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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리포트, 맥북프로 추천 제품 목록에 재 등재. 의미하는 것은?

다시 추천 등급을 부여받은 맥북프로, 컨슈머리포트의 힘!

제품별 불규칙한 배터리 성능 때문에 맥북 제품군 중 유일하게 컨슈머리포트 추천 제품에서 제외됐던 맥북프로가 다시 추천 제품으로 등재됐다는 소식입니다.

추천 등급 제외당한 맥북프로

작년 12월 미국 소비자 연맹이 발간하는 컨슈머리포트는 애플의 최신형 노트북 맥북 프로를 추천 등급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컨슈머리포트가 애플 노트북 제품에 추천 등급을 부여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터치바를 장착한 13인치와 15인치 맥북 프로 그리고, 터치바가 없는 13인치 맥북 프로 등에 대한 배터리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3개 제품 모두 배터리 수명이 일정치 않은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예를들면 터치 바가 있는 13인치 맥북 프로의 경우, 첫 테스트시 16시간 사용이 가능했으나 두 번째는 12.75시간, 세 번째는 확 떨어진 3.75시간으로 측정됐습니다. 이는 다른 모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는데요. 

노트북 구매시 배터리 성능은 중요한 요소인데 일관적이지 못한 배터리 성능을 가진 맥북프로를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수 없다라는 것이 컨슈머리포츠의 입장입니다. 이에 애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필 쉴러는 항의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컨슈머리포트는 측정 결과에 오차가 없도록 세밀하게 측정했으며 테스트 결과를 분 단위로 측정했기 때문에 테스트 프로그램의 오류라고도 할 수 없다.

또, 19시간 등 최대 시간이 측정된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기록한 만큼 실험결과와 그 발표내용이 최소시간에만 편중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발표 결과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시 추천 등급을 부여받은 맥북프로

이후 애플은 사파리 개발자 옵션에 존재한 버그 때문이며 이 문제점을 보안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컨슈머리포트는 웹브라우저의 캐싱 옵션을 끄기 위해 사파리에 숨겨진 개발자 모드를 이용했는데요. 개발자 모드에는 알려져 있지 않던 리로딩 버그가 존재하면서 배터리 사용시간이 일정치 않은 결과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웹서핑 벤치시 동일한 환경을 구성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몇개의 웹페이지를 계속해서 순환해서 접속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때 캐싱이 켜져 있으면 웹 로딩이 아닌 로컬 캐시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경우 정확한 테스트가 불가능하기에 컨슈머리포츠 입장에서는 사파리 개발자 옵션에서 캐싱 옵션을 끄고 진행하게 됩니다.

즉, 컨슈머리포츠 입장에서는 전혀 문제 없이 테스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다만, 사파리 개발자 옵션에 버그가 존재했던 것이죠. 애플은 이를 파악하고 해당 버그가 수정된 개발자 버전 macOS 10.12.3을 배포했습니다. 그리고 배포된 버전을 가지고 테스트를 진행, 결국 다시 추천 등급을 부여 받게 됐습니다.

다시 컨슈머리포츠에서 측정한 결과는 터치바를 탑재한 13인치 모델의 경우 15.75시간, 터치바를 탑재하지 않은 13인치 모델은 18.75시간을 기록하는 등 상당히 훌륭한 테스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컨슈머리포트의 힘!

먼저 컨슈머리포트를 소개하면 미국 비용리 기관인 소비자 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지입니다. 매월 자동차, TV, 가전, IT 등 특정 품목을 선정해서 성능, 가격 등을 비교 평가한 후 소비자들에게 해당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연 구독료 26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유료임에도 유료 구독자만 약 80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외부 지원없이 직접 테스트 제품을 구입해서 진행하며 결함이 있는 제품으로 지적받을 경우 판매율이 급감할 정도의 영향력과 권위가 있는 매체입니다.

국내 역시 한국판 컨슈머리포트, 스마트컨슈머가 있기는 한데요. 차이점은 긴시간 쌓아온 컨슈머리포트의 신뢰성과 영향력이겠죠. 많은 제조사는 문제가 있음에도 소비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해결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이 없는 소비자는 이 제품을 선택했다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애플 사건만 보더라도 컨슈머리포트가 가진 힘을 통해 언뜻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수도 있었을 일들을 바로 잡아주었습니다. (물론 맥북프로 그래픽 이슈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말이죠) 이는 애플 제품 뿐만이 아니라 전방위에 걸쳐 컨슈머리포트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역시도 이러한 강력한 신뢰성을 가진 매체가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앞서 언급했듯 국내의 경우 스마트컨슈머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조금 더 힘을 키우고 신뢰성을 쌓아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이끌어 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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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에어팟을 찾아주는 앱이 삭제되다?

잃어버린 에어팟을 찾아주는 앱이 삭제되다?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와 함께 공개된 바 있는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AirPods)은 디자인의 특성상 분실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분실을 막아주는 다양한 액세사리가 출시되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분실했을 때 찾도록 도와주는 앱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Finder for AirPods

파인더 포 에어팟(Finder for AirPods)이라는 이름이 이 앱은 블루투스 신호를 파악해서 잃어버린 에어팟의 위치를 대략적으로나마 알려주는 앱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분실했을 때 에어팟을 찾을 수 있는 나름 유용한 앱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에어팟 분실시 69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1년 보증 기간이 끝나면 고장시 69달러에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교체 가격은 49달러입니다.

이 앱은 무료가 아닌 유료 앱으로 3.99달러에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21만원대 에어팟을 찾을 수만 있다면 충분히 투자할만한 비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앱스토어에서 사라졌다!

글쎄요. 이 앱의 효용성 여부는 직접 써봐야 알겠지만 아쉽게도 현재 이 앱은 앱스토어에서 사라졌습니다. 출시된지 얼마지나지 않아 삭제됐는데요. 이 앱을 만든 개발자가 말하길 별다른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단순히 '앱스토어에 적합하지 않다'라는 이야기뿐 바로 앱스토어에서 삭제됐다고 합니다. 이에 앱이 삭제된 이유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가이드라인을 위배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GUI나 앱 이름을 보면 마치 서드파티 앱임에도 애플이 만든 공식앱인 것처럼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앱 가이드라인에 애플 제품명이나 사진 등을 사용할 경우 제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 앱의 GUI를 보면 애플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만큼 퀄리티가 좋습니다.

두번째는 애플이 그 전부터 이와 유사한 앱을 만들려고 계획한 것인지 아니면 Finder for AirPods 앱을 보고 유사한 앱을 만들려고 한것인지 모르지만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유사한 기능을 내놓을 것이기 때문에 이 앱을 삭제했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예전 f.lux라는 앱이 앱스토어에 있었는데요. 이 앱은 인체 생체 리듬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를 줄이기 위해 지역, 시간 등에 따라 스마트폰 화면 밝기나 톤을 조절해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많이 보던 기능이죠? iOS 9.3에 적용된 나이트 쉬프트 기능과 유사한데요.

실제로 f.lux가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됐었는데요. 갑자기 앱스토어에서 삭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이트 쉬프트 기능이 탑재된 iOS9.3이 배표됐습니다. 물론 이 이유 때문에 f.lux가 앱스토어에서 차단된 것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오비이락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군요.

이외에도 자주 분실을 해야 애플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일부러 삭제했다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최근 악세사리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애플이지만 뻔히 보이는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속 시원히 해명해주면 안될까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왜 항상 명확하게 해명하지 않는걸까요? 확실히 해명해주면 이런 논란도, 억울해 할일도 없을텐데 말이죠.

이 앱이 정말 효과가 있는 앱이라면 그리고 앱 제작자가 충분히 수정해서 다시 내놓을 수 있는 앱이라면 잘 협의해서 다시 앱스토어에 업로드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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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모듈형은 없다! 모듈형 스마트폰은 역사속으로!

LG G6 모듈형은 없다! 모듈형 스마트폰은 역사속으로!

LG전자가 월스트리스저널(WSJ)을 통해 LG 차세대 스마트폰 G6에는 모듈형 디자인을 채택하지 않을것이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LG G5>

더이상 모듈형 스마트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LG전자 관계자가 한 말입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닙니다. 모듈형 스마트폰은 대중화되는데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일단 아직은 너무 Geek 합니다. 모듈을 가지고 다니고 또, 모듈을 교체해가면서 쓸 만큼의 장점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현재 출시된 모듈형 스마트폰은 이런게 된다라는 정도의 수준이지 각각의 제품을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 이상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1 + 1이 2가 되야 하는데 모듈형은 고작해야 1.5 정도밖에 되지 못했던 것이죠. 스마트폰 따로 카메라 따로 가지고 다니는 것처럼 모듈형 스마트폰도 모듈을 구입하고 또,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이렇게 사용했을 때 각각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 만큼의 편의성이나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구입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죠.

다만 LG G5를 실패한 이유를 모듈형으로만 생각해서는 G6도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소비자는 모듈형 스마트폰이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모듈형을 담은 스마트폰 중 매력적인 제품이 아직 없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입니다.

LG전자 G5가 처음 공개됐을 때로 돌아가보죠. 당시 MWC2016에 참관했었는데요. 무난함을 선택했던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와 달리 G5는 과감한 시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썰렁했던 삼성 부스와 달리 LG전자는 G5와 프랜즈를 만나려는 인파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심은 금방 식어버렸습니다. 출시 이후 마감 부족으로 인한 초기 불량문제, 플래그쉽 답지 않은 디스플레이 화질, 잦은 버그, 달랑 2개에 그친 모듈 등 선구자적인 길을 갈 수 있었던 LG는 스스로 그 기회를 떨쳐버렸습니다.

즉, 모듈형이기에 실패한 것이 아닌 G5 자체 만듦새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G5의 단점들이 모듈형을 채택했기 때문에 오는 문제점들도 있다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는 당연히 출시전 제조사에서 충분히 해결하고 나왔어야 했던 문제들입니다.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다.

잠시 다른 이야기이지만 갤럭시노트7을 한번 보죠. 갤럭시 라인업 중 가히 최고라 할만큼의 호평을 이끌었습니다. 판매량도 국내외 할것 없이 대단했고요. 하지만 결과는 아시다시피 호적에서 파여버린 녀석이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7에게 부족했던 건 한가지였습니다. 바로 안전이었죠. 즉, 전자기기가 가지고 있어야할 가장 기본적인 것을 놓치면서 그 어느때보다 처참한 결과를 경험하게 됐습니다. G5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모듈형이기에 실패한 것이 아닌 스마트폰으로써 갖춰져야할 기본기가 없었기에 실패한 것입니다.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거든요.

<LG V20>

물론 LG전자가 이를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V20을 보면 충분히 기본기를 갖춘 그러면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LG G6 예상 이미지>

LG G6 루머는?

현재 G6에 대한 루머는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모듈형을 버린만큼 일체형 풀메탈 바디를 적용하고 G5의 강점이었던 듀얼카메라를 조금 더 개선해서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에 상당히 공을 들인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요. 이 경우 LG만의 큰 장점이었던 교환식 배터리가 일체형으로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에 일본에서 출시한 V34와 같이 방수 기능과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할 듯 합니다. 또, 상당히 늦어지기는 했지만 삼성페이 처럼 마그네틱 방식을 적용한 LG페이도 아마 추가될 듯 하고요.

루머만으로는 아직 이렇다할 차별성은 없어보이는데요. 과연 기본기를 갖추면서도 다른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어떤 모습으로 가져갈지 기대가 됩니다.

포기말고 LG G6로 일어나라!

참 어렵습니다. 차별화를 두기 위해 G5를 내놨지만 처참히 실패했고 또, 정신차리고 다시 기본기를 갖춘 제품을 내놓자니 삼성, 애플 뿐만 아니라 이제는 중국업체들과도 경쟁을 해야 합니다. 더욱이 중국업체들이 가성비 뿐만이 아니라 기술력까지 확보하면서 이젠 쉽게 여길 상대가 아니게 됐스니다.

그렇다고 물러설수만은 없습니다. IoT 시장이 점점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 중심이 되는 스마트폰을 손쉽게 놓칠 수는 없습니다. 또, 한때 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봤던 LG이기에 그 맛을 쉽게 버릴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사활을 걸어야 할 때입니다.

V20으로 어느정도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던 만큼 LG의 저력을 충분히 보여줄수 있는 G6를 만들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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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가격 그리고 음질 논란! 기준에 따른 가치가 다르다!

에어팟 가격 그리고 음질 논란! 기준에 따른 가치가 다르다!

에어팟이 정식 출시된 후 해외는 물론 국내 사용자들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후기들을 보면 대부분 호평일색으로 초기 디자인과 가격으로 인해 혹평을 받았던 것들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어폰, 헤드폰 측정 전문 매거진인 영디비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은 에어팟(Airpods)과 애플 번들 이어폰 이어팟(Earpods)의 음질을 측정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자료 출처 : http://www.0db.co.kr/xe/REVIEW_0DB/14390>

에어팟과 이어팟 음질은 동일?

측정결과는 에어팟과 이어팟 두 제품의 주파수 특성이 거의 유사하다고 결론입니다. 다만 이러한 결론은 어떤 점을 중요시하느냐에 따라 이 결과를 받아들이는 소비자의 반응은 달라질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20만원대 제품인데 고작 번들이어폰 수준인가 하는 평가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써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하면서도 번들이어폰 그리고 오픈형 이어폰 중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아온 이어팟 수준의 음질을 들려주는 점을 높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글쎄요. 전 후자의 입장인데요.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죠.

<이어팟>

20만원대 제품이 고작 번들이어폰 수준?

에어팟 가격을 중요시하는 사용자의 경우 음질이 고작 번들이어폰 수준이냐는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음질만을 놓고 봤을 때 가격이 이어팟에 비해 에어팟이 더 고가인만큼 그 이상의 음질을 들려줄 것이다라고 생각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W1칩을 탑재, 블루투스 무선 기능을 담아냈으며 듀얼 가속도센서, 광학센서, 배터리 등의 추가 부품이 내장됨으로써 가격이 인상된 것도 있겠지만 그 외 이어팟과 거의 동일한 하우징과 기본 구조를 적용했다라는 점을 납득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하지만 가격과 음질을 동일선상에 높고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프가 뛰어나다고 꼭 좋은 음질을 들려주는 것이 아닌 것처럼 가격이 마냥 비싸다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이 음질의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무선 이어폰의 한계를 개선해서 번들 이어폰이기는 하지만 그 이상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어팟과 유사한 음질을 들려준다라는 것은 애플이 꽤 고민을 해서 이 제품을 내놓았다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물론 FR만 봐서는 분명 좋은 수준은 아닙니다만, 그 핵심은 에어팟과 이어팟의 주파수를 보면 알겠지만 음질의 특성을 유사하게 구현했다라는 점입니다. 기존 이어팟을 쓰는 사용자들에게 비슷한 음질을 제공한다라는 점은 애플 유저들에게는 꽤 의미있는 결과치로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어팟>

여기에 에어팟은 코드리스라는 막강한 편의성이라는 장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본 유저들의 평가를 보면 이 보다 편리한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없다고 할 만큼 사용성에 있어 극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준수한 배터리 사용시간까지 접목되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제품으로써의 가치를 충분히 담아낸 제품이라는 것은 후기만 보더라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어찌보면 에어팟만큼 사용자들의 이목을 이끌고 또, 실생활에 편리성을 제공하는 진정한 코드리스 제품이 없었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즉, 제품 자체를 놓고 개인적으로 나에게 맞지 않은 음질이라고 비판할 수는 있지만 블루투스 제품이라는 에어팟의 특징을 놓고 봤을 때 단순히 음질만을 가지고 비판하기에는 조금 박한 평가가 아닐까 합니다.

문제는 일방적인 이어폰 단자 삭제 그리고 디자인

어떤 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 당연히 평가는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직접 구입해 사용해본 사람의 평가도 또,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가격을 고려해 평가한 에어팟의 음질에 대한 불만도 모두 틀린 생각이 아닙니다.

오히려 문제는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해서 선택의 폭을 일방적으로 차단시킨 애플의 선택과 다소 민망스러운 디자인이 문제인 것이죠. 뭐 현시점에서 보면 이것도 큰 문제는 아니었던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에어팟의 호평과 아이폰7의 높은 판매량이 이어지고 있으니 앞으로 3.5mm 이어폰 단자가 탑재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에어팟 등장을 마냥 못마땅하게 생각한 사람중 한명이었는데 에어팟의 호평을 듣고 있자니 애플은 참 논란을 스스로 만들어내면서도 그 논란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줄 아는 기업인 듯 합니다. 뭔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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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패드3 스펙 유출, 이 루머가 거짓인 이유!

샤오미 미패드3 스펙 유출, 이 루머가 거짓인 이유!

샤오미 미패드2(Mi Pad2) 후속 모델인 미패드3(Mi Pad3)에 대한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인지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샤오미 미패드3 스펙

유출된 샤오미 미패드3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 9.7인치 해상도 2,048x1,536 터치 디스플레이
운영체제 : 윈도우 10 홈
프로세서 : 인텔 7세대 코어 M3-7Y30
메모리 : 8GB
스토리지 : 128GB/256GB
배터리 : 8,290mAh
전면카메라 :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 : 1,600만 화소
기타 : USB Type C, 스피커 내장형 키보드 독(99위안 / 한화 1만6천원)
크기 : 239.5x164.5x6.08mm
무게 : 380g
가격 : 128GB 모델 1,999위안(한화 약 34만원), 256GB 모델 2,299위안(한화 약 39만원)

기존 샤오미 미패드2는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와 동일한 화면을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샤오미 미패드3는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겨냥한 듯 화면 사이즈를 키웠습니다. 다만 화면 사이즈는 커졌지만 무게는 380g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더 가벼워졌으며 아이패드 프로 437g 보다도 가볍습니다. 갤럭시탭S2 9.7과 동일한 무게입니다. 두께 역시 6.08mm로 아이패드 6.18mm보다 얇습니다.

 

여기에 스피커 기능과 키보드를 결합한 금속 소재의 Dock도 별도 판매합니다. 가격은 99위안 한화로 약 1만6천원입니다. 가능한 가격일지 의구심이 드는데요.

성능 대비 가격은 더욱 놀랍습니다.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Kaby Lake) 코어 M3-7Y30과 8GB RAM을 탑재했는데 유출된 가격은 한화로 34만원, 39만원입니다. 코어 M3-7Y30은 4K 해상도를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으며 더 개선된 배터리 효율을 제공하는 최신 프로세서입니다. 여기에 기존 미패드2 보다 4배 향상된 RAM을 탑재했습니다.

이 소식이 거짓인 이유는?

일단 가격 대비 스펙은 참 놀랍습니다. 다만, 이 소식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샤오미 노트북이 이보다 사양이 낮은데 가격은 더 비싼 상황입니다.

http://ark.intel.com/products/family/95542/7th-Generation-Intel-Core-m3-Processors#@Mobile

또한,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Kaby Lake) 코어 M3-7Y30 가격만 281불, 약 30만원 정도입니다. 물론 B2B의 경우 가격 단가가 더 낮아지겠지만 아무리 단가를 낮춘다고 해도 디스플레이, RAM, 스토리지, 배터리 등 모든 부품 비용과 제작공정 등의 부대비용까지 모두 합한 비용이 34만원 혹은 39만원이라는 것은 결코 말이 되지 않습니다.

또, 현재 코어M에 emmc 스토리지를 탑재했다라는 점에서 뭔가 언발란스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 경우 스펙만큼의 성능을 과연 뽑아낼 수 있을지도 의구심이 듭니다. 즉, 잘못된 가격이거나 현재 이 스펙이 아닌 더 낮은 사양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샤오미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성비를 내세우고 있는 샤오미이고 영업 이율이 거의 없이 제품을 출시하는 샤오미이긴 하지만 그것도 가능한 부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샤오미 노트북 당시에도 정식 공개 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돌았었는데요. 결론은 그 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며 더 높은 가격에 출시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샤오미 미패드3 역시 동일한 결론으로 소비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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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솔직히 거짓말같아요 저런사양에 34만원이라니 나온다면절하고바로가서질러야될정에요
  • 이 글은 이제 내려야 되는거 아닐가요 ㅎ
  • ㅉㅉㅉㅉ
    리셀러출시완료.
    자신의 짧은지식이 마치 진실인양 이런식으로 쓰면 안되요
    • 너나 ㅉㅉㅉ
      말씀하신곳은 샤오미디바이스라는 곳이겠죠?
      실제론 그냥 미리 대충 가격만 적어놓고 예약구매 걸어놓은 상황입니다.
      그래놓고 실제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게 나오면 예약구매한 가격으로 판매하는거고,
      실제 가격이 더 비싸면 "고갱님 ㅈㅅ 취소하겠음 ㅇㅇ" 하는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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