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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리퍼폰, 왜 출시할까? 바로 신뢰성 회복

갤럭시노트7 리퍼폰, 왜 출시할까? 바로 신뢰성 회복

갤럭시노트7이 리퍼로 출시됩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재활용과 관련한 친환경 처리 원칙을 확정해 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갤럭시노트7 친환경 처리 원칙 3가지

회수한 갤럭시노트7부터 출고조차 안된 갤럭시노트7까지 상당히 많은 수의 재고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었을 삼성이 드디어 결정을 내린 듯 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갤럭시노트7 리포폰 출시에 대한 소식이 꾸준히 흘러나오기는 했는데요. 불명예스럽게 탄핵된 만큼 삼성입장에서 조심스럽게 결정을 내린 듯 합니다.

삼성이 발표한 친환경 처리 원칙은 갤럭시노트7 리퍼비시 제품 판매, 재사용 가능한 부품 판매, 회귀 금속 물질 활용 총 3가지입니다.

 

정리해보면 갤럭시노트7 리포폰을 출시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카메라 모듈, 반도체 등의 부품들은 추출 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다양한 희귀 금속이 사용되는데요. 구리, 금, 은, 니켈 등 친환경 업체를 통해 추출 처리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기대되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

모든 장점을 발화시켜버리는 커다란 한개의 단점으로 갤럭시노트7는 짧고 굵게 사라져버렸습니다. 이 단점이 워낙 컸기에 이에 대해 감싸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요. 다만, 발화라는 단점을 빼면 정말 역대급 폰이기는 했습니다.

이에 대한 평가는 저 뿐만이 아니라 갤럭시노트7을 써봤던 분들이라면 거의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내리는 평가입니다. 여전히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을 만큼 좋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발화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해결한 제품을 (비록 리퍼지만) 출시한다라는 소식은 당연히 반가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곧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등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는 시점이기는 하지만 갤럭시S 시리즈에 없는 장점들을 갤럭시노트7은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장점

바로 S펜, 물리 홈버튼 그리고, 저렴한 가격 말이죠.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 지문인식, 넓은 화면 등 갤럭시S8의 장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오히려 S펜 그리고 물리 홈버튼이라는 커다란 장점이 있습니다. 또, 신제품의 특성상 가격대가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경우 당연히 더 저렴하게 판매될 듯 합니다.

다만, 흘러나오는 소식에 따르면 AP나 배터리 성능이 약간 너프되어 출시될 수도 있다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신 가격은 갤럭시노트7 리퍼폰 가격은 60만원 대라고 합니다. 출시는 갤럭시S8 출시와 갤럭시노트8 출시 사이, 공백기간에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합니다.

갤럭시노트7 리포폰 왜 출시할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첫번째는 당연히 재고 처리 및 수익 개선을 위해서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손해를 볼 수는 없기에 어떤 방식이든 처리해야 합니다. 다만, 처리해야 할 수량이 워낙 많은 수준이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성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신뢰성 회복입니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 출시에 대해 여전히 반신반의 합니다.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 이후로도 여전히 삼성 제품들이 잘 팔리고 있기는 하지만 발화의 주인공인 갤럭시노트7이 다시 등장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삼성에 대한 불신이 갤럭시노트7에서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비판속에서도 제품을 출시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갤럭시노트7이 처음 출시됐을 당시의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폭발폰이라는 비판은 당연히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삼성은 신뢰를 회복하게 됩니다.

재고 처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보다 브랜드의 신뢰성을 회복하는게 더 중요하고 어려운데요. 문제의 주인공이었던 갤럭시노트7으로 직접 나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략입니다.

너프된 갤럭시노트7은 반대

갤럭시노트7 리퍼폰이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의 판매량을 갉아먹을 수 있겠지만 신뢰성 회복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 만큼 처음 스펙과 다른 갤럭시노트7을 출시하기 보다는 기존 그대로의 모습으로 출시되어 신뢰성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제대로된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의 욕심도 있고 말이죠. 갤럭시노트7 리퍼폰 출시에 대해 비판의 소리가 많겠지만 이를 다 감수하고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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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컬러를 선택하든 전면은 오직 새카만 갤럭시S8

어떤 컬러를 선택하든 전면은 오직 새카만 갤럭시S8

갤럭시S8 공식 렌더링 이미지라 주장하는 한장의 사진이 유출됐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공개됐던 이미지들과 달리 전면 베젤이 모두 블랙입니다.

새카만 갤럭시S8

현재 유출된 이미지에 공개된 갤럭시S8 그리고 갤럭시S8플러스의 컬러는 Sky Black, Orchid Gray, Arctic Silver 3가지입니다. 여기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없지만 워낙 좋은 평가를 받아왔기에 갤럭시노트7의 대표 컬러였던 블루코랄이 추가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중요한 건 후면과 측면만 컬러가 입혀져 있을 뿐 전면 배젤은 모두 블랙입니다. 기존에는 후면과 전면 모두 동일한 컬러로 맞췄는데요. 갤럭시S8은 전/후면 컬러가 다르게 디자인된 듯 합니다.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

가능성 있는 이야기입니다. 전면카메라, 센서, LED, 홍채인식을 위한 카메라 등 전면 상단에 정말 많은 것들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화면 상단은 환공포증이 생길 만큼 지저분해졌습니다.

당초 유출된 이미지들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데요. 블랙 컬러의 경우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외 제품들의 경우에는 상당히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혐오스럽게 느끼는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갤럭시노트7 전면 이미지>

다만, 갤럭시노트7 이미지를 보면 또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갤럭시노트7 역시 홍채카메라 등을 갤럭시S8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을 모두 담았냈음에도 불구하고 센서홀이 잘 드러나지 않도록 가려서 크게 지저분하지 않은 디자인을 완성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8 전면을 모두 블랙으로 내놓을 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화면이 상하로 길어지면서 상단 배젤이 상당히 얇아지게 됐는데요. 얇아진 배젤로 인해 상대적으로 카메라 및 LED, 센서홀 등이 커보이게 되어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상단 디자인에 지저분해보인다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이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말이죠.

시그니처 컬러 오키드 그레이?

추가로 오키드 그레이(Orchid Gray) 컬러가 등장했습니다. 갤럭시노트7의 시그니처 컬러는 블루코랄이었는데요. 이번 갤럭시S8의 시그니처 컬러는 오키드 그레이가 될듯 합니다.

당초 바이올렛 컬러를 입힌 갤럭시S8이 출시될 것이라고 전해졌고 해당 이미지도 유출되었었는데요. 정확히는 바이올렛이 아닌 오키드 그레이로 밝혀졌습니다. 오키드 컬러가 바이올렛 느낌을 담고 있는데요. 그레이 컬러와 조합을 통해 바이올렛보다는 은은한 색으로 표현이 될 듯 합니다.

기존 유출된 바이올렛 컬러는 오키드 그레이로 결정나는 과정 중에 나온 컬러가 아닐까 합니다.

아쉬운 전면 컬러

갤럭시A 시리즈 광고였나요? 앞면은 나 혼자 보지만 나를 제외한 많은 사람들은 내 폰의 후면을 많이 본다는 광고가 기억납니다. 이 광고가 참 한국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많이 신경을 쓰는 측면에 대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내 폰을 보는 시선보다는 내가 보는 시선이 더 중요하다 느껴지는데요. 내가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한 제품인 만큼 다른 사람들의 시선보다는 내가 더 많이 바라보는 전면을 다 똑같은 블랙이 아닌 내가 선택한 컬러로 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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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티져 영상으로 G6의 새로운 기능을 추측해보자!

G6 티져 영상으로 G6의 새로운 기능을 추측해보자!

LG G6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LG전자는 G6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변화된 G6의 새로운 기능을 추측할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수영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G6

정확한 방수방진 등급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수영장에서 한 여성이 수영하는 모습이라던지 밀가루 위로 G6의 실루엣을 표현하는 등의 영상을 보면 확실히 LG G6가 방수방진 인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반가운 소식인데요. 사실 조금 늦은감이 있기는 합니다.

삼성은 엑티브 제품을 제외하고 갤럭시S5부터 플래그쉽 단말기에 방수방진을 지원했고 가장 최근 출시한 갤럭시노트7이 아닌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경우 IP68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 IP67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소니 역시 더 빠르게 자사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등에도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했습니다.

비싼 비용을 내고 구입하는 제품인 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는데요. LG 플래그쉽 스마트폰에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듯 합니다. 참고로 이전 일본에서 출시한 제품은 물론 V34에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한 바 있습니다. 다만 플래그쉽 스마트폰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위한 스퀘어 UX

초대장은 물론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G6가 베젤리스 스마트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샤프 아쿠오스 제품이나 샤오미 미믹스 등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이미 출시되기는 했지만 국내 기업이 출시하는 것은 첫번째입니다.

즉, 국내 시장의 경우 타 제품에 비해 그 파급력이 클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중요한 건 단순히 화면 크기를 키운것이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맞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현이 필요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강조했던 부분이기도 하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LG전자는 18 : 9 비율에 어울리는 스퀘어(Square : 가제) UX를 선보였습니다.

위 영상을 보시죠. 화면을 2 : 1 비율인 만큼 정확하게 반으로 분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퀘어라는 이름이 붙은 듯 합니다. 다양한 앱에서 이 스퀘어 기능을 제공하겠지만 영상에 나와있는 기능은 바로 카메라 촬영 기능입니다.

화면을 2개로 분할한 뒤 상단의 화면을 통해 피사체를 보고 촬영버튼을 누르면 아래 화면을 통해 촬영한 결과물을 보는 방식입니다. 별다른 조작 없이 촬영과 동시에 결과물을 볼 수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 이 영상만 봐도 상당히 편리해보이는데요. 다른 앱들에서는 또 어떤 방식으로 편리함과 기발함을 안겨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LG G6 UX 티져 영상도 약 1주일전 공개됐습니다. 한번 보시죠. 대략적으로 스퀘어 UX가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눈물의 의미를 알려면 광각카메라!

또 하나의 영상은 '눈물의 의미(Meaning of tears)'라는 제목입니다. 뭔가 주말 드라마 같은 이름인데요. 첫 장면에 남녀가 등을 맞대있으며 여성을 마치 눈물을 흘리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영상을 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광각카메라를 표현하는 영상으로 광각으로 찍어보면 이 여성이 눈물을 흘리는건 슬픔이 아닌 기쁨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G6 광각카메라의 필요성을 어필하면서도 더 좋아졌다라는 것을 알리고자 만든 영상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G6 카메라에 대해 전해지는 소식을 정리해보면 카툭튀를 없앴으며 후면 광각카메라의 경우 기존 135도 광각에서 125도로 화각이 줄어든 반면 800만 화소에서 1,3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며 주변부 왜곡을 최소화 했다고 합니다. 일단, 이 영상의 스샷이 진짜 G6로 촬영한거라면 정말 주변부 왜곡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써보면 알지만 광각은 진리입니다. 당연히 G6에 담겨야죠.

더 넓어진 전면 카메라?

마지막 영상입니다. 한 여성이 다양한 자세로 사진을 찍고 있고 그 자세에 따라 서로 다른 사이즈의 사진이 화면상에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과연 어떤 기능인지를 고민해봐야 했는데요. Evolution F라는 이름을 봐서는 Front Camera 즉, 전면 카메라의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머에 따르면 전면 카메라도 약 100도 정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기존 전면카메라로 셀카를 찍으면 상반신 정도 밖에 나올 수 없었지만 더 넓어진 화각은 전체 모습을 찍을 수 있게 됐다라는 것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민트 G6가 나와주길!

정말 꾸준하게 LG G6 이미지가 유출되고 있는데요. Evan Blass가 트위터를 통해 LG G6 이미지를 공개했고 또, 케이스가 씌워진 G6가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이미지에 따라 G6의 느낌이 확 달라지는데요. 개인적으로 케이스에 씌워진 민트 컬러의 G6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갤럭시노트7 당시 블루코랄 처럼 이런 유니크한 컬러 제품이 나온다면 좋을 듯 합니다.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았네요. 2017년 첫번째 플래그쉽 스마트폰인데요. 그 첫 단추를 잘 꿰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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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셧다운앱 기본 설치? 찬성 혹은 반대

갤럭시S8 셧다운앱 기본 설치? 찬성 혹은 반대

삼성이 갤럭시S8에 이상 징후 발생시 강제적으로 휴대폰의 모든 기능을 멈추게 하는 셧다운(Shot Down)앱을 강제 설치할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갤럭시S8에는 갤럭시노트7 발화와 같은 문제를 더이상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의 결과로 풀이되는데요. 당연히 이 소식은 루머일 뿐 아직 확정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이 소식을 통해 갑론을박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데요.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찬성. 안전은 과할 수록 좋다!

찬성의 입장은 간단합니다. 안전은 과할 수록 좋다라는 점입니다. 항상 휴대하고 다니고 몸 가까이 두는 제품으로써 안전을 더 강력하게 해줄 수 있는 하나의 프로세서를 추가하는 의미인 만큼 찬성한다라는 입장입니다. 삼성은 지난달 23일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밝히면서 더이상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또, 이를 위해 내부적인 프로세서를 구축해서 안전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이 셧다운 앱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인 듯 합니다. 자사의 이익을 위해 강제하는 나쁜 앱이 아니라 삼성의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앱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런 반론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 처음부터 안전한 제품을 내놓으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말이죠. 맞습니다. 당연히 제조사는 안전의 안전을 위해 출시 전까지 최선을 다해 테스트하고 검증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100% 안전은 없습니다.

그 어떤 것이고 100% 안전하다고 자신할 수는 없습니다. 아주 적은 빈도의 사고라도 막아낼 수 있다면 해야 하는 것이 안전을 위한 노력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했다라는 점에 있어서는 분명 비판을 받을 소지가 있지만 지금이라도 여러 각도로 안전을 대비하려는 행위 자체는 오히려 칭찬해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샙다운앱이 신뢰성을 갖춰야 하며, 그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한 모든 과정을 소비자가 당연히 알아야 한다라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 원인이 소비자가 아닌 디바이스 자체의 문제라고 한다면 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안전을 위한 대책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들 인식 속에서 항상 귀찮고 쓸모없는 투자로 여겨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안전을 위한 대책을 잘 마련했지만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쓸모없는 행위이자 투자로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또, 막상 사고가 발생하고나서야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 바로 안전에 대한 투자입니다.

반대. 강제하지 말라!

반대하는 입장 역시 간단합니다. 제품에 자신이 있으면 이 앱을 탑재할 이유가 없지 않냐. 그리고, 선탑재앱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달라라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셧다운앱 탑재라는 것이 마치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이를 보안하기 위해 탑재하는 것처럼 느껴져 제품의 신뢰성을 떨어트린다라 점입니다.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최고의 이슈가 됐던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으로 이미 신뢰를 많이 잃은 삼성이 긁어 부스럼을 일으킨다고 굳이 셧다운앱을 탑재하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갤럭시S8의 신뢰성을 떨어트리는 행위라고 판단하는 듯 합니다.

또한, 제조사 및 통신사의 선탭재 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역시 한몫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 셧다운앱이 오히려 소비자들의 불편함만 가중시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입니다.

이 역시 공감합니다. 자신이 있다면 굳이 이런 앱을 필요없을 듯 합니다. 이런 앱을 담아낸 업체 또한 없었고 말이죠. 또, 이 앱이 과연 어떤 기준으로 실행이 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소식이 없는 상황에서 막연히 찬성을 할 수만도 없었을 듯 합니다.

셧다운 앱이 쓸모없어지길...

갤럭시노트7 실패 이후 안전을 위한 대책이 어찌됐건 갤럭시S8의 신뢰성에 의구심을 가지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건 셧다운앱을 유명무실하게 만들어버려야 하는 것이 삼성이 반드시 해내야할 과제입니다.

쓸모없는 앱을 강제로 담아냈다고 비판을 받을지언정 이 앱 때문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는 안됩니다. 그건 정말 갤럭시S8에 문제가 있다라는 것을 의미할테니 말이죠. 이 앱이 깔려 있어도 정말 쓸모없는 앱이 되도록 해주는 것이 삼성이 갤럭시S8에 담아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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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삼성의 변명. 노트7 발화 원인은 배터리가 아닌 조급함

예상했던 삼성의 변명. 노트7 발화 원인은 배터리가 아닌 조급함

삼성이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밝혔습니다. 심플하게 결론을 말하면 배터리의 문제이며 조금 더 깊숙이 파고들면 삼성의 조급증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배터리 결함

삼성은 외부 3개 기관을 통해 발화 원인을 규명했고 삼성 내부적으로도 엔지니어들이 약 20만대 갤럭시노트7을 가지고 발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유무선 고속충전시 전류와 전압을 변화시키는 실험부터 새로 탑재된 홍채인식 오류 테스트, 과다 소모전류 발생에 따른 SW 오작동 및 과전류 테스트, 갤럭시노트7에 탑재된 개별 기능나 어플을 계속 사용하는 테스트까지 원인 파악을 위해 다각도의 테스트를 진행 했으며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 '배터리 결함'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특히 삼성SDI와 중국 ATL 배터리에서 각기 다른 원인으로 발화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게 되면서 갤럭시노트7의 설계 및 내부 회로의 문제가 아닌 배터리 문제로 압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먼저 삼성 SDI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위쪽 코너 눌림 현상이 있었으며 얇은 분리막 조합으로 인해 배터리 내부에서 단락을 발생시켰다고 합니다. 즉, 삼성SDI 배터리는 설계부터 문제가 발생 전량이 문제가 되었으며 처음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충분히 발화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ATL의 경우 발화사건 이후 삼성SDI가 아닌 중국 ATL 업체로 물량이 쏠리면서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제대로 검수가 이뤄지지 않아 불량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발화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비정상적인 융착돌기 및 절연테이프 미부착 등의 문제점을 가진 일부 불량 배터리가 탑재된 제품의 경우 발화가 발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이건 분명, 갤럭시노트7의 문제

원인은 배터리로 판명이 났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배터리 역시 갤럭시노트7의 일부분이며 갤럭시노트7 자체의 문제입니다. 당연히 문제없는 배터리가 탑재되었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했고 이는 최종 제품을 만들어낸 삼성의 입장에서 당연히 확인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즉, 기기 자체에 이상이 없다는 삼성의 논리는 소비자 입장에서 전혀 와닿지 않는 괴변인 것이죠.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삼성이든, 애플이든, LG든 제품이 고장나면 해당 업체의 잘못이라 말하지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의 잘못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최종 판매를 하는 제조사 입장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수를 진행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입니다.

조금 빠른 출시와 많은 주문량으로 인해 QC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 잘못된 배터리가 들어갔다면 이는 갤럭시노트7 자체 이상이 맞습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8중 안전검사 및 안전장치 강화

뭐 어찌됐건 일단, 원인이 밝혀졌으니 중요한건 과거가 아닌 미래입니다. 당장 갤럭시S8이 출시될 시점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삼성은 분명 달라져야 합니다.

이 부분은 삼성도 인식한 듯 앞으로 배터리 제조 및 검증과정을 강화해서 사고 재발을 봉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성검사, 배터리 외관검사, X레이 검사, 배터리 해체검사, TVOC 검사, OCV 측정, 충방전 검사, 소비자 조건 가속시험 등 8가지 배터리 안전을 위한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사진출저 : https://news.samsung.com>

또한, 핵심 부품의 경우 설계부터 공정 그리고 검증까지 이를 전담하는 부품 전문팀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서 전문성을 키움과 동시에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사용자 최우선을 위해 다중 안전장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다!

소비자의 신뢰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의 삼성이라는 타이틀에 흠이 가기도 했습니다. 특히 다시 외양간을 고치기 위해 원인을 분석해나가는 과정까지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블랙컨슈머로 모는 언론플레이 등 지저분한 사건사고도 많았고 말이죠.

<영상출저 : https://news.samsung.com>

(아직 이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라는 점이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원인을 소명해 내고 또, 이를 방지 하기 위한 나름의 방안과 목표를 밝힌만큼 갤럭시S8 그리고 삼성에서 출시하는 많은 제품들에 가해지는 비판이 아닌 막연한 비난을 이제 걷어들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갤럭시S8 출시는 급하지 않게 검증의 검증을 거쳐 출시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한번은 실수지만 두번은 실력이 될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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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은 삼성의 자체 검수의 부족이었네요. 충분한 시간을두고 테스트와 검사를 했어야했는데 결국 소비자의 불신과 손해만 얻는 결과를 초래했으니까요. 주변에 7을 구잊
    입한 지인들이 제품 자체는 정말 좋아하고 만족해하며 반품할때 아쉬워했던걸 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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