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좌측부터 V30, G7 ThinQ, V40 ThinQ>

Antutu

이번에는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안투투 벤치마크 앱을 통해 측정해봤다. 각 제품별 CPU, GPU, UX, MEM 4가지 항목의 측정 결과를 보여준다. 이 역시 V40씽큐, G7씽큐, V30 순이다. 물론 G7과 V40간의 점수차는 크지 않다.

<좌측부터 V30, G7 ThinQ, V40 ThinQ>

PCmark for Android

안투투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파악할 수 있는 PCmark 측정 결과다. V40과 G7의 상세 결과를 보면 각 구간별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위에서부터 V30, G7 ThinQ, V40 ThinQ>

3DMark

GPU 성능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3DMark 측정결과다. Sling Shot Extreme - OpenGL ES와 Vulkan 등 각각의 방식으로 측정해봤다. 위 벤치마크 결과와 동일하게 V40 > G7 > V30 순으로 기록됐다.

<위에서부터 V30, G7 ThinQ, V40 ThinQ>

GFXBench

몇몇 항목을 측정한 결과다. 위에서부터 V30, G7씽큐, V40 순이다. 측정 결과는 동일하게 V40 > G7 > V30 순이다. V40 씽큐와 G7 씽큐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V30은 저 멀리 떨어져있다.

결과를 정리해보면 사실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제외하고 인터넷 서핑, 유튜브 감상, 영화재생 등의 용도로는 부팅시간에 차이가 난나 정도지 사실상 거의 모든 제품이 쾌적하고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V30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중 3D 게임 등 고사양의 게임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충분히 넘어올만하다. 하지만 G7씽큐를 사용하는 유저는 성능 때문에 넘어올 필요는 없다.

무의미한 벤치마크 결과

궁금증 때문에 측정을 해봤지만 사실상 벤치마크 결과는 크게 의미가 없다. 실제 하드웨어 스펙이 떨어지고 벤치마크 결과가 낮게 측정되더라도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쾌적하게 구현해낸다. 불편함이 거의 없다. 위에 측정된 정도의 차이로는 글쎄 최적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더 빠르게 느껴질 수도 있는 수준이 아닐까 싶다.

따라서 굳이 하드웨어 스펙 때문에 다음 세대 제품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최적화가 얼마나 잘되어 있는지 여부와 내 사용환경내에서 얼마나 필요한 기능을 잘 갖추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더 맞을 듯 싶다.

그래서 다음시간에는 펜타 카메라 정말 필요한 기능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구성했는지 리뷰로 작성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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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LG전자로부터 V40ThinQ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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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0ThinQ로 담은 할로윈 캠핑. 얼마나 잘나왔을까?

V40ThinQ로 담은 할로윈 캠핑. 얼마나 잘나왔을까?

가까운 캠핑장에서 꽤나 근사하게 할로윈 캠핑을 개최해서 매년 참석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 행사도 아닌데 뭐하러 이런걸 할까 싶었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해서 매년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할로윈 캠핑 역시 할로윈 코스튬부터 바자회, 마술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어서 꽤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즐거운 캠핑을 머리속에만 담아두는 것은 뭔가 아쉬워서 V40씽큐로 열심히 담아봤다.

그냥 촬영버튼만 눌렀다!

매번 강조하지만 정말 좋은 카메라는 셔터버튼만 눌러도 꽤 근사하게, 만족스럽게 나오는 카메라여야 한다. 많은 이들은 그저 카메라를 실행하고 구도를 잡고 촬영버튼을 누르는 것이 전부다. 일부 사람들만 V40에 담긴 진짜 기능을 100% 활용하고 있다.

이런 유저들을 위해 당연히 전문가 모드를 넣는 것도 맞지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사용자를 위해 대충 찍어도 잘나오는 카메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할로윈 캠핑 역시 V40씽큐를 가지고 총 5개 펜타 카메라를 활용 화각만 번갈아가며 바꿨을 뿐 필자가 한건 오직 셔터버튼을 누른 것 밖에 없다.

즉, V40씽큐가 있다면 아무나 이렇게 찍을 수 있다라는 점이다.

 

V40씽큐 카메라는 후면 1,600만 화소 초광각 (F1.9 / 화각107도 / 1.0µm), 1,200만 화소 망원 (F2.4 / 화각45도 / 1.0µm), 1,200만 화소 표준 (F1.5 / 화각78도 / OIS / 1.4µm) 카메라를 탑재했다. 소니 IMX363를 채택 V30이나 G7ThinQ와 비교 당연히 더 나은 퀄리티의 사진을 보여준다.

위 사진은 물론 아래 사진들까지 셔터버튼만 눌러 촬영했다. 모두 리사이징만 했고 아무것도 편집하지 않았다.

아웃포커싱 기능은 아이 사진이나 피사체를 부각시키는 사진에 적격이다. 더욱이 어떤 화각에서도 아웃포커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다양한 구도가 가능하다.

위와 같이 같은 구도의 평범한 사진도 아웃포커스 기능을 활용하면 조금 더 감성적인 느낌을 물씬 담아낼 수 있다.

후면 3개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사진들이다. 각각의 화각을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트리플샷이라고 해서 셔터 버튼 한번으로 위 3개의 화각으로 모두 촬영해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이렇게 촬영할 경우 3장의 사진과 함께 3장의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1개의 영상파일을 담아낼 수 있다. 각 사진이 전환될 때 효과는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이 트리플샷을 이용할 경우 구도를 잘 잡아야한다. 망원 카메라의 경우 전혀 원치 않는 곳을 촬영할 수 있기에 망원을 고려해서 구도를 잡아야 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3개의 카메라 구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위와 같이 각각의 카메라가 현재 보여주는 화각 및 구도를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멋진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일반각 (F1.9 / 화각80도 / 1.12µm), 500만 화소 광각 (F2.2 / 화각90도 / 1.12µm) 카메라 2개를 탑재했다. 화소수가 다소 낮은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나름 준수한 센서 크기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위 사진처럼 전면 카메라를 통해 촬영할 경우 피부를 완전히 10대로 되돌릴 수 있다. 주름, 잡티를 완벽하게 제거해주며 뽀송뽀송, 쫙쫙펴진 피부를 만날 수 있다. 또는 마치 화장한 것과 같은 느낌을 담아낼 수도 있다. 실제로 꽤 재미있는 사진을 담아낼 수 있었다. 물론 이 기능은 끌 수 있다. 올해 앞자리가 4로 바뀌었는데 V40씽큐로 셀카를 찍으로 중딩 피부로 만들어준다. 볼때는 좋은데 괴리감이 너무 심해서 올릴까 말까 참 고민이 많았다. 안구테러 죄송!

그리고 이 기능을 활용해서 사진을 촬영할 경우 화질 손상이 꽤 크다. 위 사진처럼 수채화 느낌이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위 사진은 야간 시간때 촬영한 사진이다. 어떤 카메라를 사용했고 주변 환경에 따라 정말 선명한 사진을 담아내기도 하고 다소 수채화 느낌이 나는 사진을 담아내주기도 한다. 일부 사진의 경우 다소 아쉽기도 했지만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상당히 개선되었음으로 알 수 있다. 밤 시간때 이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만족한다.

AI카메라를 통해 같은 구도지만 약간씩 색감을 달리해서 담을 수도 있다.

매직포토라고 해서 사진을 촬영한 후 내가 원하는 부분만 움직이도록 할 수 있다. 다른 것들은 정지해있지만 선택한 부분만 움직이는 독특한 사진 혹은 영상을 담아낼 수 있다.

다만 잘 선택해야지 그렇지 않을 경우 위와 같이 다소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원하는 부분을 잘 선택해야지 자연스런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상당히 개선된 V40 ThinQ

정말 많이 개선됐다. 전체적인 퀄리티도 마음에 들고 광량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꽤 준수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또한, 매직포토, 화장을 시켜주는 셀피 기능, 이모지 기능 등까지 심심할때 가족들과 함께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재미까지 주고 있다.

여러개 카메라를 넣었다고 해서 조작이 어려우면 어쩔까 걱정을 했지만 트리플 뷰 기능까지 넣은 것을 보면 꽤나 고심한 흔적도 엿볼 수 있다. 카메라 기능 때문에 LG스마트폰 선택을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이번에는 조금 생각을 달리해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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