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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5)
청평송어축제(청평얼음꽃축제) 친절하고 송어매운탕 역시 훌륭한 청평송어축제 방문기

청평송어축제(청평얼음꽃축제) 친절하고 송어매운탕 역시 훌륭한 청평송어축제 방문기

지난 1월 22일(목) 청평에서 열리고 있는 송어축제. 청평송어축제(청평얼음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2년만에 방문했는데요. 지난주 점점 불편해지는 평창송어축제장에 많은 실망을 가져서인지 이번 청평송어축제 방문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단히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사진은 폰으로 찍어서 퀄리티가 좋지 못합니다.)

새벽 5시50분 좋은 포인트를 노리기 위해 1등으로 청평송어축제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이날은 1낚시터는 열지 않고 2낚시터만 오픈한다고 하네요. 부랴부랴 송어낚시 고수인 지인분에게 전화를 걸어 2낚시터 포인트를 물어봤습니다. 입구쪽이 잘 잡힌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1등으로 들어가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수심은 상당히 낮았는데요. 님프 POS로 해서 넣자마자 1수 그 뒤로 3마리를 끌어올리고 입질이 뚝 끊기네요. 간혹 다니기는 하는데 쉽게 물어주지는 않았습니다. 평일임에도 2차례 방류까지 했지만 이날 조황이 좋지 않아 이른바 방류발로 없었구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송어가 있을만한 곳을 뒤져봤는데 쉽게 모습을 보여주지않았습니다. 그 뒤 다시 처음 했던 포인트에서 2마리를 추가로 낚고 지인분이 5마리를 잡았습니다. 님프와 그외 잡다한 웜을 써서 겨우 잡았네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운영진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너무 친절했구요. 무엇보다 돌아다니면서 훌치기 꾼들을 잡아주었습니다. 지난주 평창은 훌치기꾼들이 그렇게 많았음에도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더군요.

또한, 매운탕이 기가막힙니다. 평창의 경우 이게 매운탕인지 뭔지 모를 만큼 허섭하고 조미료 맛이 무척이나 강했는데 청평송어축제장의 매운탕은 괜찮았습니다. 송어매운탕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손맛만큼 입맛을 중요시 하는 분들이라면 청평송어축제장이 괜찮아 보입니다.

조만간 한번 더 다녀올 듯 한데요. 다시 조행기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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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드디어 개최? 12월31일 개최. 단, 선착순 입장

평창송어축제 드디어 개최? 12월31일 개최. 단, 선착순 입장

평창송어축제가 드디어 개최됩니다. 원래는 12월18일 첫 스타트를 했어야 했는데 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이상 고온으로 얼음이 얼지 않아 처음으로 개최가 연기됐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 12월31일 개최하기로 결정됐습니다. (물론 얼음낚시를 제외하고 다른 것은 이미 18일부터 진행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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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선착순... 1,800명

다만 아쉽게도 평창송어축제 송어얼음낚시 첫 시작은 선착순입니다. 아직 얼음이 완벽하게 얼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서 선착순으로 입장을 받는다고 합니다. 12월31일은 텐트(가족,연인터)는 300명, 일반터는 1,500명까지만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1월1일까지는 동일하게 선착순으로 진행할 듯 한데 날씨에 따른 얼음상태를 봐서 유동적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합니다.

꼭 선착순으로라도 진행했어야 하나?

전 송어얼음낚시 매니아입니다. 더욱이 평창송어축제장은 매년 수십번을 갈만큼 즐겨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이기에 하루빨리 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지만 그럼에도 지금의 선착순 진행은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송어얼음낚시 메이저 축제인 가평송어축제(자라섬씽씽축제)와 홍천송어축제가 올해 모두 취소되면서 평창송어축제만 남아 많은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마이너한 축제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이상 기온으로 개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즉, 송어낚시를 기다렸던 많은 분들이 평창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선착순이라고는 하지만 그 뒤에 도착하는 분들의 원성과 비판을 어떻게 감수할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1~2일 일찍 개장하는게 좀 위험한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

더욱이 선착순을 선택한 이유는 아직 얼음이 완벽하게 얼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주최측에서의 명확한 판단하에 내린 결정이기는 하지만 그날 날씨 상태에 따라 혹시 위험한 사고가 발생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선착순이라고 했음에도 무리하게 입장을 요구하는 방문객들이 있을 경우 이를 감당하지 못해 처음 예상했던 인원 이상을 입장시켜 혹 사고라도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정확한 판단하에 진행해주길...

주최측의 역할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평창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면 분명 안전하다고 판단했기에 내린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뒤늦게 도착한 방문자들의 불만에도 흔들리지 않고 처음 정해놓은 인원안에서만 입장을 시켰으면 합니다. 즉,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목표로 잘 운영해서 남은 기간에도 별탈없이 진행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선착순 안에 들려면 몇시까지 가야할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전 예전에도 거의 1~2등으로 갔습니다. 빨리 들어가서 좋은 포인트를 잡기 위해서죠. 9시 입장임에도 거의 7시40분~8시 정도에 매표소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 8시 정도만 되도 꽤 많은 분들이 줄을서서 기다립니다.

즉, 지금의 상황이라면 훨씬 일찍 가야지만 선착순 안에 들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가려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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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취소된 가평송어축제(자라섬씽씽축제) 이제 남은 송어축제는 뭐가 있을까?

결국 취소된 가평송어축제(자라섬씽씽축제) 이제 남은 송어축제는 뭐가 있을까?

가평송어축제(자라섬씽씽축제)가 결국 취소됐습니다. 지난 주말 가평에 계신 지인분을 통해 취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이야기는 들었었는데 결국 취소됐네요.

올해 유독 심한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겨울임에도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어 얼음이 얼지 않아 당초 1월1일에서 1월9일로 연기되었었는데요. 가평군에서 개최시기를 연기하면서까지 강행하는것보다 겨울축제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시 하는게 좋다고 판단하여 최종 취소하겠다는 공지를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올렸습니다.

끝까지 기다리셨던 분들이라면 많이 아쉬워 할 수 있는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홍천송어축제도 취소된 상황에서 이제 메이저급 송어축제로는 평창송어축제만 남았습니다. 물론 마이너급으로 내려가면 청평얼음꽃축제(1월1일 예상), 대성리송어축제(1월1일 예상), 밤나무골산천어송어축제(1월1일 예상) 등이 있구요. 이외 각 지역별로 개최하는 송어축제가 꽤 있습니다. 참고로 평창송어축제 어제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서 12월30일이나 31일쯤 가능할까 하고 봤는데 이번주까지는 힘들듯 합니다. 빠르면 1월1일 아니면 그 다음주로 미뤄질 듯 하네요.

조금 디테일하게 정리하면

1. 청평 얼음꽃 축제 - 1월 1일 개최 예정
2. 파주 송어축제 - 1월9일 개최 예정
3. 북한강 대성리 송어축제 - 1월1일 개최 예정
4. 밤나무골 산천어송어축제 - 1월1일 개최 예정
5.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 미정
6.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 - 1월8일 개최 예정
7. 양평 빙어 송어 축제 - 미정
8. 연천 임진강 원시인 송어축제 - 1월1일 개최 예정
9. 화천 동심산촌랜드 - 1월9일 개최 예정
10. 바로파로겨울축제 - 1월9일 개최 예정
11. 영월 동강 겨울축제 - 미정

정도가 있습니다. 모두 확정이 아닌 예정입니다. 따라서 혹 가실 분들이라면 미리미리 일정 파악해서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외에도 유료 낚시터에서 진행하는 얼음낚시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화도낚시터(화도낚시공원)가 있습니다. 작년에 저도 몇번 다녀왔었는데요. 다만 물색이 탁해서 눈으로 보면서 잡는 맛은 없습니다.

송어낚시를 위해 휴가까지 쭉 미뤘었는데 참 이래저래 속상한일만 가득이네요.
아무튼 변경되는 일정 나오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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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송어축제 언제 열릴까? 이상 기온으로 무기한 연기된 평창송어축제.

평창 송어축제 언제 열릴까? 이상 기온으로 무기한 연기된 평창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가 연기됐습니다. 당초 12월18일 금요일 평창송어축제를 개막한다고 했는데요. 이상 기온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얼음이 얼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지 파출소에 아는 분이 계셔서 전화로 물어봤는데 전혀 얼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전 같았으면 이미 20cm 이상으로 얼음이 얼었어야 하는데 아예 얼지 않은 수준이라하니 연기할 수 밖에 없었을 듯 합니다.

2010년에는 구제역으로 연기가 된적은 있었지만 날씨 때문에 연기된적은 없었던 듯 한데요. 확실히 올 겨울은 너무 따뜻합니다. 12월 중순임에도 낮 기온은 여전히 10도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다행이 곧 한파가 온다고는 하는데 이 정도 추위로는 안전상의 문제로 아직은 부족한 듯 합니다.

작년 이맘때 날씨와 올해 날씨를 비교해봤는데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참 많았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확실히 따뜻한 기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차주 정도면 열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과 같은 날씨에서 큰 변화가 없으면 더 늦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걱정인건 가평송어축제(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올해 열리는 얼음낚시축제 일정을 정리해보면 송어 축제는 평창송어축제(?~2016.01.31), 강화도송어빙어축제(2015.12.24~2016.02.20), 홍천강꽁꽁축제(2016.01.01~2016.01.17) 정도가 될 듯 합니다. 추가로 청평얼음꽃송어축제의 경우 지자체 승인을 받지는 않았는데 그냥 벌금내고 진행한다라는 이야기가 들리네요.

이외 빙어축제는 인제빙어축제(2016.01.16~2016.01.24)와 양평빙어축제(2015.12.24~2016.02.21)가 열릴 예정이며, 화천산천어축제(2016.01.09~2016.01.31)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루 빨리 얼음낚시를 갔으면 좋겠네요. 안좋은 일들이 많아 스트레스를 좀 풀었음 하는데 날씨가 도와주질 않네요.

2015.01.15 평창송어축제 송어낚시 채비 올해는 어떤걸 잘 물어줄까?

2014.01.14 가평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 등 송어 얼음낚시에 필요한 송어채비 그리고 준비물은?

2014.01.12 가평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 한 마리라도 잡기 위한 방법 ‘송어 습성을 파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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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 등 송어 얼음낚시에 필요한 송어채비 그리고 준비물은?

가평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 등 송어 얼음낚시에 필요한 송어채비 그리고 준비물은?


오늘은 송어낚시 특히 송어 얼음낚시에 꼭 필요한 준비물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가평자라섬씽씽축제(가평 송어축제)나 평창송어축제, 청평 송어축제, 대성리송어축제, 홍천송어축제, 강촌모닥물축제(홍송어/곤들매기) 등 정말 다양한 축제가 있는데요. 축제마다 특징이 있겠지만 사실 어종은 오직 송어 단일 어종인 만큼 채비나 준비물이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보시면 어떤 축제를 가든지 송어낚시채비나 얼음낚시 준비물에 대해 다 아실 수 있을 듯합니다. 한마리라도 낚길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1. 얼음끌


이 얼음끌 정말 중요한데 의외로 이 얼음끌은 안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얼음끌이 중요한 이유는 송어가 있는 포인트에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얼음낚시 포인트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이 얼음끌이 무척 중요합니다. 만약 이 얼음끌을 가져가지 않으면 이미 파놓은 구멍에서만 낚시를 해야 합니다. 즉, 많이 송어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얼음끌이 있다면 잘 잡고 있는 장소에 가서 양해를 구하고 구멍을 하나 판 후 낚시를 할 수도 있습니다.(꼭 양해를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건 낚시 에티켓입니다.)


가평송어축제를 제외하고 대부분 얼음낚시터는 구멍을 뚫을 수 있습니다. 평창송어축제장의 경우 얼음 구멍을 팔 수 있는 끌을 각 낚시터마다 비치를 했지만 무게만 엄청나가고 날이 날카롭지 않아서 구멍 하나 뚫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노동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말 구멍 하나 뚫으면 사우나에 간 듯 온 몸에 땀이 그득할 정도 입니다.


시중에 얼음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번 경험 삼아서 축제를 온 분들이라면 굳이 필요하지 않겠지만 종종 또는 자주 오는 분들이라면 얼음끌은 필수 입니다.




2. 얼음뜰채


얼음끌로 얼음을 깨고 얼음을 파낼 도구가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뜰채인데요. 이 역시 필수 입니다. 축제장에 가면 이 뜰채를 파는데 약2~3000원 정도 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게 대부분인지라 사용하다 보면 쉽게 깨지기도 합니다. 더구나 크기가 작아서 얼음을 한참 퍼내야 하는데 이때 유용한 얼음뜰채가 있습니다.


바로 주방용품 뜰채를 이용하면 됩니다. 바로 위 사진과 같이 말이죠. 다이소에 가면 1000원에서 1500원 정도 합니다. 너무 큰 건 구멍에 들어가지 않아서 못쓰고요. 적당한 사이즈의 뜰채를 사면 됩니다. 얼음도 많이 퍼지기도 하고 플라스틱과 달리 쉽게 부러질 일도 없습니다. 가격도 오히려 더 저렴하구요.


날씨가 춥기 때문에 얼음구멍에 살얼음이 얼게 됩니다. 송어낚시는 아이피싱(얼음구멍 안을눈으로 보면서 낚시하는 것)을 하기 때문에 살얼음이 얼게 되면 잘 안보입니다. 또한, 마커채비를 할 경우 찌가 얼음이 얼어 송어가 물어도 입질 파악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3. 낚시대


얼음낚시용 낚시대가 있습니다. 길게는 약 100cm에서 짧게는 50cm 정도(더 짧을 수도 있습니다.)되는 짧은 낚시대가 있습니다. 얼음낚시에 사용한다고 해서 얼음낚시대와 아이스로드 또는 미니낚시대라고도 합니다.


이 낚시대를 구입하셔야 하는데요. 물론 기존에 있는 긴 민물대나 루어대도 사용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마커채비를 제외하고 지그헤드와 웜의 조합으로 하는 낚시는 아이피싱이 필요하기에 짧은 대가 좋습니다.


축제장에서도 얼음낚시대를 판매하기는 하지만 미리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좋습니다. 뭐 그렇다고 좋은 아이스로드를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손맛을 진하게 느끼려면 좋은 낚시대를 구입하는 것도 좋겠지만 인터넷에 판매하는 6~8000원 정도의 낚시대도 손맛 좋고 튼튼합니다. 얼음낚시대 추천은 차후 다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지그헤드 + 웜 조합으로 송어낚시를 할 경우는 약간 하드한 M대나 MH대그리고 짧은 길이가 적당하며 마커채비는 UL나 L, ML대 긴 대가 적당합니다. 그 이유는 지그헤드 + 웜은 낚시대를 계속해서 떨어줘야 하는데 그 떨림이 지그헤드 + 웜에 제대로 전달이 되려면 조금 하드한 로드가 적당한 듯 합니다. 또, 송어가 바늘을 물어주는지 얼음구멍을 안으로 봐야하기에 짧은 로드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마커채비는 손맛을 위해서 조금 낭창한 로드가 적당합니다. 특히 찌나 마커를 보면서 채는 방식이기에 얼음구멍을 굳이 바라보지 않아도 되서 긴 로드가 좋습니다. 길면 길수록 손맛은 더욱 좋아지니까요.




4. 지그헤드


이미 글을 작성한 바 있는데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지그헤드는 골든 색상의 1/64온스 또는 1/32온스를 구입하면 됩니다. 다만 위 사진을 보면 같은 지그헤드인데 좌우측 모양이 약간 다른데요. 좌측의 지그헤드의 경우 웜을 끼우게 되면 웜 손상이 커지게 됩니다. 반면 우측 지그헤드는 바늘 사이즈가 일정해서 웜을 끼워도 채비 손상이 덜합니다. 물론 좌측의 지그헤드는 웜이 잘 빠지지 않을 수 있지만 송어 낚시를 하다보면 웜이 빠지는 일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웜 손상이 적은 우측 모양의 지그헤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웜 가격이 정말 비싸거든요.




5. 웜


웜은 사실 정답이 없습니다. 송어라는 녀석이 정말 변덕이 심합니다. 날씨에 따라, 시간에 따라, 그리고 알 수 없는 요인에 따라 그날 그날 잘 물어주는 웜이 다 다릅니다. 심지어 아침에는 화이트를 물다가 1시간이 지나서는 안물어서 채비를 꾸준히 교체해줘야 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이른바 학습이라는 것을 해서 몇번 화이트로 송어를 잡게 되면 그 후로 안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웜을 가지고 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그나마 올해 축제장에서 잘무는 웜을 추천하면 버클리사의 1인치 님프웜이 있습니다. 올해는 빙(최신 빙 말고 구형 빙)보다 이 님프웜을 더 잘 물어주는 듯 합니다. 특히 POS 색상이 올해는 참 잘 물어주는 듯 합니다. 다만 이 님프웜 POS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그래서 혹시 유사한 웜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ProAce(프로에이스)라는 잘 모르는 업체에서 유사한 님프웜을 팔고 있습니다. 가격도 1800원으로 버클리사 님프웜 7000원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일단, 직접 필드에 나가서 test를 해보겠습니다. 괜찮으면 이 녀석으로 해도 될 듯 하네요.




6. 핫팩


핫팩도 정말 필요합니다. 특히 얼음판 위에서 낚시를 하다 보니 발이 무척 시립니다. 이때 붙이는 핫팩을 구매해서 발가락 끝에 붙여서 낚시를 하면 발도 안 시리고 좋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분 들은 목 뒤, 등, 아랫배에 붙이면 추위 없는 따뜻한 얼음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까요. 현장에서는 되도록 구매하지 마세요.


7. 시간개념


또 하나 중요한 준비물이 바로 시간 개념입니다. 사실 저처럼 송어축제장을 자주 방문하는 낚시인들은 9시 개장이면 7시부터 가서 줄 서 있습니다. 조금 극성맞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빨리 포인트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조금 빨리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송어는 대부분 가운데가 아닌 낚시터 테두리로 이동하기 때문에 예상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위치로 가서 빠르게 낚시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조금 빨리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9시부터 낚시가 가능하다고 해서 9시까지 가면 주차 문제, 매표 문제 등으로 인해 입장은 더욱 늦어지게 되고 특히 송어는 낚시터를 딱 개방하고 초반 1시간 정도가 전체 시간에 비교하여 가장 활발한 입질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와서 초반에 낚시를 하는 것이 한마리라도 더 잡을 수 있는 확률이 생기게 됩니다.




8. 의자


낚시용 또는 캠핑용 의자가 있으면 편리합니다. 아이피싱의 특성상 머리 및 허리를 굽히고 낚시를 하게 되는데 이 경우 조금 하다 보면 허리에 큰 무리가 갑니다. 이때 의자에 앉아서 하시면 조금 더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송어낚시에 필요한 채비와 준비물을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준비물은 간단하게 좋습니다. 송어의 특성상 수시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포인트를 찾아야 하기에 준비물이 많으면 이동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간략하게 필요한 준비물만을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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