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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와 V40 성능, 디자인 비교. 승자도 패자도 없는 비교

아이폰XS와 V40 성능, 디자인 비교. 승자도 패자도 없는 비교

갤럭시노트9으로 시작된  하반기 플래그십 시장은 V40 씽큐에 이어 아이폰XS로 마무리 됐다. 물론 샤오미 포코폰F1이 더 큰 이슈를 이끌어내기는 했지만 말이다. 아무튼 뒤늦게 아이폰XS를 잠시 대여받게 되어 현재 사용 중인 V40ThinQ와 비교를 해볼까 한다.

아이폰XS와 V40 스펙은?

아이폰XS와 V40씽큐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디스플레이
아이폰XS : 5.8" Super Retina OLED 디스플레이
V40 ThinQ : 6.4" POLED

운영체제
아이폰XS : iOS12
V40 ThinQ : 안드로이드8.1

해상도
아이폰XS : 2,436x1,125 / 458ppi
V40 ThinQ : 3,120x1,440 / 564ppi
프로세서
아이폰XS : A12 Bionic
V40 ThinQ : 스냅드래곤 845

RAM
아이폰XS : 4GB
V40 ThinQ : 6GB

스토리지
아이폰XS : 64GB/256GB/512GB
V40 ThinQ : 64GB/128GB

전면카메라
아이폰XS : 700만 화소 F2.2
V40 ThinQ : 800만 화소 일반각 F1.9 + 500만 화소 광각 F2.2

후면카메라
아이폰XS : 1,200만 화소 광각 F1.8 + 1,200만 화소 망원 F2.4
V40 ThinQ : 1,600만 화소 광각 F1.9 + 1,200만 화소 망원 F2.4 + 1,200만 화소 표준 F1.5

배터리
아이폰XS : 2,658mAh
V40 ThinQ : 3,300mAh

크기/무게
아이폰XS : 143.6x70.9x7.7mm / 177g
V40 ThinQ : 158.8x75.7x7.6mm / 169g

기타
아이폰XS : IP68, 무선충전, USB-C to 라이트닝 고속충전, 스테레오 스피커, FaceID, 듀얼SIM(nano-SIM & eSIM)
V40 ThinQ : 지문인식, LG페이, 32-bit Hi-Fi Quad DAC, DTS:X, IP68, MIL-STD-810G 인증, 무선충전, 고속충전, 붐박스

컬러
아이폰XS :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V40 ThinQ : 뉴모로칸 블루, 카민레드, 뉴 플래티넘 그레이

가격
아이폰XS : 1,370,000원(64GB) / 1,580,000원(256GB) / 1,850,000원(512GB)
V40 ThinQ : 1,049,400원(64GB) / 1,094,500원(128GB)

성능은 뒤에 다루기에 카메라 부분부터 이야기하면 V40ThinQ가 상당히 치고 올라왔다. 실제 샘플 사진을 보면 빛이 많은 상황에서도 어느것이 뛰어나다고 할 것도 없이 비슷한 수준이다. 색감의 차이, 미세한 디테일의 차이는 있겠지만 글쎄 일반 사용자들에게 이 정도의 차이를 구분하라고 하면 쉽지 않을 정도다. 저조도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던 이전과 달리 저조도 상황에서 V40ThinQ는 준수한 화질을 보여주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다.

<위 : V40 ThinQ, 아래 : 아이폰XS>

<위 : V40 ThinQ, 아래 : 아이폰XS>

<위 : V40 ThinQ, 아래 : 아이폰XS>

<위 : V40 ThinQ, 아래 : 아이폰XS>

<위 : V40 ThinQ, 아래 : 아이폰XS>

<위 : V40 ThinQ, 아래 : 아이폰XS>

여기에 광각, 망원, 일반각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V40은 한번의 터치로 3장의 각기 다른 화각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라는 추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뭐 모든게 귀찮아서 그저 자동으로 놓고 셔터버튼만 누르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와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한장으로 기록되는 모든 추억을 3장으로 기록할 수 있어서 항상 이 기능을 이용해 촬영하기는 한다.

아이폰XS의 카메라는 기존 아이폰X와 비교 큰 변화는 없다. 동일하게 듀얼 12MP 와이드앵글(F/1.8) 및 광원(F/2.4)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기능 역시 유사하다.

하지만 놀라운 성능의 A12 바이오닉칩이 탑재되면서 탄탄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다차원의 세밀한 과정을 거쳐 월등히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심도 조절의 경우 다양한 연산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보여주는데 아이폰XS의 경우 기존 대비 3단계가 더 추가되면서 더욱 자연스럽고 세밀한 보케 표현이 가능해졌다.

스마트HDR 기능이 추가된 점이나 동영상 다이내믹 레인지, 스테레오 사운드 녹음 기능이 추가된 점 역시 기존 대비 더욱 개선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은 어때?

워낙 가격차이가 커서 아이폰XS와 비교하면 V40ThinQ는 가성비 스마트폰이라 불러도 될듯 싶다. 아무튼 디자인 부터 살펴보면 호불호의 차이가 있겠지만 두 제품 모두 디자인에 있어서는 확실히 뛰어나다.

뭔지 모를 아우라(?)로 둘러쌓인 아이폰XS는 그간 아이폰이 보여준 세련되고 심플하며 단단한 느낌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으며 V40 ThinQ는 기가 막히게 뽑아낸 컬러감과 무광의 조합 그리고 훨씬 큰 6.4"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음에도 5.8" 아이폰XS 보다 8g 가벼운  169g의 무게를 자랑하고 있다.

즉, 화면이 크고 밀스펙인증, 방수방진 등 내구성까지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가볍다라는 것이 V40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컬러나 전체적인 외형은 당연히 호불호가 있기에 어느쪽이 무조건 우세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단순히 사용성 측면을 고려했을 때 내구성과 큰 화면을 갖추고도 더 가벼운 무게를 가진 V40ThinQ이 휴대성과 사용성 등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얇고, 크고, 단단하게 만들면서도 무게를 줄인다라는 것은 상당한 노하우와 기술이 필요하다. 다만 V40이 LG전자 제품이기에 이런 크나큰 장점이 크게 인정받지 못하는 듯 싶어 조금은 아쉽다. 가볍다라는 것은 직접 써보면 그리고 오랜시간 써보면 정말 중요한 요소임을 깨닫게 된다.

성능 테스트

사실 비교할 것도 없이 아이폰XS의 압승이다. 언젠가부터 저 멀리 앞서서 달려가고 있는 아이폰을 금방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혀 그러질 못하고 있다. 오히려 더 벌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다. 고사양, 3D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이 정답이라고 할 만큼 성능에 있어서는 가히 독보적이다. 그렇다고 V40ThinQ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있어 현재까지 탑 클라스다. 하지만 뱀의 머리 일뿐 아이폰과 비교하면 용의 꼬리가 된다.

아이폰XS의 경우 스마트폰 최초 7nm 공정 그리고  2개의 성능코어와 4개의 호율코어로 구성된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는 기존 A11 바이오닉과 비교 최대 15%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소비전력은 최대 50%를 낮췄다. 더욱이 코어가 하나 더 늘어난 GPU의 경우 4코어로 변화되면서 기존 대비 최대 50%의 성능향상을 이끌어냈다. 그렇지 않아도 세계 최고 였는데 A12 바이오닉을 통해 모조리 짖밟아 버렸다.

먼저 Geekbench4로 측정한 결과다.

당연히 운영체제의 차이로 실제 사용환경에서는 벤치마크 결과값과는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 조금 더 딥하게 들어가면 아이폰은 메탈API 기반으로 테스트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오픈GL로 진행되기에 정확한 비교는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사용자가 이런걸 어찌 따지나!

싱글코어의 경우 거의 2배 차이이며 멀티 코어의 경우 1.3배 정도 앞선다.

Antutu로도 측정을 해봤다. CPU 성능, GPU, UX, 메모리 성능까지 모든 면에서 아이폰XS가 앞선다. 그것도 상당한 점수차로 달려나가고 있다.

이 정도로 차이라니... 왠지 V40에게 큰 잘못을 하는것 같아 그만 뒀다.

이는 V40ThinQ만의 잘못이 아니다. 스냅드래곤 개발이 애플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갤럭시노트9을 가지고 와도 똑같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있어 V40은 오히려 갤럭시노트9(한국판)보다 더 나은 성능(게임 측면)을 보여준다. 엑시노스가 스냅드래곤과 비교 상대적으로 GPU 성능이 떨어져서 일부 성능에 있어서는 오히려 V40이 앞선다. 즉, 애플 아이폰이 워낙 뛰어나기에 비교가 되는 것이지 V40으로 못할 건 없다.

애플처럼 독자적으로 개발해서 최고의 AP를 탑재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실제로 실패하기도 했고 말이다. 초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무조건 아이폰XS지만 그외 영화를 감상하고 유튜브를 보고, 웹서핑을 하고 또, 고사양의 게임을 하는 것 역시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서는 아이폰이나 V40ThinQ나 체감은 거의 비슷하다. 오히려 사용패턴이나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OS의 익숙함에 따른 편리함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혀 문제없이 거의 성능 차이를 느낄 수 없을 만큼 V40도 빠르게 구동된다. 따라서 초고사양의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굳이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제품을 대신 LG페이, 쿼드DAC, 밀스펙 등의 추가 장점이 있는 V40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결론은?

둘다 좋다. 가격을 고려한다면 그리고 '게임' 과 'iOS' 이 두가지를 제외한다면 굳이 아이폰을 선택할 필요는 없을 듯 싶다. 하지만 아이폰은 아이폰이다. iOS 생태계 때문에 애플이 뭔 짓을 해도 굳건한 팬층을 이어왔기에 애플 사용자라면 다음에도 또 그 다음에도 아이폰일 수밖에 없다. 비싸기에 사는게 아니라 비싸도 어쩔 수 없이 사는거다. 익숙해졌고 편리하고 좋기에 쓰는거다. 그래서 이 글이 뭔 의미가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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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혁신은 가격이다! 아이폰XS, 아이폰XS MAX 바뀐건 생색내기와 가격뿐?

이번 혁신은 가격이다! 아이폰XS, 아이폰XS MAX 바뀐건 생색내기와 가격뿐?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가 아이폰X 및 기존 아이폰 시리즈와 비교해서 변화한 것을 꼽아보면 다음과 같다.

조금 더 커진 화면
IP67에서 IP68로 한단계 상승
촬영 후 보케(심도) 조절 가능
조금 더 빨라진 A12
듀얼심(물리유심 + eSIM)

그런데 가격은 껑충 뛰어올랐다. 아이폰XS MAX 최상위 모델의 경우 아마도 국내 출시 가격이 대략 200만원에 육박하지 않을까 한다. 남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원했던 IP68, 심도 조절 등을 미루고 미루다 이제사 지원하면서 이를 이유로 가격을 올려버렸다. 이정도면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다.

더욱이 고속 충전을 지원하면서 고속 충전기조차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으며 새로운 아이폰 모델에는 라이트닝 to 3.5mm 헤드폰 어댑터 역시 빠진다고 한다. 이런 걸 보면 애플이 참 여러모로 대단하다 싶다.

<아이폰XR 베젤>

아이폰XR 역시 놀랍다. 해상도가 1792X828, 듀얼도 아닌 싱글 카메라인 스마트폰. 심지어 구라베젤 가득, 소니 스마트폰급 다운 광활한 베젤을 담은 아이폰XR의 가격도 100만원 정도 할 듯 싶다.

아이폰Xs & 아이폰Xs MAX 스펙은?

디스플레이
아이폰Xs : 5.8" 슈퍼레티나 OLED 2,436X1,125 / 458ppi
아이폰Xs MAX : 6.5" 슈퍼레티나 OLED 2688X1242 / 458ppi

프로세서
A12 Bionic 7나노
4코어 GPU / 6코어 CPU / 8코어 뉴럴엔진

카메라
전면 7MP F2.2
후면 12MP 광각(F1.8)/망원(F2.4) 듀얼카메라 
A12를 통한 더 향상된 이미지처리
촬영 후 심도조절 기능
4개 마이크를 통해 스테레오 동영상 녹음
향상된 트루톤 플래시

배터리
아이폰Xs : 아이폰X보다 30분 추가
아이폰Xs MAX : 아이폰X보다 1시간 30분 추가
Qi 무선충전 지원
고속충전지원

기타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바디
듀얼심 듀얼스텐바이(DSDS) Nano SIM + eSIM
중국만 Nano SIM+Nano SIM
더 빨라진 페이스ID
3D 터치
IP68

크기/무게
아이폰Xs : 143.6X70.9X7.7mm / 177g
아이폰Xs MAX : 157.5X77.4X7.7mm / 208g

컬러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무게를 빼면 딱히 흠잡을 것 없는 스펙이기는 하다. 특히 A12 바이오닉 칩은 기존 A11 바이오닉과 비교 CPU 성능이 최대 15% 더 향상됐으면 배터리 효율은 50% 절감됐다. GPU는 A11 대비 50% 더 빨라졌으며 메탈2에 최적화됐다. 8개 코어의 뉴럴엔진은 게임, 증강현실 등을 경험하는 방식을 더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간 런닝에 활용된다.

경쟁사와 비교했을때 성능은 독보적인 1위다. 미루고 미루던 다양한 부가 기능도 어느새 거의 갖춰진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사악하다.

아이폰Xs 국내 가격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8, 아이폰8+, 아이폰X에 적용된 환율을 토대로 가격을 산출해보면 다음과 같다.

아이폰Xs
64GB(999달러) : 1,360,000원
256GB(1149달러) : 1,558,000원
512GB(1349달러) : 1,829,000원

아이폰Xs MAX
64GB(1099달러) : 1,495,000원
256GB(1249달러) : 1,683,000원
512GB(1449달러) : 1,954,000원

아이폰Xr
64GB(749달러) : 1,014,000원
128GB(799달러) : 1,077,000원
512GB(899달러) : 1,212,000원

이 쯤되면 소비자와 밀당중이 아닐까 한다. 어느가격까지 올려야 구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무작정 올려보는 느낌이 들정도다. 여기에 수리비용보면 더더욱 놀랍니다.

아이폰Xs 수리비용은?

위 표를 보면 알겠지만 아이폰Xs MAX의 경우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만 41만 5천원이며 다른 부분에 대한 수리는 75만 9천원으로 리퍼가 이뤄진다. 아이폰Xs는 디스플레이 35만5천원, 리퍼비쉬 가격은 69만5천원이다. 디스플레이 수리 비용이 포코폰F1 한대를 살 수 있는 비용이다. 

또 먹힐까?

매번 출시될때마다 정신차려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항상 성공을 이끌어냈다. 이러니 애플이 소비자보다는 자사의 이익을 더 생각할수 밖에... 또, 안드로이드는 여러 업체에서 출시하기에 경쟁을 통해 비약적으로나마 더 발전하고 저렴한 가격에 나올 수 있지만 iOS는 애플에서만 출시되기에 선택지는 애플 아이폰 뿐이다. 소비자의 머리 위에서 놀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번쯤 크게 실패했으면 좋겠다. 애플의 실패가 타업체의 성장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러면 우리도 위험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제대로된 가격, 제대로된 제품 그리고 소비자를 위하는 주변기기 등을 마련해주었음 하는 생각에서다. 필자도 그렇지만 다른 애플 충성고객도 이번만큼은 아이폰X나 아이폰8로 버텨서 판매량이 뚝 떨어지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정신좀 차리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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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엥?
    기존 아이폰 X와 신형 아이폰 XS는 가격이 같은데 뭐가 올랐다는 것임?

    512GB로 올리거나 화면 더 큰 것 하려면 올라가지만 기존 것과 같은 모델 사면 가격도 기존 것과 같은데 ......

    그리고, 뭐가 화면이 조금 더 커져? 아이폰 XS 화면은 그냥 아이폰 X와 크기가 같은데. 안 큼.
    아이폰 XS MAX 말하는 것이라면 그건 조금 큰 게 아니라 엄청 크고.

    뉴럴엔진 속도 엄청나게 빨라진 부분은 왜 빼먹어?
    그냥 속도 부분도 15% 향상된건 향상된게 아닌가?
    향상 안된 작년 것도 타 회사 AP보다 여전히 엄청 빠른데.

    누구 돈을 받아먹고 글을 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쓰려면 좀 정확하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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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47만대, 갤럭시S9 70만대 판매부진. 이유는 뭘까?

아이폰X 47만대, 갤럭시S9 70만대 판매부진. 이유는 뭘까?

이동통신3사에서 발표한 애플 아이폰X와 삼성 갤럭시S9의 판매량을 보면 아이폰X는 4개월동안 47만5천여대, 갤럭시S9은 2개월동안 70만7천여대가 개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당히 저조한 수준이다. 갤럭시S8의 경우 예판만으로도 70만대가까운 판매량을 거둔바가 있었는데 2개월 동안 70만대다. 역대 아이폰,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낮은 판매량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부진 이유는 뭘까?

단통법
높은 판매가
부족함없는 하드웨어 성능
프리미엄 DNA를 물려받은 중급기
가성비 킹 중국발 스마트폰
.
.


이유는 복잡적이다. 타노스 인피니티 건틀렛에 하나씩 추가되는 스톤들처럼 여러가지 요인들이 축척되면서 타노스의 핑거 스냅 마냥 짧은 시간내 꽤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타임스톤_"시간의 흐름만큼 발전하지 못하는 기술"

매년 큰 수익을 안겨 주었던 신제품 출시 스케쥴표는 점점 숨통을 조여오는 부담이 되고 있다. 매년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만큼의 기술변화 혹은 디자인의 참신성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흐르는 시간에 비례해서 기술의 발전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기에 제조사들은 이전 제품과의 차별성이 크지 않은 제품을 선보이거나 환영받지 못할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파워스톤_"강력한 한방이 없는 평범함"

강력한 한방이 없다. 그간 애플은 감성, 삼성은 하드웨어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그들만이 가진 유니크함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어갔다. 하지만 화웨이, 오포, 샤오미 등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업체들이 처음에는 가격으로 그 다음은 성능 향상으로 이제는 디자인과 프리미엄이라는 이미지까지 확보해나가면서 차곡차곡 그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

국내는 여전히 애플, 삼성이 우세하지만 많은 매체를 통해 접했던 중국 제품들의 정보는 은연중 비교하고 저울질 하게 만들고 있다.

리얼리티스톤_"현실은 단통법"

단통법이 꽤 오래 이어지고 있다. 폐지될것 같으면서도 여전히 표류하고 있는 단통법은 이동통신시장 자체를 차갑게 얼려버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주인공인 타노스인 것처럼 현시점을 이끌어온 가장 큰 축은 바로 단통법이다.

스페이스스톤_"스마트폰 포켓파이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

이제 스마트폰이 아닌 사람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스마트폰 포켓파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바꿀 사람은 거진 다 바꿨다는 말이다. 전체 파이가 줄어든 상황에서 위에 나열한 다양한 이유들이 얽히고 설키면서 판매 부진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됐다.

소울스톤_"프리미엄만의 유니크함을 희생했지만..."

타노스는 사랑을 희생시키고 소울스톤을 얻었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그러지 못했다. 시기만 한세대 늦었을 뿐 이전 프리미엄 제품들의 스펙을 그대로 물려받은 중급 라인업의 제품들은 굳이 고가의 비용을 낼 이유를 상당수 상쇄시켰다. 프리미엄 스마트폰만의 전유물이었던 삼성페이, LG페이나 방수방진 등의 유니크함이 점점 중급기들에 적용되면서 굳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선택할 이유가 없어졌다.

마인드스톤_"현명해진 소비자들"

이미 성장할대로 성장한 스마트폰 성능은 3D 게임 등 고사양을 요구하는 일부를 제외하고 그 어떤 스마트폰에서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쉽게 말해 상향평준화됐다. 중저가 제품에서도 빠른 인터넷은 물론 고화질 영화 감상과 다양한 게임 플레이 등 그 어떤 것도 무리없이 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성능이 선택의 이유가 아닌 디자인, 화면크기, 부가 기능, 가격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현명하게 고르고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현실적인 가격이 승패의 열쇠

결국 비슷비슷해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있어 가까운 미래는 현실적인 가격이야 말로 승패의 크나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추가로 가전제품등 다양한 전자기기와의 연계성을 얼마나 잘 이끌어 갈 수 있는가 역시 탄탄한 고정층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이기에 기기의 성능 향상은 물론 비싼 가격을 내고 구입한 스마트폰을 100% 아니 200% 활용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등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할 듯 싶다.

여담이지만 곧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7이 출시된다. 상대적으로 판매량 높은 애플과 삼성, 중국제품들에 비해 더 높은 단가로 부품을 매수해 제품을 만들어야하는 LG전자의 입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가져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너무 올라버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납득할 수 있는 가격대로 출시한다면 G6와 V30에서 준 신뢰감과 함께 이전과 다른 변화를 가져다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결론은 저렴하게 잘 만들어달라는 이야기다. 그럼 왜 안사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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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 디자인을 고민하는 LG G7? G7의 성패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노치 디자인을 고민하는 LG G7? G7의 성패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CES2018 당시 LG G7이 공개됐다. 물론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것은 아니기에 완성형 제품이 아닌 이른바 개발 중인 도시락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소셜커뮤니티인 레딧(Reddit)을 통해 LG전자가 노치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글이 올라오면서 G7에 노치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 보인다.

다만, LG전자 역시 고민하고 있는 듯 하다.

노치 디자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IT전문매체인 더버지,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LG전자가 미국 소셜 뉴스웹사이트 레딧에 "우리는 연구개발(R&D)팀과 공유할 수 있는 피드백을 더 많이 받아보고자 한다." "노치 디자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현재는 해당 글이 삭제됐지만 약 700개이상의 댓글이 남아있다. 그리고 이 댓글들은 절대 노치 디자인을 하지 말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와 같은 글을 올렸다라는 것은 곧 공개될 G7이 노치 디자인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더욱이 LG전자는 이 노치 디자인에 대해 확신이 없으며 혹은 공개 후 받게 될 평가에 대해 다소 우려하는 듯 하다.

<시계 방향으로 V10, G5, V20, V30>

결국 애플 따라하기냐?

세컨드 스크린을 선보인 V10, 실패하기는 했지만 모듈형을 내세운 G5, 하이파이 쿼드댁(Hi-Fi QuadDac)을 담은 V20 등 애플, 삼성과는 다른 행보를 꾸준히 보여왔다. 물론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그 과정만은 꽤 신선했다. 세컨드 스크린과 쿼드DAC는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완성도 부족으로 아쉽게 사라진 모듈형도 공개 당시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런 LG전자가 결국 돌고돌아 나온 것이 애플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이라는 것이 안타깝다. 더욱이 노치 디자인은 위 글에 댓글을 단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싫다고 한 디자인이며 아이폰X를 사용하는 유저들조차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디자인이기에 의아한 상황이다.

LG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업체들이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도 우습기는 하지만 항상 모방을 해왔던 중국 제품들과 달리 차별화된 행보를 보였던 LG전자이기에 개인적으로 와닿는 충격은 더 큰 상황이다.

노치를 티 안나게 가려주는 앱 등을 통해 마치 세컨드 스크린 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기는 하지만 분명 다른 방식의 베젤리스도 충분히 가능하기에 느껴지는 아쉬움일 듯 싶다. 

<화웨이 P20, 샤오미 미믹스2S>

G7의 성공을 바란다!

최근 공개된 샤오미 미믹스2S나 화웨이 P20 등을 보면 몇년 전 삼성과 LG를 떠올리게 된다. 애플, 노키아, 블랙베리, 모토로라, 소니 등이 장악했던 모바일 시장을 삼성과 LG가 끌어 내렸듯 중국 역시 점점 뛰어난 완성도는 물론 오히려 일부 기능의 경우 더 나은 성능으로 그 격차를 대폭 줄였다.

반면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S9의 경우는 카메라 기능을 제외하고 이렇다할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더욱이 국내의 경우 외적인 요인으로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위태위태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 남은 LG전자의 성공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언제 중요하지 않은 제품이 있겠느냐만은 11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LG전자이고 지금 주변 스마트폰 시장의 상황을 보면 G7의 성패는 단순히 LG전자만의 문제는 아닐 듯 싶다.

어찌보면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좋은 호평을 받은 V30을 통해 LG전자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고 또, 삼성의 외적인 요인이 LG에게는 호재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충분히 늦어지더라도 납득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주길 기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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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엑시노스 9810 성능 유출, 과연 아이폰 A11과 견줄만 할까?

갤럭시S9 엑시노스 9810 성능 유출, 과연 아이폰 A11과 견줄만 할까?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에 탑재될 엑시노스9810에 대한 벤치마크 점수가 유출됐다. 또 다른 스냅드래곤845와의 성능 격차도 궁금하지만 먼저 출시된 애플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에 탑재된 A11 바이오닉 프로세서와 비교, 그 차이를 어느 정도까지 줄였을지도 궁금해졌다.



<갤럭시S9 긱벤치 결과>

엑시노스9810 긱벤치 결과는?

10nm 기반 공정을 통해 생산된 엑시노스9810의 긱벤치 점수는 싱글코어 3,678점, 멀티코어 8,894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갤럭시노트8에 탑재된 엑시노스8895와 비교해서 상당히 향상된 결과다. 엑시노스8895 점수는 실제 실제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노트8로 측정한 결과를 보면 싱글코어 2,016점, 멀티코어 6,741점을 기록한 바 있다.

<좌 : 갤럭시노트8, 가운데 : 아이폰8플러스, 우 : V30>

더욱이 위 이미지를 보면 메모리 용량이 3,396MB로 4GB 용량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8은 6GB 메모리를 탑재했다라는 점을 봤을 때 편의 폭은 꽤 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현재 갤럭시S9플러스는 6GB, 갤럭시S9는 4GB라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 해주는 소식인 듯 하다.

<스냅드래곤 845 긱벤치 결과>

스냅드래곤845 성능보다도 뛰어나다. 물론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이 아니기에 차후 최적화 등을 통해 유사하게 성능을 맞춰 출시할 듯도 하지만 공개된 스냅드래곤845와 비교해서 엑시노스9810이 더 나은 벤치마크 결과를 보여준다.

A11과의 차이는?

먼저 출시한 애플 아이폰8 시리즈와 아이폰X에 탑재된 A11의 점수는 싱글코어 4,180점과 멀티코어 10,271점을 기록한바 있다. 엑시노스8895는 물론 이번 출시된 갤럭시S9의 엑시노스9810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많이 따라가긴 했다. 멀티코어는 차이가 나지만 싱글코어의 경우 사용환경에 따라 충분히 비견할 수 있는 수치이다.


아이폰 시리즈와 비교해서 벤치마크 성능은 떨어지지만 현재 엑시노스8895를 탑재한 갤럭시노트8과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한 V30을 사용하고 있는데 두 제품 모두 전혀 불편함이 없이 쾌적하고 빠릿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카메라 성능이 승패를 좌우한다?

큰 변화가 없는 디자인과 기능들 그리고 이전 세대 대비 꽤 큰 변화를 가져오긴 했지만 경쟁사인 애플과 비교 다소 떨어지는 프로세서 성능, 후면에 그대로 담아낸 지문인식센서 등 이전 제품과 비교해서 뭔가 덜 준비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이번에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카메라 성능 뿐인데 갤럭시노트8을 훨씬 능가하는 놀라운 카메라 성능과 기능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큰 반향을 이끌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다시 드는 생각이지만 갤럭시S10을 앞두고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아이폰X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던 애플 처럼 10번째 갤럭시에 대한 엄청난 기대감을 현실화 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내놓는 제품이란 생각도 든다. 9번이 있어야 10번이 있기에 내놓는 느낌이랄까? 물론 MWC2018을 통해 보여주는 갤럭시S9이 이런 예상을 확실히 깨고 멋지게 나와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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