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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3)
운마C1 때문에 전혀 기대가 안되는 샤오미 접이식 전기 자전거 'Qicycle'

운마C1 때문에 전혀 기대가 안되는 샤오미 접이식 전기 자전거 'Qicycle'

샤오미가 또 하나의 전기 자전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기 자전거는 접이식 즉, 폴딩 자전거 Qicycle입니다. 딱히 최근은 아니지만 손 쉬운 이동과 휴대를 겸비한 폴딩식 자전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니벨로 브롬톤(BROMPTON)을 꼽을 수 있죠. 타지 않을때는 접어 부피를 줄인 후 편리하게 끌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주변 아는 분들이 브롬톤을 타고 다니셔서 저 역시 하나 구매해볼까 했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에 포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접을 수 있는 폴딩 방식의 전기 자전거 Qicycle을 크라우드 펀딩(Crowdfunding)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이미 펀딩에 성공해서 7월28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샤오미 전기 자전거  Qicycle 가격

일단, 샤오미 제품이니 가격부터 말해야겠죠?

이 제품은 2,999위안 한화로 약53만원 정도합니다. 샤오미가 처음 출시한 전기 자전거 운마C1이 1999위안 약 35만원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더 비쌉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 뒤 운마X1도 출시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운마C1이 처음 국내에 판매된 가격이 약 70~80만원대로 2배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었으니 Qicycle은 아마 80~100만원 정도로 판매되지 않을까 합니다. 

샤오미 전기 자전거  Qicycle 성능

Qicycle은 전륜 구동으로 앞 바퀴에 250W 전기 모터가 있습니다.(운마C1은 180W).

또한, 기어가 없는 운마C1과 달리 뒷바퀴에 방수처리가 된 시마노 3단 기어박스와 TMM토크가 있습니다. 네덜란드 자전거 업체인 IDBike의 TMM 토크 센서 기술을 적용 기어 조작 없이도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변속되어 편안하게 페달을 밟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페달과 모터의 동력 배분이 가능한 피트니스, 절약, 파워, 밸런드 모드 총 4가지 모드를 제공합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이용하면 운동도 되고 편안한 이동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큰 특징은 자전거 메인 프레임 속에 파나소닉 18650 리튬 배터리(5,800mAh / 운마C1은 5,200mAh)를 내장하여 외부에서 봤을 때 일반 자전거처럼 보입니다. 배터리가 외부로 나와있지 않아 외부 충격이나 방수 등에 더 뛰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전기 자전거가 그러하겠지만 방수 설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충전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20Km/h 속도로 최대 45km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타이어 휠 사이즈는 16인치이며 핸들에는 기어 컨트롤러와 모니터가 있습니다. 1.8"(160x128) TFT 모니터를 기본 탑재해서 주행거리, 칼로리 소모량, 속도, 남은 배터리량, 총 주행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측정된 정보는 기본 30일간 저장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동기화 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면, 후면 등을 기본 탑재하여 별도 구매가 필요없습니다. 

무게는 14.5kg이며 접기 전 크기는 1247x928mm이며 접은 후 크기는 1000x650mm입니다. 브롬톤을 보면 1470x950mm이며 접은 후 크기는 590x580mm 정도네요. 덩치가 있는 분들이 타기에는 조금 작은 제품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래 영상을 보시고 한번 참고해보세요.

Qicycle vs 운마C1 스펙비교

운마C1 스펙

최고속력 : 약 25km/h
주행거리 : 약 55km
모터 : 180W
배터리 : 삼성 5200mAh
충전시간 : 약 3시간
타이어 휠 사이즈 : 20인치
크기 : 1515x945mm
무게 : 16kg

Qicycle 스펙

최고속력 : 약 20km/h(조금 더 확인이 필요)
주행거리 : 약 45km
모터 : 250W
배터리 : 파나소닉 5200mAh
충전시간 : 약 3시간
타이어 휠 사이즈 : 16인치
크기 :  접기 전 1247x928mm / 접은 후 1000x650mm
무게 : 14.5kg
기타 : 시마노 3단 기어, TMM토크, 1.8" TFT 모니터 탑재

Qicycle 사도 괜찮을까?

우선 Qicycle 정보를 보고 구매욕구가 마구 솟구치는 분들이라면 네이버 검색창에 운마C1를 친 후 사용후기를 한번 검색해보세요.

<운마C1 전기 자전거>

아마도 운마C1 전기자전거를 추천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초기 불량이 상당히 많았고 초기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도 잦은 고장과 불편한 A/S에 관한 글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얼마 타지도 않았는데 모터 불량으로 기어도 없는 이 제품을 타고 다녀야 했다는 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글쎄요. 물론 첫 제품이었기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 후 노하우가 쌓여서 Qicycle은 충분히 좋은 제품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천천히 다른 사람들의 실 후기를 보고 구입해도 늦지 않을까 합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아마도 국내 출시가격은 80~100만원대 정도로 만만치 않은 가격이 될테니 말이죠. 또, 내 몸은 소중하니까요. 그래도 참 이쁘게 뽑아내는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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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의 또 다른 비즈니스 그것은 '리스'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의 또 다른 비즈니스 그것은 '리스'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만 이 관심이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는 듯 합니다. 올해 출시된 현대 소니타 하이브리드도 판매량에 있어서는 좋은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일각에서 하이브리드에 대한 아직 부정적 생각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또, 각 판매점 별로 소나타 하이브리드 할당이 떨어져 판매원들이 열심히 판매한 결과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술력이 상당히 발전하면서 충분히 상용화될 수 있는 수준에 올라왔지만 '아직' 이라는 선입견과 가격, 충전 인프라 등 안팎의 이유로 인해 전기자동차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체에서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많은 판매고를 올릴 것이라 예상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의 해결책이 제시됐습니다. 바로 '리스' 입니다.

이미 전기자동차에 대한 리스시장은 작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닛산의 리프, GM의 시보레 볼트 등이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팔리게 되면서 자동차 회사가 전기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에 대한 방식으로 시야를 넓히기 시작했습니다.

, 리스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리스 형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작년 닛산은 월 리스료 최저 349달러에 판매가격 32780달러로 책정했습니다. 여기에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세금감면 및 세액 공제 등을 적용 한화로 2천에서 2 5백 만원 정도에 판매되었습니다.

일본 미쓰비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전기차인 아이미브를 살 때 한화로 3170만원을 일시불로 내면 월 리스료를 7000엔만 받아, 차를 처음 살 때 들어가는 비용이나 연료비를 포함해 매달 쓰는 돈이 동급 휘발유 차량과 비슷한 수준이 되도록 했습니다.


각 자동차 제조업체는 리스 사업에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위해 일정 기간마다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있으며 전기차 이용 시 갑작스런 문제로 비용부담이 발생하면 일정 금액 보상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푸조 시트로앵의 경우 장거리 이동 시 휘발유 차를 별도로 빌려주는 프로그램로 계획한 바 있으며 자동차에서 주택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여 단독주택에 충전설비를 개발 및 공급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했던 이러한 변화는 프랑스 파리는 물론 국내 시장 역시 빠르게 침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지식경제부는 ' 1차 녹색성장이행점검회의 결과'를 통해 수도권에서 전기차를 활용한 카쉐어링(CarSharing) 시범사업을 금년 중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했습니다.

카쉐어링은 1987년 스위스의 한 마을에서 58명의 사람들이 6대의 차량을 구입한 것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 카쉐어링이 렌트와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기존 렌트카는 주택가 근처에 보관소가 있어 필요한 시간대 빌려쓰고 다시 가져다 주는 방식입니다.

이 카쉐어링 사업은 전기차 기술개발의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닌 사용하는 개념 그리고 공유하는 개념의 서비스입니다. 이미 일본이나 유럽에는 비교적 잘 보급된 서비스입니다. 국내에서 카쉐어링 사업에 상용되는 전기차는 저속 전기차가 아닌 일정 수준이상의 주행거리가 확보되고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한 고속 전기차 그리고 국가표준에 부합하는 충전방식을 구비한 차량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는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거점에 설치될 예정이며 각 지점별 급속충전기 1, 완속충전기 4기 이상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Point To Point’, ‘업무‘, ‘레저등의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서비스 방식 및 사업자 등이 더 밝혀져야 할 듯 합니다. 다만 고속차뿐만 아니라 저속차 역시 사용자에 따라 필요할 수 있는 만큼 더 확대해서 진행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경부는 이번 사업에 총 3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당초 금년 11월말까지 관련 사업자를 모집하여 12월 초 시스템 개발 및 충전기 구축 그리고 12월 중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었습니다. 아직 이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조금 늦어지는 듯 합니다.


카쉐어링 정책은 전기차 사용자를 늘리고 전기차에 대한 인식 개선, 관련 사업자의 시장 진출 촉진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 진행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구축, 더 크게는 환경 보호까지 다양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내 환경에 적합하고 기존과 달리 충분한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는 고속 전기차가 빨리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카쉐어링을 이용할 경우 주차걱정도 없을 듯 합니다. 집 근처 대여점에서 빌려서 회사 근처 대여점에 반납, 다시 회사 대여점에서 수령해서 약속장소 근처 대여점에 반납 등 주차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러다가 카쉐어링 지점을 근처로 약속을 잡게 되고 또, 이 주변으로 상가가 다양하게 생성되는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닐 런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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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전기 자전거 첫 등장. ‘그리니티’ 성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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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력과 국내 부품만으로 조립, 생산된 토종 전기 자전거가 그 첫선을 보였습니다.

 

삼천리 자전거는 27일 지식 경제부와 함께 경기 의왕공장에서 국산 전기자전거 출시 기념식을 통해 그리니티를 공개했습니다. 그리니티는 에스피지(SPG) 모터와 제어기를 내장하고 있고 배터리의 경우 2차 전지 개발에 힘쓰고 있는 삼성 SDI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외 핵심부품을 모두 국내 제품만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전기 자전거의 경우 해외에서 제작된 부품으로 국내에서 조립하거나 생산했고 또, 중국산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고장이 잦았고 수리도 만만치 않았다는 단점 등이 항상 존재했습니다. 이런 측면에 있어 이번 그리니티의 출시는 어찌 보면 (고작 자전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앞으로 전기 자동차, 전기 자전거 등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까운 미래 봤을 때 상당히 기념비적인 일이라 생각됩니다.

 

전기 자전거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은 바로 배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그리니티는 애플 아이패드와 삼성 갤럭시 S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 SDI 리튬 이온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 배터리는 쉽게 분해하여 집안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은 4시간 정도면 완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완충 후 가능한 이동거리는 페달을 밟지 않고 최대 40km를 달릴 수 있고 보통 4시간 정도 탈 수 있습니다. 최고 시속은 약 25km 정도 입니다.

 

다음달까지 약 1000대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사람이 페달을 돌릴 때만 배터리와 전기 모터가 보조동력으로 작동해 주행을 도와주는 PAS(Pedal Assistant System)을 내장한 전기 자전거를 개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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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라고 만만하게 볼 건 아니란 생각입니다. 세계 전기 자전거 시장은 올해 약 2900만대에서 내년 3900만대 정도로 약 15% 정도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산과 언덕이 많은 지형적 특성상 전기 자전거의 성장이 약간 더딜 수 있지만 전기 자전거 생산을 위한 모터, 배터리, 제어장치 등의 기술력은 전 세계적인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세계 시장을 목표로 꾸준히 개발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삼천리 자전거에서 출시한 그리니티는 어찌 보면 실험적인 제품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국내 여건상 자전거 도로 등이 수도권에는 어느 정도 구축되어 있고 또 꾸준히 개발해 나가고 있지만 지방의 경우는 아직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지방 자치단체에서 직접 나서서 전기 자전거 보급을 위해 도로망과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지만 이제 시작인 만큼 그리니티와 같은 전기 자전거의 대중화는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또한, 삼성 SDI 뿐만 아니라 2차 전지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는 조금 더 작은 사이즈와 더 효율적인 배터리 개발을 위해 힘써줬으면 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40km는 여전히 부족한 효율로 보여지며 이 역시 최대 속도로 이동 시 이용거리나 이용 시간이 더 짧아 질 수 있다라는 점을 봤을 때 배터리는 꾸준히 개발되고 개선되어야 할 듯 합니다.

 

전기 자전거, 전기 자동차 모두 모터, 제어장치, 외관 디자인 등등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그 중 원활한 사용과 빠른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배터리 개발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그 다음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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