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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02)
1020세대를 위한 SKT 'O(Young)' 요금제가 아닌 문화를 내놓다!

1020세대를 위한 SKT 'O(Young)' 요금제가 아닌 문화를 내놓다!

지난 8일 SJ. KUNSTHALLE(쿤스트할레)에서 꽤나 독특한 간담회&스탠딩 공연이 열렸다. 이름하여 O Show(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하는 그 오쇼는 아니다.).

큰 틀은 SK텔레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O'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TTL 이후 약 20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1020세대를 위한 브랜드 '0(영, Young)'를 소개하는 1부 행사와 페노메코(PENOMECO), 에프엑스 루나, NTC TEN 그리고 샤이니 태민의 공연으로 꾸며진 2부행사로 진행됐다.

O? 영? Young?

일단은 10-20세대. 정확하게 말해 24세 이하 중/고/대학생들을 위한 요금제를 선보였다고 보면 된다. 전체 이용자 대비 1.7배나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1020세대, 하지만 자립하지 못한 아직은 경제적으로 부모님에게 의지하는 학생들이기에 풍족하게 쓰지 못해 아껴쓰고, 공짜 Wi-Fi를 찾으러 다녀야 했던 지금의 1020세대를 위한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출시한 T플랜에 이어 등장 O플랜이다.

스몰, 미디엄, 라지 3가지로 만들어진 O플랜은 가격대별 한정된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지만 다 소진한다고 해도 스몰(2GB)의 경우 400kbps, 미디엄(6GB)은 1Mbps, 라지(100GB)는 5Mbps 속도로 비록 느리지만 끊임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스몰, 미디엄의 경우 토/일요일 각 2GB 추가제공 + 3Mbps 속도제어, 매일 밤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데이터 사용무료, 매일 지정한 3시간 동안 2GB 추가제공 + 3Mbps 속도제어 등 이 중 하나를 선택해서 추가 데이터를 이용할수도 있다. 쉽게말해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O플랜이다.

여기까지만 하면 정말 단순한 1020세대를 위한 요금제를 출시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SK텔레콤이 내놓은 'O' 이게 끝이 아니다. 단순한 요금제가 아닌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1020세대가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 등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응원하고, 지원하는 그래서 O라는 브랜드가 그들의 머물고, 즐기고, 애용하는 하나의 생활 자체가 되고자하는 것이 'O' 브랜드 등장 이유다. 즉, SK텔레콤이 말하는 O는 통신요금제가 아닌 컬쳐브랜드가 되고자하는 것이 O가 가진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컬쳐브랜드 'O'

대화라는 것은 일방적인게 아니다. 대화하고자 하는 상대방의 눈높이에서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즉, 말을 편하게 꺼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래서일까? SK텔레콤은 '영' 브랜드를 발표하면서 1020세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그들이 좋아하는 '공연'과 '굿즈'를 들고 나왔다.

O 브랜드 발표에 이어 페노메코, 루나, NCT, 태민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장이 된 SJ 쿤스트할레 앞에는 기자, 블로그 간담회 시작 전부터 정말 많은 1020세대의 젊은이들이 더운 날씨임에도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페노메코>

<FX 루나>

<NCT TEN>

<샤이니 태민>

스탠딩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40대가 되어버린 필자가 다소 힘겨움이 있기는 했지만 1020세대가 즐기는 하나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신선 했던건 O브랜드 출시를 축하는 축하 공연이 아닌 그 별개로 O가 단순한 요금제가 아닌 하나의 컬쳐브랜드임을 알리기 위한 공연으로 O가 가지는 그만의 차별성을 보여주고하는 공연이었다.

사실 이날 공연을 보기위해 온 많은 이들이 O 브랜드에 관심을 가져서 온 이들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된다. 실제 첫 공연이었던 페노메코 무대가 끝나자 열광적으로 소리를 지르던 팬은 바로 빠져나갔으니 말이다. 주객이 전도된 듯 이들의 공연에 더 집중되기도 했지만 뭐 그게 중요한가?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O만의 문화를 이뤄가는 것이니까.

문화를 만든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인 만큼 TTL때와 다른 SK텔레콤의 이러한 행보는 지금의 세대에 맞는 느리지만 반대로 자연스런 방법이 아닐까 싶다.

조금은 다르겠지만 현대카드가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를 초정해 공연을 하고 고메위크, 호텔위크 등을 개최하면서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냈듯 O 브랜드를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차별화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뤄내려는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O 그리고 O 굿즈

O만의 차별성으로 굿즈를 들고 나왔다. 발표회이자 공연장이 된 이 곳에는 컬쳐브랜드답게 'O' 브랜드를 통해 누릴 수 있는 그들만의 특권이자 문화를 만들고자 아티스트 NOV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굿즈들을 전시해놨다.

맥주, 모자, 티셔츠, 에코백, 폰케이스, 목베개, 파우치 등등 그 세대가 좋아할 수 있고 그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통해 O만의 문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모습이다. 앞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굿즈를 출시하고 이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마 이는 SK텔레콤을 이용하는 1020 이외 타 통신사의 1020세대까지 문화라는 명목(?)으로 그 확장된 영역 속에 담으로고 하는 그들의 현명하지만 욕심 가득한 도전이 아닐까 싶다. 아마 굿즈 판매 뿐만 아니라 아래 소개할 음원 공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SK텔레콤 이외 사용자까지 그 영향력을 펼쳐나가지 않을까 싶다.

또, 새로운 컬처브랜드 O를 알리고 관심을 이끌고 그들이 주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SM엔테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콜라보레인션 음원을 공개하고 또, 공개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은 태연 X 멜로망스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EXO 백현 X 로꼬, 팬시차일드, 레드벨벳 슬기 X 여자친구 신비 X 청하 X 아이들 소연 등 콜라보 음원을 차례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그들이 좋아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들을 통해서 O 브랜드를 알리고 자연스럽게 O 브랜드라는 것 안에서 이러한 것들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것. 이것이 SK텔레콤이 말하는 O이 아닐까 싶다.

공감이 안갈수도 있다.

당장 현실적인 무언가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기에 뜬구름 잡는 이야기일 수 있다. 항상 젊은 이들의 꿈을, 도전을 지원한다는 이야기 부터 너희는 뭐든 할수 있고, 남들과 다르다는 이야기는 마케팅 적으로 참 많이 써먹었던 것들이기에 당장 그들과 다른 것이 뭔데?라고 할 수도 있다. 또, 이러다 결국에는 젊은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조금씩 지원해주는 선에서 끝나는 평범한 통신사 혜택으로 끝날 수도 있다.

필자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 시작만 거창하다 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든다. 즉, 지금은 그저 지켜볼 뿐이다. 이런 것들이 생겼고 SK텔레콤이 무언가를 만들어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니 가만히 지켜보다 이후 마음에 들고 또, 나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면 그때가서 즐기고 누리면 그만이다. 뭐 좋은 요금제를 출시한 것만으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그들의 포부가 큰 만큼 그 이상의 무언가를 기대하게 된다. 

분명한건 많이 힘들어하는 1020세대에서 큰 힘이 되어주는 혜택을 제공하든, 그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다양한 문화 환경을 만들어주든 이들의 팍팍한 현실을 조금이나마 부드럽게 만들어주었음 좋겠다.

그 방향성도 시도도 좋다. 그래서 잘 출시했다라고 말하고 싶다. 일단은 말이다. 적어도 1위 통신사가 자신있게 내놓았다면 두부든, 나무든 뭐든 멋있게 잘라내 주길 기대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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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아이가 가장 잘 쓰는 SK텔레콤 AI스피커 누구캔들 사용후기

6살 딸아이가 가장 잘 쓰는 SK텔레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캔들 사용후기

우리집에서 AI스피커를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재미있게도 6살 딸아이다. 꽤 오랜시간 방치되어 있던 AI 스피커가 딸 아이를 만나더니 연일 열일 중이다. 진짜다. 궁금한거 투성이라 항상 질문을 입에 달고 사는 딸 아이가 엄마, 아빠 다음으로 찾는 건 AI스피커이며 잠자기전 동화책 읽어주는 것 역시, AI스피커다. 갑작스럽게 댄스를 추어대는 딸 아이에게 훌륭한 DJ 역할을 하는 것 역시 AI스피커다.

열일하는 AI 스피커는 Who?

그 누구(Who?)가 바로 누구(NUGU)다. 딸 아이의 훌륭한 보모 역할을 해주는 인공지능 스피커는 바로 2016년 9월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누구(NUGU)다. 필자 기억으론 우리나라 최초의 AI스피커였다. 그저 음악 감상용 스피커로 활용되던 누구는 딸 아이를 만나면서 그 능력을 뽐내고 있다. (요즘 잠자리에 들때가되면 딸 아이는 "아리아 인어공주 동화 들려줘"라고 말한다. 뭐 한달내내 피터팬만 듣다가 겨우 인어공주로 바뀌었다.)

잠시 누구의 히스토리를 이야기하면 누구 이후로 조금 더 휴대성을 높인 누구미니(NUGU Mini)를 출시했으며 작년 하반기에는 T맵과 누구를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티맵 생일 축하해!) 정말 편리하게 잘쓰고 있다. 또, 올 1월에는 Btv에도 누구를 결합하는 등 야금야금 우리 생활속으로 SK텔레콤만의 AI 서비스를 침투시키고 있다. 

그리고 7월 또하나의 누구가 탄생했다. 바로 누구캔들(NUGU Candle)이다.

누구캔들?

누구캔들은 이름 그대로 무드등 기능을 더욱 강화시킨 제품이다. 누구만의 다양한 AI 기능은 물론 17가지 컬러를 제공해서 원하는 분위기의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직접 원하는 컬러를 지정할 수도 있다. 여기에 수유등, 취침등, 독서등, 오로라, 무지개, 모닥불, 사이키 등 특정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조명까지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침실에 놓고 사용하기 딱 알맞다. 특히 6살 딸아이를 자기 방에서 혼자 자도록 독립(?) 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불을 켜고 재우자니 잠을 안자고 불을 끄자니 무섭다하고 이런 저런 조명을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누구캔들의 은은한 취침등이나 오로라 혹은 딸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의 테마 조명을 켜놓으면 딸 아이에게 꽤나 큰 위안을 주지 않을까 싶다.

여담이지만 캠핑장 캠핑카 안에서 저녁 무렵 불을 켜고 사이키 조명을 켜주니 아이들이 꽤나 좋아했다. 이런, 저런 분위기를 잡기에 참 좋은 녀석이다.

추가로 자율감각쾌락반응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oponse) 기능이 추가됐다. 빗소리, 새소리, 물소리, 바다소리, 종소리 등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도하는 소리를 이 누구캔들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하는 ASMR은 꽤 좋다. 휴가도 못가고 일하고 있는 늦은 밤 맥주 한캔과 모닥불 조명 그리고 바다소리 ASMR의 조합은 날 꽤나 센치하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알림 설정을 보면 선라이즈 모닝콜 기능이 있다. 알림시간 30분전부터 조명의 밝기가 점차 밝아져서 자연스럽게 기상을 유도하는 조명 기능과 함께 ASMR 새소리를 결합해서 조금 더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또한, 누구 미니의 아쉬웠던 스피커 출력도 10W로 올려 조금 더 나은 '스피커'로 발전했다. 360도 원형 디자인으로 모든 방향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어떤 방향에 있건 일정한 소리를 들려준다.

조작법도 간편해진 누구캔들

물론 음성만으로 누구 캔들을 간단하게 컨트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때로는 지금까지 해왔던 터치 방식이 편할 때가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해 상단에 터치 방식의 버튼을 배치했다.

상하좌우 끝 부분에 마이크, 음소거, 볼륨 조절 버튼을 넣었으며 특히 가운데 부분을 시계방향으로 손가락을 이용해 빙빙 돌리면 조명이 밝아지고 반대로 돌리면 조명이 어두워지는 기능을 넣었다. 

아이팟을 사용했던 이들에게 휠 방식의 조작법은 익숙하지만 6살 딸아이에게는 무척 신기했던 듯 싶다. 자기 전까지 열심히 휠을 돌려 조명을 어둡게 했다 밝게 했다 하는걸 보니 말이다.

꽤나 고급스러워진 누구 캔들

최초 누구 디자인은 나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누구 미니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에 있어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이번 누구캔들은 상당히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 하단, 메쉬 느낌의 천소재로 된 하단부와 상단 무드등은 지금까지 만나 그 어떤 누구(NUGU)보다도 고급스럽고 세련됐다. 언뜻 삼성에서 출시한 보틀 스피커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제품의 완성도는 누구 캔들이 훨씬 높다. 

후면을 보면 충전 단자와 Wi-Fi, 블루투스 버튼과 USB 단자가 있다. 와이파이 버튼은 새로운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버튼이며 이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이전에 연결했던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블루투스의 경우 WIFI가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는 이 블루투스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 등 다른 기기와 연결해서 스피커 역할로 활용할 수 있다. 또, USB 단자를 통해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설명서와 케이블 정리가 가능한 클립, 본체, 충전 아답터가 있다.

제대로 누구캔들을 사용하려면?

누구캔들은 물론 누구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초반 설정 과정이 조금 필요하다. 누구 앱을 설치한 후 연결이 완료됐다면 앱을 실행해서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예를들어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게 하고 싶다면 멜론, 뮤직메이트 등 자신의 로그인 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Btv 연동을 하려면 이 역시 관련 정보를 입력해서 등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영화 정보를 파악하고 싶다면 자주 가는 선호 영화관을 등록해야 하며 야구 경기 결과 역시 나의 응원팀을 선택해야 한다. 11번가에서 구입한 제품의 배송상황을 알고 싶다면 11쇼핑을 통해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개인적인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을 거치면 그 다음부터는 음성만으로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영화관을 말할 필요없이 "아리아 미션임파셔블 상영시간 알려줘" 라고만 하면 주로 가는 영화관의 상영 시간표를 알려주고, "아리아 도미노(BBQ) 마이메뉴 시켜줘"라고 말하면 주문한 상품이나 주소를 말할 것도 없이 이 문장을 말하는 것만으로 맛있는 야식이 배달된다. 택배 서비스 기능도 있다. 홈픽 택배에 기본적인 정보만 입력하면 "아리아 택배 불러줘"라는 말 한마디로 편리하게 택배 배송을 요청할 수 있다.

아직 음성으로 무언가를 컨트롤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 그리고 음성 인식률이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AI 스피커에게 있어 말하는 문장은 짧게 하되 정확한 결과값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으리라 생각된다. 이런 측면에서 나와 관련된 정보를 미리 입력해서 말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정확하게 요청하는 것을 인식해 실행해주는 이러한 방식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된다.

즉, 궁금한걸 물어보고, 음악을 들려달라고 하고, 알림을 설정하고 날씨를 물어보는 기능에서 벗어나 조금 더 나만을 위하 기기로 만들 수 있다. 물론 여기에 그치지 않고 SK텔레콤에서 출시하거나 연동되는 타 제조사의 IoT 제품이 있다면 누구 캔들을 통해 이 제품들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오히려 아이들이 잘쓰는 AI 스피커

앞서 말했듯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조금은 더딘 어른들에 비해 빠르게 사용법을 익혀나가서 내 생활에 맞게 활용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머지않아 AI스피커가 스마트폰처럼 하나씩 꼭 가지고 있어야할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궁금한 단어의 뜻을 알려주고, 영어 단어의 뜻을 가르쳐주고, 동화를 읽어주고, 듣고 싶은 노래는 언제든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누구는 엄마, 아빠 다음으로 훌륭한 선생님이나 친구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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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4가족, 온가족을 위한 'T플랜' 그리고 'T가족모아'로 바꿨다! 왜냐고?

우리 4가족, 온가족을 위한 'T플랜' 그리고 'T가족모아'로 바꿨다! 왜냐고?

싸니까! 지금보다 돈을 적게 내는데 데이터는 더 쓸 수 있으니까. 아주 간단한 이유다. 
어머니, 여동생, 필자 그리고 아내까지 모두 SK텔레콤을 쓰고 있다. 가격 결합없이 독고다이로 요금제에 가입해서 사용해왔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얼마나 싸지냐고?

일단, 우리 가족이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는 다음과 같다.

필자 : band 데이터퍼펙트S : 16GB / 집, 이동전화 무제한 / 75,900원
아내 : band 데이터6.5G : 6.5GB / 집, 이동전화 무제한 / 56,100원
여동생 : band 데이터6.5G : 6.5GB / 집, 이동전화 무제한 / 56,100원
엄마 : band 데이터 1.2G : 1.2GBB / 집, 이동전화 무제한 / 39,600원

우리 가족이 한달 이용 요금은 227,700원을 내고 빠른 속도로 맘편히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30.2GB다. 물론 25% 요금할인 혹은 단말 공시 지원금에 따라 실제 내는 가격은 이보다 낮다. 

지금 바꾼 요금제는 다음과 같다.

필자 : Data 인피니티 : 무제한 / 집, 이동전화 무제한 / 100,000원
아내 : 스몰 1.2GB / 집, 이동전화 무제한 / 33,000원
여동생 : 스몰 1.2GB / 집, 이동전화 무제한 / 33,000원
엄마 : 스몰 1.2GB / 집, 이동전화 무제한 / 33,000원

한달 이용 요금은 199,000원이다. 28,730원 차이가 난다. 마찬가지로 25% 요금할인에 따라 내는 요금은 이보다 저렴하다. 데이터 인피니티 요금제의 경우 25% 선택약정 할인을 적용하면 75,000원을 낸다. 그렇다면 데이터는 얼마나 쓸까? 일단, 필자는 무제한이다. 16GB에서 무제한 사용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데이터 인피니티 요금제의 경우 T가족모아 데이터라고 해서 최대 40GB까지 가족에게 데이터를 나눠줄 수 있다. 즉, 엄마 10GB, 동생 15GB, 아내 15GB 이렇게 나눠서 기존보다 훨씬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거의 2배 이상이다. 엄마는 10배 가깝게 늘어났다.

스몰요금제지만 전화/문자 무제한(스마트폰)이며 영상통화 역시 100분이나 제공한다. 참고로 T끼리 온가족할인 가입이 가능하며 가족 합산년수 20년 이상시 월정액 10%, 30년 이상시 월정액 30% 할인이 적용된다. 즉, 더더욱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뭐 꼭 10만원 요금을 내야하는 데이터 인피니티 요금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T플랜 요금제 중 두번째로 비싼 패밀리 요금제(79,000원)가 있는데 이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최대 20GB를 가족과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T스몰, T미디엄의 경우 기본 데이터 및 공유 데이터를 다 사용하더라도 속도만 줄어들 뿐 계속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안심옵션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많이 사용해서 추가 요금이 부과될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어머니 폰의 경우 동생 명의로 되어 있다. 즉, 동생 명의로 2대의 폰이 있다. 이 경우 역시 T가족모아 신청이 가능했다. 또, 뮤직메이트를 통해 매월 300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트리밍으로 음악 감상시 사용되는 데이터도 무료다.

이러니 안바꿀 이유는 없다.

여기에 Data 인피니티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오해는 마시라 이제부터 소개하는 4가지 혜택 중 한가지만 선택할 수 있다. 첫번째로 6개월마다 스마트폰 교체시 출고가의 최대 70%까지 할부금을 감면해주는 인피니티 클럽 서비스(월 14,850원)를 100% 지원해준다. 두번째는 T로밍 원패스 쿠폰 12장(1개월마다 1매 발급)과 마티나 라운지 4회 이용권(3개월마다 1회 발급), 세번째는 연간 영화 티켓 30장(월 2매 발급 - 발급 후 60일내 사용) 지원, 마지막으로 동일 명의 스마트워치 사용시 나오는 통신요금을 100% 할인(1회선)해준다. 즉, 단말기만 있으면 공짜로 LTE 스마트워치를 이용할수 있다.

이중 원하는 것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인피니티 요금제 사용시 받는 혜택은 한번 선택하면 끝이 아니라 차후 다른 혜택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요금제 변경은 굳이 지점, 대리점에 방문하지 않고 T월드 웹사이트 혹은 모바일 앱, 고객센터를 통해 변경이 가능하며 T가족공유 역시 고객센터를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함께 묶을 가족들의 연락처, 생년월일만 알고 있으면 된다. 또, 데이터 공유는 데이터 선물하기처럼 1GB씩 일일이 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한번 설정하면 매달 자동으로 데이터가 공유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즉시 공유도 가능하다.

T월드 웹사이트의 경우 my T > 나의 잔여기본통화를 접속해 들어가면 하단부 데이터 잔여량에 T가족모아 데이터 탭이 있다. 여기 데이터 공유하기를 눌러 설정할 수 있다.

또는, T월드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가족별 공유 데이터 용량 설정은 별도 고객센터를 통해 전화해서 설정을 해야한다. 굳이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다. 즉시 혹은 자동 공유시 바로 가족별로 원하는 데이터량을 입력해서 공유하면 좋을텐데 번거롭다.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할 듯 싶다.

단, 조건이 필요하다.

한명은 무조건 패밀리 혹은 인피니티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며 나머지 가족들도 T플랜 요금제로 변경해야 한다. 이 조건에 맞춰 요금제를 변경해야 T데이터모아를 통해 가족들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T플랜 요금제는 앞서 소개한 Data 인피니티와 패밀리 요금제 이외 스몰(33,000원 /1.2GB), 미디엄(50,000원/4.0GB), 라지(69,000원/100GB) 요금제가 있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여기에 쿠키즈와 주말엔팅 요금제도 포함된다.

다만, 데이터 함께쓰기, 선물하기, 리필하기는 Data 인피니티 요금제를 제외하고 스몰 1.2GB, 미디엄 4GB, 라지 15GB, 패밀리 20GB만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리필한 데이터는 테더링, P2P, T데이터모아 데이터 공유, 데이터 선물하기, 데이터 함께쓰기 등에서 사용할 수 없다.

아쉬움도 있다.

일단, 타 통신사와 비교시 최고 요금제 가격대가 비싼 것도 사실이다. 또한, 세컨드 디바이스 회선을 스마트워치 1회선으로 제한 한것도 아쉽다. 이외 T시그니처의 경우 T로밍 원패스 이용권제공이나 스마트 워치 이용요금 할인 등 중복혜택을 주던 것을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 점 역시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데이터 무제한으로 직접적인 비교가 불가하지만 새롭게 출시되는 요금제인만큼 확실히 경쟁사와 차별화된 요금제를 내놓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명의 뿐만 아니라 가족간에 최대 40GB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 테더링/P2P 별도 30GB를 제공한다는 점은 타 통신사와 비교해 분명 나은 부분이다. 

확실히 좋다!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족을 묶을 경우 더 저렴한 요금을 내고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은 큰 장점이다. 확실히 요금제를 절약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이 갈수록 많아지면서 당연히 나왔어야할 요금제가 아닐까 싶다. 만약 필자와 비슷한 사용자라면 서슴없이 바꾸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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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작은 대비. SKT 호신 아이템 마이 히어로(My Hero)

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작지만 알찬 대비. SKT 호신 아이템 마이 히어로(My Hero)

지금이야 아직 어려 항상 같이 다니기에 걱정이 덜하지만 당장 내후년이면 학교에 들어가는 딸아이를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아무래도 걱정이 된다. 더욱이 흉악한 범죄 소식을 접할때면 괜히 감정 이입이 되어 그 걱정이 배가 된다.

자식이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는 걱정

혹여 모르는 사람이 와서 납치하면 어쩌지?
딸 아이에게 나쁜 짓을 하면 어쩌지?
동급생이나 선배들에게 으슥한 곳으로 끌려가 폭행당하면 어쩌지?
갑작스럽게 사고가 나서 다쳤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어쩌지?

등등 안좋은 아동범죄 뉴스를 접할 때마다 불안감이 마음 한구석에 깃드는건 어쩔 수 없을 듯 싶다. 그렇다고 아이 몸에 블랙박스를 달아 놓고 살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어떤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꽤 오래 전 호신용품 가스총(가스분사기)에 대한 리뷰를 진행한적이 있다. 2011년도에 작성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흉악한 범죄 뉴스가 나올때마다 가스총, 호신용품 등 유입키워드로 상당히 많은 방문자가 발생한다. 

작지만 알찬 대비 마이 히어로(My Hero)

SK텔레콤에서 나온 작지만 알찬 호신용품을 하나 소개해볼까 한다. 이 제품의 컨셉은 "부담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범죄자를 자극하지 않고 또, 알지 못하게 주변에 위험한 상황을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제품" 이다.

조금 더 자세히 정리하면 이 녀석이 내 아이, 내 가족을 위해 하는 일은 명확하다.

- 싸이렌을 울려 위급한 상황 주변에 알리기
- 112 자동 문자 신고하기
- 위치 정보 전송하기
- 3분 동안 음성 녹음하기

범죄를 저지르는 이를 최대한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단순히 마이 히어로를 잡아당기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위 기능이 실행된다. 위급한 상황에서 무언가 복잡한 행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마이 히어로는 목이나 가방등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때 그저 잡아서 당겨 외부 케이스를 벗기기만 하면 된다.

배터리 한번 교체로 4~5개월

박스를 열어보면 마이 히어로 본체와 추가 배터리, 스트랩, 설명서 등이 담겨 있다. 박스 뒷면에 목에 걸어 사용하는 사진이 있기는 하지만 넥스트랩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쉽게 잃어 버리고 뒤쪽으로 가방을 메고 다니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넥 스트랩이 더 좋을 듯 싶은데 이 부분은 아쉽다.

마이 히어로는 내부 본체와 외부 케이스를 이뤄져 있으며 손으로 잡고 외부 케이스를 잡아 빼면 위 기능들이 실행되는 방식이다.

흔들림이나 충격으로 케이스가 벗겨지지는 않기에 실수로 작동되지는 않는다. 다만 너무 타이트하게 케이스가 끼워져 있을 경우 나이 어린 아이가 잡아 빼기에는 다소 힘들 수 있다. 따라서 부모가 적당한 선에서 커버를 끼워주는게 필요할 듯 싶다.

내부 본체에는 LR44 전지 2개가 내장된다.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추가로 제공된다. 스펙상 배터리 한번 교체시 약 4~5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잊어버리지 말고 이 시기에 맞춰 배터리를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일단, 수시로 충전해줄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

가방 등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스트랩의 경우 우레탄 소재로 되어 있다. 2단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어디든 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스트랩을 이용해 가방에 걸어둔 후 잡아 당겼을 때 외부 케이스가 벗겨지는 것이 아니라 스트랩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스트랩에 대한 추가 고민이 필요할 듯 싶다.

스마트폰과 꼭 연결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 혼자 위 나열한 기능을 다 할 수는 없다. 즉, 스마트폰과 연결해야 한다. SKT 스마트홈 앱에 기기를 등록해야 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연결 자체는 너무나 간단하다.

SKT 스마트홈 앱을 설치 실행한 후 기기등록 > 스마트 트래커 > My HERO를 선택한다.

마이 히어로 상단에 있는 버튼을 약 3초간 눌러주면 스마트홈 앱이 해당 기기를 찾아서 자동으로 연결해준다.

이렇게 등록 과정이 끝나면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기기 싸이렌, 112 문자신고, 위치추적 등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위급 상황시 문자가 전송될 친구, 가족 연락처를 등록할 수 있다. 최대 5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만약 상대방을 자극하고 싶지 않을 경우 싸이렌 기능은 OFF로 하고 문자 신고 기능만 실행해서 상대방 모르게 현 상황을 대처할 수도 있다.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스마트홈 앱을 완전히 종료하면 기기에서 제공하는 위치 알림을 받을 수 없다. 알림을 계속 받기 위해서는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되도록 해야 한다.

조금은 아쉬운 싸이렌 소리

외부 커버를 분리시킴과 동시에 싸이렌이 울리고 3분 동안 음성이 녹음된다. 그리고 등록한 가족, 지인 그리고 112로 문자신고를 할 준비를 한다.

다만, 주변 멀리까지 퍼지는 강력한 싸이렌이 아닌 비프음 정도다. 뭔가 주목 시킬 수 있을 정도의 싸이렌이 아니다.

조금 더 주목을 끌 수 있고 범죄자가 놀라서 도망칠 수 있는 수준의 경고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다. 볼륨을 조절할 수 있으면 좋을 듯 싶다.

경고음을 끄고 싶다면 다시 커버를 씌우면 된다. 만약 20초 이내 커버를 씌우면 112 문자 신고가 취소된다. 단, 가족, 지인에게 가는 문자와 녹음은 커버를 씌워도 유지된다. 녹음 역시 녹음 시간을 조절하면 좋을 듯 싶다. 현재 3분밖에 녹음이 안되는데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녹음이 진행되는 더 유용할 듯 하다.

통신사 상관없이, 요금제 없이!

이 제품의 기기값은 2만5천원이다. 이외 지불하는 비용은 없다. 통신사가 꼭 SK텔레콤이 아니어도 되고 이 기기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 요금제에 가입할 필요도 없다. 기기만 구입하고 SKT 스마트홈앱만 설치하면 된다. 이 부분은 꽤 만족스런 부분이다.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때 매달 비용이 지불되거나 여러 조건등이 맞아야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이 없다. 즉,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기다.

효용성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무언가 기댈 곳이 있다는 것. 그리고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고 또, 몰래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행동으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라는 점 등 작지만 꽤 훌륭한 대비책이 되는 기기가 아닐까 한다.

호신용이 아니라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목에 걸고 생활하시다 갑작스럽게 문제 발생시 잡아당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주변에 위험상황을 알릴 수 있으니 말이다.

가격도 저렴하기에 여기저기 선물용으로 주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무언가 걱정하고 있다라는 마음을 표현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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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앞둔 그대에게! 알면 '득'이 되는 달라진 SKT 해외 로밍 이야기

여름 휴가철 앞둔 그대에게! 알면 '득'이 되는 달라진 SKT 해외 로밍 이야기

최근 확 달라진 해외 로밍 서비스로 인해 이전과 달리 조금 더 부담없이 해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기에 SK텔레콤 사용자들을 위해 달라진 해외 로밍 요금제를 간략하게 소개해볼까 한다. 참고로 다소 헷갈릴 수 있는 부분도 직접 문의한 내용을 Q&A 방식으로 정리해봤다. 글을 길게 읽는 걸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알아야 할 부분만 '볼드(Bold)'로 표시했다.

Q : T로밍 해외여행 갈때마다 신청해야 할까?

A : 아니요. 자동으로 로밍된다.

추가 답변) 해외여행갈때 T로밍을 따로 신청해야 하는건가? 하는 궁금증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아주 오래된 구형폰이 아닌 이상 현지 도착해서 폰을 켜면 자동으로 로밍이 실행된다. 이때 데이터 로밍 사용 여부를 묻기 때문에 이때 사용할지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특정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가입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Q : 달라진 T로밍은 어떤게 있을까요?

A : 지난 3월부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안심 T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변화된 부분은 매일 3분 무료 통화, 하루 30분 통화시 최대 1만원 부과, 기존 대비 데이터 비용 87.5% 파격인하(1패킷당 2.2원에서 0.275원)

 
추가 답변) 별도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사용량에 따라 금액이 부과된다. 다만, 이전처럼 무조건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하루 30분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이 경우 일 최대 1만원까지 부과된다. 다만, 그 이상 사용시 초당 종량요율로 과금된다.

데이터의 경우 일 최대 5,000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실제 기존보다 상당히 저렴해졌다. 기존 패킷당 2.2원이었지만 현재는 0.275원으로 87.5% 저렴하다. 저렴해진 것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자체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됐다.

일 5,000원 도달시 T로밍 데이터 안심서비스에 자동 가입되며, 안심서비스 가입 후 24시간 동안 추가 요금없이 200kbps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 카톡 확인 정도는 일 사용량을 다 써도 무료로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 비 제휴국일 경우 5,000원 초과시 데이터가 자동 차단되어 무지막지한 요금폭탄을 맞지 않아도 된다. 저렴해졌고 편리해졌으며 더더욱 안심하고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Q : 매일 3분 무료인데 통화는 한번만 인가?

A : 아니다. 3분 이내일 경우 여러번 통화할 수 있다. 신혼여행가서 시댁, 처가 부모님께 모두 잘 도착했다는 연락을 3분 이내만 하면 공짜다.

추가 답변) 걸고 받는 모든 경우를 포함해 횟수 상관없이 하루 3분 동안 해외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지만 간단한 안부 전화는 1분이면 된다. 다만, 아시아 국가일 경우 상대방과 연결되는 순간부터 3분 시간이 집계되며 미국, 캐나다, 괌, 사이판의 경우 수신음이 체크되는 순간부터 카운팅 된다. 따라서 가려는 국가의 무료 통화조건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로 기존에는 과금 단위가 분 단위였다. 90초를 쓰더라도 2분 분량의 요금을 내야했지만 이제는 정확하게 90초 사용분만큼만 내면된다. 당연히 훨씬 저렴해졌다.

Q : 데이터를 더 많이 쓰고 싶다면?

A : 국가별 T로밍 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추가 답변) 기존에는 하루 일정 금액을 내고 이용하는 T로밍 OnePass 요금제를 썼지만 이제는 5일, 30일 등 국가별로 머무는 일정별로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T로밍 패스 요금제가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예를들어 중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 국가 여행시 대부분 5일 정도 여행기간이 소요되기에 5일 동안 2만 5천원을 내면 데이터 2GB(T로밍 아시아패스)와 해외 음성 전화 이용시 초당 3.6원, SMS/MMS 무료 이용(T로밍 한중일패스에 한함)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T로밍 한중일 패스, T로밍 아시아 패스 모두 5일 2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기존에는 T로밍 OnePass300 기준 일 9,900원을 내면 하루 300MB가 주워졌는데 5일을 기준으로 따지면 49,500원이며 약 1.46GB 정도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T로밍 패스가 더 저렴할 수 있다.

미주나 유럽 등은 여행 기간이 더 길고 인접국가도 함께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 30일을 동안 데이터 3GB(미주 : 33,000원, 유럽 : 39,000원)/6GB(미주 : 53,000원, 유럽 : 59,000원)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의 시작은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참고로 만 18~29세 고객의 경우 데이터를 1GB 추가로 지원한다.

Q :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으려면?

A : 스마트폰 상에서 데이터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과 SK텔레콤 서비스 신청을 통해 데이터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만, 더 정확한 차단을 위해서는 통신사를 통해 데이터 차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통신사 전산 차단을 이용할 경우 데이터를 켜놓더라도 과금이 되지 않기 때문에 MMS를 무료로 수신할 수 있다. 

Q : 해외 사용시 분실할 경우 타인에 의해 발생하는 데이터, 음성 요금은?

A : T로밍 고객센터를 통해 분실신고만 하면 부정 사용으로 간주되는 사용내역의 발생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 발생한 사용요금은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분실이나 도난 당할 경우 바로 고객센터로 전화해 분실신고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Q : 해외로밍 시 이용하면 좋은 무료 서비스는 없나?

A : 해외 도착시 사전에 지정한 가족, 지인에게 도착 SMS를 발송해주는 'T로밍 도착알리미', 해외에서 전화받지 못할 경우 발신번호 정보를 SMS로 알려주는 'T로밍 콜키퍼', 데이터 로밍을 무조건 차단하는 '데이터로밍무조건차단', 해외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방법으로 번호를 입력해 통화할 수 있는 '로밍오토 다이얼' 등 모두 무료 부과 서비스다.

추가 답변) 더 다양한 무료 부과 서비스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https://bit.ly/2Nj3aw1

Q : T로밍 서비스, 포켓 와이파이, 현지 유심 어떤게 좋을까?

A : 여러명이 함께 다니고 저렴하게 데이터를 이용하고 싶다면 포켓 와이파이, 오랜시간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현지유심, 다 귀찮다 난 편한게 좋다라고 생각한다면 T로밍 서비스를 권한다.

추가 답변) 각각 장단점이 있다. T로밍 서비스는 당연히 SK텔레콤 통신사를 통한 서비스이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병행해서 받을 수 있으며 문제 발생시 고객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라는 점. 별다른 과정없이 빠르게 신청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현지 유심은 당연히 저렴하다. 현지 이동통신망을 사용하기에 속도 역시 조금 더 나을 수 있다. 다만, 현지 유심으로 교체해 사용하기에 자신의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를 받을 수 없다.

포켓와이파이는 여러명이 함께 저렴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태블릿, 노트북 등도 함께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충전의 번거로움, 포켓 와이파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졸졸 따라다녀야 하는 불편함, 수령 및 반납의 귀찮음 등이 있다.

정리해보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예전처럼 로밍 요금 폭탄을 맞아 쓸데없은 지출이 발생하는 일은 없어질 듯 싶다. 또한, T로밍 요금제 자체가 저렴해져서 부담이 확 줄었다. 따라서 내 쓰임새 혹은 같이 여행가는 이들과의 의견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만 해외 여행이나 로밍 서비스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의 경우 당연히 통신사를 통해 해외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문제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방법도 있기에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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