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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리스 (4)
베젤리스를 DNA를 살짝 물러받은 갤럭시A8 2018 사용후기

베젤리스를 DNA를 살짝 물러받은 갤럭시A8 2018 사용후기

지문인식, 급속충전, USB C타입, 듀얼카메라 등등 플래그십에만 적용됐던 새로운 기술들은 대중화되면서 점점 중급기로 전파됐다. 과연 올 하반기 그리고 2018년에는 어떤 기능을 중급기에 탑재할지 궁금했는데 예상했던대로 베젤을 최소화한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올해 스마트폰의 화두는 베젤리스

올해 출시된 갤럭시S8, 갤럭시노트8, G6, V20, 아이폰X 등 모두 베젤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홈버튼을 제거한 대신 화면을 더욱 늘려 작은 사이즈임에도 더 큰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디자인적인 면이나 화면 대비 휴대성 측면에 있어 분명한 장점을 가진 기능이기에 중급기 라인업에 곧 적용될 것이라 예상했다.

<LG전자 Q6>

그 시작은 Q6, Q6+

이전에도 있었지만 국내 제조사 기준으로 꼽자면 LG전자의 Q6시리즈가 있다. 올해 하반기 출시된 제품으로 G6와 V20과 같이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전자 Q6>

성능은 프로세서나 메모리, 카메라 등의 일부 사양을 중급기에 맞춰 낮췄지만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해서 작은 크기에도 큰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엔 갤럭시A8 2018

삼성은 중급기 라인업인 갤럭시A8 2018에 5.6인치 2,220X1,080 해상도(갤럭시A8+ 6.0인치)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디자인만 보면 갤럭시S8 혹은 갤럭시노트8의 미니 버전이라고 해도 될듯 하다.

물론 완전히 베젤을 최소화한 플래그십과 달리 좌우측에도 꽤나 넓은(?) 베젤을 가지고 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좌우보다는 상하로 디스플레이를 늘렸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당연히 홈버튼을 사라졌으면 후면 카메라 아래쪽으로 지문인식센서를 탑재했다. 기존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과 달리 카메라 아래쪽에 지문인식센서를 배치해서 조금 더 편리한 사용이 가능했다.

추가 특이점은 후면 듀얼 카메라가 아닌 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해서 갤럭시노트8에서 지원하는 라이브포커스를 셀카 촬영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노트8 라이브포커스로 아이 사진 등 인물 사진을 많이 찍는 것을 고려했을 때 셀카를 많이 찍는 이들에게는 환영할 소식이다.

차후에는 전/후면 모두 듀얼카메라 및 라이브포커스를 적용해주지 않을까 한다.

또한, USB C 타입과 헬로 빅스비, 빅스비비전 등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다만 별도 빅스비 버튼은 없다. 그래서 실수로 빅스비 버튼을 누를 일은 없었다.

5.6인치이지만 149.2x70.6로 작다. 다만 두께는 8.4mm로 시각적으로도 꽤 두껍게 느껴진다. 다만 이 두께로 인해 그립감은 더욱 좋아졌다. 적당히 손에 안기는 맛이 있다고 할까? 확실히 휴대성에 있어서는 플래그십 제품에 비해 월등히 좋다고 할 수 있다. 큰 사이즈가 부담이 됐던 이들에게 갤럭시A8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싶다. 무게는 172g이다.

하단에는 USB C타입과 3.5mm 이어폰 단자가 위치해있으며 우측으로 전원버튼과 스피커, 좌측에는 볼륨버튼과 마이크로SD 슬롯이 있다.

컬러는 블랙, 오키드 그레이, 골드, 블루 총 4가지로 출시된다.

휴대성 하나만큼은 최고

세세한 성능을 살펴봐야겠지만 디자인만 봤을 때 휴대성을 중요하시는 이들에게는 상당히 만족할만한 제품이 될 듯 하다. 쉽게 다른 이들것과 비교하는 아이들에게도 큰 화면을 필요로 하는 부모님에게도 좋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한다.

대략적인 디자인을 살펴봤는데 다음시간에는 세부적인 스펙과 기능이 어떤지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아윌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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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 뭐가 다를까?

LG G6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 뭐가 다를까?

LG G6의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 한다면 누구나 5.7인치 18 : 9 비율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듯 합니다. 상하 배젤을 최소화한 대신 전면부의 많은 영역을 디스플레이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로 G5보다 작아진 사이즈임에도 V20과 동일한 5.7인치 넓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클 수록 좋은 디스플레이

화면 크기, RAM/스토리지 용량, 배터리 용량 등등 뭐든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휴대하기 힘든 큰 사이즈를 제외하고 말이죠. 하지만 LG G6는 G5급의 사이즈를 유지한 상태에서 화면만 커짐으로써 화면이 크면 무조건 사이즈가 커져야 한다는 기존의 관념을 완벽하게 깨버렸습니다.

 

다만 18 : 9라는 익숙하지 않은 화면 비율은 영화를 감상할때나 게임을 할때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보이는지 정리해봤습니다.

<기본 플레이어 확대화면>

LG G6로 영화를 보면?

영화 감상 시 아무래도 레터박스가 생깁니다. 물론 LG G6에서 기본 제공되는 동영상 플레이어의 경우 다양한 화면 비율을 제공합니다. 원본화면 / 맞춤화면 / 확대화면 / 채움화면 이렇게 4가지 모드를 지원하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G6 기본 플레이어 위에서 부터 원본화면 / 맞춤화면 / 확대화면 / 채움화면>

우선 원본화면입니다. 원본 파일의 화면 비율에 맞게 보여집니다. 현재 이 영상은 1920 x 1080 / 16 : 9 영상으로 QHD+ 2,880 x 1,440 / 18 : 9인 G6와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하좌우 레터박스가 나타나게 됩니다. 당연히 레터박스가 있는채로 볼 필요는 없겠습니다. 이대로 보는 건 킹 사이즈 침대에서 웅크리고 자는 것과 같은거죠. 화면 비율을 바꾸면 됩니다.

맞춤 화면의 경우 세로 사이즈가 화면 사이즈에 맞도록 확대되는 모드인데요. 그래서 좌우로 레터박스가 생깁니다.

<G6 기본 플레이어 위에서 부터 원본화면 / 맞춤화면 / 확대화면 / 채움화면>

확대화면은 가로 사이즈를 화면 사이즈에 맞도록 확대하는 모드입니다. 그래서 상하 화면이 약간씩 짤립니다. 일반적으로 위/아래쪽에는 중요한 영상이 담기지 않기 때문에 G6의 전체화면으로 영상을 감상하고 싶다면 바로 이 확대화면을 이용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채움화면은 가로, 세로 모두를 G6 18 : 9 화면 비율에 딱맞게 끼워 맞추는 모드입니다. 그래서 세로가 눌린 듯한 화면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는 원본 파일 영상의 해상도가 어떠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16 : 9 영상의 경우 개인적으로 맞춤화면과 확대화면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앞서 언급했듯 뮤직비디오의 경우 필요없는 상하 부분을 날리고 차라리 뮤직비디오 주인공들을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도록 확대 화면으로 설정하고, 영화의 경우 화면이 잘리지 않도록 맞춤 화면으로 놓고 보고 있습니다.

기존 G5와 비교 수치상으로는 고작 0.4인치 정도의 차이이지만 실제로 영상 감상 시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화면 비율 설정은 서드파트 동영상 플레이어에서도 제공하기 때문에 G6의 화면 크기에 맞춰 적절하게 이용하면 됩니다.

LG G6로 리니지를 하면?

이번에 게임을 한번 해봤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인데요. 참고로 18 : 9라는 일반적이지 않은 화면 비율을 사용하는 만큼 사용자가 앱 별로 화면 비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정 > 화면 > 앱 화면 비율조정을 선택하면 설치한 앱들 중 화면 비율 조정이 가능한 앱들의 목록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각 앱마다 원하는 화면 비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맞춤(16 : 9), 기본 (16.7 : 9), 확장 (18 : 9) 3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리니지2레볼루션 위 : 맞춤(16 : 9), 가운데 : 기본(16.7 : 9), 아래 : 확장 (18 : 9)>

3가지 모드 설정 시 어떻게 달라지는지 한번 보시죠. 영상을 감상할 때와 마찬가지로 레터박스가 존재한다거나 위아래 화면이 짤리는 등의 차이가 생깁니다. 게임의 경우는 아주 미세한 차이로도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상하 화면이 짤리는 것보다는 좌우 레터박스가 생기더라도 전체 화면이 다 나올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LG G6로 네이버 웹툰을 보면?

이번에는 웹툰을 한번 봤습니다. 세로로 이어지는 웹툰의 특성상 세로로 긴 G6의 디스플레이는 웹툰에 최적화되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 역시 설정에서 각 화면 비율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사실상 맞춤(16 : 9)을 제외하고 기본 (16.7 : 9), 확장 (18 : 9)은 동일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네이버 웹툰 좌 : 맞춤(16 : 9), 가운데 : 기본(16.7 : 9), 우 : 확장 (18 : 9)>

게임과 달리 하단 소프트 버튼이 계속 존재하기 때문에 기본 화면 비율은 18 : 9가 아닌 16.7 : 9가 됩니다. 따라서 기본 (16.7 : 9), 확장 (18 : 9) 모두 동일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G6는 이전 제품과 달리 소프트버튼 숨김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화면 비율이 세로로 길어지면서 굳이 이를 감출 필요가 없다 판단한 듯 한데요. 소프트버튼을 감추는 기능을 다시 지원하지 않는 이상 기본과 확장 화면 비율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T라이프 디지털 콘텐츠 메인 화면>

LG G6로 옥수수를 본다면?

SKT T프리미엄플러스 서비스에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T라이프(Tlife)를 통해 band 데이터 2.2GB 또는 LTE42 이상 고객의 경우 영화 VOD, 방송 VOD 등 SKT 고객 전용관에 담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판도라, 사랑하기 때문에, 주토피아, 자백 등 총 27번의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송 역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비정상회담, 아는형님, 썰전 등 핫한 방송은 물론 해외 드라마까지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T라이프 그리고 옥수수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바로 설치 및 가입해보세요.

다만, 아쉽게도 T라이프 및 옥수수는 별도 화면 비율 조절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따로 설치한 앱들은 대부분 화면 비율 조정이 가능하지만 기존 G6에 설치된 통신사 및 제조사 앱들은 이를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옥수수 기본 플레이어 위 : 원본비율 아래 : 꽉찬화면>

옥수수를 통해 영화, 방송 VOD를 볼 경우 기본 제공되는 플레이어를 통해 오직 원본과 꽉찬화면 두가지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옥수수의 경우 기본 제공되는 영상이 스트리밍도 함께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고용량의 영상보다는 최대 HD(1,280 x 720)급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본의 경우는 상하좌우 레터박스가 꽤 많게 보이며 꽉찬화면으로 볼 경우 다소 찌그러진 영상으로 봐야합니다.

실제 현재 옥수수(OKSUSU)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판도라를 다운받았습니다. 각 화면 비율별로 캡쳐를 해봤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보시죠.

LG G6의 큰 화면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다양한 화면 비율을 제공해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꼭 좀 부탁해요. SK텔레콤~

결국은 16.7 : 9

LG G6의 화면 비율은 18 : 9이지만 앱 실행 시 하단 소프트 버튼으로 인해 실제 보여지는 비율은 16.7 : 9입니다. 물론 게임 등 일부 소프트버튼이 숨겨지는 경우에는 18 : 9 비율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일반적인 화면 비율인 16 : 9와 비교, 약간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나 뮤직비디오 등을 감상하는 경우는 화면 비율을 조금 더 다양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조금 더 취향에 맞춰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전 G5보다 작은제품임에도 그보다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건 분명한 장점이 될 듯 합니다. 시원시원한 디자인적 요소까지 함께 제공하고 말이죠.

소프트웨어 숨김을 통해 18 : 9 화면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쇼핑이나 웹툰, 인터넷 서핑에는 분명 세로 길이가 길어지는 건 장점이 될 수밖에 없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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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가 기대되는 이유? V20으로 증명한다!

LG G6가 기대되는 이유? V20으로 증명한다!

V20을 약 2주 정도 사용해보고 그 후기를 작성해봤습니다. 물론 LG G6가 곧 공개되는 시점에서 늦은감이 있기도 한데요. 늦은만큼 이미 공개된 정보들을 토대로 LG V20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V20이 G6를 기대하게 만든다!

재미있는건 LG V20을 체험하는 가운데 G6가 더더욱 기대가 되더군요. 미쳐 깨닫지 못했던 V20만의 장점들을 알게 되고 또, V20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G6에서 충분히 개선되어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지면서 이런 기대감을 품게 되었는데요. 조금은 자세하게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정리해봤습니다.

반박할 수 없는 V20 음질

글쎄요. 어떤 이들은 음질이 뭐가 중요하냐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그리 생각했고요. 하지만 실제 들어보니 확연한 차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차이를 경험해보고 나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지네요.

앉으면 눕고 싶다는 말이 딱 여기에 어울리는 듯 합니다. 이미 음질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으니 혹시 궁금한 분들이라면 위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V20에 탑재된 쿼드DAC 보다 음질이 더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도 스마트폰 중에서는 탑급이라 생각되는데 과연 어느정도의 소리를 들려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써보면 아는 광각카메라

확실히 써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갤럭시S7엣지 카메라도 워낙 뛰어나기에 과연 광각을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가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V20으로 좁은 공간에서 화면 가득 원하는 피사체를 담아보면 왜 광각이 필요한지 알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아보면 광각이 호평받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분명 갤럭시S7엣지와 V20 카메라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좋은 녀석이지만 광각이 주는 임팩트는 상당히 큽니다. 풍경이나 단체 사진 찍을 때는 확실히 V20을 더 꺼내들게 되더군요. 다만, 화질이나 왜곡 등 아쉬운 부분도 있기에 이 부분이 개선되어 나온다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어제였던가요? G6 카메라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흘러나왔습니다. 우선 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카툭튀가 사라지고 800만 화소였던 광각카메라가 1,3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광각 135도에서 125도로 화각이 줄어드는 대신 주변부 왜곡을 최소화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즉, 기존 광각카메라의 아쉬운 점이 대거 보완이 된것이죠.

아직 출시전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광각카메라의 경우 화질이 다소 아쉬움이 있었고 특히 센서의 크기가 작아 저조도에서 사용하기에는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루머대로 1,3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되고 센서 역시 더 개선될 경우 체감상 그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질 듯 합니다.

급할 땐 정말 편리한 Q메모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 업 버튼을 두번 누르거나 세컨드스크린을 통해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Q메모는 비록 S펜은 따로 없지만 급한 상황에서 메모할 때 정말 요긴합니다. Q메모 앱을 따로 찾을 필요없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점만으로도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 기능이 베젤리스 스마트폰인 G6에 담길 경우 비록 갤럭시노트 시리즈나 스타일러스 등과 같이 별도 펜은 없지만 분명 더 커진 화면으로 G5 보다 더욱 큰 활용도를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베젤리스로 화면이 더 커진만큼 개인적으로 내부에 탑재되는 펜 하나만 넣어줘도 그 활용성을 더욱 커질텐데 당장 G6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듯 하고요. 다음 V30이나 G7에서는 한번 쯤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제는 사라질 세컨드 스크린

V20의 세컨드 스크린은 사운드, 네트워크, 손전등, 블루투스 등 빠르게 설정하는 기능부터 원하는 앱을 배치해서 빠르게 실행하는 기능, 음악 컨트롤러 기능까지 갤럭시S7엣지에 들어가는 VOD보다 활용성 측면에 있어서는 그 이상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사실상 V20의 세컨드 스크린이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전초전 같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V20의 세컨드 스크린은 V20을 끝으로 사라지거나 다른 라인업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추가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성은 이제 베젤리스 스마트폰 등장으로 사라지게 됐지만 화면이 더 넓어진 만큼 이에 준하는 기능이 G6에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런 노하우는 더 넓어지는 G6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에 적용되어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UX를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G6에 대화면을 위한 전용 UX를 탑재할 것이라며 티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18 : 9 즉, 2 : 1 비율의 화면인 만큼 스퀘어 형식의 UI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티져입니다. 언뜻 언뜻 지나가는 영상만으로 평가하기는 힘들 듯 한데요. 분명한건 베젤리스 스마트폰에 맞게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담아낼 것이라는 점입니다. 변화된 점들에 대해 사용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UX를 선보여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형만한 아우를 만들어주길!

형만한 아우는 없다고 하는데요. 분명한 건 V20은 지금까지 몇몇 이유들로 인해 사용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줬던 이전 제품들과 달리 LG전자 스마트폰에 가능성을 다시금 인식시켜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뛰어난 만듦새와 확실히 차별화된 음질과 광각카메라 등 호평을 받았던 기능을 더욱 차별화하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메워준다면 충분히 기대할만한 G6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멋진 제품으로 등장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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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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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V20 사용후기. 든든한 친구같은 V20을 만나다!

뒤늦은 V20 사용후기. 든든한 친구같은 V20을 만나다!

뒤늦게 V20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G6 공개가 약 2~3주 앞으로 다가온 지금 V20 리뷰는 많이 늦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궁금하실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되어 조금은 자세하게 리뷰를 작성해 봤습니다.

현재 1년 가까이 갤럭시S7엣지를 사용해왔는데요. 두 제품간의 차이 그리고 간략한 개봉기와 디자인을 첫 글로 V20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알차게 담긴 V20 개봉기

V20, V20 배터리, USB Type C 케이블,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충전 아답터, 뱅앤올룹슨과 공동개발한 번들 이어폰을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의 경우 이른바 칼국수라고 하는 플랫 디자인의 케이블을 탑재, 선이 끊어지거나 쉽게 꼬이는걸 막아줍니다.

여기에 기존 마이크로USB 케이블을 USB C 타입으로 바꿔주는 USB C타입 젠더와 OTG 젠더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V20은 USB C 타입을 지원하고 있어서 기존 사용해왔던 마이크로USB 충전케이블과 호환되지 않습니다. 즉, 기존 충전케이블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젠더가 필요한데 V20에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USB C 젠더를 기존 마이크로USB 충전 케이블에 꽂아만 주면 됩니다.

OTG 젠더 역시 기본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USB 메모리, 외장하드, USB 키보드, 마우스, 게임패드 등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V20 디자인

V20 전면을 보면 G6가 베젤리스로 나온다고 하는데 V20도 화면만 꺼놓고 있으면 베젤리스폰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디스플레이와 이를 감싸는 블랙 배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하단 LG로고 부분이나 상단 세컨드 디스플레이 부분까지 화면과 동일한 블랙 컬러로 되어 있어 마치 폰의 90% 이상이 디스플레이로 보입니다. 뭐 연결만 안되어 있을 뿐이지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있으니 다른 의미의 베젤리스폰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후면의 경우 좌우 측면부에 라운드형 구조로 디자인하여 큰 사이즈임에도 그립감을 높였습니다.

배터리 탈착식인만큼 배터리 커버가 분리되는데요. 우측면에 배터리 커버 분리를 위한 버튼이 있습니다. 커버 분리를 위해 홈을 찾아 손톱으로 열어왔던 이전과 달리 이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커버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7엣지와 비교한 이미지입니다. 대략적인 스펙을 소개하면 V20은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크기는 159.7x78.1x7.6mm, 174g이며 5.5인치 갤럭시S7엣지는 150.9x72.6x7.7mm, 157g입니다.

0.2인치 차이인데 세로 길이는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는 세컨드디스플레이가 들어가면서 전체 세로 길이도 늘어가게 됐습니다. 또한, 가로 길이의 경우는 아직 좌우 베젤이 좀 경쟁사 대비 크다라는 느낌이네요.

잔 근육 가득한 V20

익히 V20 디자인이 어떤지를 잘 아시는 만큼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예쁘고 안예쁘고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외적인 요소보다는 내적인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해보려 하는데요.

일단 V20은 V10과는 다른 컨셉으로 차별화된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기존 V10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신소재 실리콘 듀라 스킨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혔습니다. 하지만 192g으로 무거움과 투박함을 동반해야했죠.

하지만 V20은 스테인리스가 아닌 알루미늄으로 소재를 변경 174g으로 무게를 줄였습니다. 여기에 세련된 멋스러움이 부가적으로 따라왔고 말이죠.

경량화해서 V10 대비 내구성이 약한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수도 있는데요. 후면 커버를 항공기나 요트에 사용하는 알루미늄 AL6013으로 적용했습니다. AL6013은 알루미늄에 마그네슘, 실리콘/규소 등을 조합한 합금으로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상/하단부 역시 새로운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후면부와 상/하단부를 자세히 보면 컬러나 재질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상/하단부가 실수로 떨어트릴 때 가장 많이 바닥면에 닿는 부분인데요. 또 다른 소재를 적용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오토바이 헬멧이나 스키부츠 등에 사용하는 Si-PC(실리콘 폴리카보네이트)를 적용했습니다. 여행 캐리어에 주로 사용하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와 비교 20% 이상 충격에 강합니다.

정리하면 18g이라는 꽤나 큰 수치의 감량을 하면서도 V10급의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LG가 참 많이 고민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런 장점들은 시각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좀 아쉽기는 합니다. 포켓몬고 최종 진화버전 처럼 나 강하다라는 것 여실히 뿜어내면 좋겠지만 꼭 그게 디자인 요소의 전부는 아닐테니 말이죠.

전체적인 평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외형상으로 이게 과연 강한 내구성을 담고 있을까 싶은 여리한 모습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막상 V20을 손에 들어보면 다릅니다. 옷발 잘받는 여리한 몸이지만 근육들로 채워진 느낌이라고 할까요?

V20 그리고 갤럭시S7엣지

갤럭시S7엣지와 디자인적 방향성이 전혀 다른만큼 비교하기는 힘들듯 한데요. 각 제품들의 디자인적 장점들을 놓고 봤을 때 개인적인 평가는 첫 눈에 반한 제품이 갤럭시S7엣지라면 오랜시간 함께 할 친구같은 존재는 V20이 아닐까 합니다.

잘만들었네요. 믿음직스럽구요. 외적인 든든함을 체험했으니 이제 안에 담긴 능력들이 어떠한지 한번 경험해보고 글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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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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