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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플러스 (42)
잃어버린 에어팟을 찾아주는 앱이 삭제되다?

잃어버린 에어팟을 찾아주는 앱이 삭제되다?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와 함께 공개된 바 있는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AirPods)은 디자인의 특성상 분실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분실을 막아주는 다양한 액세사리가 출시되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분실했을 때 찾도록 도와주는 앱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Finder for AirPods

파인더 포 에어팟(Finder for AirPods)이라는 이름이 이 앱은 블루투스 신호를 파악해서 잃어버린 에어팟의 위치를 대략적으로나마 알려주는 앱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분실했을 때 에어팟을 찾을 수 있는 나름 유용한 앱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에어팟 분실시 69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1년 보증 기간이 끝나면 고장시 69달러에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교체 가격은 49달러입니다.

이 앱은 무료가 아닌 유료 앱으로 3.99달러에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21만원대 에어팟을 찾을 수만 있다면 충분히 투자할만한 비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앱스토어에서 사라졌다!

글쎄요. 이 앱의 효용성 여부는 직접 써봐야 알겠지만 아쉽게도 현재 이 앱은 앱스토어에서 사라졌습니다. 출시된지 얼마지나지 않아 삭제됐는데요. 이 앱을 만든 개발자가 말하길 별다른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단순히 '앱스토어에 적합하지 않다'라는 이야기뿐 바로 앱스토어에서 삭제됐다고 합니다. 이에 앱이 삭제된 이유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가이드라인을 위배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GUI나 앱 이름을 보면 마치 서드파티 앱임에도 애플이 만든 공식앱인 것처럼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앱 가이드라인에 애플 제품명이나 사진 등을 사용할 경우 제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 앱의 GUI를 보면 애플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만큼 퀄리티가 좋습니다.

두번째는 애플이 그 전부터 이와 유사한 앱을 만들려고 계획한 것인지 아니면 Finder for AirPods 앱을 보고 유사한 앱을 만들려고 한것인지 모르지만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유사한 기능을 내놓을 것이기 때문에 이 앱을 삭제했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예전 f.lux라는 앱이 앱스토어에 있었는데요. 이 앱은 인체 생체 리듬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를 줄이기 위해 지역, 시간 등에 따라 스마트폰 화면 밝기나 톤을 조절해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많이 보던 기능이죠? iOS 9.3에 적용된 나이트 쉬프트 기능과 유사한데요.

실제로 f.lux가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됐었는데요. 갑자기 앱스토어에서 삭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이트 쉬프트 기능이 탑재된 iOS9.3이 배표됐습니다. 물론 이 이유 때문에 f.lux가 앱스토어에서 차단된 것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오비이락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군요.

이외에도 자주 분실을 해야 애플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일부러 삭제했다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최근 악세사리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애플이지만 뻔히 보이는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속 시원히 해명해주면 안될까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왜 항상 명확하게 해명하지 않는걸까요? 확실히 해명해주면 이런 논란도, 억울해 할일도 없을텐데 말이죠.

이 앱이 정말 효과가 있는 앱이라면 그리고 앱 제작자가 충분히 수정해서 다시 내놓을 수 있는 앱이라면 잘 협의해서 다시 앱스토어에 업로드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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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에그+S 개통 후기. 이름만 LTE인 KT LTE 에그+S!

KT LTE 에그+S 개통 후기. 이름만 LTE인 KT LTE 에그+S!

지난 4월이었나요? KT는 새로운 LTE에그 2종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LTE 에그+A, LTE 에그+S입니다. 출시 당시 KT 하이브리드 에그 사용자들의 원성을 좀 받았던 제품이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개통을 했습니다. 과연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번 보시죠.

두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pcpinside.com/3240

참고로 당시 KT 하이브리드 에그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짜증이 날만한 제품입니다. 그 이유를 정리하면 KT 하이브리드 에그의 경우 와이브로 우선 / LTE 보조로 망 관리가 잘되지 않아 신호가 미약한 와이브로를 잡느라 많은 시간과 배터리를 소모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출시된 LTE 에그는 LTE를 우선으로 잡아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안하고 있습니다.

KT LTE 에그?

103g의 가벼운 무게와 111x62.8x11.7mm의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 하나는 참 좋습니다.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얇은 두께가 꽤 인상적입니다. 그간 스트롱에그 등 다양한 제품을 써는데 슬림하니 참 좋네요.

후면 배터리 커버를 열면 교환이 가능한 배터리와 USIM / MicroSD 슬롯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요가 없어서 활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MicroSD를 넣어서 그 안에 담긴 사진, 영상 등을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 연결된 기기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으로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가죽 느낌의 소재를 적용했으며 가운데 하단에 있는 LED 창이나 버튼 등 사용이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본 제공되는 젠더를 끼워서 휴대할 수 홀이 있습니다. 꽤 세심하게 만들었네요.

본체입니다. 가운데 슬림모드 전환 버튼이 있으며 우측에는 상단 전원버튼과 하단 Easy Share 버튼이 있습니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슬림모드 상태로 전환되며 최대 90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우측에 위치한 Easy Share 버튼의 역할은 이름 그대로 나 이외에 임시로 다른 사람에게 무선데이터 사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단에는 무선 신호세기, 배터리 상태,  Easy Share 등을 확인할 수 있는 LED 창이 있습니다.

KT LTE 에그+S는 LTE 1.8GHz와 와이브로 2.3~2.4GHz를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3,100mAh 용량이며 착탈식입니다. 별도 배터리를 구매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요. 장시간 사용이 필요할 경우 배터리를 추가로 구매하면 될 듯 합니다. 또한, 기본 구성품으로 젠더를 제공하는데요. 이 젠더를 활용해서 다른 기기를 충전하는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용량이 3,100mAh 정도의 작은 용량이기에 보조배터리로의 활용은 아주 급한 상황에서나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충전은 microUSB 5핀을 지원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며 기본 아답터(5V, 2A)와 충전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아이폰7플러스로 측정한 LTE에그 속도>

KT LTE 에그 속도는?

가장 중요한 속도입니다. 글쎄요. 가장 실망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이름만 LTE입니다. 테스트한 방식은 아이폰7플러스 기본 LTE 속도를 측정한 후 KT LTE 에그+S에 연결해 다시 벤치비로 측정해봤습니다. 또, 갤럭시S7엣지 기본 LTE 속도(SKT망)와 KT LTE 에그+S에 연결된 상태에서 측정한 속도도 측정해봤습니다.

<갤럭시S7엣지로 측정한 LTE에그 속도>

차이가 월등히 납니다. LTE 속도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수준입니다. 왜 속도가 이렇게 낮을까 싶을텐데요. LTE에그는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LTE 망을 이용, 그 속도 그대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로 뿌려주는 역할을 하는 기기로 KT에서 다운로드 기준 최대 10MB로 속도를 제한했다고 합니다. 즉, 속도가 LTE가 아니라 LTE 망을 이용하기에 LTE라는 이름을 붙인겁니다.

<측정 기기 : 아이폰7 플러스, 좌 : KT LTE 에그 / 우 : KT LTE>

<측정 기기 : 갤럭시S7엣지, 좌 : KT LTE 에그 / 우 : KT LTE>

2번씩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참고하세요.

물론 다운로드 기준 10MB를 넘기는 합니다만 제한속도가 있어서 그런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기존 LTE 속도를 예상했던 분들이라면 많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겨울 장박을 하는 캠핑장에서는 더욱 낮은 속도를 보여줍니다.

KT LTE 에그 사용시간은?

스펙상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실제 사용 시간은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에 정확한 시간이라 할수는 없지만 대략 8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KT LTE에그를 사용하는 환경이 캠핑장에서 아이를 위해 안드로이드 TV박스와 연결 유튜브를 보여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캠핑장의 위치가 일반적으로 외곽에 있다보니 네트워크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네트워크 환경이 좋은 곳에서는 더 좋은 사용시간을 보여줄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KT LTE 에그+S 앱 my URoad

조금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y URoad 라는 앱인데요. 와이파이 SSID 및 비밀번호 변경, Easy Share SSID/비밀번호 설정, 재부팅, 절전모드, 전원OFF 등의 기능을 앱으로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티바 알림 기능을 제공해서 노티바를 통해 App 실행, 신호세기, 배터리 잔량, 사용한 데이터량, 전원 OFF, 절전모드 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상당히 편리하네요. 다만, 기어S3와 사용시 오류가 있습니다. 이 노티바를 알림 정보로 인식해서 연신 알림 정보가 왔다고 알려줍니다.

추가로 위젯도 제공합니다. 위젯을 통해 바탕화면에 놓고 편리하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KT LTE 에그+S 사용요금은?

11GB에 15,000원입니다. 부가세 포함하면 월 16,500원입니다. 22GB 요금제는 22,000원이며 부가세 포함 월 24,200원입니다. 현재 유심비 무료, 기기값 무료에 돌체구스토 피콜로, 엠피지오 GT 태블릿 등 다양한 사은품까지 제공하고 있는데요. 저는 6개월 무료 이용권으로 요청했습니다.

이름만 LTE인 LTE 에그

휴대성도 좋고 작은 사이즈임에도 배터리 사용시간도 길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속도가 느린게 많이 아쉽습니다. 속도 제한을 개통 전에 미리 확인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많이 아쉽습니다. LTE 에그라는 이름만 들었을 때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만큼의 속도를 기대하게 되는데요. 결론적으로 그만큼의 속도는 커녕 3G급의 속도를 사용해야 한다라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혹시 LTE에그 사용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이 점 꼭 참고한 후 개통여부를 결정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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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플러스 터치 불량, 돈내고 고쳐라?

아이폰6플러스 터치 불량, 내 잘못이지만 소비자가 돈내고 고쳐라?

애플 아이폰6플러스에는 폭발까지는 아니지만 치명적인 멀티터치 불량 문제가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전세계 적으로 이슈가 됐었는데요. 2014년도에 출시한 아이폰6플러스 멀티터치 불량에 대해 이제서야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왔습니다. 지금쯤이면 아이폰6플러스 사용자가 많지 않을꺼라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멀티터치 불량이 뭐지?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 디스플레이 상단에 회색 라인이 생기고 터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 이와 관련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사용자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에 대한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않았는데요. 약 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아이폰6 플러스 멀티터치 수리 프로그램을 내놓았습니다. 그것도 유료로 말이죠.

애플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아이폰6플러스를 단단한 표면에 여러 번 떨어뜨려 기기에 추가적인 힘이 가해진 경우(떨어트리지 않은 제품에서도 발생했건만), 일부 기기 디스플레이가 깜빡이거나 멀티터치가 잘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2년 지난 지금에서야) 이와 관련해서 다른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하고 또, 디스플레이 파손이 없다면 17만9천원에 수리해주겠다."라는게 애플의 이야기입니다.

또, 이와 관련해서 이미 이 증상으로 수리를 받은 사용자의 경우 지불한 비용과 위 언급한 비용의 차액을 환급해준다고 합니다. 참 고~오맙네요.

이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일단 멀티터치 불량을 소비자의 과실로 떠민다라는 점입니다. 물론 사용자 과실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수도 있겠지만 실제 이 증상을 겪고 있는 많은 사용자 중에는 떨어트린적이 없고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했음에도 이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라는 게 문제입니다.

참고로 아이픽스잇(iFixit)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디스플레이 문제가 아닌 이를 제어하는 칩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로 터치스크린으로 들어오는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즉, 제품 설계 상에서 야기된 문제라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애플의 문제임에도 모든 것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멀티터치 불량을 제외한 다른 기능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그나마 17만 9천원에 수리를 해주겠다라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시기입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그리고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가 출시되고 난 지금에서야 이런 대책을 내놓았다라는 점입니다. 아이폰6S 사용자가 꽤 많이 다른 제품으로 넘어갔고 또, 관심도가 예전같지 않아 이슈조차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많은 지금에서야 대책을 내놓았다라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리 비용입니다. 현재 아이폰6S플러스 중고가격은 대략 30만원대 입니다. 이 제품을 17만 9천원을 내고 수리를 받아야 하네요.

소비자를 돈으로만 보는 애플

점점 심해집니다. 안타깝지만 이 이야기를 해도 제 주변 애플 사용자는 "항상 그랬잖아 뭐 새삼스럽게~" 라고 이야기합니다. 심지어 다른 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마져도 너무 당연시하게 느낀다라는 점입니다. 자신들이 언제고 받을 수 있는 손해인데 말이죠.

이런 생각들이 연결성을 제한해 악세사리 장사를 하는 애플 그리고 자사의 문제점까지 소비자에게 전가하려는 애플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면서도 저 역시 애플 제품을 쓰고 있으니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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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압적인 자세는 도무지 설명이 안되네용
  • 아이폰6플 사용자입니다...ㅠㅠ 아이폰을 처음사용 중인데...수리비용이 다 장난이 아니더라구요..,ㅠㅠ
  • 숙벗
    애플 서비스 진심 쓰레기에요.....저는 와이파이 불량으로 수리 갔었는데....사용하는데 큰 지장 없어보이니 그냥 쓰라고 하네요......
    그놈들은 자꾸 하청업체 서비스가 안좋은거라고 말하는데...
    저는 본사 전문계약 상담원하고 이야기 해서 나온 결론입니다....
    다음에는 절대 아이폰 안살거에요.....
  • epiphone
    잡스는 그래도 상당히 합리적인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팀 쿡은 정말 돈독이 올랐다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짓을 수없이 하고 있네요. 저도 아이폰 쭉 쓰고 있고, 아이패드도 4대나 사용했는데... 슬슬 정나미 떨어지려고 합니다....
  • 다찌마와리
    전원 갑자기 꺼지는문제도 6+만 해주고...6도 30%에서 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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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인치 아이폰8 출시? 6.2인치 갤럭시S8과 대화면 전쟁 시작?

5.8인치 아이폰8 출시? 6.2인치 갤럭시S8과 대화면 전쟁 시작?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차기 아이폰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이폰8에 5.8"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아이폰8 컨셉 이미지>

투트랙이 아닌 쓰리트랙(Three track)?

KGI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이 내년 출시될 아이폰8을 2개 모델이 아닌 3개 모델로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밍치궈는 4.7"과 5.5" 아이폰8과 함께 추가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8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다만, OLED를 탑재한 아이폰8에 대해 구체적인 화면 크기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과거 밍치궈는 5.8인치 커브드 OLED를 적용할 것이라 언급한바 있습니다.

<아이폰8 컨셉 이미지>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예상으로 치부받았지만 최근 Barclays 분석가들을 통해서도 OLED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가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화면 크기나 출시 모델 개수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씩 다른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5인치 LCD 아이폰과 5.8인치 OLED 아이폰 2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또, 일본 Nikkei는 4.7인치, 5인치, 5.5인치 3개 모델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아이폰8 컨셉 이미지>

추가로 밍치궈는 4.7인치 아이폰에는 LCD와 싱글 카메라를 탑재하며 5.5인치 아이폰은 LCD와 듀얼 카메라 그리고 5.8" 아이폰8에는 듀얼카메라와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애플 아이폰에 OLED가 채택될 것이라는 소식이 꽤 오래전부터 흘러나왔던 이야기인데요. 과연 다음 아이폰8에 OLED를 그것도 커브드 OLED를 탑재할지 궁금해집니다.

갤럭시S8은 6.2인치?

갤럭시노트7이 빠르게 단종되면서 그 후속모델인 갤럭시S8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역시나 갤럭시S8에 대한 루머가 끊이지 않고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S8 컨셉 이미지>

최근 벤처비트(Venturebeat)에서 갤럭시S8은 듀얼엣지 스크린을 탑재할 것이며 이 중 하나는 6.2인치 제품이 될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물론 아이폰8과 같이 갤럭시S8 화면 크기에 대한 의견 역시 매체에 따라 분분한 상황인데요. 갤럭시S8의 경우 화면이 커지면서 전체 크기가 커지는 형태가 아닌 베젤프리 디지인을 적용해서 크기는 최대한 유지되면서 화면 크기만 키운 제품을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상황입니다.

<갤럭시S8 컨셉 이미지>

여기에 듀얼카메라를 아직 적용하지 않은 삼성이 갤럭시S8에 삼성 최초로 듀얼카메라를 채택할 것이라는 루머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간 삼성이 카메라 성능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경쟁 업체도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올라왔으며 듀얼카메라를 통해 더욱 앞선 활용성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카메라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즉, 듀얼카메라는 거의 확정적인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결론적으로 위 루머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내년 애플 아이폰8과 갤럭시S8의 대결은 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화면 크기 그리고 듀얼 카메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애플 아이폰7 발화로 화상을 입었다는 호주 여성>

스펙 경쟁보다 안전 경쟁을!

물론 거듭 하는 이야기지만 갤럭시S8이든, 아이폰8이든 배터리 폭발 등 안전과 관련한 이슈를 완벽하게 잠재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야 할 것입니다. 여전히 삼성 갤럭시노트7은 발화 원인을 찾지 못한 상황이고 또, 애플 역시 최근 호주에서 아이폰7을 충전 하다가 폭발해 화상을 입었다는 소식과 중국에서 폭발했다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는데요. 두 제품 모두 안전에 더 신경써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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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열흘만에 20만대. LG V20 터닝포인트가 될까?

미국 시장 열흘만에 20만대. LG V20 터닝포인트가 될까?

LG V20이 지난 10월28일 미국 시장에 출시됐습니다. 과연 어느 정도 성과를 보였을지 무척 궁금해하실 듯 한데요. 그래서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열흘만에 20만대

시작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루 평균 2만대로 열흘 동안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경쟁업체인 애플이나 삼성 제품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LG전자 자사 제품들과 비교 했을때는 괜찮은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잠깐이기는 하지만 지난 4분기 미국 시장 출시 이후 9초에 1대 꼴로 판매되었던 V10과 비교 대략 2배를 넘어선 수준입니다.

G5의 경우는 세계 최초 모듈방식을 적용해 출시 당시 큰 호평을 이끌어냈지만 늦어진 출시시기와 낮은 수율, 낮은 완성도 등 여러 이유로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는데요. 다행이 V20의 북미시장 초반 공세는 괜찮은 수준입니다. G5의 아쉬움을 미약하나마 보상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렇다면 국내는?

하루 5,000대 정도의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미 시장 규모와 비교했을 때 물론 적지 않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홈그라운드라는 점을 봤을 때 분명 아쉬움이 있는 수준입니다.

 

더욱이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국내 강력한 경쟁자가 사라진 지금, 충분히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 10월 셋째주 하루 7,000대 판매로 판매량 5위에 올랐다가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출시 이후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에도 밀리면서 10위 밖으로 떠밀려 나갔습니다. 현재는 애플 아이폰 초반 출시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판매량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면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미 떨어질때로 떨어진 LG 브랜드 가치와 출고가가 높은 V20 그리고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던 이전 LG제품들을 봤을 때 지금의 판매량은 분명 적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잘만들면 통한다!

분명 경쟁업체와 비교하면 아직 부족한 수준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LG가 만들었던 이전 제품들을 보면 매력도, 완성도 등을 봤을 때 옛날 삼성,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LG라 할 수 없습니다. 2선으로 물러나 중국 업체들과도 힘겹게 경쟁 하는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만큼 실망한 사용자도 많았고 인터넷을 통해 LG제품들에 대한 문제점을 접해 반감을 가진 소비자도 많습니다. 브랜드 가치 역시 상당히 떨어졌구요.

하지만 이번 V20은 제품을 잘만들면 여전히 통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G5의 실수를 어깨에 짊어 멘 상태에서도 이 정도의 판매고를 이끌었다라는 점을 봤을 때 분명 V20은 잘만든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LG전자로써는 V20으로 당장 큰 이익을 안겨주지는 못하지만 당장 LG전자에게 필요한 자신감과 소비자의 신뢰를 어느정도 회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 정도면 V20이 충분히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V20같은 제품 출시가 실수가 아니라 실력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G6도 잘만들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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