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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 (12)
에어팟 말고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백비트고3는 어때?

에어팟 말고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백비트고3는 어때?

에어팟으로 시끌시끌한데요. 이 틈을 타서 괜찮은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3(Plantronics BackBeatGO3) 입니다.

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3(BackBeatGO3)

플랜트로닉스는 이미 잘 아시겠지만 50년 이상의 긴 역사를 지닌 업체입니다. NASA, 미연방 항공청, 911 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공식 헤드셋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1969년 최초 달에 첫 발을 내딛은 닐 암스트롱이 당시 플랜트로닉스 헤드셋을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은 물론 Voyager Focus UC , RIG 500E 등 PC, 게임에서 사용하는 헤드셋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그만큼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척된 업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플랜트로닉스에서 3번째 백비트고를 출시했는데요. 이전 백비트고2를 사용해봤던 경험을 토대로 리뷰를 해봤습니다.

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3 디자인

일단 내부 구성품은 백비트고3 본체, 파우치겸 보조배터리, 이어팁(S/M/L)이 있습니다.

백비트고3 입니다. 기존 백비트고1, 2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컬러는 코발트 블루와 코퍼그레이 두가지로 제공되는데요. 제가 리뷰하는 제품은 코퍼 그레이입니다. 전체 그레이 컬러에 이어폰 헤드 끝부분을 오렌지 하우징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인데요. 캐주얼 한 느낌을 제공해줍니다. 근데 백비트고3는 두 컬러 모두 여성보다는 남성 취향에 가깝네요. 여성을 위한 컬러를 출시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헤드 부분이 제법 두께감이 느껴지기는 한데요. 충전단자 및 배터리가 내장되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우측 부분을 보면 제이버드 처럼 플라스틱 캡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기존 백비트고2는 충전캡이 고무로 되어 있어 자주 사용하다보면 헐거워지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이런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습니다.

오른쪽 이어 부분의 캡을 열어 충전 케이블을 연결 충전해주면 됩니다.

이어팁의 경우도 기존과 비교 크게 달라졌습니다. S/M/L 3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는데요. 전체 실리콘 재질로 된 것이 아니라 가운데 연결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탈부착이 간편합니다.

살짝 힘을 주어 눌러주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이어팁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어팁 사이즈가 일반 다른 제품들보다 조금 작은 감이 있네요. 큰 사이즈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별도 폼팁을 구매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리모컨 부분입니다. MFI 호환으로 애플 제품은 물론 안드로이드까지 모두 지원합니다. 가운데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켤수 있으며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이때 오른쪽 이어폰에서 레드, 블루 LED가 깜박입니다. 또한, 볼륨 Up/Down과 이전/다음곡 이동이 가능합니다. 각 버튼은 양각으로 처리되어 있어 보지 않고도 촉감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마이크도 리모컨 쪽에 내장되어 있는데요. DSP를 탑재한 Full Duplex MEMS 마이크를 내장하여 주변 소음 및 하울링을 감소시켜 깨끗한 목소리만 상대방에서 전달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가운데 버튼을 약 2초간 누르면 통화 대기 상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처음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켜졌다는 안내 음성과 함께 사용 가능 시간을 함께 알려줍니다. 백비트고2의 경우 단순히 배터리 잔량을 High/Medium/Low) 정도로 알려줬는데요. 백비트고3는 시간 단위로 알려주어 편리합니다.

다음은 패브릭 소재로 된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드는 디자인인데요.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심플하면서도 팬시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별도 지퍼로 구분지어 놓아 이어팁 등 작은 악세사리 등을 같이 휴대할 수 있습니다. 입구 부분을 누르면 열리는 방식으로 쉽게 이어폰이 빠지지 않습니다.

또한, 단순히 백비트고3를 보관하는 케이스 뿐만 아니라 자체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백비트고3를 바로 바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즉, 보관과 동시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미리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우측 하단을 보면 MicroUSB 단자와 함께 충전 잔량 및 헤드셋 배터리량을 확인할 수 있는 확인창이 있습니다. 이 창을 터치하면 손쉽게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파우치를 통해 백비트고3를 총 2번 완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번 완충 후 대략 6시간 10분 정도 사용이 가능했는데요. 스펙대로라면 총 18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장거리 비행기 안에서도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백비터2의 경우 제 기억으로는 대략 4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했었는데요. 2시간 정도 늘어났습니다.

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3 착용감

기본적으로 너무 가볍지 않은 적당한 무게감이 있어 착용시 안정적입니다. 또한, 이어윙이 기본 달려 있어서 정확하게 귓바퀴쪽에 이어윙을 고정시켜주면 꽤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할 때 사용할 제품을 찾는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리모컨이 우측 이어폰쪽에 위치하는데요. 리모컨 무게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치는 일은 없었습니다. 장시간 착용시에도 통징이 발생하거나 불편한 점도 없었구요.

다만 앞서 언급했듯 이어팁이 조금 작은 감이 있어서 귀 안쪽까지 깊이 들어가는 맛이 덜합니다. 깊숙히 들어가야 더 안정적이고 외부 소음을 제대로 차단해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이어팁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와 달리 이어팁이 딱 맞다면 외부 노이즈 유입은 많이 줄어들 듯 합니다.

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3 음질

일단 플랜트로닉스에서 말하는 스펙을 보면 백비트고3는 경쟁사 대비 약 15% 큰 진동판을 이용한 커스텀 드라이버(6mm 마그넷 드라이버)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HQ Custom SBC 코덱 기술을 적용,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특히 장치 내부 접착제부터 노즐의 위치 등 세심한 부분까지 모두 무선 음향기기에 맞는 최적화된 설계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조금 더 간단하게 말하면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헤드셋 제조사마다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사운드 튜닝을 합니다. 이때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도 음질을 좌우하게 되는데요. 백비트고3는 가장 대중적인 SBC 코덱을 지원하면서도 기본 SBC 코덱 이상의 사운드를 들려주기 위해 나름의 커스텀을 가미했습니다.

아무튼 직접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어봤는데요. 기억을 거슬러 백비트고2를 떠올려보면 꽤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백비트고 시리즈는 균형잡힌 사운드를 들려주면서도 고음이나 저음부에서 꽤 거친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번 백비트고3는 기존 제품들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런 거친면들을 잘 다듬은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부드러운 사운드라 평하고 싶습은데요. 특히 고음부에서도 꽤 선명하면서도 매끄럽게 이어지는 음질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확실히 이전에 비해 고음부가 개선된 느낌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베이스 부분이 조금 약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이는 백비트고2와 비교했을 때의 차이이지 백비트고3 자체 저음이 많이 약한 사운드는 절대 아닙니다.

정리해보면 빅비트고3는 호불호 편차가 심하지 않을 것 같은 균형감 있는 사운드와 선명하면서도 깔끔한 고음을 강점으로 내세운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첫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보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백비트고3의 장점을 꼽아보자면 안정적인 착용감,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보관 및 편리한 충전을 지원하는 파우치 그리고 전 음역대 밸런스 있는 사운드와 깔끔한 고음부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서 3.5mm 이어폰 단자가 빠지고 또, 에어팟 가격, 디자인 모두 실망스럽게 출시되면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층이 꽤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출근길,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이나 비싼 에어팟 이외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제품을 추천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호불호가 크지 않은 제품이라 뭐 이런 제품을 추천했냐며 싫은 소리 들을 확률은 확 낮아질테니 말이죠.

 


PCP인사이드 인기 글 보러가기

* 위 포스팅은 플랜트로닉스로 부터 일정의 고료를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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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사운드의 멋스러움을 모두 갖춘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와이어리스 헤드폰 리뷰

디자인과 사운드의 멋스러움을 모두 갖춘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와이어리스 헤드폰 리뷰

블루투스 헤드폰을 선택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편리함이죠. 반대로 블루투스 헤드폰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 역시 간단합니다. 바로 음질때문입니다. 뭐~ 오늘 제가 리뷰할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와이어리스 헤드폰이 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말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다만 후보군에 놓고 한번 청음해보라 권해보고 싶네요. 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와이어리스 스펙 정보

http://ko-kr.sennheiser.com/momentum-on-ear-wireless

디자인의 멋스러움. 유니크한 디자인

클래식합니다. 특히 (요트나 자동차 시트에 자주 사용하는) 알칸테라 소재로 된 쿠션과 세무 소재와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밴드 부분을 보면 클래식한 느낌이 가득 묻어있습니다.

여기에 헤드 파트와 밴드를 이어주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별거 아니지만 헤어 밴드 좌우측에 모멘텀 그리고 젠하이저가 새겨진 부분까지도 제품에 세련되고 고급진 느낌을 더해줍니다. 

심지어 밴드 부분과 헤드 부분으로 이어진 케이블도 디자인적으로 꽤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안쪽으로 숨겨져 있다면 다소 밋밋한 느낌이 들거나 또 과하게 외부로 들어났으면 지저분해보였을 듯 한데요. 적당한 길이와 두께 그리고 선 꼬임은 모든 요리를 끝내고 마지막으로 데코레이션을 해서 전체 요리의 멋을 살려주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아무튼 고급스러운 느낌이 상당합니다. 쉽게 말해 딱봐도 고가의 제품이라는 느낌이 납니다. 다만, 아이보리 컬러 그리고 유광 소재의 헤드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좋게 말하면 유니크함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대중적인 디자인은 아닙니다. 실제로 10여명이 착용을 해봤는데 몇명을 제외하고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헤드폰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다라고 봤을 때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디자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확실한건 이 제품은 보면 볼수록 예쁘게 느껴집니다.

추가로 착용시 좌우로 꽤 튀어나와 머리가 큰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마지막으로 여름에 헤드폰은 참 덥습니다. 하지만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와이어리스 헤드폰 우선 외형이나 컬러 등 디자인적으로 답답하다라는 느낌이 적습니다. 또, 뒤에 따로 언급하겠지만 귀를 완전히 감싸는 큰 사이즈의 제품이 아닙니다. 밴드 부분도 가운데 빈 공간을 만들어놨구요.

 파우치도 고급스럽습니다. 
 
뭐~ 디자인의 평가는 개인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의 멋스러움. 실용을 겸비한 디자인

멋스러움을 봤으니 이 디자인의 실용성을 한번 살펴볼까요? 단순히 예쁘게 보이기만을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각 디자인마다 사용의 편리함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밴드 부분의 경우 닿는 면적을 넓게 디자인했고 또, 적당한 탄력을 주는 소재로 만들어 착용감을 높였습니다.

세련된 느낌을 제공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부분의 경우 휴대가 편리하도록 폴딩 형태로 디자인됐습니다. 접어서 보관하면 부피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또한 머리 사이즈에 따라 좌우 유닛을 위 아래로 조절하여 쉽고 편리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유닛 자체도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여서 사용자의 귀 위치, 모양 등에 맞게 적당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버튼 부 역시 깔끔한 디자인을 위해 정면에서 보이지 않도록 뒤쪽 방향에 배치했습니다. 물론 엄지 손가락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구요. 

정리해보면 미적 요소와 실용의 요소 모두를 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착용감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이 제품 자체가 작게 제작하여 휴대성을 높인 제품입니다. 알칸테라 소재와 그 안에 있는 이중 쿠션이 많이 부드럽거나 물컹한 느낌은 아닙니다. 헤어밴드 부분 역시 어느정도 탄력이 있는 수준인데요. 그래서 저같이 머리가 큰 경우 처음 약간의 압박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압박감이 있어야 안정적인 착용감이 가능한데요. 딱 알맞은 탄력과 압박감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쿠션부가 큰 편이 아닙니다. 제 귀가 작은 편인데 전체 감싸는 정도의 크기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음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외부 소음 차단을 별도 기술없이 착용감만으로도 어느정도 가능케합니다. 그만큼 귀에 밀착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질의 멋스러움. 대중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봤으니 음질도 봐야죠. 음질이 더 중요한 요소일테니까요.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와이어리스는 HD aptX® 코덱과 블루투스 4.0을 지원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와이어리스 헤드폰 음질은 좋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뭉게지지 않는 깔끔한 고음과 적당한 무게감을 주는 저음 그리고 그 중간을 매끄럽게 이어주는 중음까지 전반적으로 입체적이고 묵직하네요. 적당한 타격감도 음악감상의 즐거움을 안겨주고요. 다만 제가 더 강력한 타격감을 원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또 제가 경험했던 젠하이저 고급 헤드폰이 더 깊고 무게감 있던 저음을 더 잘 표현해왔기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고음이나 중음 그리고 저음까지 밸런스가 워낙 좋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강력하고 깊숙한 저음을 원하는 저에게 조금 아주 조금만 더~ 를 원하게 되는 듯 합니다. 뭐 제 개인 성향이 가득 들어간 평가일 뿐이고 전체적으로 가볍지 않고 한음 한음 집중하게 만드는 적당한 깊이의 베이스 그리고 중음과 고음까지 부드럽게 이어주는 표현력, 적당한 타격감 등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와이어리스 헤드폰의 음질은 장르를 크게 가리지 않고 수준급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할 수 있습니다. 

뭐 어찌보면 개성있는 디자인과 달리 음질에 있어서는 대중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라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겠네요. 락,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음원으로 감상해봤는데요. 즐겁네요. 헤드폰 계열을 음질의 차이를 알면서도 다분히 머리 사이즈 때문에 즐겨쓰지 않고 휴대성을 더 중요시해서 레벨유프로를 주로 사용하는데 참... 이럴땐 머리 큰게 원망스럽네요.

말 나온김에 제가 지금까지 삼성 레벨유 프로(Level U Pro)를 사용해왔는데 유선이 아닌 블루투스끼리 얼마나 차이가 있겠어? 라고 생각한것도 사실이었는데요. 차이가 장난 아니네요. 일단 비교전까지는 몰랐는데 서로 교차해서 들어보니 우선 해상력에 있어 비교가 불가합니다. 레벨유 프로의 경우 이렇게 보컬이 뭉게졌나 싶을 정도로 명백한 차이를 보여주네요. 저음부의 타격감과 무게감 역시 비교불가입니다. 물론 가격대나 제품군을 보면 비교하는것 자체가 말도 안되지만요.

예전 레벨온 와이어리스(Level On Wireless)도 사용해봤는데 꽤 시간이 흘러서 기억이 가물가물해 직접적인 비교 평가는 불가하지만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와이어리스 헤드폰이 조금 더 전체적으로 풍성하게 들리는 듯 합니다. 다만 타격감은 오히려 레벨온 와이어리스가 좀 더 좋았던 것 같은 생각도...

뭐~ 음질 역시 성향에 따라 평은 극과 극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음질의 멋스러움. 사운드에 집중하다!

추가로 요즘 많은 제품에 탑재되는 노이스 캔슬링 기능이있습니다. 젠하이저에서는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가드(NoiseGard) 기술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네요. 간단히 기능을 설명하면 마이크를 통해 외부 소음을 받아들여 분석한 후 이와 반대되는 파장을 통해 노이즈를 상쇄시켜주는 기술입니다. 실내용이 아닌 아웃도어형 블루투스 헤드셋에는 이 기능이 많이 탑재되는데요. 실제로 이 기능을 처음 접하는 분이 상당히 놀랄 정도로 소음을 잘 차단시켜줍니다.

일단, 외부 소음을 최대 90%(약 20dB) 이상 차단해주기 때문에 원하는 사운드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노이스 캔슬링 기능은 음질에도 영향을 주어 음질 저하가 발생하곤 했는데 이젠 음질 손실은 최소화한 상태에서 소음만을 감소시켜줍니다.

특징적인건 이 노이즈 가드 기능들이 배터리 시간을 꽤 많이 소모시키는데 이 제품은 2~3시간 충전으로 최대 2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레벨유 와이어리스와 달리 이 제품은 켜고 끌수 있는 기능이 없는데 그럼에도 2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건 정말 대단합니다.

배터리가 없을 경우 AUX 케이블을 연결해서 유선으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당연히 이 경우 노이즈 가드 기능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배터리가 없으니까요.

추가로 헤드폰에 내장된 VoiceMax 마이크로폰을 통해 전화 통화시 상대방에게 깨끗한 소리를 전달해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통화를 해봤는데요. 제 목소리가 선명하고 뚜렷하게 들린다고 합니다.

그 외 부가기능은?

그리고 음질과는 상관없는데요. NFC 기능도 있습니다. 처음 연결할 때 NFC 기능을 켠 스마트폰을 왼쪽 유닛에 가져가면 쉽게 블루투스 페어링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좌측 유닛에 가져다대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뭐 한번 연결하면 그 후로는 전원만 켜면 자동 연결이 되니 처음 한번 말고는 자주 쓸 일은 없을듯 합니다.

오히려 다양하게 제공되는 케이블을 봐야할 듯 합니다. 기본 제공되는 3.5mm AUX 케이블을 보면 양쪽 일자형과 ㄱ자 형태로 된 금 도금 플러그를 탑재했습니다. 실사용의 편의성을 고려한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기내용 젠더와 충전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와이어리스

이 제품이 주는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장르에 어울리는 대중적인 사운드를 좋게 평가하는 분들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만듦새가 뛰어납니다. 또, 젠하이저 그리고 이전 세대 모멘텀의 완성도와 좋은 평가를 고려한다면 이번 제품을 선택해도 후회는 없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 오랜시간 사용하는 헤드폰의 특성상 보면 볼수록 디자인에 대한 만족감을 높여주는 이 제품은 꽤 오래시간 자신의 선택을 흡족하게 평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흠... 머리만 작았더라면 실사용을 했을텐데 태생이 대두라 너무 아쉽네요.

* 이 글은 대가없이 제품만 대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 삼성 레벨 온(Level ON) 와이어리스 사용후기

블루투스 헤드셋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 좋아진 점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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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에 액티비티 트래킹 기능을! 기어 아이콘X(Gear IconX) 장단점은?

블루투스 이어폰에 액티비티 트래킹 기능을! 기어 아이콘X(Gear IconX) 장단점은?

재미있는 제품 하나가 삼성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기어 아이콘X(Gear IconX) 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여기에 삼박센서와 가속도계를 탑재하여 운동시 거리, 속도, 심박스, 칼로리 소모량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 더 덧붙이면 좌/우측 이어버드를 연결하는 케이블 조차 없습니다.

제품 이미지와 영상을 보시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기어 아이콘X 스펙

기어 아이콘X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어 아이콘X 장점 하나. 케이블이 없다!

일단 관심이 좀 가시나요? 일반적으로 블루투스라 하더라도 좌/우측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해서 사용했던 QCY QY5S, QY7, QY8 등의 제품들 처럼 말이죠. 하지만 기어 아이콘X는 좌우측 이어버드 조차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따로따로 존재합니다. 마치 보청기 같이 말이죠.

케이블이 없다라는 건 일단 걸리적 거리는 불편함이 사라진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어폰 줄에 걸려 폰이나 태블릿 좀 떨어트려본 사람이라면 공감이 갈 듯 합니다. 

기어 아이콘X 장점 둘. 피트니스 기능을 담다!

블루투스 이어폰인 기어 아이콘X에는 스마트워치 혹은 스마트밴드(스포츠밴드)에 탑재되는 가속센서와 심박측정 센서를 내장했습니다. 즉, 손목에 무언가를 착용할 필요도 없고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이 운동 중 귀에 꽂아 음악을 듣기만 하면 기어 아이콘X가 거리, 속도, 심박수 등을 측정해줍니다. 특히 4GB 스토리지를 탑재 해당 데이터를 보관해주며 스마트폰과 연결 S헬스와 연동하여 데이터를 전송, 관리 할 수 있습니다. 또, 4GB 스토리지에 음악 파일을 담아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을 감상하며 운동할 수 있습니다.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이어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액티비티 트래킹 기능만 필요한 분들의 경우 이 제품을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기어 아이콘X 장점 셋. 편리한 사용!

기어 아이콘X는 기본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이 케이스에는 315mAh 배터리를 내장하여 기어 아이콘X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에 꽂아만 주면 충전이 됩니다. 또한, 기어 아이콘X를 착용하면 별도 버튼을 누르거나 조작할 필요없이 전원이 켜집니다.

또한, 좌측 터치 컨트롤 기능을 내장하여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간단히 음악을 재생하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기어 아이콘X 핸즈온 영상입니다. 좋아보이기는 한데 보고만 있어도 왠지 분실한 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뭘까요?

기어 아이콘X 단점 하나. 고작 1시간 30분 사용!

기어 아이콘X의 배터리는 47mAh입니다. 현재 공개된 사용시간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음악 감상 시 1.5시간, 내장 메모리에 담긴 음악을 재생해서 감상할 경우 3.5시간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디자인의 특성상 적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수밖에 없는것은 이해하지만 아쉬운 시간임은 어쩔 수 없습니다.

물론 이 제품은 일반 이어폰과 같은 음악감상이 목적이 아니라 운동 중 편리한 사용을 위한 제품이기에 현재 배터리 사용시간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어 아이콘X 단점 둘. 199달러의 가격!

이 부분에 대한 평가도 상대적일 수 있는데요. 우선 브라기의 대시(Bragi, the dash)라는 제품을 언급해야 할듯 합니다. 사실 기어 아이콘X와 비슷한 제품이 이미 출시되었습니다. 킥스타터를 통해 처음 등장한 대시라는 제품인데요. 제 기억으로는 이 제품은 킥스타터 클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후 거의 2년이나 지나 정식 출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다리신 분들 대인배!!

<브라기의 대시(Bragi, the dash)>

기어 아이콘X의 디자인이나 터치센서 등을 보면 유사한 점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을 이야기하면서 이 제품을 언급한 이유는 이 제품의 가격이 현재 대략 299달러 정도라는 것입니다. 이 제품과 비교해보면 저렴한 것이 맞지만 기어 아이콘X만을 놓고 생각해보면 꽤 고가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차라리 199달러면 179달러 기어핏2를 구입하고 조금 저가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어 아이콘 X 성공 혹은 실패

기어 아이콘X는 여러모로 실험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기술이 더 발전하지 않는 이상 아직은 실험적인 제품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기어핏2를 구입하고도 별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은 대중적으로 많이 판매되기에 한계가 있다할 수 있습니다. 명확한 타겟을 가진 제품이기는 하지만 착용의 편리함이라는 장점 하나만으로 구매 의욕을 자극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제품에 등장은 꽤나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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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 좋아진 점은 무엇?

블루투스 헤드셋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 리뷰. 좋아진 점은 무엇?

삼성에서 레벨유(Level U) 후속 모델인 레벨유프로(Level U Pro)가 출시됐습니다. 현재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존 제품인 기어써클(Gear Circle), 레벨유(Level U)와 비교해서 어떤 점들이 개선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 디자인 개선

우선 기어써클(Gear Circle), 레벨유(Level U) 모두 착용감에 있어서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기어써클의 경우 안정적으로 밀착되지 않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귀에 착용되는 이어폰 부분이 무거워서 약간의 움직임에도 쉽게 귀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레벨유의 경우 역시 목 뒤에 닿는 부분에 무게중심이 있어서 조금 활동적인 액션을 취할 경우 뒤로 빠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음질, 편의성 등 이외에도 몸에 밀착되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는 이런 부분들이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곡선으로 이뤄진 신체에 맞게 제품 역시 미세하지만 조금 더 개선된 디자인으로 설계했습니다. 또한, 무게 중심이 뒤쪽이 아닌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하도록 무게를 배분하였으며 약간 더 커지고 무게 역시 레벨유(35g)보다는 조금 더 무겁게 설계(46g)되었습니다. 실제 착용해보면 한쪽으로 쏠리거나 움직임으로 인해 이리저리 휘둘렸던 이전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이어폰 역시 쉽게 빠지지 않았습니다. 

뛰는 움직임에도 무게 배분이 잘 되지 않아 이리저리 움직였던 이전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격한 움직임에는 이어폰이 빠지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움직임과 가벼운 운동에는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확실히 착용감은 많이 개선됐습니다. 다른 건 다 마음에 들지만 착용감 때문에 레벨유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레벨유프로(Level U Pro)는 만족하실 듯 합니다.

추가로 레벨유에서도 적용되었던 부분이기는 하지만 사용자의 다양한 목둘레에 최대한 맞추기 위해서 우레탄 재질을 사용했습니다. 위 사진으로 보이는 부분인데요. 생각보다 탄력이 좋아서 많이 벌릴 수 있고 바로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 버튼 개선

버튼 부분도 개선되었습니다. 조금 더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는데요. 보지 않고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딸깍 하는 피드백 역시 괜찮았습니다.

다만 전원 버튼이 목 뒤쪽 부분에 위치해있어서 매번 켜고 끄는게 불편합니다. 물론 익숙해지면 되겠지만 굳이 뒤쪽으로 배치한 점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부분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버튼은 재생/정지 버튼을 두번 누르면 다음곡으로 세번 누르면 이전 곡으로 이동을 하니다. 또한, 짧게 누르면 전화를 받거나 종료할 수 있고 길게 누르면 전화를 거절하거나 또는 S보이스가 실행됩니다.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 이어팁 개선

기본 레벨유는 오픈형 타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커널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커널형 타입의 장점인 착용감이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외부 소음 차단은 뭐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커널형 답게 주변 소음을 오픈형 타입에 비해 많이 차단 시켜줍니다. 음질 부분에 있어서는 그닥 세심한 귀는 아닌 만큼 넘어가겠습니다.

커널형의 경우 귀가 오픈형에 비해 밀폐되어 귀에 그닥 좋지 않다라는 의견도 많기는 합니다. 이에 대한 선택은 사용자의 몫일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커널형을 선호해서 레벨유프로에서 변경된게 좋네요.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는게 적다보니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마음에 듭니다.

또한, 기어써클과 달리 귀에서 잘 빠지지 않습니다. 물론 격한 움직임에는 빠지지만 이전보다는 확실히 잘 고정됩니다. 요즘 귀에 걸수 있는 이어팁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는데 운동을 하면서 착용하는 사용자를 위해 귀에 걸 수 있는 이어팁도 함께 제공하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참고로 이어팁 부분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목에 착용한 상태에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좌우 이어팁을 붙여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어써클 때처럼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다가 좌우 이어팁을 마그네틱으로 서로 붙이면 통화, 음악이 종료됩니다. 반대로 전화가 왔을 때 이어폰을 분리해서 귀에 꽂으면 다른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통화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레벨App을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 음질 개선

일단, 스펙상 기존 이른 바 CD 음질인 44.1kHz/ 16bit에 비해 원음에 가까운 96kHz/ 24bit UHQ(Ultra High Qulity) Audio를 지원하여 더 선명한 음질을 제공합니다. 특히 유선이 아닌 무선 블루투스 임에도 UHQ Audio를 제공하기 위해 UHQ-BT Codec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UHQ-BT 코덱은 512kbps로 고품질의 음원 파일을 음질 손실을 최소화하여 블루투스 제품인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로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UHQ Audio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레벨유프로(Level U Pro)와 연결된 스마트폰 역시 위 기술을 지원해야 합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노트5의 경우 위 기술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피커 드라이버 유닛의 경우 13mm 피에조 스피커와 다이나믹 스피커 유닛을 적용했습니다. 저음역대부터 고음역대까지 밸런스 있는 사운드를 전달해준다고 합니다.

우선 이에 대한 스펙들을 알고 음악을 감상해봤는데요. 일단, 모나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제가 QY5와 QY8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들은 저음부가 무척 강한데요. 이 제품들과 번갈아 사용하다보니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의 경우 저음부가 약하다는 느낌도 들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만 쭉 사용하다보니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적당한 저음과 중음 그리고 깔끔하게 끌어올려주는 고음부까지 전체적으로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특히 커널형으로 음이 새어나가지 않으니 볼륨을 최대로 올리지 않아도 충분한 음량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흠... 개인적으로 도드라지지 않아도 깨끗한 사운드를 선호하다보니 현재는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 중 감히 최고라고는 못하겠지만 무언가 특별한 단점이 있는 사운드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QY5와 QY8에 비해서는 확실히 좋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가격값을 하네요.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 통화품질

우측 입에 가까운 곳에 한개의 마이크가 위치해있으며 목 뒤쪽에 또 하나의 마이크가 있습니다. 이 마이크는 각각의 역할이 있는데요. 우선 입쪽에 위치한 마이크는 내 목소리와 주변 소음을 받아들입니다. 목 쪽에 있는 마이크는 아무래도 입쪽에서 멀기 때문에 소음을 더 많이 받아들입니다. 레벨유프로 자체는 어떤 것이 소음인지 파악을 못하기 때문에 두 개 마이크에서 모두 들어온 소리를 소음으로 판단하여 이 소리를 상쇄시켜줍니다. 이렇게 소음을 상쇄시켜 깨끗한 내 목소리만 상대방에게 전달해줍니다.

실제 상대방과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았음에도 문제없이 잘 들린다고 합니다. 하울링도 적었구요.

단점을 확실히 개선한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

확실히 단점을 개선했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나와줬다면 더 좋았겠지만 일단, 후속 모델 다운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음질 부분과 착용감 그리고 이어팁 이 3가지에 대한 개선이 눈에 아니 귀에 띄게 느낄 수 있는 만큼 기존 제품에 대한 아쉬움이 있던 분들이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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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갖고 싶네요! 블투이어폰 저가형만 3개 쓰는 중인데.. 이거 탐나네요. 디자인도 깔끔하고요 :)
  • LevelU User
    기존 Level U 사용 중인데 반오픈형에서 커널형으로 바뀐건 좀 별로네요
    LG 이어폰에 비해 가장 큰 장점이 오픈형이라는 것 이었는데 커널형으로 바뀌었다면 차라리 LG 헤드셋을 사용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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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이면 사야지 4탄. 블루투스 헤드셋 QY8 사용후기 QY8 vs QY5S

이 가격이면 사야지 4탄. 블루투스 헤드셋 QY8 사용후기 QY8 vs QY5S

이 시리즈를 4탄까지 하게 될지 몰랐네요. 이 가격이면 사야지 그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1~3편까지 이야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가격이면 사야지 스마트 워치 가성비 갑 Zeblaze Rover 사용후기

이 가격이면 사야지 2탄. QCY QY5S 사용후기. 가격은 대박, 음질은 소박, 편의성은 중박

이 가격이면 사야지 3탄! 윈도우, 안드로이드 듀얼부팅 태블릿 CHUWI HI8 사용후기


오늘 이야기는 지난 2탄에서 다뤘던 QCY QY5S 제품과의 연장선상에 있는 글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바로 동일한 업체인 QCY에서 출시한 QY8입니다. QY7이 큰 인기를 끌자 이 제품을 또 다시 카피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게 됐습니다. 이에 디자인을 조금 바꿔 출시한 제품이 바로 QY8입니다. 그리고 다소 사이즈가 크다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앞서 리뷰한 QY5S이구요.

QY8 스펙

QY7과 스펙은 거의 동일합니다. 블루투스 4.1을 지원하며 배터리는 80mAh로 약 7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40x24x32mm이며 무게는 16.4g으로 QY7과 동일합니다. 일단, 스펙상으로는 aptX를 지원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가격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8.5달러에 구매했습니다. QY5S는 20.79달러였네요.

배터리는 QY8이 가장 오래갑니다.

QY8 디자인

와우~ 큽니다. 100원짜리 동전사이즈입니다. QY5S와 비교한 이미지를 보면 그 차이를 크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큰 이유는 배터리와 조작 버튼 등을 모두 이어 헤드 부분에 넣었기 때문인데요.

QY5S는 이어 헤드가 아닌 별도로 배터리와 충전 그리고 리모컨 기능을 담았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전 머리가 커서 QY5S를 착용하든 QY8을 착용하든 크게 커보이거나 튀어나오지 않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이며 크롬 테두리를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QY7을 선택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QY8 블루투스 연결방법

우측 크롬 테두리 안쪽 부분을 길게 눌러주면 전원이 켜지며 그대로 계속 누르고 있으며 레드, 블루 컬러가 반짝이면서 페어링 모드로 전환됩니다. 이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블루투스 설정 화면에서 검색된 QY8을 선택하면 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했는데 중국어가 아닌 영어버전으로 받았네요. 또한, 기어써클의 경우 연결된 스마트폰을 뒷 주머니에 넣으면 수시로 끊어졌는데 QY8이나 QY5S 모두 뒷주머니에 넣어도 끊어짐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기어써클 대신 이 녀석들을 쓰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일 듯 합니다.

QY8 음질

음질 부분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QY5S보다 QY8 음질이 더 좋습니다. 더욱이 QY5S는 컴플라이 폼팁을 끼워서 쓰고 있음에도 기본 폼팁을 끼운 QY8과 비교했을 때 QY8이 조금 더 나은 느낌입니다.

물론 약간 거칠고 둥둥거리는 느낌 그리고 보컬 사운드가 멀리는 들리는 듯 한 보컬 백킹도 좀 있는 듯 한데요. 갤럭시노트5 사운드얼라이브를 통해 이퀼라이저 조절해서 들으니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확실히 QY5S보다 기본기는 좋은 느낌입니다. QY8을 위한 컴플라이 폼팁을 구매해야 겠습니다.

가격대비 QY8 음질은 충분히 놀랄만 합니다.

QY8 배터리 사용시간

스펙 상으로는 7시간이라고 하는데 전 5시간 정도 사용하니까 페어링이 끊어지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QY8 장점과 단점

QY8 장점은 가격대비 우수한 음질입니다. 음질이 중요하다면 QY7이나 QY8을 구입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또한, 배터리도 QY5S보다 더 오래가는 느낌이네요. 반면 QY8 단점은 유닛이 큽니다. 또한, 볼륨 조절 버튼 누르는게 불편합니다. QY5는 유닛 부분이 아니라 별도 컨트롤 부분이 있어서 조작하기가 조금 더 쉽습니다.

정리하면 막쓰기 좋은 블루투스를 원한다면 QY8이 딱입니다. 적당한 퀄리티의 음질과 배터리 성능 그리고 안정적인 페어링 성능 등 가격을 고려하면 과연 이정도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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