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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스피커 (11)
'소리'에 집중한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LG 엑스붐고 PK7(feat. 메리디안)

'소리'에 집중한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LG 엑스붐고 PK7(feat. 메리디안)

LG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터 엑스붐고 PK7(XBOOM Go PK7)을 처음본건 올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8에서였다.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PK 시리즈.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업체인 메리디안과 합작한 제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기대했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 별다른 소식이 없던 중 갑자기 국내 정식 출시를 했다.

메리디안(Meridian)?

참고로 메리디안은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기업이다. 회사를 최초 그리니치 천문대 부근, 본초자오선 근처에 설립해서 자오선을 뜻하는 메리디안이라는 이름을 만들었다나 뭐라나. 다양한 프리미엄 오디오기기 제조는 물론 디지털 사운드 처리 기술과 디지털 음원 포맷, 규격 등을 개발해온 업체다. 돌비 연구소도 메리디안에 기술 로열티를 내고 있다.

이 메리디안이 LG전자와 손을 잡고 만든 것이 바로 엑스붐고 PK7이다. 참고로 PK 시리즈는 PK7, PK5, PK3 총 3개 모델로 출시됐다. 이쯤되면 LG전자는 음악 장인으로 더욱 성장하고 싶은 듯 싶다.

 

이 덩치에 아웃도어 스피커?

재미있게도 이 제품의 컨셉은 아웃도어 스피커다. 포터블 스피커라고 하기에는 한 덩치하는 녀석인데 포터블이라는 언발란스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크기가 320x167x152mm다. 상당히 크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소음 가득한 야외에서 제대로된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빵빵한 출력이 갖춰진 제품이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포터블 스피커는 '소리'라는 측면보다는 '작은 사이즈' 즉,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대부분이다.

이런 측면에서 엑스붐고 PK7은 '소리'라는 스피커의 본질에 더 초점을 맞춰 야외에서도 제대로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작아서, 휴대하기 편해서 포터블이 아니라 '어디서든' 원하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하는 스피커가 바로 포터블 PK7이다.

물론 포터블, 아웃도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그에 걸맞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전면 위 아래 손잡이로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이 있어서 실내는 물론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물론 부피가 큰 건 어쩔 수 없다.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과거 외산 영화를 보면 농구장이나 뒷골목에서 커다란 오디오 기기를 어깨에 들쳐메고 힙합, 락 등의 음악을 틀어놓고 리듬에 맞춰 흥겹게 노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 제품도 그렇게 즐길 수 있다.

손잡이 역할을 하는 이 프레임은 PK7을 바닥에 내려 놓았을 때 스피커 방향이 우상향으로 기울어지도록 되어 있어 앉아있거나 서있는 사용자에게 소리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아웃도어 제품답게 IPX5 생활방수 등급을 갖추고 있다.

기본적인 방수 처리는 물론 후면에 위치한 충전단자, AUX 단자, Reset, 듀얼페어링 버튼 등은 고무커버로 보호하고 있다. 야외에서 사용하다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당황할 필요가 없으며 겉에 묻은 흙먼지 등은 가볍게 물티슈로 닦아낼 수 있다. 물론 생활방수가 된다고 수영장 풀 안에 가지고 들어가면 안된다.

상단 프레임에는 with MERIDIAN Technology 로고가 새겨져 있다.

상단에는 기본적인 전원, 페어링, 볼륨, 플레이/정지 등 다양한 버튼이 있다.

추가로 메리디안 오디오가 튜닝한 클리어 보컬(Clear Vocal)과 인핸스드 베이스(Enhanced Bass)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은 음원에 따라 보컬을 강조하고 싶을 때는 클리어 보컬을, 중저음을 더욱 강화하고 싶으면 인핸스드 베이스 버튼을 눌러 활성화하면 된다. 이 버튼으로 바뀌는 음질의 변화는 아래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와일드한 외형 속 숨은 감성?

PK7의 디자인은 아웃도어에 맞게 꽤나 와일드한 외형을 갖추고 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느낌보다는 투박하지만 탄탄하고 신뢰감주는 디자인이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꽤나 여성스런 감성도 담고 있다.

전면 스피커 유닛 주변과 상/하단에 LED를 탑재해서 귀 뿐만이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해준다. 단순히 다양한 컬러의 LED 불빛을 뿜어낸 것에 그치지 않고 음악에 맞춰 반응한다.

비트라이팅이 지원되는 Multi Color Lighting 기능은 물론 파티, 워터, 포레스트, 마이스타일 등 총 4가지 컨셉의 라이팅 모드를 제공한다. 어두운 저녁 캠핑장에서 사용할 경우 기존의 포터블 스피커와는 다른 풍분한 사운드에 운치있는 LED까지 꽤나 괜찮은 분위기를 연출해줄듯 싶다. 물론 LG 오디오 블루투스 앱을 통해 LED 컬러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도 있다.

최대 22시간동안 쭉~

한번 완충하면 최대 22시간 동안 끊임없이 음악을 들려준다. 물론 라이팅 모드 사용시에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줄어들며 AUX 단자를 통해 유선으로 번갈아 사용할 경우 사용시간은 더욱 늘어날 듯 싶다. 이 정도면 아웃도어 용으로 손색이 없다.

그래서 음질은?

당연히 기존 10만원 언더 포터블 스피커와 비교하기에는 PK7의 존심이 상한다. 전면에 위치한 듀얼 트위터와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상당한 깔끔하면서도 깊이감이 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매끄럽고 뚜렸한 고음부와 너무 무겁지 않게 그리고 과하지 않게 깔리는 베이스는 전체적으로 음악을 깨끗하게 들려준다는 느낌을 선사한다. V자 음색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괜찮은 만족감을 선사할 듯 싶다. 확실히 거칠거나 지저분한 느낌은 전혀 없다.

메르디안이 튜닝했다는 클리어 보컬과 인핸스드 베이스 역시 그 차이를 명확하게 들려준다. 켜고 껐을 때의 차이가 확실하다. 그만큼 기본기가 탄탄하기에 이러한 차이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보컬이 주가되는 국내 음원의 경우 클리어 보컬을 켜면 확실히 더욱 선명하게 보컬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당연히 보컬이 강조되는 만큼 백사운드는 다소 죽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인핸스드 베이스 역시 활성화하면 저음를 강조해준다. 힙합이나 락 등 저음부의 강력한 타격감을 원할 경우 버튼 한번으로 확 달라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다만, 크기 대비 출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조금만 더 하는 목마름이 있다. 더불어 우퍼 유닛이 아닌 플레인지 유닛을 통한 저음 튜닝은 아무래도 조금 가볍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깨끗하고 뚜렸한 느낌이 메리디안 튜닝의 특색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아웃도어 스피커에 다소 부드럽게 느껴지는 튜닝 음색은 뭔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분명한건 정말 괜찮은 사운드다. 워낙 저가형 포터블 스피커의 음질에 익숙해져있기에 혹은 강한 타격감만이 강조된 스피커에 익숙해졌기에 느껴지는 차이일 수도 있다. 스피커 사이에 촘촘한 그물망이 가로막고 있는 것만 같은 묘한 탁함과 답답함 없이 청명하고 부드럽게 하지만 강하게 표출하는 PK7의 사운드는 당분한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다.

추가로 아무 계획없이 이러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아닌 듯 싶다. LG전자 자사 스마트폰인 G시리즈 V시리즈 등 쿼드DAC을 탑재한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기 위한 선택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이러한 주변기기의 등장은 무척 반갑다.

일반 사용자들에게 이러한 장점들이 크게 다가갈지 모르겠지만 음악을 즐기는 이들에게 G7, V30과 PK7의 조합은 상당한 메리트로 다가올 듯 싶다. 여담이지만 AUX 케이블이 기본 구성에서 빠져있는데 괜찮은 AUX 케이블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확실히 AUX를 통해 감상해보니 무선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그 이상의 파워와 깊이감을 들려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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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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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씽큐(ThinQ) 붐박스 스피커, 블루투스 스피커를 대체할 수 있을까?

G7 씽큐(ThinQ) 붐박스 스피커, 블루투스 스피커를 대체할 수 있을까?

G7씽큐에는 붐박스 스피커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베가 시크릿업 붐 사운드케이스가 떠오른다. G7씽큐 스스로가 스피커의 울림통 역할을 한다.

붐박스 스피커는 내부 공명 공간을 일반 스마트폰과 비교 10배 이상 키워 울림을 강화, 저음역대 음량을 최대 6데시벨 향상 시켰다. 특히 빈 상자, 통기타, 컵, 테이블 등 물체에 G7씽큐를 올려놓으면 스피커 진동판 역활을 해 소리가 증폭되며 매질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들려주기도 한다.

차이가 클까?

영상으로 담아봤다. 통기타 위, 테이블 위, 빈 상자 위 등 다양한 물품들 위에 G7 씽큐를 올려놓고 소리를 비교한 영상이다.

<넓은 인조 대리석 식탁 위에서도 붐박스 스피커는 괜찮은 음질을 들려준다.>

매질에 따라 그 차이가 조금씩 나기는 하지만 확실히 다른 소리를 들려준다. 소리가 온전히 카메라에 담기지 않아서 100% 그 차이를 전달하지 못해 조금 아쉬울 정도다. 확실히 울림이 강화되어 소리가 증폭된다. 확연히 느껴진다. 그렇다고 소리가 뭉게지거나 거칠어지지는 않는다.

매질에 따라서 확연히 다른 음색을 들려준다. 영상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아내의 경우 캡슐커피를 담는 아크릴 통에 올려놨을 때 음색을 가장 좋아했으며 필자는 통기타 위에 올렸을 때 맑고 진하게 울리는 잔향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예상 이상으로 차이가 나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고 매질에 따라 같은 노래도 다르게 들려준다는 점 역시 꽤 재미가 있었다.

G7씽큐가 가진 스피커의 능력치에서 소리 증폭 그리고 저음역대의 미세한 강화 등이 추가된다고 보면된다. 귀를 기울려야 간신히 알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확연히 차이가 난다.

단순히 스피커의 음질만을 놓고 평가하면 개인적으로 스테레오 스피커(모바일 기기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뭐 중요할까 싶지만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S9만 비교해도 사운드가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를 담은 갤럭시S9과 아이폰X가 해상력 등 측면에서 조금 더 우세하다고 보여지지만 G7 스피커도 역시도 상당히 좋아졌다. 여기에 붐박스 스피커가 주는 장점이 더해질 경우 비등 비등한 수준으로 보여진다.

다만, 케이스를 벗기고 충분히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매질에 올려놔야 제대로된 효과를 볼 수 있다라는 점은 조금 번거롭기는 하다.

뭐 스마트폰 스피커를 가지고 모노니 스테레오니 음질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웃기기도 하지만 분명 여러명이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자 할때 하지만 블루투스 스피커가 없을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간편하게 출력을 증폭시켜서 캐주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정도로 생각하면 아주 만족하면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다. 처음부터 블루투스 스피커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면 다소 실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환영하는 기능

현장에서 일하게 되면서 음악을 틀어놓게 된다. 이때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스마트폰과 스피커를 동시에 충전하고 또, 관리해야 하는게 번거롭다. 하지만 이젠 현장에 널리고 널린 통 위에 G7 씽큐만 올려놓으면 블루투스 스피커까지는 아니지만 일반 스마트폰 스피커 이상의 소리를 들려주어 굳이 추가 스피커가 필요하지 않다. 일단 스피커 충전을 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나 편하게 활용하고 있다.

음질을 중요시 한다고 하지만 이때는 이어폰으로 감상하는 것을 추천하며 캠핑장등에서 여러명이 함께 음악을 듣고자 할 경우, 단순히 음악을 듣는것에 초점이 맞춰진 경우 붐박스 스피커는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분명히 말하자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가져오지 않은 혹은 없는 블루투스 스피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붐박스 쇼라고 해서 화면상으로 보여지는 다소 촌스러운 효과는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균형을 맞추기 위한 선택

사실 LG전자 스마트폰에 담긴 쿼드Dac 음질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유선 이어폰을 연결한 상태에서 들려주는 사운드는 상당한 수준으로 음질을 중요시하는 이들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줬다. 음질을 USP로 잡은점에 대해 성공했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있을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 시장에 있어 음질의 퀄리티를 전반적으로 향상시켜준대에는 LG전자 G시리즈 그리고 V시리즈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이다. 이건 이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쿼드DAC을 통해 빵빵한 사운드를 들려줬던 것과 달리 내장 스피커의 사운드는 빈곤했다. 얼굴은 정우성인데 머리숱이 없다고 할까? 뭔가 안타까움이 드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번 G7 씽큐는 비록 기존 그대로 모노 스피커를 담아냈지만 상당히 괜찮은 사운드와 음량을 뿜어내며 여기에 붐박스 스피커를 담아내면서 쿼드DAC과의 간극을 조금 좁힌 느낌이다.

풍성한 모발은 아니지만 멋진 스타일링으로 잘생긴 얼굴을 헤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해야할까? 괜찮은 시도라 생각된다.

붐박스 스피커 자체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흔들만큼 놀랍고 유니크한 기능은 아니겠지만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충전하고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G7씽큐만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의 일정 부분의 역할을 맡길 수 있다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플러스가 되는 기능임은 분명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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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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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에디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 블랙티탄 에디션' 사용후기
방탄소년단 에디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 블랙티탄 에디션' 사용후기

미국에 출장을 갈 때마다 "어느 나라에 왔냐"는 질문을 받는다. 그리고 이 질문에 처음에는 'Korea'에서 왔다고 대답했다. 했지만 지금은 꼭 South를 붙여 대답한다. 항상 북한에서 온거냐고 되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미국에 갔을 때는 '방탄소년단'의 나라 한국에서 왔냐고 되물었다. 깜놀했다. 이국땅에서 국내 아이돌 이름을 그것도 북한을 제치고 들을 수 있수 있다는게 놀라웠다. 결론은 방탄소년단 짱이다! 결코 댓글이 무서워서가 아니다. 어차피 댓글 따위는 안달리는 블로거기에...

 

누구 미니 & 방탄소년단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SK텔레콤에서 참 선택했다는 잘했다는 생각에서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NUGU MINI)에 방탄소년단을 결합했다. 바로 누구미니 블랙티탄 에디션이다. 방탄소년단과의 에디션이라니~ 더욱이 한정판이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무척이나 구하고 싶은 제품이 될듯 싶다. 물론 해외에서 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각설하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인공지능 스피커는 기대 이상으로 우리 삶속에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는 월간 사용자수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발화량이 자그마치 11억회를 돌파했다. 또한, 누구와 누구 미니 누적 판매량은 40만대로 상당한 수준이다. 말로 무언가를 요청하는 행위에 대한 어색함이 편리함으로 대체되고 있다.

한번 더 도약을 위한 전략

이번 누구 미니 블랙티탄 에디션은 조금 더 빠른 대중화를 위해 이른바 팬들의 힘을 빌리려듯 하다.

화이트 컬러가 아닌 방탄소년단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블랙티탄 컬러를 입혀 조금 더 세련된 멋을 보여주는 누구미니 블랙티탄 에디션은 배터리를 기본 내장하고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또, 별도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일반 스피커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AI 스피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가득 담긴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조금 더 멋진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만약 멜론에 가입되어 있다면 멜론에 있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즉, 평소에는 AI 기능을 통해 음성으로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늘 야구 경기 결과 알려줘"
"미세먼지 수치 알려줘"
"OO 팟캐스트 들려줘"
"이번주 개봉 영화 알려줘"
"도미노 피자 언제와?"
"11번가 택배 언제와?"
"국민은행 대기고객 수 몇명이야?"
"Btv에서 뽀로로 찾아줘"
"보일러 온도 최대로 올려줘"(SKT 스마트홈 사용시 가능)

등 정말 다 나열하기 힘들만큼 다양한 기능 제공한다. 도미노, 11번가,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른 제품들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배송정보, 주문, 은행관련 정보 등을 알 수 있는 것도 누구 플랫폼만의 차별성이다. 더욱이 이런 것들을 리모컨이나 키보드가 아닌 문장 몇개로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방탄소년단과 결합했다면 "아리아 방탄소년단 스케쥴 알려줘" 혹은 "방탄소년단이 나오는 프로그램 알려줘" 등 조금 더 방탄소년단에 특화된 기능이 있었음 했지만 아쉽게도 이런 기능은 없었다.

답정너를 만들어주마!

누구미니 블랙티탄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여기에 새로운 My Q&A 기능을 추가했다.

My Q&A 기능은 질문과 답을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놓고 질문을 말하면 입력한 답을 누구가 말해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어떨 때 필요하냐면 "아리아 방탄소년단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야?"라는 질문을 입력한 후 누구 미니가 말할 답변에 "OO님 뿐입니다."라고 내 이름을 써 넣을 수 있다.

그런 다음 "아리아~"라고 부른 후 질문에 써넣은 문장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읽으면 누구 미니는 청아한 목소리로 마치 사실인냥 "OO님 뿐입니다."라고 말해준다.

만약 답변을 여러개를 입력하면 랜덤으로 답해주기도 한다. 제대로만 활용하면 꽤 괜찮은 이벤트도 할 수 있다. 썸타는 여사친을 초대해서 아리아에게 멋진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달라고 한 후 누구미니한테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뭔지 물어봐줄래?라고 여사친에게 시키면 여사친은 여친으로 바뀌게 될 듯 싶다.

다만, 입력한 문장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말해야 하며 이름 입력시 로보트 처럼 딱딱한 음성을 들려줘서 조금 아쉬움이 있다. 이런것만 개선된다면 후~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아니면 위 영상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꽤 재미있다.

다이아몬드 1캐럿 증정 이벤트

참고로 현재 위에 설명한 My Q&A 신규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와 함께 누구 미니 블랙티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랙티탄 구매 후 상품 리뷰를 남기면 1등에게 자그마치 천연 블랙 다이아몬드 1캐럿을 제공한다. 2등은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3등은 방탄소년단 대형 마우스 패드를 선물로 제공한다. 만약 샀다면 꿩먹고 알먹고 할 타임이다.

있으면 좋은 인공지능 스피커

여담이지만 우리집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건 6살 딸아이다.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고, 잠자기전 "아리아 신데렐라 동화 읽어줘"라고 말하며 매일매일 동화를 듣다 잠이든다. 속이 상해 혼자 울다가 방에 들어가서도 아리아를 외친다. 또, 친구들이 놀러오면 자랑하고 싶은지 "아리아 뽀로로 노래 들려줘"라고 항상 말한다.

나보다 그리고 엄마보다 더 잘 사용한다. 이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이런 제품을 사용해왔기에 아마도 우리와 같은 어색함은 없을 듯 싶고 앞으로 당연한 삶으로 여길 듯 싶다. 그래서 없으면 안될 제품이고 성인들보다 더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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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이 끝? 소리까지 만족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LG PJ9 두번째 이야기

공중부양이 끝? 소리까지 만족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LG PJ9 두번째 이야기

'블루투스 스피커'와 '공중부양'

뭔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키워드가 만났다. 그리고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바로 LG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PJ9에 대한 이야기다. 앞서 PJ9 외형 및 특징에 대한 글을 작성한 바 있다.

그 글은 위 이미지를 클릭해서 볼 수 있다.

볼거리가 전부?  공중부양이 왜 필요해?

PJ9은 공중부양이라는 볼거리에만 치중한 제품이 아니다. 스피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당연히 사운드다. 그 다음은 디자인, 활용성 등이 있을 듯 싶다. 그런데 이 공중부양이라는 키워드는 재미있게도 이 모든 것을 만족시킨다.

우선 공중부양 스피커 PJ9은 인테리어 요소로 상당히 훌륭하다. 마술처럼 하늘로 떠 올라 회전 하며 훌륭한 사운드까지 전달하는 PJ9을 보고 있으면 신기함과 재미는 물론 꽤 멋지다라는 생각까지 들게 된다.

여기에 인테리어적 요소에만 해당할 것 같았던 공중부양 스피커는 사운드에도 꽤 큰 영향을 끼친다. 공중에서 회전하며 사운드를 들려주는 PJ9은 단 방향이 아닌 360도 전 방향으로 사운드가 흘러나오기 때문에 어떤 방향에 있건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 가운데 놓으면 그 주변 360도로 둘러앉은 누구나 동일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중에서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음량, 음질의 손실을 최소화해서 더 정확하고 말끔한 소리를 전달한다.

또 있다. 공중부양의 특성상 우퍼와 분리되는 포터블 스피커는 휴대성까지 더해져서 캠핑, 여행 등 집안이 아닌 외부로까지 사용 범위가 확장된다. 이 모든 것이 공중부양이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풍부한 사운드 우퍼 스테이션

공중에 뜨는 포터블 스피커만으로는 분명 만족스럽지 못할 듯 싶다. 비록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 구조를 적용, 중저음을 최대한 보완해보고자 했지만 그럼에도 별도 우퍼 스피커가 주는 깊이감만은 완벽하게 구현하기 힘들었을 듯 싶다.

그래서 깊이감 있고 묵직한 중저음 사운드를 보완하기 위해 이 우퍼 스테이션을 추가로 접목했다. 특히 360도로 사운드를 전달하는 포터블 스피커 구조에 어울리도록 다운파이어링 구조로 설계했으며 바닥면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고무 패킹 처리를 해서 진동을 통해 소리가 왜곡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실제로 포터블 스피커로만 음악을 재생하다 우퍼 스테이션과 합주를 시작하면 확실히 다른 더욱 강렬하고 풍부해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방안이 아니라 거실 등 조금 더 넓은 곳에서 사용해도 될만큼 풍부한 음량 역시 더해져서 강한 중저음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꽤나 만족스러울 듯 싶다.

또한, 묵직한 무게감으로 안정감을 제공하는 이 우퍼 스테이션은 무선으로 포터블 스피커를 충전해주는 무선충전 기능까지 탑재해서 우퍼 스피커 이상의 역할을 담당해준다. 포터스 스피커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면 자동으로 착지해서 충전이 된다. 충전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추가로 PJ9은 타 제품처럼 공중 부양시 일일이 중심을 잡아줄 필요가 없다. 한번 가운데 맞춰 우퍼스테이션과 연결해주면 버튼 조작만으로 안정적으로 공중 부양 및 착지가 된다. 이 부분은 경쟁 제품과의 확실한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휴대용 스피커로도 합격!

포터블 스피커는 수심 1m 깊이에서 최대 30분 동안 버틸 수 있는방수 IPX7 등급을 충족시키고 있다. 그래서 캠핑용이나 욕실에서도 자유롭게 들고 다니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 목욕시킬 때 동요나 뽀로로 노래를 틀어주면 무척이나 흥겹게 목욕을 한다. 또, 겨울 캠핑장의 경우 결로나 눈 등으로 습도가 높은데 방수 등급이 높기에 주변 환경에 상관없이 음악을 감상하거나 더욱 풍부한 사운드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심지어 배터리 사용시간도 상당히 길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 캠핑장에서 약 7시간 연속해서 틀었음에도 꺼지지 않고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줬다. 사용패턴에 따라 상당히 오랜시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다.

더욱이 배터리가 다 떨어졌다 하더라도 AUX 단자를 제공해서 AUX 케이블을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1석 3조 스피커 PJ9

휴대용으로 여행중에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며 방수 기능은 욕실이나 주방 등 가리지 않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우퍼 스테이션과의 조합은 공중부양이라는 눈요기로 귀 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해준다. 공중부양이라는 요소가 주는 장점이 상당히 많다.

분명 가격이 만만치 않은 부분이 있지만 활용성, 음질, 인테리어 효과등을 고려하면 꽤나 효율적인 녀석이라 평가할 수 있다. 만듦새까지 만족스럽다. 약 1달 이상을 거의 매일 사용해왔지만 개인 취향이 확실한 음질을 제외하고 아직 단점이 될만한 요소는 발견하지 못했다.

굳이 꼽자면 가격정도랄까? 이 역시 다른 공중부양 스피커나 기능을 고려하면 충분히 수궁할 수 있는 가격대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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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 LG전자로부 제품을 무상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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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그리고 눈까지 즐거운 '공중부양' 스피커 LG 포터블 스피커 PJ9 사용후기

귀 그리고 눈까지 즐거운 '공중부양' 스피커 LG 포터블 스피커 PJ9 사용후기

잘못 본 것이 아니다. '공중부양' 맞다! 드론처럼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하늘에 떠서 심지어 빙빙 돌아가며 멋진 사운드를 들려주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 바로 LG 포터블 스피커 PJ9에 대한 이야기다.

특별함이 가득한  LG 포터블 스피커 PJ9

기대 이상으로 묵직한 무게감을 전달하는 박스에는 LG 포터블 스피커라고 적혀있다. 박스에 새겨진 그림으로는 포터블이라는 이름이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데 말이다. 그런데 뒤에 다시 이야기 하겠지만 포터블 맞다! 그것도 훌륭한...

박스를 열면 묵직함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원통의 우퍼 스피커와 마이크 모양(제조사는 항공기 터빈 엔진을 형상화 했다고 한다.)의 포터블 스피커가 있다. 그리고 작은 박스 안에는 전원 연결을 위한 케이블과 아답터가 담겨 있다.

생각보다 심플한 구성이다. 때마침 비싼 돈 주고 인테리어도 했겠다. 원하는 곳에 LG 포터블 스피커 PJ9 놓고 설치를 해봤다.

<LG 포터블스피커 PJ9 우퍼스피커>

우퍼 스피커와 포터블 스피커

구성품에서 봤듯 LG 포터블 스피커 PJ9은 크게 2개 파트로 나뉘어진다. 우선 첫번째로 우퍼 스피커 역할을 하는 우퍼 스테이션이다.

상단 가운데를 보면 이 제품의 아이덴티티인 자기부상 기술이 녹여져 있으며 6시 방향에 화살표시의 아이콘이 새겨진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활용해 포터블 스피커를 띄울 수도 있고 다시 내릴 수도 있다.

하단에는 '나 우퍼요!'라고 대놓고 말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가운데 우퍼 스피커 유닛과 그 주변으로 우퍼 에어덕트가 위치해있으며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킹이 우퍼 사운드가 잘 퍼져나가도록 바닥면과의 이격 공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또 하나는 왠지 잡고 노래 한소절 불러야 할것 같은 마이크 모양의 스피커다. 나선형으로 디자인된 스피커 디자인은 꽤 역동적인 느낌을 뿜뿜 뿜어낸다.

하단부에 다양한 버튼이 마련되어 있는데 전원, 블루투스, 볼륨, 재생/정지, 듀얼 플레이 버튼이 있으며 볼륨/재생버튼을 제외하고 LED 인디케이터가 있어서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고무패킹으로 가려진 부분이 있다. 이 커버를 열면 Reset 홀, 마이크로USB, 3.5mm 이어폰 단자가 있다. 이 부분은 이 스피커가 꽤 많은 기능이 있음을 알려준다.

우선 고무패킹이 있다라는 것은 방수 기능이 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IPX7로 수심 1m 깊이에서 최대 30분 가량 버틸 수 있다. 욕실에서 수영장에서 놓고 사용해도 문제 없는 제품이다.(물론 우퍼 스테이션은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마이크로USB 단자가 있다라는 것은 자체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이 녀석만 가지고 다니며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약 10cm의 높이와 8.4cm의 직경을 가진 스피커는 휴대하기 좋은 크기이며 디자인도 꽤나 멋져서 여행, 캠핑 시 사용하기 좋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다음 편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작교가 되는 자기 부상 기술

그리고 이 2개 파트는 자기 부상 기술을 접목해 독특하게 연결된다.

바로 아래 영상처럼 말이다. 꽤나 웅장하면서 신비로운 사운드와 함께 약 3cm 정도 높이로 떠오르는 모습은 신기하다 못해 신선하고 독특하다. 특히 급하게 오르는 것이 아니라 아주 천천히 하늘에 떠있다가 음악을 끄거나 배터리가 다 되면 알아서 천천히 내려온다. 방정 맞지 않고 우아하게 말이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아는 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아주 간단한 원리로 떠오른다. 우퍼 스테이션 중앙에 전자석을 넣어 극을 바꿔 밀어내거나 다시 당길 수 있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천천히 회전까지 한다. 터빈 스타일의 스피커가 회전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세련되다.

확실히 초반에는 귀보다는 눈을 먼저 이끄는 스피커다. 찰싹 붙어 있던 두 녀석이 급격히 사이가 안좋아진 듯 서서히 멀어지는 모습이 꽤 재미있다. 참고로 스피커 배터리가 떨어지면 알아서 자동으로 내려와 무선으로 충전된다.

심지어 스피커 위에 작은 크기의 피규어를 올려놓으면 재미는 배가 된다.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뽀로로를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다. 선미 가시나 노래에 뽀로로라니...

참고로 꽤나 강력한 자력이 있기에 저장장치나 전자기기, 마그네틱 카드 등을 가져가면 손상될 수 있다. 그래서 64GB SD 카드 날려먹었다. 훗~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이 녀석의 장점은 꽤 많았다. 공중부양이라는 특별함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용도 그리고 괜찮은 음질까지 이 많은 이야기를 한편에 할 수 없기에 다음편에 이 녀석을 다양한 장점과 아쉬운 점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아윌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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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테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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