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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노트북 (6)
LG전자의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 모니터를 만날 수 있었던 지스타 2017

LG전자의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 모니터를 만날 수 있었던 지스타 2017

벡스코에서 성대하게 열리고 있는 지스타2017(G-Star) 참관을 위해 부산에 다녀왔다. 게임을 (스타크래프트 업저버로 러쉬를 들어가고 카트라이터 노랑장갑을 벗어나지 못했던 수준으로) 하는 것보다 보는 것에 더 만족하는 필자에게 지스타는 무척이나 새롭고 흥미로운 행사였다.

260여대를 전시한 LG전자

더욱이 게임 뿐만 아니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바이스까지 함께 공개되어 더욱 볼거리 많은 행사였다.

특히 LG전자는 PUBG의 배틀그라운드, 블루홀의 AIR, 넥슨 오버히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이 게임들을 새로운 LG게이밍 노트북과 게이밍 모니터 그리고 V30 등으로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엔비디아 부스에 설치된 LG 게이밍 노트북>

LG전자 부스는 물론 블루홀, 엔비디아 부스 등 약 260여대를 설치, 어디서나 쉽게 LG전자 제품을 만날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게이밍 노트북 같지 않은 게이밍 노트북

지스타2017을 통해 공개한 LG전자 게이밍 노트북 LG 울트라PC GT(15U780)의 한줄 평은 '게이밍 노트북 같지 않은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쁜 평가가 아니다.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의 화려한 외관과 휴대하기 힘든 크기, 무게와는 완전 거리가 먼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이야기다. 물론 이런 디자인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출시한 15G870 역시 외형은 전혀 게이밍 노트북 스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출시한바 있다. 하지만 LG 울트라PC GT(15U780)는 여기서 한단계 더 발전했다.

<함께 전시된 LG전자 게이밍 노트북 위 : 15G870, 아래 : 15U780>

LG 울트라PC GT(15U780) 성능은 게이밍 노트북 다운 엔비디아(Nvidia) Geforce 1050을 탑재했으며 인텔 8세대 i7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하지만 LG만의 경량화 기술을 접목해서 두께를 19mm로 줄였으며 무게 역시 1.9kg으로 충분히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외형으로 꾸몄다.

<위 : LG 그램, 아래 : 15G870>

또한, 일반 노트북스러운 평범한 디자인(?)으로 꾸며 게임 뿐만 아니라 디자인 작업, 영상 편집 등 뛰어난 성능을 더욱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업무용 노트북으로 활용 할 수 있다. 게임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적어도 '나 게임해!'라고 여기저기 티내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어댑터 역시 초경량으로 기존 울트라북 수준의 어댑터를 적용 더욱 휴대성 높은 노트북으로 만들었다.

화려한 게이밍 모니터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도 함께 선보였다. 후면 화려한 LED 조명을 탑재한 'LG 게이밍 모니터 위닝 포스 라이팅'이다. 후면에 위치한 LED가 벽면에 반사되면서 화려하면서도 SF 적인 느낌을 물씬 풍겨낸다. 참고로 총 6가지 색상으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성능 역시 게이밍 모니터 다운 스펙을 갖췄다. 32인치 QHD 해상도(2,560X1,440)와 엔비디아 G-Sync 지원을 통해 기본 144Hz, 최대 165Hz 고주사율로 더욱 부드러운 화면 구현 등 최고 수준의 게임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게임모드, 다크맵모드(Black Stabilizer), 조준점 모드(Crosshair), 액션모드(DAS)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고 있고 더욱 세밀한 사용자 설정 역시 가능하다. 또한, 가로, 세로 피벗과 스위블, 틸트, 높낮이 등 책상 높이, 사용자 신체에 맞게 자유롭게 모니터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V30으로 오버히트를!

넥슨의 새로운 모바일 게임인 오버히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것도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V30을 통해서...

V30만의 별도 부스도 마련해서 직접 V30의 특장점도 확인하고 오버히트 게임도 직접 즐길 수 있었다.

배틀그라운드 코스프레를 만나러 LG부스로!

마지막으로 LG부스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의 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레이싱 게임도 할 수 있고 또,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LG부스 한쪽에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이 무대를 통해 퀴즈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LG부스 한쪽에는 배틀그라운드 코스프레 모델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부스에서 놀라움 가득한 코스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지스타 참관은 이번이 처음이어서였을까? 무척이나 새로웠고 왜 미쳐 더 빨리 이런 문화를 즐기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만큼 즐거웠다.

VR 기기와 함께 접목된 위와 같은 게임은 정말 집에 놓고 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이제 하루 남은 지스타2017. 새로운 게임 그리고 새로운 디바이스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움이 가득한 만큼 꼭 관람해보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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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포스팅 비용을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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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는 최고, 차별성은 아쉬운, 아수스 게이밍노트북 ROG GL753V 후기

기본기는 최고, 차별성은 아쉬운, 아수스 게이밍노트북 ROG GL753V 후기

지난 1월 10일 아수스(ASUS) 코리아는 총 7종의 새로운 게이밍 데스크탑PC 및 노트북을 선보였습니다.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KabyLake)와 GTX1050 등을 탑재한 제품들인데요. 그때 공개된 제품 중 하나인 아수스 게이밍노트북 ROG STRIX GL753V를 잠깐 사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STRIX GL753V 디자인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다운 모습입니다. 상단 게이밍 노트북임을 어필하는 문양과 LED 불빛 그리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한 헤어라인까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너무나 게이밍 노트북 다운 디자인입니다.

게이밍 노트북의 특성상 얇고 가벼운 제품이 나오기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조금씩 제조사별로 경량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이 제품 역시 크기에 비해 조금 가벼워진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휴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무게와 크기입니다.

좌우 총 4개의 USB 단자를 지원하며 유선랜, HDMI, USB Type C 포트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ODD를 기본 제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금 더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기본 게이밍 마우스와 가방을 제공하는데요. LED 불빛이 반짝이는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외형은 게이밍 다운 모습이지만 성능은 게이밍이란 이름을 붙이기에 조금 아쉬운 점들이 있습니다.

클릭감이 연타를 누르기에 다소 부족한 모습들이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키보드의 경우 백라이트가 흘러 나오는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했습니다. 숫자 패드까지 탑재했는데요. 2.5mm의 키 간격의 치클릿(Chiclet) 키보드를 채택해 부드러운 자판 입력이 가능합니다. 키 깊이감도 좋아서 일반 노트북과 달리 확실한 피드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게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WASD의 경우 측면과 하단에 화이트 컬러를 입혀 다른 키패드와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바도 일반적인 키보드보다 크게 설계되어 사용상 편리합니다. 넓은 터치패드와 팜레스트 부분은 게임을 장시간 즐기기에 편리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백라이트의 경우 원하는 색상으로 사용자가 직접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뒤에 자세히 설명할텐데요. 게이밍 센터라를 앱을 통해 키보드 컬러 등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STRIX GL753V 스펙

디스플레이 : 15.6인치 FHD(1,920x1,080)
운영체제 : 윈도우10
프로세서 :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i7-7700HQ 2.80GHz
GPU : 엔비디아 GTX1050 4GB
RAM : 8GB
스토리지 : 128GB SSD / 1TB HDD
기타 :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 USB 4개, HDMI, 유선랜포트, USB Type C, SD 슬롯, ODD 탑재, 게이밍 마우스, 가방 기본 제공

기본 벤치마크 성능입니다. 한번 참고의 의미로 보세요.

윈도우 10(Windows 10) 운영체제(OS) 기반의 ROG GL753은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 8GB DDR4 메모리, 128GB SSD와 1TB HDD 등을 지원합니다.

내장 그래픽은 HD 그래픽스 630이며 외장 그래픽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Ti, 풀 버전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 엑스12(Microsoft DirectX ® 12)를 탑재했습니다.

<좌 : SSD, 우 : HDD>

SSD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Crystal Disk Mark5 입니다. 읽기 성능은 괜찮은 편인데 쓰기 성능이 다소 떨어지네요. 참고로 1TB HDD도 함께 탑재했는데요. 고사양 게임의 용량이 상당히 큰 만큼 1TB의 저장공간은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3D Mark 11 측정 결과입니다. 실제 오버워치를 구동해봤는데요. 첫번째 영상은 전원 연결없이 배터리로 게임을 즐겼을 경우 영상이며 두번째는 전원을 연결한 후 게임을 했을 때 영상입니다. 프레임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원 연결 없이 게임>

<전원 연결 후 게임>

설정은 중옵 이상으로 설정했으며 전원 연결없이 배터리로 게임시 대략 30프레임 정도이며 전원 연결시 대략 50~60프레임 이상의 준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제대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전원 연결은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완충 후 간단한 인터넷 사용과 오버워치를 하다보니 약 1시간도 안되 10% 배터리가 남았다는 경고창이 나왔습니다. 참고하세요.

발열 그리고 소음

발열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오버워치를 꽤 장시간 했음에도 크게 발열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쿨러가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으며 벤틸레이션 역시 제대로 설계되어 있는듯 한데요. 다만 발열을 잘 잡는 대신 소음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게임을 할 일도 없겠지만 쉬~ 하는 소음이 꽤 크게 느껴집니다. 조용하지 않은 사무실임에도 소음이 들릴 정도니 말이죠. 소음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조금 아쉬울 수 있는 수준입니다.

게이밍 센터(Gaming center)

키보드 상단, ROG 아이콘 모양의 키를 누르면 게이밍 센터 앱이 실행됩니다.

이를 통해 현재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 GPU별 현재 온도, 메모리 사용량, HDD 사용량 등 확인은 물론 게임별 프로필을 설정해서 최적의 성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키보드 컬러 변경, 팬 부스트 조절, 디스플레이 색상 변경, 오디오 설정 등 게임을 위한 기본적인 설정 들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 전성 시대

이번 아수스 GL753V 제품은 게이밍 노트북을 꾸준히 출시했던 업체로써 기본기가 확실한 제품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강력한 확장성과 뛰어난 키보드, 상위 레벨에 속하는 게임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까지 게이밍 노트북으로 갖춰야할 덕목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차별성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전통적으로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해왔던 아수스, MSI, 에이서, 레노버 등은 물론 한성을 통한 저렴한 제품부터 삼성에서도 오디세이라는 이름의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했으며 LG전자 역시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할 수 있다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소 침체된 노트북 시장에 있어 오히려 게이밍 노트북 시장의 성장은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는 의미인데요. 경쟁상대가 많아진 만큼 그간 쌓아온 노하우 위에 자신만의 차별화를 가미해야할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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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아수스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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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사태에도 삼성 4분기 매출 53조원, 효자는 반도체, 갤럭시S7

갤럭시노트7 사태에도 삼성 4분기 매출 53조원, 효자는 반도체, 갤럭시S7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건으로 막대한 손해를 본 삼성이 2016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53조원, 영업이익은 9조2천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삼성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초반 승승가도를 달리며 역대급의 평가를 받던 갤럭시노트7은 설계 미스(예상)로 인해 빠르게 경쟁 레이스에서 이탈되었으며 더불어 막대한 손실을 얻게 됐습니다. 이에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도 빨간불이 켜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예상이 많았는데요. 완전히 이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갤럭시노트7>

오히려 2016년 3분기 5조2천억원보다 76.92%, 2015년 4분기 6조1천4백억원보다 49.84% 급증한 9조2천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 수치는 증권사에서 내놓은 8조원대 전망치를 1조원 상회한 수치이며 역대 3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갤럭시노트7의 발화건이 없었다면 역대 최고치인 10조원 이상을 달성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수준입니다.

 

사업부별 영업 이익을 따져보면 모바일 사업부에서 약 2조원에서 2.5조원, 반도체에서 4조5천억원에서 5조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예상외의 실적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도체 분야와 출시한지 1년 가까이 되어가는 갤럭시S7이 든든하게 버텨줬기 때문입니다.

효자는 반도체 그리고 갤럭시S7

반도체의 경우 한때 부진의 늪에 빠졌었는데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을 등에 업고 다시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는 물론 가전과 자동차에 까지 반도체가 들어가면서 앞으로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특히 강력한 경쟁자였던 일본 업체가 내/외적인 이유로 부진에 빠지면서 삼성의 어닝서프라이즈에 큰 도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반도체 영업이익 5조원 달성이 2019년 쯤이 되야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는데 상당히 빠르게 앞당겨졌네요.

반도체에 이어 또 하나의 효자가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입니다. 급변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시된지 거의 1년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도 상당히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실제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녀석입니다. 갤럭시노트7이 나오기 전까지 역대급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제품인데요.

갤럭시노트7이 처참히 실패했음에도 애플 아이폰7 시리즈와 LG, 소니, 중국 업체등의 경쟁에서 당당히 살아남으며 모바일 사업부에 4분기 2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S7시리즈를 명예의 전당에 올려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갤럭시S8 예상이미지>

앞으로 더 커질 영업이익

반도체 분야의 경우 앞으로 더 호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만큼 갤럭시노트7급의 실수만 없다면 충분히 2016년 영업이익을 뛰어넘지 않을까 합니다.

<삼성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여기에 4월 공개설이 전해지고 있는 갤럭시S8의 성공여부 그리고 갤럭시노트8의 재기 여기에 새해부터 줄줄이 출시되고 있는 PC 사업부의 약진 등이 더해질 경우 역대 최대치인 10조원을 가볍게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순실전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고 또,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인데요. 어찌됐건 기술력과 영업력 만큼은 정말 대단한 듯 합니다. 잘한건 잘한거고 영업이익도 이익이지만 분명한 건 잘못한 점을 바로잡고 안팎으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2017년이 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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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넘는 게이밍 노트북부터 삼성의 도전까지 게이밍 노트북 대거 출시

천만원 넘는 게이밍 노트북부터 삼성의 도전까지 게이밍 노트북 대거 출시

CES2017을 통해 게이밍 노트북이 연이어 공개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삼성의 첫번째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를 시작으로 레노버 리전(Region) 그리고 1000만원대 게이밍 노트북인 에이서 프레데터 21X(Predator 21X)까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000만원대 게이밍 노트북 에이서 프레데터 21X

지난해 여름 에이서는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X 시리즈를 발표했는데요. 이번 CES2017을 통해 21인치 모델과 17인치 모델인 프레데터 21X와 프레데터 17X를 공개했습니다.

프로데테 21X의 경우 가격이 8,999달러로 약 1,000만원대 이릅니다. 스펙을 보면 언뜻 납득(?)이 가기도 하는데요. 노트북에 21인치 '커브드' IPS 디스플레이(2,560x1,080, 120Hz)를 탑재했으며 인텔 7세대 코어 i7-7820HK 카비레이크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을 담았습니다.

64GB DDR4-2400 RAM과 5개의 512GB SSD, 그리고 5개의 쿨러와 9개의 히트파이프를 적용했으며 에이서 쿨러 부스트앱, 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에이서 더스트 디펜더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키보드는 1,670만 가지 색상옵션을 지원하는 체리MX 브라운 키보드를 탑재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컬러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숫자 키패드의 경우 분리가 가능하여 뒤집어서 터치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유니크하네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토비 IR 아이 트래킹 카메라도 탑재했습니다. FPS 게임 시 화면에 나타난 적을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타겟이 조준되어 바로 사격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마치 VR 기능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프레데터 21X는 최초 300대에 한해 자신의 이름을 레이저로 각인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정판 넘버가 주어집니다.

<크기부터 두께까지 어마어마합니다.>

프레데터 17X는 인텔 7세대 코어 i7-7820HK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90 8GB 그래픽을 탑재했습니다. 가격은 312만원입니다. 이외에도 V니트로15와 V니트로17모델도 성능을 업그레이드해서 이번 CES2017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15인치 오디세이>

삼성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앞서 프레데터 21X를 먼저 소개하고 이 제품을 소개하자니 김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삼성에서 처음으로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했는데요.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15인치 오디세이>

15.6인치 모델과 17.3인치 모델 2가지로 출시했으며 두 모델 모두 인텔 7세대 쿼드코어 i7(45W) 프로세서, DDR4 메모리, PCIe SSD, HDD 스토리지를 탑재했습니다.

자세한 스펙과 정보는 위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7인치 오디세이>

17.3인치 오디세이는 그래픽카드 성능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15.6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GTX1050을 탑재했습니다. 조금 아쉬움이 남는 성능인데요. 15.6인치 오디세이 디자인이나 화이트 컬러를 보면 게임과 업무용 PC 모두를 고려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오디세이의 특징은 용의 눈 그리고 용의 비늘을 모티브로 한 로고와 하판 디자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하판의 경우 듀얼 쿨링팬을 통해 발열을 최소화 하여 최상의 성능을 오랜시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키보드 역시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UL인증은 물론 커브드 디자인과 넓은 키간격, 데스크탑 수준의 키높이 등 뛰어난 키감과 정확한 타이핑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15.6인치의 경우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는 WASD 키캡을 더 강조해주는 차별화된 백라이트를 제공합니다. 17.3인치 모델은 RGB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서 게임별로 사용자가 키캡을 다른 컬러의 LED로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17인치 모델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15인치 오디세이 가격은 170만원대입니다.

<리전 Y720>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리전(Region)

레노버는 15인치 리전 Y520과 17인치 리전 Y720을 선보였습니다.

<리전 Y720>

리전 Y720은 인텔 7세대 코어 i7프로세서와 16GB RAM, 지포스 GTX1060과 4K(3,840x2,16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VR을 지원하며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Windows) 기술을 탑재해서 더 강력한 사운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리전 Y520은 삼성 오디세이 15인치와 동일하게 GTX1050을 탑재했습니다.

<리전 Y720>

키보드의 경우 삼성 오디세이 17인치 모델과 마찬가지로 RGB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서 게임에 따라 사용자가 컬러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삼성 게이밍 노트북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Y520의 경우 최저 사양의 가격이 899달러 한화로 약 108만원 정도입니다. Y720은 1,399달러 한화로 약 17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게이밍 노트북 전성시대

삼성이 새롭게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고 또, 국내 제품인 만큼 조금이나마 더 나은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는 점에서 삼성의 등장은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첫 등장치고는 스펙이나 가격면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제품들 이외에도 아수스, 한성 등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이 존재하는 만큼 게이머들의 고민이 많아질 듯 합니다. 물론 즐거운 고민이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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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삼성의 첫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삼성의 첫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공개. 그 특징은 무엇?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2017을 통해 삼성의 첫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가 공개됐습니다. 15인치 모델과 17인치 모델 2가지를 출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차이가 있고 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먼저 하위 모델인 15.6인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최신 인텔 7세대 프로세서 키비레이크와 2SODIMM을 지원하는 8GB DDR4 메모리(최대 32GB 지원), SSD와 HDD를 모두 탑재한 듀얼 스토리지를 지원합니다.

키보드의 경우 작년부터 삼성이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인데요. UL 인증을 받았으며 넓은 키 간격, 커브드 키캡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WASD 키캡의 경우 다른 키캡과는 다른 더 강조된 백라이트 혹은 키캡을 제공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5.6" Full HD 해상도, 280nit 밝기, 광시야각, 빛반사를 최소화 하는 안티글레어(Anti-Glare) 패널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최적의 컬러와 명암비를 구현해서 더욱 디테일한 컬러 표현과 생생한 화질을 보여주는 Video HDR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1050을 탑재했습니다. 현재 국내 예약 판매 가격 1,799,000원을 보면 아쉬움이 남는 스펙입니다. GTX1060정도는 탑재해주길 기대했는데 말이죠.

다만, 이 제품의 특징은 완벽한 게이밍 노트북이라기 보다는 업무와 게임을 동시에 즐기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초점이 맞춰진 제품인듯 합니다.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봐왔던 게이밍 노트북과는 다른 약간 평범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컬러 역시 게이밍 노트북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화이트 컬러 모델도 있습니다.

로고와 하단부를 제외하면 일반 노트북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디자인입니다. 즉, 업무용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는 디자인이면서 적당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15인치 오디세이의 컨셉이 아닐까 합니다. 적어도 사무실이나 카페에서 이 노트북을 펼쳐놓았을 때 게임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뭐 그래도 게이밍이라고 한다면 내부 성능은 조금 더 높여서 출시하는게 옳지 않았을까 합니다.

디자인 특징은 상단에 오디세이의 대표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드래곤의 눈을 표현하다고 하는데요. 터치패드 역시 이 로고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은데 아무래도 호불호가 나뉠 듯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평범한 모습인데요. 하판을 보면 게이밍 노트북 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드래곤 비늘을 보는 듯한 모습인데요.

벤틀레이션을 통해 통풍 기능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참고로 이 쿨링 성능이 노트북 성능을 크게 좌우 한다고 봐도 되는데요. 인텔 45W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이 제품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 성능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느냐가 게이밍 노트북이 갖춰져야 할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얼핏 듣기로는 상당히 괜찮은 발열 차단으로 꽤 오랜 시간 성능을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나사 몇개 푸는 것만으로 커버를 분리해서 손쉽게 성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발열을 줄이고, 쉬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기능적인 측면을 디자인적으로 잘 풀이해서 만들어낸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분명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말이죠.

17.3인치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다음은 조금 더 게이밍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노트북 17.3인치 모델입니다. 일단 디자인에서 나 게이밍 노트북이오~ 라고 어필하고 있습니다. 

최신 인텔 7세대 프로세서 키비레이크와 4SODIMM을 지원하는 DDR4 메모리, SSD와 HDD를 모두 탑재한 트리플 스토리지를 지원합니다. SSD 레이드(RAID 0)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한 요소는 착실히 담아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모델과 동일합니다. 17.3" Full HD 해상도, 광시야각, 빛반사를 최소화 하는 안티글레어(Anti-Glare) 패널, 실시간으로 최적의 컬러와 명암비를 구현해서 더욱 디테일한 컬러 표현과 생생한 화질을 보여주는 Video HDR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흠, 엔비디아 G싱크가 지원되는지 모르겠네요.

<좌 : 17인치 오디세이, 우 : 15인치 오디세이>

그래픽카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15인치 모델이 엔비디아 GTX1050을 탑재한 만큼 당연히 그 이상의 스펙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TX1080 정도는 달아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15인치 모델을 봤을 때 GTX1070을 탑재하지 않을까 합니다.

<15.6" 오디세이 키보드>

키보드의 경우 15.6" 오디세이의 장점을 더해서 볼케이노 키캡이라고 해서 키높이를 높여 데스크탑 키보드 수준의 뛰어난 키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2.5mm의 키 스트로크로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게임에 따라 사용되는 키캡이 다른데요. 키캡 백라이트를 사용자가 게임별로 원하는 컬러의 LED로 커스텀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사양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평가하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처음으로 출시한 게이밍 노트북인만큼 삼성에서도 꽤 신경써서 출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15.6"의 경우 게이밍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성능과 이에 반하는 가격으로 좋지 못한 평을 받고 있기는 한데요. 17.6" 모델은 조금 기대해보겠습니다.

삼성 게이밍 노트북 선택의 폭을 넓히다!

국내 게이밍 노트북 시장이 중소기업 제품들이나 외산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진출은 분명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한때 삼성 노트북을 매각한다라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오디세이는 물론 최근 노트북5(Notebook5), 노트북9올웨이즈(Notebook9 Always), 크롬북 프로(Chromebook Pro), 크롬북 플러스(Chromebook Plus) 등을 손보이고 있는 것을 보아 잘못된 소식인듯 합니다. 그나저나 아티브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꽤 괜찮은 성과를 이뤄냈던 삼성인데 갑작스럽게 사업을 축소하면서 다시 뒤쳐진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좀 진득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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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0  Trackbacks
  • joo
    과거 삼성이 실패한 게이밍노트북이 왜 실패했을까..
    과거엔 휴대성이 기술적 한계라 했지만 이제는 가능해 지지 않았나?

    노트북에서 한계였던 '고성능'에 노트북 본연의 휴대성
    거기다 맥북처럼 '디자인' 이걸 모두 만든다면 진정한 혁신일텐데...

    - 15인치 + 성능 + 휴대성(슬림,무게)
    - 슬림 (화면 노베젤), 무게 1.8kg 대 휴대성
    - 게이밍 성능 그래픽카드 지포스 1060 달고
    - 쓸데없는 일반 하드 뺴고 과감히 ssd 512gb / 업글시 ssd 1tb
    - 로고 디자인도 조금 더 멋지고 붉은색 발광 (예전 맥북처럼)

    말처럼 쉽지 않아도 만들어내면 혁신이 되고...
    맥북 이상의 자랑이 될텐데 ... 그리고 정말 좋으면 비싸도 사겠지..
    맥북 아무리 비싸도 사는것처럼...노스페이스 패딩 유행되니
    아무리 비싸도 중고딩들도 사는것처럼....
  • CHRIS
    같은크기 더 좋은성능 4ZONE RGB키보드 달고 나오는 제품이 $1200에 나온다고 CES에서 발표했는데 비교하면 가성비 쓰레기급이네요
  • 스렉

    역시 믿고 거르는 샘송 동급최고가 가성비 개스레기 ㅋㅋㅋㅋㅋ 샘송은 정말 대가리에 똥만 가득찬 돈벌레들 뿐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 샘송 직원들은 저거 할인 받아서 반값에 사고도 비싸다고 지롤하겠지 ㅋㅋㅋㅋㅋ
  • 1
    성능좋네 위에 무쉭칸 댓글들은 걍 무시해도될듯...
  • ㄴ성능만 따지면 좋기야 하겠지만 가격까지 고려하면 쓰레기 맞지
  • 순실이
    순실이 노트북 나왔네.. 말사는데 얼마 보텔까?
  • 흠냥
    저거 반값에 나와야지 경쟁력있구나 할텐데 망했네 삼성 출시하기도 전에 ㅉㅉ
  • 어이가없네
    진심 머리에 총맞지 않고선 저거 안사지..
    게이밍인데 스펙이 저따구?? 저가격에??
  • 컴퓨터나 노트북 성능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디자인은 확실히 제 스탈이네요 ㅋㅋ
  • DVOFFICER
    일본쪽 자료에 의하면 17인치에 1070과 RX570(!!) 두개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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