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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 (16)
수영하면서도 사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어스포츠, 기어핏2프로 공개.

수영하면서도 사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어스포츠, 기어핏2프로 공개

IFA2017을 통해 삼성은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3종을 발표했다. 바로 기어 스포츠(Gear Sport), 기어핏2프로(Gear Fit2 Pro), 기어 아이콘X 2018(Gear IconX)다.

기어스포츠(Gear Sport)

기어S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기어스포츠는 스마트워치보다는 피트니스에 더 초점을 맞춘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특히 삼성 기어 제품으로는 최초로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 인증받아 애플워치처럼 수영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살에 의한 터치를 방지할 수 있는 워터락모드(Water Lock Mode)와 실시간 초 단위로 심박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해서 더욱 정확한 심박측정이 가능하다.

블랙과 블루 2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기어스포츠는 기어S 시리즈 특유의 원형 베젤 디자인과 1.2인치 슈퍼아몰레드(Super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물속에서 터치가 불편한 만큼 베젤을 회전해서 사용하는 조작방식은 상당히 편리할 듯 하다. 또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20mm 규격 표준 시계줄과 20종의 콜라보 시계줄을 함께 출시해서 개인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피도(Speedo)와의 협력을 통해 수영 영법, 스트로크 횟수, 이동 거리, 속도 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수영어플 '스피도 온 (Speedo On)'을 탑재했으며 스포츠 브랜드 언더 아머(Under Armour)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어스포츠 및 기어핏2프로 구매자에게 언더 아머의 인기앱인 마이피트니스팔(MyFitnessPal), 맵마이런(MapMyRun), 엔도몬도(Endomondo) 총 3개 앱을 1년 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어핏2프로(Gear Fit2 Pro)

기어핏3가 아닌 기어핏2프로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외형에는 큰 변화 없으며 기어스포츠와 마찬가지로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과 스피도온, 언더아머 앱 등을 동일하게 지원한다.

전체적인 하드웨어 스펙 역시 기어핏2와 유사하다. 1.5인치 216x432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12MB 메모리, 4GB 스토리지, GPS, 기업계, 가속계, HRM, 자이로 등을 탑재했다. 컬러는 블랙과 레드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기존 기어핏2와 비교 조금 더 상승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큰 변화보다는 개선에 초점을 맞춘 기어 시리즈

기어스포츠도 기존 기어S 시리즈의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했으며 기어핏2프로는 기어핏2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분명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라는 점은 조금 아쉽지만 실용성 측면에서 접근했을 때 원형 베젤의 편리함이나 운동환경에 적합한 기어핏 특유의 커브드 디자인은 이미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차별성이라는 중압감으로 의미없는 변화를 가져가기 보다는 지금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지적받았던 아쉬운 부분만을 보안한듯 싶다.

웨어러블 시장의 침체기인 점도 큰 변화보다는 부족한 점을 메우는 전략으로 가는데 한몫을 한듯하다. 이미 어느정도 검증받은 제품인 만큼 더 업그레이드된 피트니스 기능은 이를 원했던 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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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이외 또 하나의 주인공 기어핏2프로 소식이 전해지다!

갤럭시노트8 이외 또 하나의 주인공 기어핏2프로 소식이 전해지다!

갤럭시노트8 언팩 행사를 통해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어핏2프로에 대한 루머가 전해졌다. 기어핏은 삼성에서 출시하는 피트니스에 특화된 스마트 밴드로 커브드 슈퍼아몰레드(Super Amoled)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피트니스 밴드로는 대표적으로 샤오미 미밴드 시리즈가 있다.

기어핏3가 아닌 기어핏2프로

기어핏 시리즈 세번째 모델인 만큼 기어핏3로 네이밍이 이어질 듯 싶었으나 루머에 따르면 기어핏2프로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듯 하다. 이미 해외 삼성전자 사이트에 기어핏2프로 리스트가 올라와있는 것으로 보아 확정된 네이밍인듯 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기어핏2와 거의 유사한 상황에서 일부 스펙 변경되어 '프로'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나 싶다.

<기어핏2>

기어핏2와의 차이점은?

기존과 동일하게 GPS를 내장 및 운동량, 심박수 측정, 알람 수신 등의 기능을 그대로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큰 차이점이라면 베젤이 거의 없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애플 워치와 같이 수중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IP68 생활방수 수준이 아닌 50m 방수를 지원 수영 중에도 착용할 수 있으며 그 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수준으로 더 폭넓은 활용이 가능할 듯 하다.

[여담이지만 실제 삼성 담당자를 통해 기어S3도 실제 수영 중 착용해도 될만큼 강력한 방수 기능을 제공하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 보다 낮은 수준으로 마케팅을 했다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바 있다. 이 글을 읽고 도전하지는 말길...]

<기어핏>

또한, 오프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나 다양한 수영관련 앱을 공식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200mAh 정도 배터리 용량이 늘어날 것이며 스피커가 내장되어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없이 단독으로 음악 재생이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가격은 비슷 성능은 업!

이쯤되면 상당히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 더 강력한 방수 기능, 스피커 등 기존 기어핏2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대거 보강해서 출시되는 듯하다. 다만 이와 같은 이유로 여기서 가격이 더 상승될 경우 아무래도 기어S3 등 스마트 워치류와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어 기존과 동일한 179달러를 유지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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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2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보자! 첫번째 기어핏2 운동 기능

 

기어핏2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보자! 첫번째 기어핏2 운동 기능

기어핏2를 받자마자 기어핏2 디자인에 대한 글을 작성해봤는데요. 그 뒤로 약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해봤는데요. 기어핏2에는 과연 어떤 피트니스 기능과 부가기능들이 있는지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봤습니다.

내용이 많이 길어 우선은 운동 기능부터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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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2 그 첫인상은? 기어핏, 미밴드2와 비교해보자!

기어핏2 운동모드는 몇가지를 지원하나요?

기어핏2는 '달리기, 걷기, 하이킹 자전거타기, 스텝머신, 실내 운동용 자전거, 일립티컬, 러닝머신, 런지, 크런치, 스쿼트, 필라테스, 요가, 로잉머신, 기타운동' 총 15가지 운동 종목을 지원합니다. 

이중 '달리기, 걷기, 자전거, 일립티컬, 로잉머신' 5가지 운동모드는 수동으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기어핏2를 착용하고 운동을 시작하면 알아서 이를 인식하여 체크하고 기록해줍니다. 

운동 시 어떤 내용들을 기록해주나요?

실제로 기어핏2를 착용한 상태로 달리기를 해봤습니다. 30분을 목표로 설정을 한 후 시작하기를 눌러 측정을 했습니다. 진동을 통해 1km 단위로 이동거리를 알려주며 절반의 목표 달성시에도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목표 달성 후 운동 시작 시간 및 종료 시간, 총 운동시간,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심박수, 평균 속도, 최대심박수, 고강도 구간, 날씨 그리고 GPS 기능을 켜놓았기에 이동경로도 기어핏2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경로의 경우 지도로 보여주는데 더 디테일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지만 기어핏2에서는 위 이미지만 보여줍니다. GPS 인식율을 상당히 좋습니다. 아래 S헬스로 보면 더 정확한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디테일한 지도 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동기화된 스마트폰 S헬스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S헬스로 보면 이동경로 뿐만 아니라 위에 나열한 측정 결과물을 더 디테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심박수의 경우 시간대별로 측정된 결과치를 보여주며 속도 역시 평균속도 뿐만 아니라 시간대별, 거리별 속도를 보여줍니다. 심지어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기어핏2만으로는 기본적인 정보확인만 가능하며 S헬스와 연동해야만 더 정확한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위 사진과 같이 계속 측정을 해줍니다. 그래서 평소와 달리 운동을 할 경우 배터리 소모량이 월등이 높아집니다.

동하지 않는 평소에는 어떻게 측정되나요?

착용하는 순간부터 충전을 위해 벗는 순간까지 일상을 기록해줍니다. 수면, 운동 측정은 물론이구요. 당연히 걸음수는 기본 측정이 됩니다.

또한, 출근을 하고 업무를 위해 움직이는 가벼운 움직임에는 '가벼운 활동'으로 특별한 움직임 없이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할 때는 '활동 없음' 등으로 측정이 됩니다. 최근 걸음수의 경우는 별도 S헬스 없이도 걸음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측정된 수치는 하루 시간별로 보여줍니다. 내가 어떻게 움직였고 또 언제 움직임이 있었는지를 간단하게 보여줍니다. 이 기능 은근 좋습니다. 자극을 준다고 해야할까요? 하루 전날 활동없음이 많으면 다음날 조금 더 움직여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추가로 계단 오르기도 측정됩니다. 회사가 4층 건물이라 엘레베이터가 없어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얼마나 오르내렸는지 층수로 알려줍니다. 미리 목표도 설정할 수 있구요. 제가 있는 환경과 잘 어울리는 기능이라 수시로 보고 더 많이 움직이려 하고 있습니다.

GPS 기능은 켜고 끌 수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설정 > 연결 > 위치를 선택해서 GPS 기능을 켤 수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 소모량이 더 많아지겠죠? 꺼놓을 경우 운동모드 선택시 직접 GPS 기능을 켤 수도 있습니다.

투게더 기능은 뭔가요?

은근 자극해서 운동을 하게 만드는 기능입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있는 S헬스와 연동해서 사용하는 투게더 기능은 스마트폰에 있는 주소록 그리고 삼성 계정이 있는 이들과 걸음 수를 경쟁할 수 있습니다.

처음 투게더 기능을 사용하려면 위와 같이 업데이트를 진행하라고 나옵니다.

헬스앱이라는 인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목표를 정할 수 있으며 서로 하루동안 걸은 걸음수를 보여줍니다. 상대방의 걸음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경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걸음수가 많지 않을 경우 하단에 있는 '친구 응원하기'를 누르면 상대방에게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이거 은근 자극되네요. 참고로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의 친구와 걸음 수 대결을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이기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에 나보다 많이 걸으면 정말 자극이 됩니다. 더 움직이게 되네요. 여기에 내기까지 걸면 꽤나 운동이 됩니다.

커플의 경우는 떨어져 있어도 같이 운동하는 느낌도 들것 같구요. 현재는 걸음수만 지원하는데 조금 더 다양한 운동 모드에서 이 투게더 기능을 지원하면 좋을 듯 합니다.

실시간 심박측정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수동측정도 가능하고 실시간 심박 측정도 가능합니다. 물론 배터리는 쭉쭉~ 달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편리한가요?

터치 디스플레이이며 측면에 뒤로가기, 홈화면 버튼이 있습니다. 따지고보면 일반 스마트폰과 거의 비슷한 조작 방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우선 운동모드의 경우 총 15개나 되는 종목이 아래로 쭉 나열되는 GUI입니다. 이걸 찾으러면 계속 터치를 해야 하는데요.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원하는 기능을 찾기 위해 좌우로 이동해야 할 경우 역시 잘못 눌러 터치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터치 인식율이 좋은 것도 문제네요. 더구나 운동으로 손에 땀이 있으면 더 불편합니다. 

계속 기어S2에 적용된 휠 방식이 생각났습니다. GUI 개선도 필요하지만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조작하는 방식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작지만 꾸준한 다그침 기어핏2

사실 전 운동을 잘 안합니다. 핑계지만 야근이 잦고 출퇴근이 멀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운동시간이 부족하죠. 물론 필요할 때는 내려야할 곳 한참전에 내려서 걸어오기도 하지만 그걸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기어핏2를 착용하고 있으니 움직이지 않고 있음 움직이라고 알림을 주고 내가 하루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보여줍니다. 또, 투게더 기능을 시작하면 함께 하는 친구가 계속 움직이라고 응원메시지를 보내줍니다. 작지만 꾸준히 저를 다그쳐주지요.

여기에 다양한 스포츠밴드를 사용해보지 못해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하지만 지금 이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나를 기록해주며 이를 토대로 운동을 하고 싶게끔 만들어주는 측면에서 꼭 기어핏2가 아니어도 스포츠 밴드 하나쯤을 손목에 차고 있는게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다면 스포츠밴드류의 제품을 한번쯤 고려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에는 운동기능이외 부가기능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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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2 그 첫인상은? 기어핏, 미밴드2와 비교해보자!

기어핏2 그 첫인상은? 기어핏, 미밴드2와 비교해보자!

기어핏2(GearFit2) 222대 한정 판매에 겨우 성공하여 제품을 수령하게 됐습니다. 받자마자 기어핏2를 개봉해봤는데요. 그 첫인상은 어떠했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간략하게 한쪽 손목을 차지하고 있는 샤오미 미밴드2(Miband2)와 기존에 사용했던 기어핏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이 글은 디자인과 관련한 글입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차후 작성할 예정입니다.

<위 : 기어핏2 / 아래 : 미밴드2>

기어핏2 디자인 그 첫인상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기존 기어핏과 비교, 큰 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존 기어핏에서 혹평을 받았던 크롬 테두리가 사라졌습니다. 기존 기어핏의 경우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 크롬 테두리가 벗겨져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어핏2는 이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 : 기어핏2 / 아래 : 기어핏>

또한, 세로 길이는 짧아진 반면 가로 길이는 기어핏에 비해 약간 커졌습니다. 더 짜리몽땅해졌다고 해야할까요? 전체 비율을 고려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기어핏이 더 잘 빠진 느낌입니다. 즉, 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퇴보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로 인해 정보를 보여주는 역할로써는 더욱 좋아졌습니다. 참고로 기어핏 사이즈는 57.4x23.4mm이며 기어핏2 사이즈는 51.2x24.5mm입니다. 

기어S2와 동일하게 측면에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 및 홈/메뉴 화면 이동, 뒤로가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전원버튼의 경우 운동 시 잘못눌려 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일까요? 조금 작게 디자인됐네요. 

후면은 충전포트와 심박센서가 있습니다. 

기어핏2 밴드는?

반면 밴드는 한결 좋아졌습니다. 일단 손 목에 닿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소프트한 재질의 기어핏2 밴드는 부드럽게 변형되며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음에도 착용한 상태에서 키보드를 칠때 걸리적 거리는 일이 없습니다. 

밴드 착용방식은 기어핏과 달리 미밴드2와 동일합니다.

<좌 : 미밴드2 / 우 : 기어핏2>

다만 이런 방식은 상하 밴드를 연결할 때 버튼부가 걸려서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버튼부가 분리되어도 바로 손목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밴드 분리 방식은 기어S2와 동일합니다. 다만 두 기기간에 밴드 호환은 안됩니다. 기어S2 밴드가 조금 더 사이즈가 큽니다. 호환이 되었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쉽게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인 만큼 다양한 밴드가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밴드 디자인은 스포트 밴드의 느낌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폭넓은 스타일에 어울리도록 밴드 디자인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요.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으니까 직접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간단 기어핏2와 샤오미 미밴드2 디자인 비교

워낙 미밴드2가 관심이 많다보니 간단하게나마 두 제품을 비교해봤습니다.

<위 : 미밴드2 / 아래 : 기어핏2>

<위 : 미밴드2 / 아래 : 기어핏>

기능, 가격 등 많은 면에서 차이가 있는 만큼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듯 합니다. 그냥 사진으로만 봐주세요.

다만, 밴드 부분에 대해 한가지 이야기를 하면 미밴드2는 너무 밋밋해서, 기어핏2 밴드는 너무 액티비티한 느낌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위 : 미밴드2 / 아래 : 기어핏>

두 제품 모두 더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출시해주었음 합니다. 또한, 밴드 소재 역시 기어핏2가 미밴드2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밴드 두께는 미밴드2와 기어핏2가 비슷한 수준인데요. 기어핏2 소재가 더 소프트해서 바닥에 눌렸을때 이질감이 덜하고 착용감에 있어서도 기어핏2가 월등히 좋습니다. 

미밴드2만 착용했을 때도 무척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다 생각했는데 기어핏2와 함께 착용해보니 확 차이가 나네요. 참고로 미밴드2 무게가 19g이고 기어핏2가 30g 정도입니다. 물론 정식가격 기준으로 대략 기어핏2 한대로 미밴드2 6대를 사고도 남는 가격이니 분명 차이를 보여줘야죠.

기어핏2 충전방식

정확하게 말하면 기어핏2는 무선 충전 방식이 아닙니다. 기어핏2 후면과 기본 제공되는 충전기를 보면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이 단자가 서로 맞붙었을 때 충전이 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무선 충전이 아닙니다.

다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충전기를 보면 단자가 위 아래 2개가 있습니다. 기어핏2를 어떤 방향으로 올려놔둬 충전이 될 수 있도록 했네요.

<위 : 미밴드2 / 아래 : 기어핏>

일단 별도 크래들이 필요했던 기어핏보다 사용성 측면에서 월등히 좋아졌습니다. 또한, 미밴드2의 경우 충전시 밴드에서 코어를 빼야하는데 기어핏2는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미밴드2는 20일 정도에 한번씩만 충전하면 됩니다.(기어핏2 1주일만이라도 가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추가로 기어S2와 마찬가지로 자석을 내장하여 가까이 가져가면 착~ 하고 붙습니다. 강한 충격에는 쉽게 떨어지겠지만 약한 충격에 떨어져서 충전이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충전시간이나 사용시간은 사용후기를 통해 따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참고로 기어핏2 안에 담긴 구성품은 기어핏2, 충전기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담겨 있습니다.

완성도는 좋아졌지만 디자인은 글쎄~

기어핏2 디자인을 정리하면 크롬 테두리 적용으로 인한 불편함이 개선되었고 부드러운 소재의 밴드를 제공하여 착용감이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밴드 교환방식도 편리해졌구요. 전반적으로 미적인 부분보다는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으로 디자인 됐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미적 요소의 디자인보다 밴드의 부드로운 소재 그리고 적절한 무게 배분을 통한 편리한 착용감이 확 와닿았습니다. 정말 착용감이 편리해졌네요. 저처럼 착용감이 민감한 분들이라면 한번 착용해보셨으면 합니다.

반면 기어핏과 비교했을 때 뭉툭해진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별로 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율의 화면 사이즈 변화는 기존 기어핏에 비해 정보를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완성도는 정말 좋습니다. '난 스포츠 밴드다!'라고 강렬하게 어필하고 있는 기어핏2의 디자인 때문에 운동 욕구가 솟구치네요. 물론 이 생각이 오래가지는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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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2 리뷰. 궁금증을 풀어보자. 샤오미 미밴드2의 모든 것!

샤오미 미밴드2 리뷰. 궁금증을 풀어보자. 샤오미 미밴드2의 모든 것!


샤오미 미밴드2가 출시된지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지만 물량 부족으로 국내 아직 많이 풀리지는 않았는데요. 꽤 많은 분들이 샤오미 미밴드2 기능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듯 합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궁금해하는 내용만을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연결한 기기는 삼성 갤럭시S7엣지입니다.

샤오미 미밴드2는 디스플레이는 알림 정보를 많이 보여주나요?

A : 아닙니다. 딱 아이콘만 보여줍니다. 예를들어 전화가 오면 누구에게 왔는지, 카톡이나 문자 내용은 어떤 것들인지 등의 정보는 보여주지 않고 '전화 아이콘'만 보여줍니다. 문자는 '메시지 아이콘'으로 알림은 '시계 아이콘'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앱 알림 역시 'APP 아이콘'만 보여주며 어떤 앱에서 알림이 왔는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그냥 무언가의 앱에서 알림이 왔다 정도로만 보여줍니다.

 


앱 알림의 경우 총 5개의 앱만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카카오톡 한개 혹은 꼭 알림을 받아야 하는 앱 몇개만 설정해서 사용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 외 시간, 걸음수, 거리, 칼로리, 심박수, 남은 배터리 정보를 수치로 보여줍니다.

버튼 역할은 뭔가요?

A : Mi Fit 앱에서 미밴드2 화면에 표시될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간 - 걸음 - 거리 - 칼로리 - 심박수 - 남은 배터리 총 6개로 시간은 기본 디폴트로 무조건 첫번째로 보여지며 나머지 5개 항목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손목을 들었을 때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면서(물론 이 기능도 앱 상에서 설정해야 합니다.) 시간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 버튼을 누를 때마다 선택한 항목을 순차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심박수 측정은 버튼을 눌러 심박수를 선택 가만히 두면 측정이 됩니다. 또한, 전화 알림이 올 경우 버튼을 누르면 미밴드2 진동이 멈춥니다. 웃긴건 버튼을 누르면 전화를 받거나 수신을 거절하는 기능이 아니라 그냥 미밴드2 진동만 멈춥니다. 전화는 계속 울립니다.

대략 이 정도 기능입니다.

버튼은 어떤 형식인가요? 인식은 잘되나요?

A : 미밴드2 버튼은 물리버튼이 아닌 터치 버튼입니다. 즉, 눌리는 느낌이 없습니다만 인식률은 좋습니다. 뒤에 따로 언급하겠지만 터치 방식임에도 손에 물기가 있을 때조차 인식율이 괜찮습니다. 운동 중에 땀이 흘러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설정한 알람도 미밴드2 진동으로 알려주나요?

A : 갤럭시S7엣지 기준으로 스마트폰에서 설정한 알람이 울릴 경우 미밴드2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Mi Fit 앱에서 알람을 설정해야지만 해당 시간에 맞춰 미밴드2가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즉, 아침에 일어나는 용도로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이 아닌 Mi Fit 앱에서 알람을 설정해야 합니다.

심박수는 실시간 측정이 되나요?

A : 안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 때문에 실시간 측정 기능은 빼놓은 듯 한데요.

 

수동측정만 지원합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버튼을 눌러 심박수를 선택하면 측정을 하고 측정 결과값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줍니다.

코어 탈출 문제는 괜찮을까요?

A : 당연히 처음에는 타이트한데요. 이건 조금 더 많은 시간 사용해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처음 리뷰에는 코어를 밴드에 끼울 때 위쪽이 편했고 분리할 때는 아래쪽이 편리하다고 적었습니다. 아래 영상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조금 더 사용하다보니 아래 방향으로만 넣고 빼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래에서 꽤나 강한 힘을 줘서 밀어도 쉽게 빠지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즉, 위쪽 밴드 부분이 최대한 늘어나지 않게 하는게 좋을 듯 한데요. 즉, 영상에서 언급한 것과 달리 아래쪽으로 넣고 빼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무튼 쉽게 잃어버리지는 않을 듯 합니다.

 

 

스탑워치 기능이 있나요?

A : 컵라면 먹을 때 참 필요하죠! 개인적으로 퇴근해서 플랭크를 하는데요. 이 때 시간을 정해놓고 플랭크를 합니다. 그래서 스탑워치 기능을 사용하는데 앱에서도 스탑워치 기능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미밴드2 자체적으로 간단하게 분 단위로 설정해서 스탑워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참 좋겠는데 아쉽게도 없네요.

디스플레이 밝기 조정이 되나요?

A : 안됩니다. 개인 활용상 이 문제 때문에 과연 디스플레이가 필요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광량이 강한 낮시간 때 화면 정보가 잘 안보입니다. 물론 실내에서는 충분히 보이기는 하지만 조금 아쉽네요.

미밴드2 배터리 정말 오래가나요?

A : 네 오래갑니다. 기존 기어핏의 경우 3~4일 마다 충전을 했는데 이 제품의 경우 오후 3시경 완충을 했는데 그날 밤 12시가 되서도 여전히 100%입니다. 이거 뭐 대단하다라는 말밖에는... 처음이라 이것저것 많이 만져보기도 했는데 대단하네요. 특별히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 하루에 약 5~6% 정도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20일 정도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네요.

IP67 방수방진 기능은 어떤가요?

A : 약 10분 동안 물에 넣어놨었는데요. 아무 문제가 없네요. 그렇다고 따라하진 마세요. 터치 방식의 버튼이라 물이 묻어있을 경우 조작이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인식률이 꽤 좋습니다. 즉, 운동중 땀이 흘러도 미밴드2를 조작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듯 합니다. 아래 방수 테스트 영상을 한번 봐주세요.

 

 
수면 패턴측정 중 낮잠 트래킹은 되나요?

A : 안됩니다.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연결된 폰과 멀어지면 알려주나요?


A : 안됩니다. 기어S2의 경우 연결된 스마트폰과 멀어지면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그래서 분실이나 두고 오는 일을 방지해주는데요. 아쉽게도 미밴드2는 이런 기능이 없습니다.

 

폰을 두고 미밴드2만 착용하고 운동해서 데이터가 저장되나요?

A : 그럼요! 이런건 반드시 되야죠. 요즘 폰도 죄다 큰데 폰들고 운동하기 힘들잖아요. 운동한 데이터가 미밴드2에 기록되며 차후 스마트폰과 다시 연결하면 데이터가 동기화됩니다.

Mi Fit 앱은 한글로 되어 있나요?

A : 네 한글입니다. 설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Mi Fit 앱 편리한가요?

A : 음... 개인적으로 삼성 S헬스보다는 심플합니다. 깔끔해서 보기가 좋습니다. 한 눈에 보기가 편리하다고 해야할까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다만 기능이 제대로 묶여있지 않고 여기저기 퍼져있어서 익숙해지기 전까지 기능 찾기가 쉽지는 않네요.

손목 들어 화면 켜기 기능이 있나요?

A : 네 됩니다. 앱 상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꽤나 다양한 기능.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미밴드2

일단, 저에게 필요한 기능들이 없어서 앞으로 쭉~ 사용할지는 의문이 듭니다. 수면패턴 기능 말고는 딱히 필요가 없네요. 그렇다고 이 제품을 항상 착용하고 다니기에는 기존 기어핏이나 기어S2 등에서 사용했던 기능들을 포기할 수 없을 듯 합니다.

다음에는 걸음수, 심박수 등 정확도 어느정도인지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기어핏2도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가격 상 비교할 수 없는 제품이지만 받게 되면 비교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이 외에도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최대한 빨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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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0  Trackbacks
  • ㅁㅁ
    그냥 딱 3만원짜리 시계 끝~
  •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
  • ㅇㅇ
    좋은 리뷰 잘보고 갑니다~.
  • AA555666
    삼성알바는 아니죠? 막판에 삼성 뛰우기는 조금 느끼하지 않은지?
  • ㅎㅎ
    미밴드에 스마트 알람기능 있나요? 그니깐 수면리듬을 감지해서 기상시간 30분 전 이내에서 얕은 렘수면일때 깨워주는거요..
  • 일년넘께 미벤드 사용자
    만보계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칼로리 측정과 일할때 전화기 보관함에 넣고 일하는데 알림받고
    아침에 일어날때 생각보다 도움이 됩니다
    어플이 문제인데 두달동안 업데이트가 안되서 ㅠ,ㅠ 지금은 좋아졌음
    충전도 자주안해서 충전기 아답타를 잃어버렸죠 ^^;
    20만원대 밴드보다는 못한게 사실이지만 밴드에 기능에 충실함
  • 건빵대장
    아침 출근길 부평역에서 서울역까지 약40분가량 앉아서 자면서 갈일 이 많은데 얼마전 도착역에 맞춰 알람을 설정해놓은 폰을 바닥에 떨어뜨려 지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든 생각이 미밴드같은게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진동세기는 어떤가요? 일전에 dz-90? 우연한 기회에 써봤는데 진동이 정말 약해서 취짐중에는 못느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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