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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16)
엄마한테 전화 걸어줘! 이젠 말로 하는 키즈폰 준3SE, 누구(NUGU)와 퓨전!

엄마한테 전화 걸어줘! 이젠 말로 하는 키즈폰 준3SE, 누구(NUGU)와 퓨전!

올 상반기 디즈니 캐릭터가 새겨진 키즈폰 준3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된 바 있다. 디즈니 하면 떠오르는 미키마우스와 푸우 캐릭터 및 렛잇고로 대표되는 겨울왕국 엘사 캐릭터 그리고 디즈니 프린세스, 디즈니 요정 캐릭터는 물론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어벤져스 마블 히어로 캐릭터까지 인기 가득한 코믹,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를 준3에 담아 출시했다.

그런데 이 준SE가 또 다시 변신 아니 진화했다.

키즈폰 준SE 그리고 NUGU 콜라보레이션

2014년 최초로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워치 쿠키즈워치 준을 내놓은 SKT는 최근 출시한 키즈폰 준3 스페셜에디션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실시간 위치 확인 기능이나 안심지역 이탈 기능 등을 탑재하면서 올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47만 대를 넘어섰다.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적은 수이지만 키즈폰만 놓고 보면 약 80%에 이르는 독보적인 수준이다.

참고로 가장 최근 출시된 키즈폰 준SE 스펙은 다음과 같다.

디스플레이 : 1.3인치 원형 LCD (고릴라 글라스4, 터치스크린)
해상도 : 360X360
프로세서 : 1.1GHz 쿼드코어
메모리 : 512MB
스토리지 : 4GB
배터리 : 340mAh
네트워크 : LTE/WCDMA(Nano USIM), GPS, GLONASS
센서 : 자이로/가속도 센서
통화시간 : 연속통화 120분 / 대기시간 82시간
기타 : IP67 방수방진, 마이크, 스피커, 전자파 1등급(0.69W/kg), 블루투스, 진동모드 지원
크기/무게 : 44.5x53.0x13.4mm / 56g

중요한건 이런 키즈폰에도 T맵과 마찬가지로 드디어 누구(NUGU)가 결합됐다. 아직 5살인 내 딸아이도 한글은 모르지만 말은 똑부러지게 하기에 이 키즈폰이 있으면 엄마, 아빠 등 보호자에게 음성으로 전화를 걸 수 있으며 소풍가는 날, 해당 지역의 날씨가 어떤지 물어볼 수 있고 위키를 활용한 준3SE는 궁금증 많은 아이들의 친절한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

또, 한영사전을 지원해서 한참 궁금한 아이에게 부모를 대신해 빠르게 영어를 알려줄 수 있다. 간혹 모르는 영어를 물어봐도 직접 찾아보라고 키즈폰 준3SE에게 스리 슬쩍 넘길 수 있다.

직접 아이가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아직 성인처럼 말하는 것은 아닌 5살 아이지만 제대로 알아듣고 원하는 답변을 이끌어내줬다.

참고로 곱하기, 더하기, 빼기 등이 되면 아이에게 오히려 안좋을 수 있기에 되는지 확인해봤는데 다행이 지원하지 않고 있다. 또, 문자 보내는 기능 역시 현재는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차차 지원되지 않을까 한다.

이 기능은 보호자 폰에 쿠키즈 와치(Cookiz Watch) 앱을 설치하면 누구(NUGU)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다. 또 대략적인 활용 방법을 소개해주어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알려줄 수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앱을 통해 현재 아이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직접 스케줄을 입력해서 해당 스케쥴 시간에 알람을 키즈폰으로 울리도록 할 수도 있다.

또, 아이의 할일을 파악하고 이를 응원할 수 있으며 이렇게 응원해서 받은 별을 모아서 키즈폰 내 캐릭터를 꾸미거나 키즈폰 배경화면 등을 다운받는데 활용할 수 있다.

있어야 할 곳을 아는 누구(NUGU)

사실 인공지능 음성인식은 몸이 불편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부모님 세대 혹은 아직 한글을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말만하면 원하는 기능을 뚝딱 해주니 말이다. 이런 측면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제약이 있는 T맵과 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의 결합은 최고의 콜라보라 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을 위한 키즈폰과 누구의 결합 역시 당연히 진행되어야 할 결과였다.

새로운 기술의 습득에 빠른 아이들에게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어릴 때부터 사용하도록 한다면 분명 우리보다는 아이들이 더 빠르게 학습하고 익숙하게 사용함으로써 누구(NUGU)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듯 하다. 키즈폰과 누구의 결합은 SK텔레콤에 있어 상당히 전략적인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급한 상황에서 타이핑 보다는 음성이 더 빠르기에 또,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에 어색하지 않은 아이들이기에 누구보다 편리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한다.

한가지 첨언하자면 화면을 쓸어올리는 방식보다는 별도 버튼을 마련하거나 조금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게 필요할 듯 하며, 아이가 사용하는 만큼 그 사용의 폭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그 한계를 정하는 것이 무척 중요할 듯 싶다. 그게 앞으로 SK텔레콤이 꼭 해야할 일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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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로 만든 과자가 있다? 롯데제과 빼빼로 인공지능으로 만들다!

인공지능(AI)로 만든 과자가 있다? 롯데제과 빼빼로 인공지능으로 만들다!

인공지능하면 왠지 나와는 먼 이야기인듯 하다.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빅스비, 누구, 헤이 카카오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실생활 속에 속속 들어오고 있고 4차 산업이니 뭐니 떠들어대지만 여전히 '그래서 이걸 어디다 쓸건데?' '나한테 필요해?' 라는 생각이 드는건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재미있게도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만든 과자가 출시되었다고 한다. 그것도 우리에게 친숙한 롯데 빼빼로에서 말이다.

인공지능이 만든 빼빼로

말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자 할 때, 소비자가 원치 않는 제품을 만든다면 필패가 분명하기에 현재 트렌드 그리고 소비자의 니즈 등을 파악해 제품을 기획하고 만들게 된다. 이에 롯데제과는 지난 12월 IBM과 업무협약을 체결,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Watson)을 이용, 빅데이터를 수집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낸 것이다.

인공지능 왓슨은 8만 여개의 인터넷 사이트와 식품 관련 사이트에 게재된 1천만 건의 소비자 반응 그리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의 수많은 정보를 수집, 이를 토대로 지금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식재료, 맛, 식감 등의 트렌드를 분석해서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좋아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만들어냈다.

결론을 이야기하면 왓슨이 도출해낸 결과는 헤이즐넛, 딸기, 코코아, 카카오닙스, 깔라만시 등이 현재 선호하고 있는 소재이며 맛 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관심도 역시 많다라는 결론을 도출해냈다.

신상 빼빼로는 무엇?

그렇게 해서 나온 최종 결과물이 바로 '빼빼오 카카오닙스'와 '빼빼로 깔라만시 상큼 요거트'다.

간단히 카카오닙스와 깔라만시를 소개하면 이미 여성분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카카오닙스는 카카오 열매의 씨앗인 카카오빈을 발효해서 로스팅한 알갱이로 풍부한 식이섬유 및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향산화물질인 카테킨과 폴리페놀이 풍부해 다이어트 또는 피부미용 및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다.

토마토의 약 25배의 불포화지방산과 양파의 약 2배에 달하는 단백질, 레몬의 약 52배나 되는 식이섬유를 담고 있다. 필자 집에도 카카오닙스가 있어 이를 차 또는 요거트에 넣어 먹고 있는데 롯데는 바로 이 슈퍼푸드 카카오닙스를 함유한 빼빼로를 출시했다.

깔라만시는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열매로 시콤하면서 쌉쌀한 맛을 가지고 있어 디톡스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해소, 피부미용, 면역력 강화, 충치/치통 완화 등에 도움을 주며 또,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예방에 효과적이다. 원액을 구입 주로 물이나 탄산수에 타먹는다. 필자도 아내가 타줘서 종종 주스처럼 마시던 녀석이다.

최근 가장 핫한 이 재료를 가지고 빼빼로를 만들었다. 실제 이 제품의 포장을 보면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한 제과인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포장 전면에 다양한 키워드가 나열되어 있으며 [전면 디자인적으로 표현된 키워드는 비정형&소셜 데이터 내 카카오닙스/깔라만시 연관 검색어와 당사 페이스북 내의 빼빼로에 대한 소비자 의견 기준으로 도출된 것입니다.]라고 적혀있다.

또한, 상단에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라는 명칭과 이와 연관된 AI 심볼이 박혀있다. 측면에는 실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과정도 친절하게 기재되어 있다.

신상 빼빼로 맛은?

농담이 아니라 맛있다. 카카오닙스는 너무 달지 않고 카카오닙스의 약간 거칠지만 고소한 맛이 꽤 느껴지며 깔라만시의 경우 특유의 시큼함 보다는 새콤함과 요거트 특유의 향과 맛 여기에 약간의 달달함이 더해져서 깔라만시를 싫어하는 이들도 너무나 잘 먹을 수 있는 맛이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다양한 빼빼로가 있지만 가히 3위 안에 들만한 녀석들이 아닐까 싶다.

신/진라면과 꼬꼬면 처럼 꾸준히 오래 판매되는 제품이 있는 반면 한때 반짝했던 제품이 있듯 이 제품의 운명도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캐치해서 연관 제품을 출시하는 건 충분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지금이야 카카오닙스와 깔라만시가 대세 슈퍼푸드지만 또 가까운 혹은 먼 미래에 또 어떤 슈퍼푸드가 등장할지 모르는 일이니 말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 흐름의 변화를 빠르게 잡아내고 이를 상품화해서 내놓는 것이 필요한 부분이니 인공지능과 제과업계의 조합은 당연한 흐름이 아닐까 싶다.

<롯데백화점 쇼핑 도우미 엘봇>

4차 산업혁명에 꽤나 빠르게 대응하는 롯데

일전에 롯데백화점 쇼핑 도우미 '엘봇'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하면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 빅데이터 기반으로 결과를 이끌어내 더 최적화된 대답을 해주는 로봇이었는데 이처럼 롯데는 꽤 빠르게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4차 산업을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서 이미 많은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휴머노이드 페퍼>

또, 최근 롯데백화점에 휴머노이드 로봇인 '페퍼'도 도입 4개국어로 개점인사를 하고 쇼핑 정보 제공하며 셀카를 찍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유통업계로는 최대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화장품, 패션, 가전, 반료 동물 등 70여개 카테고리내 200만개 상품군에 대해 소비자에게 딱 맞는 쇼핑 정보를 추천해주는 롯데닷컴챗봇 서비스 '사만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왠지 영화 Her가 생각나는 이름이다.

AI 챗봇도 있다.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인공지능을 적용한 카카오톡 친구 빼로를 선보였다. 간단한 일상 대화나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 취향을 파악하고 이에 어울리는 빼빼로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롯데제과 빼로'를 검색해서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제품들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지 못하고 도태되는 경우를 너무나 쉽게 본다. 하지만 인공지능 그리고 빅데이터를 토대로 앞으로 선호할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해서 미리 관련 제품을 준비하고 출시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며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는 분명 기업 뿐만 아니라 내 입맛에 맞는 제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는 측면을 생각해볼때 소비자에게도 소비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미래가 아닐까 한다.

일단, 곧 빼빼로 데이가 다가오는데 인공지능 빼빼로로 선물해보는 것도 참신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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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과 대화해볼까? 인공지능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 이젠 말로 카카오톡을 보내자!

라이언과 대화해볼까? 인공지능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 이젠 말로 카카오톡을 보내자!

헤이 카카오~!

인공지능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있다면 이제 음성으로 카카오톡을 보낼 수 있다. 점점 타이핑 하기가 귀찮아지는 '사찝짤' 아저씨한테는 정말 좋은 기능이다.

혼자 있는 이들에게는 대화할 수 있는 상대가 되어주고 일일이 인터넷에서 검색할 필요없이 말로 검색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그것도 사람처럼 대화하듯...

여기에 카카오톡 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을 덤으로 얻었다. 젠장 '사찝짤'인데 너무 귀엽다.

마치 라이언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 정도다. 자고로 시크하고 익숙한 듯 다른 곳을 보면서 명령을 내려야 하는데 자꾸 이 라이언은 자꾸 쳐다보고 싱글생글 웃으며 대화하게 된다.

뭐가 다를까? 카카오미니는?

앞서 언급했듯 다른 제품과의 차별점은 무엇보다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유니크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과 사람과 대화하듯 이어서 말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스피커라는 점, 여기에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과의 연동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글보다는 영상으로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담아봤다.

음악도 내 취향에 맞게!

청소할 때 듣기 좋은 노래 틀어줘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틀어줘
아이유 노래 틀어줘
가을아침 원곡 틀어줘
90년대 팝 틀어줘
불금쇼
반야심경

실제 가장 많이 사용했던 기능이 멜론과의 연동을 통한 음악 감상이었다. 음질도 상당히 깨끗해서 음악 감상용으로는 더할나위 없었다. 청소하다 들려줄 음악을 추천해달라고 하고 최근 가장 핫한 아이유 노래도 들려달라고 하고 심심할 때는 팟캐스트에 불금쇼도 들려달라고 할 수 있다. 이 모든게 음성으로 가능했다. 음악이 나오는 중에도 헤이 카카오~라는 말 소리를 귀신같이 듣고 이에 반응하는 것도 좋았다.

보모 역할까지?

아이에게도 딱~!

백설공주 동화 틀어줘
구구단 게임하자
스무고개 게임하자
35*12는?

카카오미니가 아직 곱셈은 못하지만 아이들과는 잘놀아준다.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구구단을 외워 자랑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구구단 게임 해줘 욕구를 해소시켜주기도 한다. 스무고개 정답을 맞추고자 집요하게 파고드는 것도 카카오미니의 특징이라면 특징일 듯! ^^

사람과 대화하듯!

용인 주간날씨 어때?
금요일은?
용인인데 옷 따뜻하게 입어야 할까?
이번주 새로 개봉하는 영화 알려줘

아직 영화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을 지원되지 않고 있다. 곧 지원을 한다고 하니 기다릴 수밖에... 날씨의 경우야 이미 다른 서비스도 잘 알려주긴 하는데 차별점은 대화형으로 계속해서 주어 혹은 목적어 등 모든 문장을 말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들면 주말 용인 날씨는? 이라고 물어본 후 다시 용인 금요일 날씨는이 아니라 그냥 금요일은? 이라고 물어봐도 답해준다. 이는 구글 어시스턴트 정도에서 경험했던 것으로 카카오미니 역시 앞선 대화를 기억하고 이와 연결되어 대답해준다. 그래서 정말 대화하는 듯한 느낌이다.

카톡도 음성으로!

울자기한테 우리 장작 따로 안사도 되는거지? 라고 보내줘
차 좀 빌려줘라고 수지에게 카카오톡 보내줘
카카오톡 새로온거 있어?

무엇보다 카톡을 음성으로 보낼 수 있다. 미리 헤이 카카오 앱에서 친구 이름 동기화를 시키면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표시된 이름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음성으로 보낸 카톡은 글 앞에 위와 같은 아이콘이 나타난다.

현재 듣고 있는 노래나 뉴스를 카카오톡으로 보낼 수도 있다. 보내면 위와 같이 해당 정보가 전달된다. 또, 새로온 카카오톡이 누구에게 왔으며 갯수가 몇개인지도 음성으로 알 수 있다. 손을 많이 사용하는 업무를 하는 이들이나 혼자 사는 이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기능이 아닐까 싶다.

정보도 티테일하게!

아이유 나이가?
생일은?
우리나라 대통령은 누구야?
혈액형은?
지금 엄청 잘하고 있다고 카카오톡 보내줘

SBS 뉴스 틀어줘
권성동 관련 뉴스 틀어줘
프로야구 관련 뉴스 틀어줘

위 대화도 마찬가지다. 따로 누구의 OO은? 이라고 계속 주어를 말해줄 필요가 없다. 처음 아이유 몇살이야 라고 물어본 후 이후에는 혈액형은? 생일은? 등으로 간편하게 말해도 된다. 또, 뉴스나 관련뉴스도 멋지게 읽어준다.

777회 로또 번호 알려줘
로또 번호 추천해줘
오늘의 운세 알려줘
177달러가 한화로 얼마야?

뉴스도 환율 정도도, 로또 번호 추천도 해준다. 추천해준 번호로 로또 사야겠다.

이제 시작이지만 완성도는 충분!

최근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SK텔레콤의 누구(NUGU)가 대표적이며 이후 KT 기가지니, 네이버 웨이브(Wave)등이 출시된바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경우 T맵, 키즈폰과의 연동을 통해 조금씩 생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카카오에서도 첫번째 인공지능 스피커를 출시, 이제 그 첫발을 내딛었지만 그 완성도는 제법 괜찮다.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보이스와 꽤나 높은 정확도를 가진 음성 인식률, 아직은 모든 것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시간이 조금 더 흘러 다양한 데이터만 메워진다면 집에서 정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 라이언이 올라가 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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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뜨뜻미지근한 인공지능 제대로 경험하는 방법, 누구&T맵을 써봐라!

아직은 뜨뜻미지근한 인공지능 제대로 경험하는 방법, 누구&T맵을 써봐라!

누구(NUGU), 빅스비(Bixby),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 다양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지만 이를 실생활에 자~알 사용하고 있는 유저는 그리 많지 않다. 또, 막상 사용한다 하더라도 그 사용범위가 넓지 않다.

분명 편리한 서비스고 앞으로 실생활에 속속 들어올 대중화될 기술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 사용자가 많지 않은건 기기와 대화하는 것에 대한 어색함, 한번이라도 음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생기는 불신, 또, 어떻게 혹은 어느 범위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모르는 막연함 등 다양한 이유로 여전히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다.

T맵 feat 누구(NUGU)

반면 SK텔레콤의 인공인식 서비스인 누구가 T맵과 결합하면서 좋은 호평을 이끌고 있다.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인데 누구가 결합된 T맵은 사용자도 상당히 빠르게 늘고 있고 그 평가 역시 좋다. 왜 그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교통안내라는 명확한 기능으로 그 사용성을 축소시켜 어려움이라는 가장 큰 이유를 제거시켰으며 운전 중 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입력 방식이라는 점.

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은 차 안이기에 기기와 대화하는 것에 대한 어색함이나 부끄러움이 많이 상쇄된다라는 점등 기존 음성인식 서비스가 가진 일부의 단점을 개선하면서 오히려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가 무엇이고 또, 그 가능성이 충분하다라는 것을 대중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게 수없이 넓은 운동장에서 뛰어놀라고 하면 뭐하고 놀아야지 하며 잘 놀지 못하지만 미끄럼틀이 있는 작은 공간에서 놀라고하면 열심히 미끄럼틀을 타고 놀듯 T맵에 담긴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는 비록 교통안내와 연관된 기능에 집중되어 있지만 명확한 목적성으로 그 어떤 서비스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 편리함이 어색함을 넘어서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더욱 정확해진 음성 인식률이 더해지고 멜론과의 결합 그리고 기존 T맵이 가지고 있던 실시간 교통안내 서비스가 결합되면서 실생활에 '진짜'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었다.

인공지능이 별거 아니네~

결론은 T맵과 결합된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누구(NUGU)는 당연히 가야할 방향이었지만 딱 적재적소에 등장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잘 모르고 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이 정말 필요한거야?라고 반문하던 사용자들에게 실생활에서 이렇게 쓰일 수 있구나 혹은 꼭 필요하겠구나 하고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즉, 새로운 서비스 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친숙함을 T맵과의 결합을 통해 이뤄낸 것이야 말로 SK텔레콤이 가진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한다.

이를 통해 T맵 & NUGU로 익숙해진 사용자들은 분명 또 다른 분야에 접목된 NUGU도 익숙하게 사용할 것이며 거부감없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곧 NUGU가 결합된 SKT 키즈폰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어릴 때부터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사용한다면 배움이 빠른 아이들은 더욱더 빠르게 익숙해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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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미래도시, 미래기술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SK텔레콤 티움(T.um)체험관

미래도시, 미래기술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SK텔레콤 티움(T.um)체험관
부제 : 왠만한 놀이기구보다 재미난 티움

미래 기술이 접목된 미래도시를 소설, 영화를 통해 한번쯤은 접해봤을 듯하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한듯 한데 미래도시를 직접 방문하고 미래 기술을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체험관이 SK텔레콤 T타워에 마련됐다. 바로 티움(T.um)체험관이다. 가상현실 VR과 증강현실 AR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있다. 일단, 왠만한 놀이기구보다 더 재미있다.

2047년 미래도시로 가다!

티움의 배경은 2047년 미래도시 하이랜드. 이 방 안에 들어오면 이제 하이랜드입니다라는 단순한 방식이 아니라 입구에서 보딩패스를 받고 안내자의 안내를 받으며 더욱이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는 하이퍼루프를 타고 먼저 우주기지로 떠나게 된다.

하이퍼루프를 통해 인공지능 음성인식 자율 주행 기술 체험할 수 있다.

좌석에 앉으면 정면에 있는 화면에 배경이 나타나고 또, 배경화면이 이동하면서 실제 이동비행선을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우주관제센터에서 지구를 관찰하다!

이렇게 도착한 첫번째 도착지 우주관제센터. 우주 관제센터는 지구를 실시간 관측해서 지구의 기후 및 기상상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각각의 상황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우주관제센터 캡틴이 모션 인식 장갑을 착용하고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화 속 한장면처럼 우주관제센터의 업무를 소개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실제 미래도시에 온 듯한 느낌을 제법 경험하게 된다.

설명 도중 갑작스런 Warning이 발생. 지구에 화산이 폭발. 원정단이 직접 드론을 원격으로 조정하여 해당 지역의 상황을 파악하는 임무가 주워진다. VR 체험을 위한 공간에 들어가 HMD를 착용하고 드론을 통해 화산폭발 지역을 관측하게 된다.

직접 조정을 하지는 않지만 내 시선에 따라 화산지역 주변을 확인할 수 있었고 드론의 카메라를 통해 앞, 뒤, 위, 아래, 좌, 우까지 모든 상황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왠만한 어른들도 몰입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작됐다.

증강현실로 조난자를 구조하다!

다음에는 하이랜드로 이동하기 위해 스페이스 셔틀에 탑승. 이동 중 조난자가 발생, 이를 구조해야한다는 급한 연락을 받고 구조를 시도했다.

앞에 놓여진 증강현실(AR) 기기를 착용 현실 속에 보여지는 3차원 가상의 지도 이미지를 통해 구조자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로봇팔을 조작해 수술을 하다!

구조된 부상자를 메디컬 룸으로 이송. 치료 장치 안에 있는 환자의 상태를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래에는 복잡한 신체조직이나 장기를 제작할 수 있었다.

이송된 환자의 경우 다리에 골절이 발생 3D 프린터로 인공뼈를 제작했으며 모니터를 보면서 원격으로 로봇을 조절해 수술 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원정대가 직접 수술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람이 직접 수술하는 것이 아니라 무균상태에서 로봇으로 수술할 수 있는만큼 실제 도입될 경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운석이 지구를 향하고 있다!

하이랜드 플로팅 플랫폼을 지나 하이랜드에 도착. 하지만 현재 지구로 운석이 날라오고 있어 긴급 홀로그램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홀로그램을 통해 가상회의를 하는 모습>

각국 대표의 의견을 취합하고 투표를 통해 운석 경로를 변경하는 전략이 채택되어 이를 원정대가 직접 참여하게 됐다.

원격제어 장치를 통해 달기지의 중력장 안테나를 가동시키는 역할을 담당, 이를 위해 텔레포트 룸으로 이동했다. VR기기와 모션 인식 센서를 탑재한 컨트롤러를 통해 원격으로 로봇을 조작,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VR 기기를 착용, 눈앞에 보여지는 로봇팔은 컨트롤러를 잡고 있는 체험자의 손 움직에 따라 실제 움직이며 비밀번호를 누르고, 필요한 물체를 잡는 행위를 통해 운석의 경로를 바꿀 수 있었다. 마우스, 키보드가 아닌 직접 몸으로 움직이고 VR로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까지 제공해서 참여자 모두 감탄하며 체험한 공간이었다. 다만, VR의 특성상 약간 어지러울 수 있다.

플라이트 셔틀을 타고 하이랜드를 살펴보다!

마지막으로 어트랙션처럼 의자가 화면에 따라 움직이는 플라이트 셔틀을 타고 하이랜드를 구경하는 것으로 티움 체험관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모든 것이 무료다!

각 파트마다 재미난 스토리를 가미해 직접 참여하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티움은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특히 SF를 즐기고 어트랙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가서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심지어 무료다! 미리 사전에 예약만 하면 이 모든 것을 무료로 재미나게 즐길 수 있다.

http://tum.sktelecom.com/reservation/registReservation.do

참고로 만 10세 이상, 신장 145cm 이상만 체험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에 15회 운영된다. 이미 체험했지만 한번 더 해보고 싶을 만큼 흥미롭다. 더욱이 SK텔레콤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기술이 접목되어 막연히 기사로만 접했던 뜬구름 잡는 이야기들을 미래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라도 한번 더 찾아가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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