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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에디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 블랙티탄 에디션' 사용후기
방탄소년단 에디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 블랙티탄 에디션' 사용후기

미국에 출장을 갈 때마다 "어느 나라에 왔냐"는 질문을 받는다. 그리고 이 질문에 처음에는 'Korea'에서 왔다고 대답했다. 했지만 지금은 꼭 South를 붙여 대답한다. 항상 북한에서 온거냐고 되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미국에 갔을 때는 '방탄소년단'의 나라 한국에서 왔냐고 되물었다. 깜놀했다. 이국땅에서 국내 아이돌 이름을 그것도 북한을 제치고 들을 수 있수 있다는게 놀라웠다. 결론은 방탄소년단 짱이다! 결코 댓글이 무서워서가 아니다. 어차피 댓글 따위는 안달리는 블로거기에...

 

누구 미니 & 방탄소년단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SK텔레콤에서 참 선택했다는 잘했다는 생각에서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NUGU MINI)에 방탄소년단을 결합했다. 바로 누구미니 블랙티탄 에디션이다. 방탄소년단과의 에디션이라니~ 더욱이 한정판이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무척이나 구하고 싶은 제품이 될듯 싶다. 물론 해외에서 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각설하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인공지능 스피커는 기대 이상으로 우리 삶속에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는 월간 사용자수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발화량이 자그마치 11억회를 돌파했다. 또한, 누구와 누구 미니 누적 판매량은 40만대로 상당한 수준이다. 말로 무언가를 요청하는 행위에 대한 어색함이 편리함으로 대체되고 있다.

한번 더 도약을 위한 전략

이번 누구 미니 블랙티탄 에디션은 조금 더 빠른 대중화를 위해 이른바 팬들의 힘을 빌리려듯 하다.

화이트 컬러가 아닌 방탄소년단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블랙티탄 컬러를 입혀 조금 더 세련된 멋을 보여주는 누구미니 블랙티탄 에디션은 배터리를 기본 내장하고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또, 별도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일반 스피커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AI 스피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가득 담긴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조금 더 멋진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만약 멜론에 가입되어 있다면 멜론에 있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즉, 평소에는 AI 기능을 통해 음성으로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늘 야구 경기 결과 알려줘"
"미세먼지 수치 알려줘"
"OO 팟캐스트 들려줘"
"이번주 개봉 영화 알려줘"
"도미노 피자 언제와?"
"11번가 택배 언제와?"
"국민은행 대기고객 수 몇명이야?"
"Btv에서 뽀로로 찾아줘"
"보일러 온도 최대로 올려줘"(SKT 스마트홈 사용시 가능)

등 정말 다 나열하기 힘들만큼 다양한 기능 제공한다. 도미노, 11번가,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른 제품들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배송정보, 주문, 은행관련 정보 등을 알 수 있는 것도 누구 플랫폼만의 차별성이다. 더욱이 이런 것들을 리모컨이나 키보드가 아닌 문장 몇개로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방탄소년단과 결합했다면 "아리아 방탄소년단 스케쥴 알려줘" 혹은 "방탄소년단이 나오는 프로그램 알려줘" 등 조금 더 방탄소년단에 특화된 기능이 있었음 했지만 아쉽게도 이런 기능은 없었다.

답정너를 만들어주마!

누구미니 블랙티탄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여기에 새로운 My Q&A 기능을 추가했다.

My Q&A 기능은 질문과 답을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놓고 질문을 말하면 입력한 답을 누구가 말해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어떨 때 필요하냐면 "아리아 방탄소년단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야?"라는 질문을 입력한 후 누구 미니가 말할 답변에 "OO님 뿐입니다."라고 내 이름을 써 넣을 수 있다.

그런 다음 "아리아~"라고 부른 후 질문에 써넣은 문장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읽으면 누구 미니는 청아한 목소리로 마치 사실인냥 "OO님 뿐입니다."라고 말해준다.

만약 답변을 여러개를 입력하면 랜덤으로 답해주기도 한다. 제대로만 활용하면 꽤 괜찮은 이벤트도 할 수 있다. 썸타는 여사친을 초대해서 아리아에게 멋진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달라고 한 후 누구미니한테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뭔지 물어봐줄래?라고 여사친에게 시키면 여사친은 여친으로 바뀌게 될 듯 싶다.

다만, 입력한 문장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말해야 하며 이름 입력시 로보트 처럼 딱딱한 음성을 들려줘서 조금 아쉬움이 있다. 이런것만 개선된다면 후~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아니면 위 영상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꽤 재미있다.

다이아몬드 1캐럿 증정 이벤트

참고로 현재 위에 설명한 My Q&A 신규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와 함께 누구 미니 블랙티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랙티탄 구매 후 상품 리뷰를 남기면 1등에게 자그마치 천연 블랙 다이아몬드 1캐럿을 제공한다. 2등은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3등은 방탄소년단 대형 마우스 패드를 선물로 제공한다. 만약 샀다면 꿩먹고 알먹고 할 타임이다.

있으면 좋은 인공지능 스피커

여담이지만 우리집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건 6살 딸아이다.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고, 잠자기전 "아리아 신데렐라 동화 읽어줘"라고 말하며 매일매일 동화를 듣다 잠이든다. 속이 상해 혼자 울다가 방에 들어가서도 아리아를 외친다. 또, 친구들이 놀러오면 자랑하고 싶은지 "아리아 뽀로로 노래 들려줘"라고 항상 말한다.

나보다 그리고 엄마보다 더 잘 사용한다. 이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이런 제품을 사용해왔기에 아마도 우리와 같은 어색함은 없을 듯 싶고 앞으로 당연한 삶으로 여길 듯 싶다. 그래서 없으면 안될 제품이고 성인들보다 더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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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이 끝? 소리까지 만족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LG PJ9 두번째 이야기

공중부양이 끝? 소리까지 만족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LG PJ9 두번째 이야기

'블루투스 스피커'와 '공중부양'

뭔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키워드가 만났다. 그리고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바로 LG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PJ9에 대한 이야기다. 앞서 PJ9 외형 및 특징에 대한 글을 작성한 바 있다.

그 글은 위 이미지를 클릭해서 볼 수 있다.

볼거리가 전부?  공중부양이 왜 필요해?

PJ9은 공중부양이라는 볼거리에만 치중한 제품이 아니다. 스피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당연히 사운드다. 그 다음은 디자인, 활용성 등이 있을 듯 싶다. 그런데 이 공중부양이라는 키워드는 재미있게도 이 모든 것을 만족시킨다.

우선 공중부양 스피커 PJ9은 인테리어 요소로 상당히 훌륭하다. 마술처럼 하늘로 떠 올라 회전 하며 훌륭한 사운드까지 전달하는 PJ9을 보고 있으면 신기함과 재미는 물론 꽤 멋지다라는 생각까지 들게 된다.

여기에 인테리어적 요소에만 해당할 것 같았던 공중부양 스피커는 사운드에도 꽤 큰 영향을 끼친다. 공중에서 회전하며 사운드를 들려주는 PJ9은 단 방향이 아닌 360도 전 방향으로 사운드가 흘러나오기 때문에 어떤 방향에 있건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 가운데 놓으면 그 주변 360도로 둘러앉은 누구나 동일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중에서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음량, 음질의 손실을 최소화해서 더 정확하고 말끔한 소리를 전달한다.

또 있다. 공중부양의 특성상 우퍼와 분리되는 포터블 스피커는 휴대성까지 더해져서 캠핑, 여행 등 집안이 아닌 외부로까지 사용 범위가 확장된다. 이 모든 것이 공중부양이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풍부한 사운드 우퍼 스테이션

공중에 뜨는 포터블 스피커만으로는 분명 만족스럽지 못할 듯 싶다. 비록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 구조를 적용, 중저음을 최대한 보완해보고자 했지만 그럼에도 별도 우퍼 스피커가 주는 깊이감만은 완벽하게 구현하기 힘들었을 듯 싶다.

그래서 깊이감 있고 묵직한 중저음 사운드를 보완하기 위해 이 우퍼 스테이션을 추가로 접목했다. 특히 360도로 사운드를 전달하는 포터블 스피커 구조에 어울리도록 다운파이어링 구조로 설계했으며 바닥면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고무 패킹 처리를 해서 진동을 통해 소리가 왜곡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실제로 포터블 스피커로만 음악을 재생하다 우퍼 스테이션과 합주를 시작하면 확실히 다른 더욱 강렬하고 풍부해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방안이 아니라 거실 등 조금 더 넓은 곳에서 사용해도 될만큼 풍부한 음량 역시 더해져서 강한 중저음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꽤나 만족스러울 듯 싶다.

또한, 묵직한 무게감으로 안정감을 제공하는 이 우퍼 스테이션은 무선으로 포터블 스피커를 충전해주는 무선충전 기능까지 탑재해서 우퍼 스피커 이상의 역할을 담당해준다. 포터스 스피커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면 자동으로 착지해서 충전이 된다. 충전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추가로 PJ9은 타 제품처럼 공중 부양시 일일이 중심을 잡아줄 필요가 없다. 한번 가운데 맞춰 우퍼스테이션과 연결해주면 버튼 조작만으로 안정적으로 공중 부양 및 착지가 된다. 이 부분은 경쟁 제품과의 확실한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휴대용 스피커로도 합격!

포터블 스피커는 수심 1m 깊이에서 최대 30분 동안 버틸 수 있는방수 IPX7 등급을 충족시키고 있다. 그래서 캠핑용이나 욕실에서도 자유롭게 들고 다니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 목욕시킬 때 동요나 뽀로로 노래를 틀어주면 무척이나 흥겹게 목욕을 한다. 또, 겨울 캠핑장의 경우 결로나 눈 등으로 습도가 높은데 방수 등급이 높기에 주변 환경에 상관없이 음악을 감상하거나 더욱 풍부한 사운드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심지어 배터리 사용시간도 상당히 길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 캠핑장에서 약 7시간 연속해서 틀었음에도 꺼지지 않고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줬다. 사용패턴에 따라 상당히 오랜시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다.

더욱이 배터리가 다 떨어졌다 하더라도 AUX 단자를 제공해서 AUX 케이블을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1석 3조 스피커 PJ9

휴대용으로 여행중에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며 방수 기능은 욕실이나 주방 등 가리지 않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우퍼 스테이션과의 조합은 공중부양이라는 눈요기로 귀 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해준다. 공중부양이라는 요소가 주는 장점이 상당히 많다.

분명 가격이 만만치 않은 부분이 있지만 활용성, 음질, 인테리어 효과등을 고려하면 꽤나 효율적인 녀석이라 평가할 수 있다. 만듦새까지 만족스럽다. 약 1달 이상을 거의 매일 사용해왔지만 개인 취향이 확실한 음질을 제외하고 아직 단점이 될만한 요소는 발견하지 못했다.

굳이 꼽자면 가격정도랄까? 이 역시 다른 공중부양 스피커나 기능을 고려하면 충분히 수궁할 수 있는 가격대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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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 LG전자로부 제품을 무상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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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그리고 눈까지 즐거운 '공중부양' 스피커 LG 포터블 스피커 PJ9 사용후기

귀 그리고 눈까지 즐거운 '공중부양' 스피커 LG 포터블 스피커 PJ9 사용후기

잘못 본 것이 아니다. '공중부양' 맞다! 드론처럼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하늘에 떠서 심지어 빙빙 돌아가며 멋진 사운드를 들려주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 바로 LG 포터블 스피커 PJ9에 대한 이야기다.

특별함이 가득한  LG 포터블 스피커 PJ9

기대 이상으로 묵직한 무게감을 전달하는 박스에는 LG 포터블 스피커라고 적혀있다. 박스에 새겨진 그림으로는 포터블이라는 이름이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데 말이다. 그런데 뒤에 다시 이야기 하겠지만 포터블 맞다! 그것도 훌륭한...

박스를 열면 묵직함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원통의 우퍼 스피커와 마이크 모양(제조사는 항공기 터빈 엔진을 형상화 했다고 한다.)의 포터블 스피커가 있다. 그리고 작은 박스 안에는 전원 연결을 위한 케이블과 아답터가 담겨 있다.

생각보다 심플한 구성이다. 때마침 비싼 돈 주고 인테리어도 했겠다. 원하는 곳에 LG 포터블 스피커 PJ9 놓고 설치를 해봤다.

<LG 포터블스피커 PJ9 우퍼스피커>

우퍼 스피커와 포터블 스피커

구성품에서 봤듯 LG 포터블 스피커 PJ9은 크게 2개 파트로 나뉘어진다. 우선 첫번째로 우퍼 스피커 역할을 하는 우퍼 스테이션이다.

상단 가운데를 보면 이 제품의 아이덴티티인 자기부상 기술이 녹여져 있으며 6시 방향에 화살표시의 아이콘이 새겨진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활용해 포터블 스피커를 띄울 수도 있고 다시 내릴 수도 있다.

하단에는 '나 우퍼요!'라고 대놓고 말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가운데 우퍼 스피커 유닛과 그 주변으로 우퍼 에어덕트가 위치해있으며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킹이 우퍼 사운드가 잘 퍼져나가도록 바닥면과의 이격 공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또 하나는 왠지 잡고 노래 한소절 불러야 할것 같은 마이크 모양의 스피커다. 나선형으로 디자인된 스피커 디자인은 꽤 역동적인 느낌을 뿜뿜 뿜어낸다.

하단부에 다양한 버튼이 마련되어 있는데 전원, 블루투스, 볼륨, 재생/정지, 듀얼 플레이 버튼이 있으며 볼륨/재생버튼을 제외하고 LED 인디케이터가 있어서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고무패킹으로 가려진 부분이 있다. 이 커버를 열면 Reset 홀, 마이크로USB, 3.5mm 이어폰 단자가 있다. 이 부분은 이 스피커가 꽤 많은 기능이 있음을 알려준다.

우선 고무패킹이 있다라는 것은 방수 기능이 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IPX7로 수심 1m 깊이에서 최대 30분 가량 버틸 수 있다. 욕실에서 수영장에서 놓고 사용해도 문제 없는 제품이다.(물론 우퍼 스테이션은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마이크로USB 단자가 있다라는 것은 자체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이 녀석만 가지고 다니며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약 10cm의 높이와 8.4cm의 직경을 가진 스피커는 휴대하기 좋은 크기이며 디자인도 꽤나 멋져서 여행, 캠핑 시 사용하기 좋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다음 편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작교가 되는 자기 부상 기술

그리고 이 2개 파트는 자기 부상 기술을 접목해 독특하게 연결된다.

바로 아래 영상처럼 말이다. 꽤나 웅장하면서 신비로운 사운드와 함께 약 3cm 정도 높이로 떠오르는 모습은 신기하다 못해 신선하고 독특하다. 특히 급하게 오르는 것이 아니라 아주 천천히 하늘에 떠있다가 음악을 끄거나 배터리가 다 되면 알아서 천천히 내려온다. 방정 맞지 않고 우아하게 말이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아는 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아주 간단한 원리로 떠오른다. 우퍼 스테이션 중앙에 전자석을 넣어 극을 바꿔 밀어내거나 다시 당길 수 있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천천히 회전까지 한다. 터빈 스타일의 스피커가 회전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세련되다.

확실히 초반에는 귀보다는 눈을 먼저 이끄는 스피커다. 찰싹 붙어 있던 두 녀석이 급격히 사이가 안좋아진 듯 서서히 멀어지는 모습이 꽤 재미있다. 참고로 스피커 배터리가 떨어지면 알아서 자동으로 내려와 무선으로 충전된다.

심지어 스피커 위에 작은 크기의 피규어를 올려놓으면 재미는 배가 된다.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뽀로로를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다. 선미 가시나 노래에 뽀로로라니...

참고로 꽤나 강력한 자력이 있기에 저장장치나 전자기기, 마그네틱 카드 등을 가져가면 손상될 수 있다. 그래서 64GB SD 카드 날려먹었다. 훗~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이 녀석의 장점은 꽤 많았다. 공중부양이라는 특별함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용도 그리고 괜찮은 음질까지 이 많은 이야기를 한편에 할 수 없기에 다음편에 이 녀석을 다양한 장점과 아쉬운 점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아윌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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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테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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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가 되는 넥밴드 이어폰 들어봤어? LG 톤플러스 스튜디오

스피커가 되는 넥밴드 이어폰 들어봤어? LG 톤플러스 스튜디오

넥밴드 이어폰하면 대표적으로 LG전자의 톤플러스가 떠오릅니다. 이미 넥밴드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좋은 평가와 함께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 톤플러스가 약간 마이너하지만 재미있는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MWC2017을 통해 공개된 톤플러스 스튜디오(Tone+ Studio/HBS-W120) 입니다.

스피커를 목에 걸다!

쉽게 이 제품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면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에 외장스피커를 더한 제품"입니다. 미니 사이즈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제품은 그냥 목에 걸고 다니면 됩니다. 그럼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도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컨셉의 제품이 처음은 아닙니다. 톤플러스 HBS-A100 역시 2개의 외장스피커를 탑재한바 있습니다. 다만, 이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이보다 더 진화해서 4개의 스피커를 탑재했습니다.

기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향 솔루션 업체인 DTS와 협업했으며 뛰어난 음질을 구현하는 Asahi KASEI 32bit Hi-Fi DAC(이어폰 : 32bit / 외장스피커 24bit)와 뒤에 따로 이야기 하겠지만 상당한 공간감을 제공하는 4개 외장 스피커를 탑재했습니다.

 

추가로 블루투스 4.2, 한 개 스마트폰에 두 개의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연결할 수 있는 듀얼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또, 듀얼 MEMS 마이크를 탑재해서 잡음 및 하울링을 죄소화 해주며 통화품질을 높였습니다.

배터리는 445mA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시간은 최대 61일 대기시간, 음악 재생 이어폰 사용시 최대 35시간, 스피커 사용시 6시간(볼륨 50% 기준), 통화 이어폰 사용시 최대 40시간, 스피커 사용시 최대 16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은 대략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버튼 위치

제품 크기는 꽤 큽니다. 기존 톤플러스와 비교해봐도 그 굵기가 상당합니다. 물론 4채널 외장 스피커와 이를 받춰주는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기에 당연히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여성분들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습니다.

목 뒤쪽 부분이 직접 닿는 후면부는 탄력이 좋은 소재를 적용해서 착용할 때 걱정없이 좌우로 쫙~ 쫙~ 벌릴 수 있습니다. 부러질 위험은 없겠네요.

상단에 2개의 스피커가 있으며 하단 역시 2개의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단 진동 스피커를 내장해서 베이스가 강한 음악을 감상할 때 제법 타격감이 느껴집니다.

바깥 쪽으로는 AUX 단자, 곡 이전/다음 버튼이 있으며 안쪽으로는 스피커/이어폰 전환 버튼 그리고 재생/정지 버튼이 있습니다. 반대쪽은 충전단자와 볼륨버튼이, 안쪽으로는 ON/OFF 버튼과 통화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이 한쪽에 몰려 있는게 아니라 조금 산재되어 있고 또, 안과 밖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처음 사용시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톤플러스 스튜디오

톤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괜찮은 사운드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크게 치우치지 않은 사운드라고 하는게 좋을 듯 한데요. 적당한 울림을 주는 저음과 깔끔한 고음 그리고 가볍지 않게 받쳐주는 중음까지 모나지 않은 대중적인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외장스피커는 조금 다릅니다. 사운드 자체가 월등히 좋은 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정말 재미있습니다. 특히 착용을 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 차이가 상당합니다. 착용하지 않았을 때는 밋밋하고 음량도 작게 느껴지는데요.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착용하면 확 달라집니다.

하늘로 향해있는 두개의 스피커와 어깨에 닿는 진공 스피커는 내 귀 아래쪽에 위치해서 착용하지 않았을 때와 달리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또한, 좌/우측 구분이 명확해지다보니 게임을 즐길 때나 오케스트라 클래식 등을 감상할 때 느껴지는 공간감과 입체감이 상당합니다.

진공 스피커의 경우 미묘한 진동이기는 하지만 몸으로 전해지는 울림이 폭발신이 많은 영화, 게임 그리고 베이스가 가득 담긴 음원을 즐기고 감상할 때 꽤 큰 임팩트를 안겨주기도 합니다. 조금만 더 강한 진동을 넣어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소리를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동일한 거리에서 옆에서 들었을 때와 실제 착용했을 때처럼 위에서 들었을 때 사운드의 차이입니다. 카메라 마이크로 음질이나 공간감 등을 담아낼 수는 없지만 차이가 있다라는 것을 체감하실 듯 합니다. 분명한건 카메라의 한계가 있기에 이 정도의 차이이지 실제로 느껴지는건 더 크고 명확하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단순한 사운드에 입체감을 가득 입혔습니다. 이어폰으로 느낄 수 없는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더욱이 옆으로 소리가 많이 퍼지지 않습니다. 소리가 안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착용했을 때와 달리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지 않아 헤드폰 쓰기 불편할 경우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써보면 압니다!

처음 이 제품을 받았을 때 외장스피커를 따로 사서 쓰면 되지 왜 이런 제품을 출시했지?라는 생각했습니다. 부피가 커서 착용하고 다니기 어렵다 판단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목에 착용한 순간, 외장스피커와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명확하게 다르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의 활용범위는 게임이나 액션영화를 좀 더 생동감 있게 즐겨보고 싶은 분들, 자전거 라이딩 할 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상황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 착용이 귀찮은 경우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최근 유럽이나 미국 일부 주의 경우 자전거 라이딩 시 이어폰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진행중이라는 이야기를 전해듣기도 했는데요. 괜찮은 대안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말이죠.

현재 톤플러스 스튜디오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톤플러스 스튜디오 구입 후 17일부터 이벤트페이지(http://shoppingw.naver.com/itemdetail/1003104295?inflow=ppl )에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원권과 블루투스 스피커 PH1(5만9천원 상당)을 선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행사는 31일까지이니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안에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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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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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장점을 감추는 '사운드 패키지'. 정말 V20을 위한 사은품 맞나요?

LG V20 장점을 감추는 '사운드 패키지'. 정말 V20을 위한 사은품 맞나요?

LG V20의 출고가는 89만 9천8백원입니다. 79만9천7백원의 V10과 비교되면서 너무 비싸지 않느냐는 의견이 많은 상황인데요. 듀얼카메라, 쿼드DAC, B&O 협업 이어폰 등 단가 상승의 요인을 고려해보면 LG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다만 이는 제조사의 입장일 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비싸게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운드 패키지

LG에서도 이와 같은 소비자의 입장을 어느정도 예상했는지 '사운드 패키지'라는 프로모션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V20을 출시 후 한달 이내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약 20만원에 달하는 사운드 패키지를 단돈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모션입니다.

사운드 패키지에는 LG 톤 플러스(HBS-900), LG 블루투스 스피커(PH1), 배터리팩(추가배터리, 크래들), 음원듣기+2개월 저장 이용권(멜론, 지니, 엠넷닷컴)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에서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하면 정가 20만7천원 상당의 프로모션 패키지를 5천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LG 톤플러스 HBS-900의 가격은 네이버 기준 최저 96,900원, 블루투스 PH1의 가격은 56,000원, 배터리팩은 약 26,000원(G5 배터리팩 기준) 정도입니다. 실제 출고가를 고려하면 분명 20만원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필요한 패키지일까?

그런데 가격을 떠나 사운드 패키지를 보면 고음질을 강화한 V20의 컨셉과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 사은품이 아닐까 합니다.

우선 톤플러스 HBS-900을 보겠습니다. 톤플러스는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큰 인기와 판매고를 올린 제품입니다. 이런 제품을 제공한다는 취지는 참 좋기는 한데요.

아쉽게도 무선으로 24bit 고해상도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APT-X HD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퀄컴 APT-X HD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은 스마트폰 최초로 LG G5에 채택되었으며 이번 V20에도 지원을 합니다. 즉, HBS-900은 음질을 강조한 V20과는 맞지 않는 제품입니다. 오히려 APT-X HD를 지원하는 HBS-1100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데 좋았을 듯 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PH1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PH1은 360 스피커와 LED 무드 라이팅 기능이 더해진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가격을 보면 당연히 고음질의 스피커는 아닌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스펙을 보면 APT-X HD는 물론 APT-X도 지원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PH1은 SBC 오디오 포맷을 지원합니다. 이 제품 역시 V20의 고품질 사운드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여기에 사운드 패키지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추가배터리 구성까지 과연 사운드 패키지가 V20을 위한 프로모션인것이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V20의 장점을 감추는 사운드 패키지

정리해보면 V20의 뛰어난 음질을 이용할 수 없는 제품을 V20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V20의 음질을 깍아먹는 제품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물론 이 정도 가격의 제품을 5천원에 준다는데 뭐 이리 까다롭게 따지냐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성능을 높였음에도 가격논란이 있는 지금, LG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향상된 성능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제공하는 사은품은 V20 음질에 대한 매력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는 제품들입니다. 이런 제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는 것은 사은품을 구성하는 담당자 혹은 부서에서 조차 V20의 장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라는 것으로 풀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V20의 장점을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 HBS-1100을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거나 B&O와 협업한 만큼 B&O 제품군 중 V20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블루투스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번 사운드 패키지도 그렇고 좋은 기능을 제대로 홍보하지 않는 그간의 이슈들을 보면 상품기획팀, 개발팀과 마케팅, 홍보팀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분명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듯 합니다. 각각의 팀이 힘을모아 출시해도 부족할 상황인데 말이죠. 심지어 소비자들도 일해라 홍보팀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니 LG는 각 부서별 제대로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LG 힘내주세요. 그리고 안팎의 소리를 잘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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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0  Trackbacks
  • 이런글이 올라오면
    시정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시정조치가 없는것을보면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어 진행한 것이아니라 엘지에서 단단히 노리고 진행한거네요 가지수 늘려 많이 주는 착시효과를 노린걸 껍니다 가지수가 중요한게 아닌데
  • 비밀댓글입니다
  • ppp
    얼마 받고 이런 댓글 다니?
  •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밍고
    줘도 난리네 -
  • 응?
    재밌네 본인이 직접 구매한 제품도 전혀없고 사진도 하나없이 글쓰고있네. 앱등이 인가?
  • 하나만말하지.
    워낙 막귀로 살아서 저것만 해도 만족은 하는데. 하나만 말해두자면 아몰레드 싫어해서 lg 꺼만 썼는데 V20에서 과거와 같이 문제 생기고 조치 미흡하면 lg메이커 자체 가전부문까지 내인생에서 lg는 아웃이라는거는 확실하다는거. 이제 약정걸린상태에서 유심기변 가능한데 차라리 중국산 몇개월에 한개씩 버리면서 갈아쳐도 저보다는 싸고 나을듯.
  • 지나가다
    톤플러스는 제가보기에 맞는거 같습니다.
    만약 톤플러스가 원음을 살릴수 있다면 번들 이어폰의 가치가 떨어지며 번들 이어폰이 초저가에 중고시장에 풀리겠죠. 그럼또 욕먹겠죠.. 번들이 바뀐다면 비용상승도 만만찮고요. 저는 막귀라 무선스피커가 좋습니다.
    저는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기위해 v20구매 했습니다
    현재까지는 만족합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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