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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유출 이미지가 주는 걱정 3가지?

갤럭시S8 유출 이미지가 주는 걱정 3가지?

갤럭시S8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Evan Blass는 트위터를 통해 "I think this is what you've been waiting for.(이것이 당신이 기다리는 그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한 문장과 함께 갤럭시S8로 추측되는 이미지 한장을 올렸습니다.

갤럭시S8 전면 이미지

꾸준히 유출 되었던 이미지와 별반 차이없는 디자인입니다. LG G6와 마찬가지로 상하 베젤을 최소화해 화면 사이즈를 최대로 키웠는데요. G6와 동일하게 디스플레이 모서리 부분이 직각이 아닌 라운드 처리되어 있는 것도 유사함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좌우 엣지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라는 점이겠죠. 라운드 처리된 부분의 거친 라인을 보고 있자면 정식 렌더링 이미지는 아닌 것으로 예상됩니다.

홈버튼 삭제, 지문인식은?

기존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홈버튼이 사라졌습니다. 아무리 소프트 버튼이 좋아진다 하더라도 물리버튼이 주는 편리함과 딸깍하는 피드백을 뛰어넘을 수는 없는데요. 유출된 이미지나 루머들을 보면 홈버튼은 갤럭시노트7을 끝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참고로 갤럭시탭S3 내부에 담긴 일러스트 이미지가 유출된적이 있는데요. 여기에 갤럭시S8로 예상되는 전/후면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베젤을 최소화한 디스플레이를 보면 분명 갤럭시S8로 추정됩니다.

<유출된 갤럭시S8 이미지>

후면을 보면 카메라를 중심으로 좌측 심박센서, 우측 지문센서로 예상되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즉, 홈버튼이 사라지면서 후면으로 지문인식센서를 이동시키게 된 것인데요. 후면으로 이동한 것도 문제지만 위치가 중앙이 아닌 카메라 우측 즉, 오른손잡이에 최적화된 위치로 왼손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당초 디스플레이 내부에 지문인식센서를 넣는 방식을 채택했다라고 전해졌었는데요. 인식률 문제, 단가 문제 등 어려 이유로 제외 되었다라는 소식이 최근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물리 홈버튼을 제외한 만큼 그에 상응하는 편리함을 제공해도 비판을 받을 소지가 많은데 후면 지문인식센서로는 그 비판의 강도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된 측면 버튼, 빅스비(Bixby)?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은 일반적으로 좌측 볼륨버튼, 우측 전원버튼 총 3개의 버튼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볼륨버튼 아래에 버튼이 한개 더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의 역할을 2가지로 추측해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카메라 버튼으로 기존 홈버튼을 두번 눌러 빠르게 카메라를 실행할 수 있었지만 이제 물리 홈버튼이 사라지고 또, 후면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카메라 버튼을 추가로 넣은 것을 아닐까 하는 예상입니다.

하지만 홈버튼 두번 눌러 카메라 실행 기능이 없었던 이전에도 굳이 카메라 버튼을 제공하지 않았고 후면으로 이동한 버튼으로도 충분히 카메라를 실행시킬 수 있는 만큼 카메라 버튼 보다는 새롭게 추가되는 인공지능 빅스비를 위한 버튼이 아닐까 합니다.

하이 갤럭시는 이제 안녕?

애플 시리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은 S보이스라는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요. 시리에 비해 이슈성이나 실용성 측면에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에 분위기를 쇄신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빅스비라는 새로운 인공지능 비서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빅스비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됐는데요. 빅스비는 미국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인 비브랩스(Viv Labs.)를 인수해 이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새로운 인공지능 비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S8에 최초로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상표출원한 내용을 보면 음성인식 시스템 운영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로 보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다만, 구글이 빅스비 탑재에 대해 현재 반대하고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어시스턴트 이외의 유사 기능을 넣는 것을 반대하고 있어서 실제 탑재 여부는 정식 공개가 되어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LG G6의 경우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했습니다.

<LG G6 스퀘어 UI 티져 영상>

1 : 1 화면 분할

LG G6의 경우 18 : 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 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았습니다. 그 중 화면을 절반으로 나뉘어 사용하는 분할 기능을 넣었는데요. 이번 Evan Blass가 공개한 이미지 역시 언뜻 보면 화면이 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다만, 합성을 한 듯 화면이 자연스럽지 않은데요.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다소 변태적인 화면 비율이기에 LG와 마찬가지로 삼성 역시 이에 걸맞는 UX를 담아내고자 고심을 했을 듯 합니다.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정보는 없는 상황인데요. 해결해 나가야할 점들이 많습니다.

<LG G6 스퀘어 UI>

대표적으로 LG G6도 그렇고 갤럭시S8 역시 서드파티 앱들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화면 비율을 지원하는 앱이 아직 없기 때문에 전체 화면이 아닌 좌우측 레터박스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영상 감상시에도 마찬가지고 말이죠.

단순히 화면을 키운 것만으로 끝이 아닙니다. 키운 이유를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인식시켜줘야죠. (이런건 애플이 참 잘하죠.) 즉, 특별한 화면 비율로 커진 디스플레이를 위한 UX가 꼭 나와야 하며 특히 많은 판매고를 통해 서드파티 앱 업체에서 이에 맞는 비율의 앱들을 출시해줘야 합니다.

<한 네티즌이 렌더링한 갤럭시S8 예상 이미지>

UX 등 소프트웨어의 차별화가 승부를 가린다!

CPU, GPU, RAM 등이 사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미 충분한 하드웨어를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또, 가성비를 내세운 중국 제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지금, 하드웨어로 차별화를 주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커진 화면 그리고 오묘해진 화면 비율이 필연적으로 주는 편리함과 새로움을 가지고 공략해야하며, 새로운 차별성으로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 비서 기능의 효용성을 높여나가야만 됩니다. 삼성페이 때문에 갤럭시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용자가 많다라는 점을 보면 더더욱 이번 갤럭시S8에 담겨야할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에 더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에 익숙해지게 되면 후면 지문인식센서 등의 아쉬움은 단순한 아쉬움으로 끝날 뿐 구매 욕구를 지워버리지는 못합니다. 아이폰7 3.5mm 이어폰 단자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될 듯 합니다.

갤럭시노트7 이후 출시하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이기에 소비자들이 가지는 기대감은 더 크고 엄격할 수 밖에 없는데요. 당장의 수익보다는 신뢰성을 가져가기 위한 자세로 임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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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Her가 현실이 되다! 홀로그램 여자친구 등장을 적극 응원하는 이유!

영화 Her가 현실이 되다! 홀로그램 여자친구 등장을 적극 응원하는 이유!

Her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호아킨 피닉스와 스칼렛 요한슨(목소리 출연)이 나오는 영화인데요.

당신은 OS와 사랑을 나눌 수 있나요? Her를 보지 못한 분이라면 T프리미엄으로 꼭 보세요!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에 사랑을 느끼는 남자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글쎄요. 줄거리만 보면 오타쿠를 위한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전혀 그런 영화가 아닌 상당히 철학적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보다도 더 나를 이해해주는 '사만다'라는 운영체제가 있다면 나 역시 사랑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SKT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이런 생각을 얼마 전 SK텔레콤에서 출시한 누구(NUGU)를 사용해보면서 또 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당시 '사랑해'라는 장난스런 말에 누구(NUGU)는 TTS 음성이 아닌 사람의 목소리로 '나도 사랑해요'라고 말해주는걸 들으면 뻔히 기계라는 것을 알면서도 왠지모를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간 제품이 일본에서 공개됐습니다. 바로 인공지능 홀로그램 여자친구 게이트 박스(Gatebox)입니다.

일단 위 영상을 보시죠.

AI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홀로그램을 결합한 이 제품의 이름은 게이트박스(Gatebox)입니다. 게이트 박스는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서 고를 수 있고 여자친구 혹은 아내와 대화하듯 언제 퇴근하는지? 어디 쯤인지? 등을 물어봐주는 제품입니다. 늦으면 삐지기도 하고 집에 곧 도착한다고 하면 좋아해주는 아주 심쿵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대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집 안에 있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위치나 음성, 시간 등을 고려해서 퇴근한다고 하면 도착할 때가 되어 집안에 불을 켜두고, 집안을 따뜻하게 하고 또, 목욕물을 받아 놓기도 합니다. 또한, 집에 들어오면 사랑하는 사람이 온 듯 좋아해줍니다. 같이 차를 마시고 TV를 보고 잘자라고 속삭여줍니다. 아침에는 일어나라고 깨워주기도 하고 말이죠.

영상 말미에 집에 누군가가 기다려준다는게 기분 좋은것 같다라는 말처럼 혼자 사는 이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타쿠라 욕하지 마라!

위 영상만 보면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성관계 파트너가 없는 이들을 장애인으로 봐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기사가 있기도 했는데요.

원하는 만화 캐릭터나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뿐만이 아니라 유학 등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가족이나 연인의 모습을 띄워놓고 사용한다면 꽤 괜찮을 듯 합니다.

단순히 연인을 대체하는 역할로만 볼 것이 아니라 가족과 멀리 떨어져있는 이들을 위해 혹은 사랑했던 반려 동물을 보냈지만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외로움이 가득한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충분히 마음에 위안이 될 수 있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술이 아닌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재미있는 시도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시도를 나쁘게 보는 것보다는 더 긍정적인 제품으로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내고 평가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오타쿠라 욕할게 아니라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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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를 버리고 픽셀을 만들다!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안드로이드

넥서스를 버리고 픽셀을 만들다!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안드로이드

구글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Pixel)을 공개했습니다. 생산은 HTC가 했지만 phone by Google으로 브랜딩 할만큼 디자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제작에 참여한 Made by google 폰입니다.

공개된 제품은 픽셀과 픽셀XL 두가지 모델입니다.

픽셀, 픽셀XL

우선 소개 영상부터 보시죠. 깨알같이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 대한 디스가 담겨 있기도 합니다.

픽셀의 경우 5" FHD(1,920x1,080), 픽셀XL은 5.5" QHD(2,560x1,440) AMOLED 디스플레이로 화면 크기와 해상도 그리고 뒤에 소개할 배터리 용량에서 차이만 있을뿐 나머지 하드웨어 성능은 동일합니다. 스냅드래곤 821, 4GB RAM, 32/128GB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7.1 누가, USB-C, 지문인식 센서, 블루투스 4.2 그리고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와 달리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공합니다.

카메라는 후면 1.55㎛(마이크론) 픽셀 이미지 센서 123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f2.0 조리개, HDR+ 등을 지원합니다. OIS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듯 합니다.

스펙 자체는 경쟁 제품 대비 월등히 우수하지는 않은데요. DxOMark Mobile 평가 결과는 89점으로 88점을 기록한 삼성 갤럭시S7엣지, 소니 엑스페리아 퍼포먼스X, HTC 10 그리고 86점을 기록한 아이폰7을 뛰어넘는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구글 픽셀 샘플 사진>

지금까지 테스트한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는데요. 여기에 구글 포토에 사진, 영상의 원본 해상도를 무제한 용량으로 무료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원본 해상도 이미지와 영상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100GB 당 월 1.99달러를 지불해야 하며 1,600만 화소로는 무제한 무료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픽셀과 픽셀XL을 구입하면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에게는 큰 이점이 될 듯 합니다.

배터리는 픽셀의 경우 2,770mAh, 픽셀XL은 3,450mAh입니다.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15분 충전에 최대 7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알루미늄 바디를 기본으로 전면 고릴라 글래스4로 덥혀 있습니다. 후면에는 기존 LG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지문인식센서가 위치해있습니다. 컬러는 매우 은색(Very Sliver), 꽤 검정(Quite Black), 진짜 파랑(Really Blue) 3가지로 출시됩니다. 참고로 진짜 파랑은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픽셀과 픽셀XL은 구글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첫번째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먼저 지난 5월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VR 플랫폼 ‘데이드림(Daydream)’을 공개했었는데요. 이를 지원하는 첫 번째 스마트폰이 바로 이 픽셀과 픽셀XL입니다. 삼성 기어VR과 같이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VR 기기, 데이드림 뷰를 이날 함께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가상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가장 먼저 탑재하기도 했습니다. 딥러닝을 통해 진화한 음성 비서 기능으로 사람과 대화하듯 음성을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픽셀 32GB 모델은 649달러(약 72만원), 128GB 모델은 749달러(약 83만원), 픽셀XL 32GB 모델은 769달러(약 74만원), 128GB 모델은 869달러(약 96만원)입니다.

애플 아이폰 전략을 가져온 구글 픽셀

2010년 처음 넥서스원을 공개한 이후 가장 최근 출시한 넥서스 5X와 넥서스6P까지 삼성, LG, HTC, 화웨이 등을 통해 구글은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시리즈를 출시해왔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더이상 넥서스 시리즈를 개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이제 이벤트 타이틀인 Made by google이라는 내용 그대로 직접 디자인부터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관여하고 개발하기로 결정했고 그 첫번째 결과물로 픽셀과 픽셀XL을 내놓았습니다.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를 가진 구글이 직접 제품까지 출시한다라는 점을 보면 iOS 운영체제와 하드웨어인 아이폰 모두를 만들어 판매하는 애플이 떠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를 달리한 투트랙 전략까지 픽셀과 픽셀XL에서 아이폰의 모습이 겹쳐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다만, 애플만큼의 영향력을 가져올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직접 픽셀을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iOS라는 독자적이고 강력한 운영체제로 아이폰을 성공시킨 애플의 전례를 그대로 이어가기에는 삼성, LG, 화웨이 등 이미 안드로이드 시장을 강력하게 장악하고 있는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또한, 레퍼런스 폰이 었던 넥서스의 연장선상에서 픽셀을 바라보는 일반 사용자들의 시선 역시 픽셀 성공의 크나 큰 장애물입니다. 레퍼런스폰은 불편하다라는 인식이 있는 상황에서 더욱이 가격을 대폭 향상된 픽셀이 이러한 선입견을 깨고 성공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구글도 이를 알고 있기에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자 구글 서비스를 활용한 생태계 구축 등 꽤나 폭넓은 시나리오를 구상한 듯 한데요. 치열하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구글어시스턴트나 데이드림과 같은 구글 서비스가 판매량에 얼마나 큰 영향일 미칠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더욱 혼란해지는 안드로이드 진영

어찌됐건 삼성, LG, 화웨이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꽤나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물론 구글이 레퍼런스폰인 넥서스와 모토로라를 통해 지금까지 꾸준히 출시해오기는 했지만 픽셀은 처음부터 구글이 바라보는 시나리오가 전혀 다른 만큼 안드로이드 진영은 더욱 혼란스러워질 듯 합니다.

다만 이러한 흐름이 애플 진영을 흡수하면서 성장할 것인가 아니면 아군끼리의 진흙탕 싸움이 될 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분명한 건 중국 시장의 거센 도전에 힘겹게 맞아가고 있는 삼성으로써는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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