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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에서 만든 SoC 칩셋 Surge S1, Mi 5c에 탑재. 우려가 되는 이유는?

샤오미에서 만든 SoC 칩셋 Surge S1, Mi 5c에 탑재. 우려가 되는 이유는?

정말 이것저것 다 만드는 샤오미가 이제는 자체 SoC칩셋 서지(Surge) S1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의 엑시노스, 화웨이의 기린, 애플의 A프로세서 등 자체 SoC를 생산하는 업체가 하나 더 늘어났는데요. 그런데 과연 이러한 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샤오미 첫 SoC Surge S1

Surge S1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28nm 공정 옥타코어 64bit CPU(Cortex A53 2.2GHz * 4, Cortex A53 1.4GHz * 4)
쿼드코어 Mali-T860 GPU
높은 통화품질을 위한 32bit 보이스 DSP(VoLTE 지원)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싱을 위한 14bit 듀얼코어 ISP
OTA를 통한 베이스밴드 업그레이드 지원
TEE  아키텍처 기반의 칩 보안 기술

샤오미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Antutu 벤치마크 점수가 대략 65,000점 정도로 퀄컴 스냅드래곤 625과 미디어텍 헬리오P20 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즉, 보급형 스마트폰에 탑재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입니다.

참고로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중국 리드코어(Leadcore)에서 디자인해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 리드코어는 나름 중국에서 알려진 업체로 샤오미와 파티너쉽을 맺고 나온 첫번째 결과물입니다.

<화웨이 기린>

아무튼 이번 자체 SoC를 공개하면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경우 삼성 엑시노스, 화웨이 기린에 이어 3번째로 자사의 스마트폰에 자사 SoC를 탑재하는 업체가 됐습니다. 물론 LG의 경우 뉴클런이라는 자체 SoC를 개발하긴 했지만 그 후속인 뉴클런2 소식은 깜깜 무소식인 상황입니다.

최근 공개된 LG G6가 최신 스냅드래곤 835가 아닌 스냅드래곤821을 탑재해서 논란이 된 점을 봤을 때 자체 SoC 개발은 제품 경쟁력을 위한 또 하나의 필수조건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샤오미 미5c(Mi 5c) 공개

자체 개발한 Surge S1을 탑재한 스마트폰도 연이어 공개했는데요. 바로 Mi5 파생형 모델이라 할 수 있는 Mi5c입니다.

디스플레이 : 5.15인치(1920x1080) 커브드 글래스, NTSC 색재현율 94.4%, 밝기 550니트, 명암비 1500:1
프로세서 : 2.2GHz 샤오미 Surge S1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
GPU : 쿼드코어 Mali-T860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1
후면 카메라 : 1200만 화소 카메라, 픽셀 사이즈 1.25 μm, f/2.2, 6P lens, 27mm 광각 렌즈, LED 플래시 탑재
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카메라, f/2.0, 27mm 광각 렌즈
기타 : 듀얼심, 3.5mm 오디오 잭, FM 라디오, Bluetooth 4.1, GPS, USB Type-C, 고속충전
배터리 : 2,860mAh
크기 : 144.38 x 69.68 x 7.09mm
무게 : 135g
컬러 : 로즈골드, 블랙, 골드
출고가 : 1499위안(약 25만원)

아직 검증받지 않은 프로세서만 제외하면 충분히 가성비를 논할만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자체 SoC가 우려 되는 이유는?

성능의 문제가 아닙니다. 삼성 엑시노스도 처음 시작은 미비했습니다. 샤오미 Surge S1과 같이 플래그쉽 성능이 아닌 보급형 수준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는 화웨이도, 미디어텍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퀄컴, 엔비디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데에는 이미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상당히 많은 수의 폰을 판매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샤오미는 다릅니다. 중국 내수에 그치고 있으며 더욱이 샤오미는 가성비를 내세우는 업체로 스냅드래곤 칩셋을 탑재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기에 지금의 샤오미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입증되지 않은 자사의 칩셋을 탑재했을 경우 과연 얼마 만큼의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

더욱이 중국내 1위를 달리던 예전 상황도 아니고 오포, 비보, 화웨이 등에 밀려 점점 점유율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오히려 다른 중국내 경쟁 업체와의 대결에서 밀려날 수도 있는 위험한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LG전자 뉴클런>

성장이 가능한 이유는?

반대로 성장성도 충분합니다. LG의 뉴클런을 보죠. LG전자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나름의 영역을 구축해 자사의 제품에 자사의 SoC를 넣어보고자 했지만 만족할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샤오미는 현재 판매량 자체가 다릅니다. 비록 중국 시장내이기는 하지만 보급형 기기의 경우 판매량 단위가 수백만대 이상의 수준입니다. 어느 순간 Surge의 성능이 인정받게 되면 타사의 스냅드래곤을 탑재하는 제품 이상의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갈 수 있게 됩니다. 즉, 샤오미가 가진 가성비라는 장점을 더욱 더 강력하게 지켜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도전만큼은 인정

스스로 갇혀있던 껍질을 깨고 나오기 위해 샤오미는 무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도전만큼은 인정해야 할 듯 한데요. 노력을 인정하는 것과 시장내에서 성공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에 우려가 되기는 합니다. 더욱이 지금의 샤오미는 최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드는 걱정일 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네요. 모방만 해오던 업체가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쯤되니 샤오미의 미래가 조금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색안경을 벗고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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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아이폰 출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유는?

레드 아이폰8 출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유는?

레드 컬러 아이폰에 대한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22일 애플 인사이더에 따르면 3월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새로운 아이패드와 함께 아이폰7(혹은 아이폰8, 아이폰7S) 레드컬러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레드 아이폰 출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제트블랙, 매트 블랙, 실버, 골드, 핑크 총 5가지 색상으로 작년 9월 출시했습니다. 그 이후 아이폰7 제트 화이트가 출시된다 또는 레드 컬러 아이폰7이 출시된다 등 다양한 루머가 전해졌었는데요. 최근들어 레드 컬러 아이폰 출시 쪽으로 소식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본 애플 전문 블로그 맥오타카라 역시 대만 부품 공급업체 관계자로부터 나온 소식을 인용하며 레드 컬러의 아이폰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이 레드 컬러에 대한 소식은 아이폰7에 새롭게 추가되는 컬러이다라는 루머와 아이폰7S 혹은 아이폰8 출시 때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로 양분되고 있습니다.

<아이폰7 레드 예상 이미지>

가능성 있는 이야기

루머이기는 하지만 레드 컬러 아이폰을 만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드는 대중적인 컬러는 아닌데요. 출시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2016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

최근 오포(OPPO)와 비보(VIVO), 화웨이(Huawei), 샤오미(Xiaomi) 등 중국 업체에 밀려 5위로 고전하고 있는 애플 입장에서 붉은색을 좋아하는 중국 소비자 취향에 맞춘 아이폰 출시는 중국 시장 점유율 높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중 우선 순위로 나올만한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하여 아이폰7S를 건너뛰고 아이폰8이 나올 수 있다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숫자 8이 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숫자라는 점을 봤을 때 아이폰8에서도 레드 컬러 아이폰 나올 가능성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숫자 8의 발음이 재물을 얻다 (发财 : 파차이)에서 얻다인 Fa 파와 숫자8의 Ba 빠의 발음이 비슷해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숫자입니다. 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의 경우 8, 88 등의 번호가 있는 경우 중국에서 경매로 비싸게 판매되던 적도 있습니다.

<아이폰7 레드 예상 이미지>

즉, 중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숫자 8에 레드까지 더해질 경우 그 시너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8 출시할 경우 이런 호재를 팀쿡이 놓칠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레드 컬러를 입혀 더더욱 구매 욕구를 자극하겠죠.

<아이패드 프로 12.9>

아이패드 프로2 출지

추가로 3월 이벤트를 통해 3종의 새로운 아이패드가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아이패드 프로2는 기존과 동일한 12.9인치 모델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10.9인치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하위 버전인 9.7인치 아이패드 신제품도 함께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아이패드에 대한 소식은 매체에 따라 조금씩 다른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공통된 내용은 여러가지 아이패드가 등장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폰아레나의 경우 7.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9.7인치 아이패드 프로2 그리고 12.9인치 아이패드프로2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놓칠 수 없는 중국시장

자신의 고집을 밀고 나가는 애플이 팀쿡의 지휘를 받게 되면서 조금 더 유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중국 시장의 경우 결코 놓칠 수 없는 큰 시장인 만큼 레드 컬러의 아이폰은 3월 출시설이 맞지 않을 수 있어도 아이폰8에서는 반드시 출시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소식을 접하다보면 루머일지라도 시장규모가 큰 중국이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우리 국민에 맞춰진 애플 제품이라니요. 한국 사용자들에게는 상상도 못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뭔가 부러우면서도 시샘이 나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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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주 메이란X, 프로6플러스 발표. 국내도 출시하나?

메이주 메이란X, 프로6플러스 발표. 국내도 출시하나?

메이주에서도 새로운 제품이 출시됐습니다. 바로 미드레인지 모델인 메이란X와 플래그십 라인업인 프로6플러스(PRO 6 Plus) 입니다.

메이주(MEIZU) 메이란X

먼저 메이란X입니다.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인데요. 메이란X 스펙을 보시죠.

프로세서 : Helio P20
GPU : ARM Mali-T880
디스플레이 : Full HD 5.5" 샤프 TDDI Full Incell (NTSC 색재현율 85%, 명암비 1500:1)
스토리지 : 32GB/64GB
RAM : 3GB/4GB LPDDR4X
후면 카메라 : 소니 IMX386 센서 1200만 화소 PDAF (f/2.0)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카메라 (f/2.0)
배터리 : 3,200mAh
기타 : USB Type-C, mTouch 지문인식 지원, mCharge 쾌속 충전, 듀얼심
가격 : 3GB + 32GB 1,699 위안(약 29만원), 4GB + 64GB 1,999위안(약 34만원)

메이란X는 가격에 걸맞지 않은 성능을 담고 있습니다. Helio P20은 8개 Cortex A53 코어를 탑재했으며 Mali T880 MP2를 채용 그간 부족했던 게임 및 멀티미디어 성능을 더 강화했습니다. 대략  Antutu 63,500점대, Geekbench의 경우 싱글 758점, 멀티 3,100점대 정도를 기록하는 AP입니다.

여기에 LPDDR4X RAM을 탑재했으며 유효화소 1200만 화소, 단위화소 크기가 1.25마이크로미터, CMOS 면적 1/2.9인치로 화웨이 플래그십 모델인 P9에 사용된 소니 IMX286과 거의 동일한 IM386센서를 적용했습니다. 차이점은 P9 듀얼카메라 방식인 RGB와 모노크롬 구조를 사용하지 않았는다는 차이 뿐입니다. 즉, 화웨이 플래그십 단말기에 적용되는 센서를 보급형 라인업에 담았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물론 듀얼카메라는 아닙니다.

여기에 지문인식 및 빠른 충전 기술, USB Type C까지 담아냈습니다. 30만원 전후반대 가격으로 말이죠.

디자인은 갤럭시S6와 아너8, 아이폰6 시리즈가 떠오릅니다. 특히 후면을 보면 편광필름을 적용했던 갤럭시S6와 아너8이, 측면을 보면 아이폰이 떠오릅니다. 디자인 유사성을 떠나서 이 가격에 이런 소재와 완성도라니 놀랍기는 합니다.

<갤럭시온7 2016>

참고로 금일 출시를 발표한 삼성 갤럭시온7 2016 스펙입니다.

디스플레이 : 5.5" Full HD LCD 2.5D 글래스
프로세서 : 1.6GHz 옥타코어 엑시노스 7870
메모리 : 3GB RAM
스토리지 : 16GB
후면 카메라 : 13MP(f/1.9)
전면 카메라 : 8MP(f/1.9)
배터리 : 3,300mAh(내장형)
크기 : 151.7x75x8mm / 167g
기타 : 마이크로SD 슬롯(up to 256GB), 지문인식, NFC
가격 : 39만9천300원

가격은 39만원대에 출시하는데요. 아무래도 비교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제가 삼성 제품과 비교하는 이유는 메이쥬가 국내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적이 있는데요. 이 경우 충분히 메이란X는 물론 밑에 소개할 프로6플러스도 국내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이주(MEIZU) 프로6플러스

다음은 메이주 플래그십 단말기 프로6플러스입니다. 스펙을 한번 보시죠.

프로세서 : 삼성 14nm 공정 엑시노스 8890 프로세서
GPU : Mali-T880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기반의 Flyme OS 6
디스플레이 : QHD(2,560X1,440) 5.7" Super AMOLED (3D Press 지원)
스토리지 :  64GB/128GB UFS2.0
RAM : 4GB LPDDR4
후면 카메라 : 소니 IMX386 센서 1200만 화소 PDAF 카메라 (f/2.0, 10-LED, 6축 손떨림 보정)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f/2.0)
배터리 : 3,400mAh 배터리, 24W 쾌속 충전 지원
기타 :  USB Type-C, Hi-Fi 지원(ES9018K2M + AD45275), 지문인식, 심박센서

다시는 삼성 AP를 쓰지 않는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한데요. 다시금 엑시노스를 탑재한 메이주 제품이 나왔습니다. 갤럭시노트7과 갤럭시S7에 들어간 동일한 프로세서(일단 이름은요)입니다. 갤럭시노트7의 거의 절반 가격에 유사한 성능을 담아냈다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디자인의 경우는 누가봐도 아이폰7 시리즈가 떠오르는 모습인데요. 나름 디자인 차별성을 가져가려고 한 것인지 아이폰과 유사한 모습에 갤럭시노트5나 갤럭시노트7처럼 후면 좌우 엣지 디자인을 곁들이기도 했습니다. 아이폰에 적용된 3D터치도 들어갔고요.

프로6플러스 가격은 조금 특별하게 AP 클럭수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엑시노스 M1 2.0GHz x4 + Cortex A53 1.5GHz x4, Mali-T880 MP10 GPU, 64GB 모델은 2,999위안(약 51만원)이며 엑시노스 M1 2.3GHz x4 + Cortex A53 1.6GHz x4, Mali-T880 MP12 GPU, 128GB 모델은 3,299위안(약 57만원) 입니다. 스토리지를 제외하고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국내 출시할까?

앞서 언급했지만 메이주가 국내 법인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의 경우 오포(OPPO)와 비보(VIVO), 화웨이(Huawei), 샤오미(Xiaomi) 등에 밀려 고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타계책으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듯 한데요.

점점 중국 제품들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고 국내 중국 제품 사용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한듯 합니다.

특히 국내 저가형 시장만을 공략하던 화웨이도 자사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P9를 국내 정식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요. 메이주 역시 선점을 목적으로 국내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지 않을까 합니다.

글쎄요. 성공여부를 떠나서 일단, 조금 더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된다라는 점에서는 환영인데요. 불과 2년전만 하더라도 코웃음치며 무시했던 중국 업체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니 환영하는 마음속에 왠지 모를 두려움도 동반됩니다.

참고로 곧 화웨이 P9 제품 리뷰를 진행할텐데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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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ㅂㅂ
    빨리 나와라 내장 메모리가 맘에드네요. 삼성은 메모리를 지들이 만들면서도 32기가는 전부 고가로 내놓습니다. 이젠 스마트폰 성능이 평준화 돼
    내장 메모리가 많은 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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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엣지 나온다면 이런 모습일까? 비보 엑스플레이6(XPlay6)

아이폰7엣지 나온다면 이런 모습일까? 비보 엑스플레이6(XPlay6)

아마 애플(Apple) 아이폰7엣지(iPhone7 edge)가 나온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아이폰8에 듀얼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된다는 루머가 돌기도 하는데요. 미리 그 모습을 예상해볼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비보(Vivo) 엑스플레이6(XPlay6)입니다.

비보(Vivo)의 새로운 스마트폰 3종

중국내 화웨이(Huawei)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중국 BBK그룹의 한 축, 비보(Vivo)가 새로운 스마트폰 3종을 출시했습니다. 참고로 비보는 같은 BBK 계열사의 오포(Oppo)와 함께 중국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비보와 오포가 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지 예전에 정리한 글입니다. 한번 보세요.

이날 발표한 제품은 X9, X9플러스(X9 Plus) 그리고 엑스플레이5의 후속 모델인 엑스플레이6 (XPlay6)입니다.

먼저 X9와 X9 플러스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 5.5인치 FHD(1,920x1,080)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 코닝 고릴라 글래스 5
운영체제 : 구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기반 펀터치3.0(Funtouch OS 3.0)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625
GPU : Adreno506
RAM : 4GB
ROM : 64/128GB
전면 카메라 : 소니 IMX376 Exmor RS센서 2,000만 화소 + 800만 화소 듀얼카메라
후면 카메라 : 1600만 화소
오디오 : 아사히 카세이 AK4376 하이파이 오디오칩
기타 : 3.5mm 이어폰 단자, 급속충전, 듀얼심 지원, 지문인식
배터리 : 3,050mAh
가격 : 2,798위안(한화 약 46만원대)

디스플레이 : 5.88인치 FHD(1,920x1,080)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 코닝 고릴라 글래스 5
운영체제 : 구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기반 펀터치3.0(Funtouch OS 3.0)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653
GPU : Adreno506
RAM : 6GB
ROM : 64/128GB
전면 카메라 : 소니 IMX376 Exmor RS센서 2,000만 화소 +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 1600만 화소
오디오 : 아사히 카세이 AK4376 하이파이 오디오칩
기타 : 3.5mm 이어폰 단자, 급속충전(5V/4.5A), 듀얼심 지원, 지문인식
배터리 : 4,000mAh
가격 : 미확인

가장 특징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전면 카메라입니다. 후면 카메라 스펙을 잘못 기재한건 아닐까 싶을텐데요. 전면카메라가 맞습니다. 또한, 자사 운영체제로 커스텀한 펀터치OS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X9와 X9플러스 모두 하단에 있는 하드웨어 버튼을 제외하면 누가봐도 아이폰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 정도면 작정하고 카피했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아이폰7엣지? 엑스플레이6 (XPlay6)

그리고 또 하나 엑스플레이6을 공개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의 블랙 버전을 보면 전면은 듀얼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7엣지와 너무나 똑같습니다.

또, 화이트 버전을 보면 절묘하게 아이폰과 갤럭시S7을 결합한 모습입니다. 후면은 누가봐도 아이폰7입니다. 만약 하단 물리버튼이 원형이었다면 아이폰7엣지가 나온다고 해도 믿었을 듯 합니다. 이전 엑스플레이5 역시 갤럭시S7엣지 똑닮은 외모로 논란이 되었었는데요. 이 논란은 국내에서만 있는 논란일뿐 물론 중국에서는 전혀 문제없이 잘 팔리고 있습니다.

두께는 5mm이며 초정밀 분사 공예를 적용하고 3D 곡면 충격 방지 필름을 덮어 디스플레이 깨짐 방지를 40%로 낮췄다고 합니다. 단순히 모방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요소들을 더해 비난을 살살 피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 5.46인치 QHD(2,560x1,440)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20
RAM : 6GB
ROM : 128GB
전면 카메라 :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 소니 IMX362 센서 1200만 화소 + 500만 화소 / 4축 광학 손떨림 방지, F1.7
배터리 : 4,080mAh
가격 : 4,498위안(한화 약 74만원대)

이 녀석도 카메라 성능이 뛰어납니다.(물론 실제 결과물을 봐야하겠지만요) 소니 IMX362 1.4um 센서를 탑재했으며 두 카메라 모두 0.03s의 빠른 초점 속도를 제공합니다. 또한, 4축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흔들림 없는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은 중국 제품치고는 꽤 비싼 가격대입니다. 프리미엄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인 듯 한데요. 지금까지 중국 내 하이엔드 시장을 삼성과 애플이 장악하고 있었다면 지금은 이런 중국 제품들이 이들의 영역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모방한 그 외형만 보고 무시하기에는 그 안에 담긴 기술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 역시 이젠 무시할 수 없고요. 많은 후발 주자들이 그러했듯 당분간 이런 모습으로 점유율을 높여가다가 어느 순간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제품을 내놓으며 탈바꿈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가 되면 정말 애플, 삼성과 어깨를 나란히하면 경쟁을 하겠죠?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 될 듯 합니다. 참 실소와 함께 무시 무시한 공포감을 느끼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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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의 빈자리를 노린다. LG 유플러스 화웨이 P9 출시

갤럭시노트7의 빈자리를 노린다. LG 유플러스 화웨이 P9 출시

보급형 모델로 간을 보던 화웨이가 드디어 플래그십 제품을 국내 선보인다고 합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화웨이는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P9과 P9플러스를 출시합니다.

P9 그리고 P9플러스

P9와 P9플러스는 지난 4월 공개된 제품인데요. 약 6~7개월 지난 지금에서야 국내 출시됩니다.

이미 지난 9월 30일 화웨이가 EVA-L02, VIE-L09라는 모델명으로 전파인증을 완료했습니다.

P9와 P9플러스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자체 칩셋인 기린955를 내장했습니다. 기린955는 기린95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4개의 A72와 4개의 A53코어로 이뤄져 있습니다. GUP는 Mali-T880 MP4입니다.

초기 유출된 벤치마크 점수를 보면 싱글 2,018점, 멀티 7,239점으로 엑시노스8890점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실제 출시된 기린 955 성능을 보면 스냅 808이나 엑시노스 7420 급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화웨이 P9와 P9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라이카와의 협업인줄 알았지만) 라이카 인증을 받은 듀얼카메라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RGB 카메라, 또 하나는 명암 대비와 심도를 위한 흑백 카메라 2개를 넣어 더욱 풍부한 컬러 표현과 정확한 색감 표현이 가능한 카메라입니다. 또한, 저조도에서도 우수한 퀄리티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 앱 자체에도 라이카 느낌을 담아냈습니다. '표준, 선명, 부드러운' 이라는 3가지 라이카 필름모드와 흑백모드를 적용했습니다. 다만, 실제 결과물은 이미 아시다시피 다른 제품들과 대동소이한 수준입니다.

특히 캐논 5D마크3로 찍은 사진을 화웨이 P9 카메라로 찍었다고 올렸다가 밝혀진 사건도 있었는데요. 화웨이의 이전 제품들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카메라를 부각시키고 싶었지만 오히려 잘못된 마케팅으로 오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P9와 P9플러스의 가격은 P9 3GB RAM + 32GB 모델이 599유로(약 79만원)이며 4GB + 64GB 모델이 649유로(85만원)에 판매되었습니다. 또한, P9플러스의 경우 64GB 모델 749유로(약 98만원)에 출시됐습니다. 삼성, LG, 애플 제품들과 비교해서 P9은 10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가격 그대로 국내 출시될 경우 과연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하필이면 지금?

화웨이는 과거 X3, Y6을 출시한바 있으며 최근 KT를 통해 비와이폰(Be Y폰)이란 이름으로 출시된 화웨이P9라이트 모델과 얼마 전 리뷰를 쓴 화웨이H폰(LG유플러스) 등 대부분 보급형 제품을 내세워 꾸준히 국내 시장을 공략했는데요.

이는 중국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선뜻 고가의 제품에 지갑을 열지 않을 것이라는 나름의 판단이 있었을 듯 합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의 단종 그리고 예전 만큼의 뜨거움이 사라진 아이폰7, LG전자 G5와 V20의 고전 등 여러가지 이유로 드디어 국내 프리미엄 시장 공략할 때가 됐다라는 판단을 내린 듯 합니다.

여기에 화웨이, 샤오미, 비보, 오포, 원플러스등 중국 제품을 구매대행 등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판단을 한 듯 합니다. 무엇보다 삼성, 애플 등 경쟁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성능, 완성도 등 자신들의 제품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도 큰 이유가 될 듯 합니다.

(실제 화웨이 H폰을 한달 정도 사용했지만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애플을 제외하고 외산 제품들의 무덤이 됐던 국내 시장의 경우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소니, HTC, 모토로라, 블랙베리 등 한 때 시장을 호령했던 제품들도 보수적인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에 무릎을 꿇었는데요. 더욱이 화웨이는 중국 제품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이번 프리미엄 시장의 공략은 단순히 '도전' 정도의 의미로 끝날 듯 합니다.

 

선택과 무시는 다른 문제!

비록 국내 시장에서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화웨이의 이러한 시도를 절대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여 이미 삼성과 LG 그리고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LG는 화웨이 입장에서 듣보잡일 수 있습니다. 규모는 물론 공격적인 R&D 투자를 통해 기술력까지 보유하면서 이미 중국 시장의 경우 화웨이, 오포, 비보 등과 함께 애플, 삼성의 점유율을 점점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고요.

단순히 중국 시장이 크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이들의 성장은 무섭기만 합니다. 현재 흐름으로 봐서 국내 업체들의 경우 삼성말고는 딱히 경쟁할 수 있는 업체가 없다고 볼 정도입니다.

즉, 내가 화웨이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해서 화웨이 제품을 무시할 이유도 여유는 없습니다. 국내 시장도 조만간 보급형 시장은 중국 제품들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는데요. 보급형 시장을 차지할 경우 중국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지워나가는 것도 금방입니다. 즉, 프리미엄 시장 역시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국내 업체들은 쉽게 따라올 수 있는 디자인, 하드웨어 등을 강화하고 차별화 두기 보다는 국내 사용자들이 꼭 이 제품을 사용해야 할 서비스, 플랫폼 등을 구축해 차별화를 두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것이 삼성페이가 됐건 IoT가 됐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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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0  Trackbacks
  • 찬웅아부지
    제가 중국사는데 P9 3G, 32GB는 2500원(43만원)정도에 팔립니다. 중국내에서 팔리는 가격이 더 저렴하네요
  • 사용자
    전부터 사용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일단 카메라 매우 좋지 않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호불호가 아니라 그냥 별롭니다. 라이카 인증마크는 돈주고 받은 게 아닐까 의심하고 싶을정도입니다.
    또한 버벅거림은 국내폰보다 심하고요. 위에 808정도의 실제 성능이라 하셨는데 그거보단 괜찮으면서 뭔가 모자랍니다.
    가격 경쟁력 또한 정말 별로네요. 살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고의로 디스하려고 온게 아니라 정말 안좋기 때문에 적습니다.
    엘지가 잡버그나 발열 부분이 문제가 있는데 그런 엘지따라가기도 멀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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