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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7)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SK텔레콤 미니폰, 아빠가 써보다! 아이들이 좋아할까?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SK텔레콤 미니폰, 아빠가 써보다! 아이들이 좋아할까?

SK텔레콤에서 유치원 혹은 1~3학년 정도 저학년들을 위한 재미난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스마트폰이기 때문일까? 이름도 미니폰(Mini Phone)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

이 제품을 아빠의 입장에서 그리고 6살 딸아이와 11살 조카 아이가 사용해 본 후 느낀 내용을 한 문장으로 써보면 다음과 같다. "부모에게는 최고!"다.

왜 이런 결론을 내렸는지 그 이유를 정리해볼까 한다.

미니폰 스펙부터 살펴볼까?

디스플레이 : 3.2인치 터치 FWVGA(854x480)
OS : 안드로이드 7.1.1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210 MSM 8909
메모리 : 2GB
스토리지 : 16GB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배터리 : 960mAh(연속통화 5시간40분)
주파수 밴드 : LTE 850MHz(band 5), WCDMA 2.1G
색상 : 레드(아이언맨), 블랙(미키), 화이트(미키)
기타 : USB C type(충전 및 이어폰 공용 사용 ), 스피커, Nano USIM
인증 : KC 인증, 어린이 적합성, SKT 망연동

스냅드래곤210 프로세서는 최근 MWC2018을 통해 ZTE가 공개한 안드로이드고(Android Go) 스마트폰 템포고(Tempo Go)와 LG전자 K3/K4 2017년 모델, 화웨이 Y6 등에 탑재한 것과 동일한 프로세서다. 물론 메모리나 스토리지는 이 미니폰이 2GB RAM과 16GB ROM으로 더 나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저가형, 저사양 프로세서인 만큼 뛰어난 성능을 바래서는 안되지만 이 제품은 굳이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이유는 쭉~ 읽어보면 그 이유가 나온다.

카메라 스펙이나 실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아이들에게 재미용으로 혹은 단순 기록용으로 쓸만한 수준이다.

특별한 점은 광량이 부족한 곳의 경우 노이즈가 많이 끼기는 하지만 기대이상으로 꽤 밝게 찍혀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면 괜찮은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심지어 아웃포커싱(?)도 된다.

위 샘플 사진은 필자 그리고 필자의 딸 아이(6세)가 마구잡이로 찍은 사진이다. 단순 리사이징만 했다.

배터리는 960mAh로 수치상 상당히 작지만 디스플레이도 작고 전반적으로 저전력으로 설계되어 많이 부족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교체형이면 더 좋겠지만 내장형이다. 물론 용량이 작아서 장점도 있다. 충전이 정말 빠르게 된다. 순식간이다.

재미있게도 USB C타입을 지원한다. 플래그십을 제외하고 여전히 마이크로USB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니폰에는 USB타입을 탑재했다. 여기에 한가지 더 재미있는 것은 3.5mm 이어폰 단자가 없다.

USB C 타입 단자에 이어폰 젠더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기본 구성품을 제공한다. 사실 이 부분은 단점이다. 아이들이 이 케이블을 잘 휴대하고 다닐 것인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분명 금새 잊어버릴 것이라 생각된다.

미니폰 디자인 꽤 신경썼다!

미니폰은 단순히 작은 것이 그치지 않는다. 디즈니 캐릭터(아이언맨, 미키마우스)를 외형 뿐만 아니라 UI/UX에도 잘 녹여냈다.

우선 크기는 이만하다. 갤럭시노트8과 비교한 이미지다.

아이폰맨의 경우 아이언맨을 나타내는 레드와 골드 컬러를 디자인적으로 녹여냈으며 홈 화면에도 아이언맨 얼굴이 새겨져 있다. 심지어 메탈소재로 되어 있어 작지만 꽤나 고급스럽고 세련된 완성도를 보여준다. 다소 어설픈 키즈폰과는 결을 달리한다.

잠금화면은 어벤져스, 아이언맨 이미지를 기본 제공해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날씨, SOS,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홈 화면이나 앱화면 등의 구성, 컬러도 아이언맨을 연상시킨다. 또, 곳곳에 어벤져스 멤버인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이 숨어있다.

이 캐릭터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듯 하다. 마블을 좋아하는 남자 아이라면 이른바 환장(?)할 것 같은 디자인이다.

구성품도 풍부하다. 기본 스마트폰, 충전 아답터, 충전케이블(USB C타입)는 물론 USB C to 3.5mm Audio Jack 커넥터, 보호필름, 목걸이 처럼 걸 수 있는 실리콘 케이스 등을 기본 제공한다.

목걸이 형태의 케이스는 분실 및 고장이 잦은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악세사리가 아닐까 싶다. 즉, 별도 악세사리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물론 미니폰에 맞는 전용 악세사리도 없겠지만 말이다.

결론적으로 미니폰 디자인은 어른들이 보기에 무척이나 아담한 크기가 귀엽다. 더욱이 완성도도 수준급이라 세컨폰으로 하나 가지고 싶을 만큼 정말 괜찮다.

부모가 좋아할 폰인 이유는?

일단,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없다. 인터넷 브라우저도 없어서 인터넷도 안된다. 왜냐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별도 앱을 설치할 수 없다. 오직 기본 설치된 앱만으로 사용해야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좋다. 과하게 데이터를 사용해서 요금이 많이 나오는 일도 없을 것이고 게임이나 폭력/음란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게 된다. 즉, 요즘 부모님들의 걱정인 스마트폰에 빠져 살 일도 없다.

참고로 카카오톡 대신 전용 메신저인 미니톡(Mini톡)이라는 앱이 기본 설치되어 있다. 1~2학년도 카카오톡으로 친구/가족들과 대화하는 요즘 카카오톡 정도는 설치되어 있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다.

기본 설치된 앱은 전화, 문자, 카메라, 갤러리, 계산기, 손전등, 음성녹음, 동영상, 음악플레이어, 설정 등 기본적인 앱 이외 아이들 공부를 위한 네이버 전자사전과 번역 서비스인 파파고가 있다. 스냅드래곤210으로 이 기능을 정말 잘 구동할까 싶지만 상당히 빠르고 경쾌하게 구현된다. 앱 실행 시 많은 기다림이 필요하거나 버벅임이 있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몇몇 영화와 음악파일을 넣어봤다. 무리없이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코덱에 따라 지원하지 않는 영상이 있어서 일부 영상의 경우 인코딩이 필요할 수도 있다.

위 영상은 실제 미니폰을 구동해본 영상이다. 꽤나 쾌적한 사용성을 보여주는 만큼 성능에 있어 부족함은 없었다. 다만, 유튜브와 카카오톡 정도만 지원했으면 부모는 물론 아이들까지 모두 만족하는 폰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두번째로 SOS 기능이다. GPS는 물론 WPS, Cell을 이용해서 정밀한 위치 측정이 가능하다. 사전에 부모님 전화번호만 등록해놓으면 언제든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를 부모들에게 보낼 수 있다.

볼륨 다운 버튼을 약 5초간 길게 누르면 문자를 통해 위치 정보가 전달되며 설정에 따라 문자는 물론 전화도 바로 걸 수 있다.

실제로 집 안에서 SOS를 보내봤는데 상당히 정확하게 현재 위치를 파악해줬다. 워낙 안좋은 일이 많이 발생하는 요즘 아이가 걱정된다면 이런 기능은 필수라 할 수 있다. 아이에게 이 폰을 쥐어주고 이 SOS 기능을 가르쳐줬는데 캠핑장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지루해지면 같이 놀아달라고 버튼을 연신 누르는 통에 잠시 꺼놨다. 

저학년들에게 스마트폰을 구매할때 결정권은 당연히 부모에게 있다. 부모를 주 고객층으로 잡았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폰이 될듯 하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결정권이 있다면 일부 제한적인 성능 때문에 다소 외면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최고의 폰일 수 있는 미니폰!

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는 부모된 입장에서 무척이나 좋은 제품이 될듯 하다. SOS 기능은 물론 스마트폰 중독 등에서 조금이나마 덜 빠질 수 있는 부분 등은 부모들에게 꽤나 중요한 요소다.

<역시나 11살 조카는 카톡이 되는지 부터 확인한다.>

다만, 조금 머리가 커진 그 이후로는 친구들과의 교우관계 등을 고려해 카카오톡이 되는 스마트폰으로 골라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올해 6살이 된 딸 아이는 아이언맨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이 폰을 꼭 목에 걸고 있다. 매번 폰 비슷하게 생긴 것만 있으면 귀에 대고 여보세요~ 하고 입으로 찰칵하면서 사진찍는 행동을 하던 아이어서 일까?

엄마, 아빠 달랑 2개 밖에 없는 전화번호를 눌러 틈틈히 전화를 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또, 그 전화 목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 꽤 즐겁다.

15,400원이면 해결된다.

SKT 미니폰 단말기 가격은 264,000원이며 이 제품을 위한 전용 요금제가 있다. 전용 요금제를 사용하면 6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쿠키즈 미니 전용 요금제를 통해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데 VAT포함 월 15,400원이다. 이토록 저렴한데 SKT 기정 2회선은 음성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50분의 음성통화를 제공한다.

여기에 데이터는 월 300MB로 제한되어 있지만 초과시 요금이 부가되는 방식이 아닌 속도제어가 들어간다. 즉, 조금 느린 속도(400kbps)로 계속 인터넷을 할 수 있다. 무제한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걸 무제한이냐 할 수 있겠지만 특별히 데이터 사용을 할 만한 앱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충분히 넘쳐나는 용량이다.

키즈폰 12개월 이상 이용고객이 미니폰으로 기변할 경우 위약금은 면제되며 6개월 간 매월 50%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또, 하나 비바 E체크 카드 발급받을 경우 1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개통이벤트도 진행중이다. 31일까지 개통 후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선착순 1만명에게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매권을 1인당 2매씩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총 4인기준 5가족에게 상하이 디즈니랜드 테마파크 여행권(40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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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로 줘볼까? 캐릭터가 더해진 키즈폰 준3 스페션 에디션

어린이날 선물로 줘볼까? 캐릭터가 더해진 키즈폰 준3 스페션 에디션

아이에게 폰을 사주자니 폰에 푹 빠져서 살것 같아 걱정인 분들이라면 아마도 한번쯤 키즈폰을 고민을 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준3의 경우 스마트워치 형태라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게임이나 나쁜 앱을 깔아 사용하기 어려운 기기입니다. 또, 키즈폰이라는 수식어 답게 아이들에 최적화된 기능을 담고 있고요.

준3 스페셜 에디션

더욱이 이번에 준3 특별 에디션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새롭게 출시됐습니다. 디즈니 캐릭터가 새겨진 준3 스페셜 에디션인데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헐크, 토르, 어벤져스 등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부터 렛잇고로 대표되는 겨울왕국과 디즈니 프린세스, 디즈니 요정 캐릭터 그리고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와 푸우 캐릭터까지 인기 가득한 코믹,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들이 준3에 담겼습니다.

물론 기존 준 3의 장점들은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간단히 준3 스펙을 정리해봤습니다.

디스플레이 : 1.3인치 원형 LCD (고릴라 글라스4, 터치스크린)
해상도 : 360X360
프로세서 : 1.1GHz 쿼드코어
메모리 : 512MB
스토리지 : 4GB
배터리 : 340mAh
네트워크 : LTE/WCDMA(Nano USIM), GPS, GLONASS
센서 : 자이로/가속도 센서
통화시간 : 연속통화 120분 / 대기시간 82시간
기타 : IP67 방수방진, 마이크, 스피커, 전자파 1등급(0.69W/kg), 블루투스, 진동모드 지원
크기/무게 : 44.5x53.0x13.4mm / 56g

키즈폰인만큼 바닥면에 있는 USIM 커버를 열어 Nano USIM을 삽입, 별도 스마트폰없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 스마트워치와 비교해서 스펙 자체는 뛰어나지는 않지만 전화, 문자 확인 등 기본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상당히 빠릿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키즈폰 최초로 완벽한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사용하는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을 담아냈습니다. 우선 흠집이나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래스 4를 디스플레이에 적용했습니다. 또한, IP67 방수방진 인증은 물론 전자파 1등급을 획득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어른들에 비해 조심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모습이 여기저기 엿보입니다.

추가로 보호필름이 기본 제공됩니다.

겨울왕국을 새긴 준3

엘사가 그려진 준3입니다. 메인 시계화면 안에도 엘사의 얼굴이 새겨있고 시계줄에도 이와 연관된 이미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진한 블루 컬러라 아니어서 그런가 여자 아이에게도 참 잘어울리네요. 특히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데 좀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성인이 직접 착용한 이미지>

시계 버클의 경우 줄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제 딸 아이가 이제 5살인데 5살아이가 착용할 수 있을 만큼 얇게 줄일 수 있고 또, 반대로 제가 착용할 수 있을 만큼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줄 길이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좌우 측에 버튼이 한개씩 위치해 있는데요. 우측의 경우 전원 및 화면을 켜고 끄기, 홈으로 이동 등의 역할을 하며, 좌측 버튼의 경우 SOS 버튼 및 뒤로가기 역할을 합니다. 짧게 누르면 뒤로 이동하며 길게 누르면 설정된 번호로 SOS와 관련한 연락이 갑니다.

스피커 및 마이크가 있어서 당연히 전화 통화가 가능하며 소근소근 모드를 통해 귀에 대고 조용하게 통화할 수도 있습니다. 진동 모드 역시 지원합니다. 만약 글자를 모를 경우 음성으로 문자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심플하고 재미난 GUI

기본 GUI도 정말 간단합니다. 불필요한 기능을 완벽히 제거하고 필요한 기능만을 넣었습니다. 큼지막하게 디자인된 아이콘을 쉽게 터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문자는 물론 준3 기능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위치정보(고잉나우) 전송 기능도 터치 한번으로 손 쉽게 보호자에게 정보를 보낼 수 있습니다. 또는 SOS 버튼을 눌러 부모님에게 긴급 통화연결 및 위치 정보 SMS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쉽게 사용할 수 있기에 아이에게 위급한 순간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해당 정보를 부모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5살 아이도 금방 배우네요.

추가로 전용 앱으로 자녀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T맵과 연동되어 자녀를 찾아가는 길까지 안내해줍니다.

이외 샘플한 게임이나 할일, 운동량 체크, 랭킹, 뱃지, 게임배틀 등 추가 기능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오늘의 할 일 등을 꾸준히 기록할 경우 5개의 추가 테마와 55개의 시계화면 그리고 550개의 뱃지와 스토리 등을 제공합니다. 마치 달란트 같은 느낌으로 매일매일 할일을 기록하는 좋은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될 듯 하네요.

다만, 게임의 경우는 배터리 소모량을 고려해서 사용을 제한하는 기능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충전이 다소 힘들기 때문에 괜히 게임 등을 하다가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막상 필요한 상황에 못쓰게 될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이런 기능들은 선택적으로 부모님이 차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요금제는 얼마?

준3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28만 3,800원 정도로 지원금을 받으면 대략 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찾아보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요금제는 쿠키즈 워치라는 이름의 유아, 어린이 전용 안심 요금제를 사용합니다. 월정액 8,800원이며 데이터 100MB, 전화 50분, 문자 무제한 제공합니다. 여기에 같은 SKT 사용자 1인에 한해 음성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즉, 부모님 중 SKT 사용자가 있다면 1명과는 무제한으로 음성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쿠키즈 워치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 6월 30일까지 쿠키즈 워치 요금제 가입 및 약정 조건으로 가입한 사용자의 경우 월정액의 20%를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약 1,760원 정도 할인이 되니 대략 7,040원만 내면 됩니다. 24개월 사용시 42,000원 정도 할인이 됩니다. 이용요금도 상당히 저렴하네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5월5일부터 6일까지 석촌호수에서 디스플레이 전시 및 준디즈니 시연, 미키를 잡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도 함께 진행을 합니다. 혹시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어린이날 기념으로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어린이날 선물로 준3 스페셜을?

인터넷이나 게임에 푹 빠질까봐 걱정할 필요도 없고 위험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위급 기능까지 지원하는만큼 아이를 위해 선물로 하나 해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올해 5살이 된 제 딸아이에게 되도록 스마트폰을 주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가 아빠에게 전화하고 싶다고 자기도 전화기 사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안사줄수도 없고 하나 사주자니 아직 잘 쓰지도 못하고 또,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많을듯 싶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당장은 아니겠지만 조금 더 나이를 먹으면 이 키즈폰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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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엣지 배트맨 에디션,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그 차이는?

갤럭시S7엣지 배트맨 에디션,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그 차이는?

삼성전자는 작년 마블과 협업하여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출시했었는데요. 그 뒤를 이어 올해는 DC 그리고 워너브라더스와 협업을 통해 갤럭시S7엣지 배트맨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갤럭시S7엣지 인저스티스 버전(Galaxy S7 Edge injustice Ver)입니다.

갤럭시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은 모바일 게임 인저스티스:갓스 어몽 어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제작됐으며 게임 주인공인 배트맨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이미 언박싱 영상과 실사 이미지가 공개됐는데 간략히 소개해보겠습니다.

우선 박스를 열면 배트맨의 상징 박쥐가 있습니다.

마치 표창처럼 사용하고 싶어지는 녀석이네요. 금색의 박쥐라... 배트맨 하면 무광 블랙 혹은 티타늄 컬러가 떠오르기는 한데 금색도 왠지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내부 구성품은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는데요. 갤럭시S7엣지와 박쥐가 새겨진 배트맨 에디션 기어VR 그리고 단단한 배트맨 슈트가 떠오르는 갤럭시S7 엣지 케이스가 제공됩니다.

아이언맨의 경우 무선충전기를 줬었는데 배트맨 에디션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듯 합니다. 배트카 형태 혹시 배트맨을 부를때 쓰는 렌턴(?) 모양의 무선 충전기를 제공하면 참 멋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 그외 세부적인 구성품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로 인저스티스 모바일 게임 크레딧, 오큘러스 VR 콘텐츠 이용권 등도 제공한다고 하네요.

기어VR의 경우 일반 기어VR가 다른 듯 합니다. 전면 박쥐가 새겨진 커버가 있으며 얼굴에 닿는 쿠션 부분의 재질도 더 고급스럽게 변한듯 합니다. 또, 화이트가 아닌 블랙 색상으로 바뀐 것도 특징이구요. 

케이스의 경우 배트맨 슈트같은 느낌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케이스에게 필요한 강인한 느낌을 제대로 담아냈습니다.

갤럭시S7엣지 배트맨 에디션 제품을 보면 기본 블랙 컬러에 홈버튼, 상단 스피커, 후면 카메라와 플래시 부분에 골드 테두리로 감쌌습니다.

또한, 후면에 배트맨의 상징 박쥐가 새겨져 있습니다. 꽤나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다만, 배트맨 하면 무광 블랙인데 태생이 유리로 된 갤럭시S7엣지의 반짝이는 디자인은 살짝 배트맨 에디션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아이언맨 에디션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잘빠졌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정식 출시된 갤럭시S7엣지에도 전면 삼성로고를 뺐는데 후면에 박쥐 로고가 들어가면서 후면에 있던 삼성 로고가 전면으로 옮겨왔다라는 점입니다. 이 로고만 없었어도 디자인 평가는 훨씬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추가로 마블 아이언맨 에디션을 내놓으면서 아이언맨 테마를 출시했는데 이번에도 배트맨 테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트맨 테마 키패드가 상당히 멋스럽네요. 아마 배트맨 에디션을 구입하지 않아도 갤럭시 테마로 배포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리하면 기존 아이언맨 시리즈보다 훨씬 멋집니다. 아이언맨 얼굴을 박아넣었던 기존과 달리 배트맨하면 떠오르는 분위기를 제법 잘 담아낸 듯 합니다. 하~ 구입하고 싶네요. 

일단 들리는 소식에는 다음달(6월 15일 쯤?) 중 한국, 중국, 싱가포르, 중남미, 러시아 등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500대 한정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국내는 과연 얼마나 판매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가격은 기존 아이언맨 119만 9천원이었는데 갤럭시S7엣지 배트맨 에디션 가격도 비슷한 수준으로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언맨 에디션은 글로벌 최초 한국에서 1000대 한정판으로 출시했고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1번부터 1000번까지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숫자나 한자리 숫자의 경우 고가의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또, 제 기억으로는 아이언맨 에디션의 경우 한자리 일련번호 구매자들만을 위한 특별 에디션(케이스)을 제공했던것 같은데 배트맨 에디션도 특별 에디션을 내놓을지 궁금해지네요.

현재 갤럭시S7엣지 블랙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 갤럭시S7엣지 블랙 컬러를 보면서 배트맨 에디션이 나오면 꽤 잘어울리겠다라 생각했는데 역시 출시가 되네요. 저에게 갤럭시S6와 차원이 다른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는 갤럭시S7엣지이기에 배트맨 에디션에 대한 구매욕구가 상당합니다. 국내 예약판매를 하면 한번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아~ 중국에서는 앤트맨 에디션을 내놓았다라는 소식도 있네요. 갤럭시S7엣지 앤트맨 에디션이라 이건 또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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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 시빌워 감상평. 재미는 덜했지만 확실히 좋은 영화였던 시빌워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감상평. 재미는 덜했지만 확실히 좋은 영화였던 시빌워

마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를 봤습니다. 루소형제의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를 재미있게 본터라 이번 시빌워도 무척이나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워낙 평도 좋은터라 더더욱 기대를 했었죠. 하지만 결론은 전 그닥 재미있게 보질 못했습니다.

[이 글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좋은 영화이고 잘 만든 영화인건 맞지만 일단 이 영화의 주인공인 캡틴 아메리카에게 감정이입이 안되다보니 재미가 반감이 되더군요. 또한, 소코비아 법안으로 시작된 대립의 주제가 나중에는 마치 복수, 우정 등의 개인의 일로 포커스가 집중되다보니(결국 마지막 다른 등장인물 들은 들러리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흐지부지 되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초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선택은 이해가 됩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정의 혹은 평화를 위해 쉴드 일원으로 행동하지만 결국 쉴드가 하이드라에 좌지우지 됐다라는 걸 실 경험으로 체험해버렸습니다. 그래서 UN이든, 국가든 어떤 조직을 신뢰하지 않게 된 것이구요.

반면 아이언맨은 혼자 일을 벌이다 많은 실수를 해왔습니다. 울트론을 만들어 소코비아 사태를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결국 혼자서는 완벽할 수 없다라는 것을 깨닫고 또, 자신을 보호하고 책임져줄 그 무언가가 필요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은 아이언맨 시리즈는 물론 캡틴 아메리카의 영화이기 때문인지 주인공보다 더 많이 영화 중간중간 관련 장면을 넣어놨습니다.

초반 피해자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서 또는 그간 해온 많은 실수로 인해 힘들어하는 부분을 마지막으로 페퍼와 사이가 안좋은 부분까지 친절히 설명하기에 그의 선택이 이해가 됐습니다. 또한, 복수할 대상인 하이드라는 그의 괘멸된 상태에서 버키(윈터솔져)가 부모를 죽인 영상을 봤으니 세뇌에 의한 행동이기는 하지만 부모를 죽인 대상이 옆에 있다면 이성적인 생각은 못했을 듯 합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도 방패를 두고가라는 아이언맨의 말이 꽤나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방패를 만들어준건 토니스타크의 아버지인데 이 방패의 마지막 일격으로 복수를 못하게 됐으니 말이죠.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의 행동은 쉽게 납득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비록 타의에 의해서긴 하지만) 토니 스타크 부모를 죽인 것이 버키(윈터솔져)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캡틴 아메리카가 이 사건이 터질때까지 이해를 위한 어떠한 노력도 없이 숨기고 영화 초반 아니 그 전 영화부터 끝까지 버키만이 친구인 것처럼 감싸는 행동을 한 모든 행위들이 저로써는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즉, 아이언맨의 선택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꽤나 친절하게 오히려 몰입될 수 있도록 장면장면을 넣어놨는데 오히려 캡틴 아메리카에 대한 선택과 행동은 상당히 버키 보호에 치중한 느낌이 강합니다. 그러다보니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안돼 불편한 느낌을 많이 받게 됐네요. 결국 버키만이 친구다라는 듯한 그의 행동으로 인해 어찌보면 타당할 수 있는 소코비아 법안 반대에 대한 그의 지지가 다소 흐려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캡틴의 신념과 버키에 대한 과할 정도의 보호가 충돌하는 씬을 넣었으면 조금 더 감정이입이 잘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두번째는 비전과 스칼렛 위치의 까메오 출연입니다. 실제 까메오 출연은 아닌데 너무나 분량이 적고 능력치 역시 심할 정도로 너프를 당해서 비전과 스칼렛 위치의 중요도가 너무나 많이 떨어졌습니다. 특히 공항전투씬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으니 말이죠. 아이언맨팀인 블랙위도우, 비전, 워머신, 블랙팬서, 스파이더맨 그리고 캡틴아메리카 팀인 스칼렛 위치, 앤트맨, 팔콘, 버키(윈터솔져), 호크아이 6 대 6대결에서 모두 자신의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두 캐릭터만은(특히 비전은) 그렇지 못한 느낌입니다.

스칼렛 위치가 캡틴 아메리카 팀에 합류하게 되는 이유 역시 흐지부지 넘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잠시 울트론 편에 몸을 담았고 또, 이번 법안 상정의 원인이 되었던 스칼렛 위치에 대한 고민이 너무나 스리슬쩍 넘어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팬이어서 그런가 더 아쉬움이 남네요.

비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어벤져스2탄을 보면 그는 폭력을 싫어하기는 하지만 그가 옳다고 생각되는 부분에서는 분명한 행동을 하는 인물임을 마지막 남은 울트론을 없애는 마지막 장면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여준 그의 행동은 마치 중립적인 정도의 수준으로 비춰집니다. 스토리 흐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합당한 이유나 차라리 스칼렛 위치에 대한 연정 등으로 인한 행동이었음을 짤막한 씬으로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등 역시 거의 들러리로 나온 점 들을 봤을 때 앞으로 더한 악당들이 등장할 경우 과연 이들의 분량을 어떻게 뽑아낼지 다소 걱정이 되네요.

중요한건 이건 제 생각이 이렇다라는 점입니다.

만약 캡틴 아메리카 혹은 그 팀에 감정 이입이 된다면 재미있게 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엄청난 공항 액션씬이나 중간중간 나오는 스파이디와 앤트맨의 유머코드 그리고 전처와 현처를 떠올리는 버키와 팔콘의 티격태격 씬 등은 자잘한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추천을 하는 영화지만 어디에 감정이입을 하느냐에 따라 그 재미도가 더욱 배가 되거나 반감되는 영화가 될 듯 합니다.

영화에 있어 모호함이 참 중요한 요소이긴 한데요. 여기서는 어디에 감정이입을 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관객들에게 일임하는 선택의 모호함을 안겨줍니다. 그 감정이입에 따라 안타까울 수도 슬플수도 또는 통쾌할 수도 있는 좋은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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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CEEDBLUE
    음...한가지만 지적하자면 캡틴은 버키가 하워드를 죽인것 자체는 몰랐습니다.
    이 내용이 언급되는게 윈터솔져때 내용인데 졸라가 필립스 대령과 하워드의 자료를 보여주며 자신들에게 방해되는 자들을 암살했다는 언급만 있었을 뿐 버키가 이 둘을 죽였다는 언급은 없었죠.

    실제 버키가 하워드를 죽였다는 언급이 나온건 윈터솔져 상영 이후 제작진 인터뷰부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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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아이언, 직접 만져본 느낌은? 야심작이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베가 아이언, 직접 만져본 느낌은? 야심작이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팬택의 야심작 베가 아이언(VEGA IRON)이 공개됐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4 예약판매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팬택은 전략적으로 베가 아이언을 출시했습니다. 좋은 기회로 베가 아이언 런칭행사에 참석해서 제품을 직접 만져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이언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담고 있는 팬택 베가 아이언 과연 어떤 제품인지 간단히 소개 해보겠습니다.


베가 아이언 스펙


우선 스펙상으로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큰 차이는 없습니다.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600을 탑재했으며 2GB RAM 그리고 기가와이파이 802.11 ac 지원, 1300만 화소 카메라 등 최근 출시된 혹은 출시를 앞둔 제품들과 비교해서 크게 앞서거나 뒤쳐지지 않는 무난한 스펙을 담고 있습니다.

 

참고로 기가와이파이는 20~30Mbps를 지원하는 기존 와이파이와 달리 100Mbps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물론 스펙상의 수치입니다.


다만 디스플레이의 경우 일장 일단이 눈에 띕니다. 먼저 베가 아이언 디스플레이의 장점은 5형 하이 브라이트 인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라는 점입니다. 이 기술력을 통해 빛 투과율을 94%까지 끌어올렸으며 기존 LCD 대비 5% 더 밝고 선명하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뛰어난 색감 표현과 시인성,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상당히 선명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베젤을 전 세계 최소 폭인 2.4mm로 줄인 최소화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삼성 갤럭시시리즈와 달리 하단에 하드웨어 버튼이 없다 보니 75.5%라는 화면비율을 구현했습니다. 실제로 베젤이 워낙 얇아서 베가 아이언을 쭉 이어서 하나의 모니터 처럼 전시한 걸 보면 베젤이 무척 얇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단점은 해상도 입니다. 5인치에 FullHD는 사치라는 의견도 있긴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이 1920x1080 해상도를 담고 있는 제품들이 나온다라는 점을 봤을 때 1280x720은 뭔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반대로 700 해상도에 스냅드래곤600 이여서인지 빠릿하게 구동됩니다. 아무래도 고해상도일 경우 하드웨어 스펙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말이죠. 일장일단이라고 할 수 있네요.


플렉서블 하단 바

디스플레이 이야기를 하면서 플렉서블 하단 바를 같이 설명해야 할 듯 합니다. 이전부터 팬택이 참 잘해왔던 부분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편리성을 안겨주는 UI/UX를 제법 잘 만들어왔다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물리버튼이 없는 경우 소프트웨어 버튼이 화면 하단을 일부 차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화면을 더 넓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베가 아이언은 물리버튼이 아닌 소프트웨어 버튼을 넣었으면서도 화면을 일부 차지하는 등의 문제를 개선했습니다.

 


기존 물리버튼이 없는 단말기는 하단에 메뉴, 뒤로가기 등의 소프트웨어 버튼이 위치했지만 베가 아이언은 이 하단 바를 사용자가 위치, 형태, 높이 등을 조절하거나 숨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펼침 하단 바, 이동 하단 바 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면 일부를 차지했던 과거 하단 바 없이 5인치 그대로의 화면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로 인해 하단 바를 보이게 하는 한번의 동작이 추가되지만 깔끔한 디자인과 물리버튼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긍정적인 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베가 아이언 디자인

이번 베가 아이언을 소개하면서 디자인을 빼고는 말할 수 없을 듯 합니다. 금속 소재를 사용, 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로 감싸진 베가 아이언은 금속 재질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금속을 깎고, 광을 내고, 헤어라인으로 멋을 내는 등 많은 과정을 거쳐 금속 특유의 단단한 내구성과 견고한 멋이 느껴집니다. 전면이나 측면으로 보는 베가 아이언은 확실히 지금까지 보여준 타 스마트폰과는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한가지 아이폰의 경우 금속 테두리를 적용함으로써 수신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보이기도했습니다. 이에 팬택은 베가 아이언을 감싸고 있는 금속 테두리 전체를 안테나로 사용하여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수신감도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더욱이 우측 상단 모서리에 있는 쥬얼리 라이팅으로 포인트를 담아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한층 세련되게 꾸몄습니다.


쥬얼리 라이팅은 LED를 우측 상단 모서리에 담아 전화, 메시지, SNS 등 현재 상태를 7가지 색상으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갤럭시 시리즈는 전면 상단에 LED를 내장했고 옵티머스G프로 등은 하단 물리버튼에 LED를 넣어 상태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팬택은 팬택만의 차별화를 충분히 담아냈다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뒤집어 놓은 상태에서도 LED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타 제품들의 경우 기능 상태에 특정된 것과 달리 베가 아이언은 특정 사용자만의 LED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자친구만의 색상을 선택하면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올 경우 해당 색상의 LED가 반짝입니다. 이런 부분은 팬택만의 장점이라 판단됩니다.


네모 반듯한 디자인 구성과 금속으로 둘러쌓인 테두리 여기에 쥬얼리 라이팅까지 조화롭게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8.8mm라고 하는데 상당히 두껍게 보입니다. 금속 재질의 측면 자체는 얇지만 후면 덥개 부분이 두툼하게 튀어나와있습니다. 


베가 아이언 음성인식

베가 아이언의 경우 음성인식 기능이 눈에 띕니다. 이 음성인식 기능으로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로컬 엔진 방식이 결합된 음성인식기능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단말기에 탑재된 음성인식엔진을 통해 사용자의 명령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줍니다.


잠금 해제를 시작으로 전화걸기, 카메라 실행, 카메라 촬영, 사진보기, 종료, 화면캡쳐 등등 이러한 기능을 음성만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이베가라고 말하면 상단 말풍선안에 ... 으로 표현되던게 아래 사진과 같이 그래프 형태로 변경됩니다. 이 아이콘이 보이면 음성인식이 가능합니다.


언어는 하나가 아닌 여러 개 언어를 함께 지원합니다. 예를들어 화면캡쳐의 경우 저장, 캡쳐, 화면캡쳐 등 여러 단어를 인식합니다. 심지어 인식율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주변이 꽤 소란스러운 런칭 행사장에서도 빠르게 인식 실제 구동속도 역시 거의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큰 스마트폰의 불편함을 음성으로 상당히 개선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베가 아이언 배터리 성능

이미 이전 모델에서도 보여주었던 베터리 최적화 기술이 베가 아이언에도 적용되었습니다. 비록 배터리 용량은 2150mAh 이지만 소비전류 최적화 기술력을 적용하여 3000mAh 급 스마트폰과 동등한 사용시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물론 이는 실제 test를 진행해봐야 할 듯 합니다.)

베가 아이언의 경우 CPU, GPU, LCD, 카메라 등의 소비전류를 사용조건 별로 최적화하여 전류소모를 혁신적으로 줄였으며 인셀 디스플레이의 전력 감소 효과를 통해 37% 전력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조건에서 3000mAh대 기존 스마트폰 대비 동등 이상의 사용시간을 제공합니다.


일단, 2A 충전기를 통해 빠른 충전 기술은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고속충전 기능으로 완충하기까지 87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금속 재질을 적용했다고 해서 배터리 내장형이 아닌 탈착형입니다. 혹여 배터리 용량으로 걱정하시는 분들은 베가 아이언 충전속도가 빠른 만큼 걱정을 더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외에도 베가 아이언 카메라에는 인텔리전트 촬영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스마트 촬영 기능과 같이 현재 상태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그 상황에 맞는 촬영을 자동으로 해줍니다. 예를 들어 피사체를 가까이 가져가면 접사촬영 모드로 촬영되는 등의 기능입니다. 다만, 인식 후 초점을 잡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초점이 정확하게 맞지 않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지금까지 팬택 베가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이 기능에 비해 조금 부족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팬택 베가 아이언의 완성도는 잠깐이지만 확실히 탄탄한 느낌입니다. 모든 전자제품이야 오래 사용해봐야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첫인상에 있어 지금까지 보여줬던 팬택 제품들과는 다른 강렬한 첫인상을 안겨주었습니다. 과연 기회가 될지 모르겠지만 더 장시간 사용해서 더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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