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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만 최대 20시간? X500의 진짜 성능을 파헤쳐 보자!

동영상만 최대 20시간? X500의 진짜 성능을 파헤쳐 보자!

앞서 X500의 특징을 정리해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 특징들이 실제 얼마 만큼의 성능을 보여주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전 글을 보시려면 위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4,500mAh 대용량 배터리

X500의 가장 큰 장점은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오랜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라는 점입니다. LG전자 기준 동영상 최대 20시간, 연속통화 최대 18시간, 대기 약 33.7일 정도의 긴 사용시간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직접 테스트해봐야겠죠?  정말 이 배터리가 얼마만큼의 성능을 보여줄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100% 충전된 상태에서 밝기 최대, Wi-Fi 연결로 설정한 후 유튜브 720P 영상을 재생해봤습니다. 물론 자동재생으로 연관된 영상이 계속 재생되도록 설정을 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재생한 지 약 1시간 15분이 지난 후 살펴보니 3% 정도 배터리가 감소되었습니다. 다시 약 2시간이 흐른 후 남은 배터리 소모량을 보니 18%가 감소해 82%가 남았습니다. 이 정도 소모량이라면 밤을 꼬박 보내야할 것 같아서 한시간만 더 측정했습니다.

정확하게 4시간 지난 후 26%가 감소, 74%가 남았습니다. 대략 1시간에 6.5% 정도의 감소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둔채 퇴근 다음날 아침 10시에 출근을 했는데요. 더이상 X500은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고 있진 않았지만 약 28% 정도의 배터리 잔량이 남아 있었습니다. 단순 수치로 1시간에 6.5%인 만큼 대략 15시간 정도 유튜브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일반 영상도 아니고 유튜브 영상을 13시간 이상 구동할 수 있다라는 건 정말 놀라운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장된 영상을 볼 경우에는 정말 20시간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왠만해서는 배터리가 줄지 않습니다.

게임을 많이 즐기거나, 외근이 많은 직장인 분들 항상 배터리 잔량에 걱정이 많은데요. 보조 배터리를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또, 바이크에 내비게이션 역할로 활용할 때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보통 여행가서 숙소에 들어가면 충전기부터 꺼내서 콘센트 차지하기 바쁜데요. 이런 걱정없이 남들 다 충전하고 난 후 천천히 충전해도 됩니다. 배터리 성능이 좋아서 얻을 수 있는 배네핏이 정말 많네요.

물론 이 제품은 미개통 제품으로 실제 배터리 소모량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셔터버튼만 눌러 찍은 사진

사진도 어느정도 퀄리티로 찍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자동모드로 별다른 설정없이 촬영버튼만 눌러 찍은 사진입니다. 당연히 리사이징만 했고요.

사진 퀄리티도 보급형 스마트폰이지만 괜찮습니다. 비록 야간에 노이즈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글쎄요. 과연 30만원대 제품 중 이 정도 퀄리티의 사진을 뽑아내는 제품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참고로 X500은 X400과 동일하게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에 120도 광각 촬영을 지원하는 것 역시 동일합니다. 다만, 한가지 차이점이 있는데요. X500의 경우 전면 플래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 플래시는 일반 후면에 내장된 플래시처럼 촬영과 동시에 터지는 방식이 아니라 조명처럼 계속 켜져 있는 형태입니다. 상단에 있는 플래시 아이콘을 누르면 플래시가 켜지며 카메라를 종료하거나 플래시 아이콘을 다시 누르면 꺼집니다. 이 조명 기능을 통해 어두운 곳이나 역광 상황에서 조금 더 자연스럽고 흔들림없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밝기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이 조명을 적절히 이용하면 괜찮은 셀카를 담을 수 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이 학생이나 중장년층이 많은데요. 상당히 먹힐만한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미디어텍? 성능은 어떨까?

X500은 X400과 동일한 미디어텍 MT6750 1.5GHz 옥타코어, 2GB RAM을 탑재했습니다. 즉, 거의 유사한 성능을 보여줄 듯 한데요. 실제로 Antutu와 Geekbench4 벤치마크 앱을 돌려봤습니다.

측정한 결과를 보면 실제 X400과 거의 동일합니다. 큰 차이가 없네요. 플래그십 제품들과 비교하면 분명 떨어지는 스펙입니다. 대략 스냅드래곤 435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435를 탑재한 샤오미 홍미4X, 오포 A57 등과 유사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구동해봤는데요. 풀옵으로 설정시 약간씩 미세한 딜레이가 느껴지기는 하는데요. 충분히 즐길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명확한 타겟을 가진 X500

X500은 대용량 배터리라는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용량 배터리를 뒷받침해주는 급속충전 기능과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준수한 카메라 성능, 32GB의 스토리지 등 보급형 스마트폰임에도 명확한 컨셉과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X시리즈라는 것이 각각의 컨셉으로 플래그십에서는 할 수 없는 타겟 공략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X500은 그 장점이 상당히 크게 다가옵니다. 배터리 사용이 많고 충전이 여의치 않은 분들이라면 고민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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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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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4,500mAh, 배터리 걱정따위 없는 LG 전자 X500 사용후기!

자그마치 4,500mAh, 배터리 걱정따위 없는 LG 전자 X500 사용후기!

성능과 디자인이 좋고 다양한 부가 기능이 있다한들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하면 그림의 떡입니다. 그만큼 배터리 사용시간과 배터리 충전시간은 정말 중요한 요소인데요. 여기 배터리 용량이 4500mAh인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더욱이 고속충전을 지원해서 2시간 30분이면 완전충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뒤에 따로 언급하겠지만 배터리 성능은 가히 아이패드 프로급입니다.

관심이 가죠? 바로 LG전자에서 출시한 X500입니다.

배터리 갑, 가성비 갑 X500 스펙

디스플레이 : 5.5인치 HD(1,280x720)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0 누가
프로세서 : 미디어텍 MT6750 1.5GHz 옥타코어
메모리 : 2GB RAM
스토리지 : 32GB eMMC (마이크로SD 슬롯 지원 up to 2TB)
후면 카메라 : 1300만화소, 플래시
전면 카메라 : 500만화소 120도 광각, 플래시
기타 : 고속충전(9V/1.8A), HD DMB, 자이로센서, NFC
사이즈 : 154.7 x 78.1 x 8.4 mm
무게 : 164g
컬러 : 네이비/골드
가격 : 319,000원

X500이라는 이름이 마치 X400 후속 모델인 듯 한 네이밍입니다. 더욱이 올 초 X400을 출시했는데 몇달 지나지 않아 X500을 출시한다라는게 조금 의아하긴 했는데요. 정확하게 이 제품을 소개하면 올초 공개한 X파워2의 국내 버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4,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한 X파워2보다 400mAh 더 큰 4,500mAh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배터리가 늘어난 만큼 충전 속도 역시 개선했는데요.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2시 30분이면 완충이 됩니다.

전반적인 스펙을 비교해보면 X400과 유사합니다. AP, RAM, 운영체제 등 모두 동일하며 카메라 스펙도 전면 플래시를 제외하고 거의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앞서 설명했듯 배터리 용량, 전면 카메라 플래시, 자이로센서, 급속 충전 등의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즉, 후속모델이라기 보다는 다른 X시리즈 중 하나의 제품으로 이해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네이밍 정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5.5인치 대화면

X500은 5.5인치 대화면을 채택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보는 학생이나 큰 화면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에게 알맞은 크기가 아닐까 하는데요. 화면이 큰 만큼 영상을 감상하거나 웹서핑을 할 때 시원 시원합니다. 다만 해상도가 HD급이라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분들에게는 다소 선명하지 못하고 물빠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HD 해상도는 단가를 낮추기 위한 측면도 있지만 배터리 사용성을 늘리기 위한 측면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32GB 스토리지

보급형 스마트폰 대부분이 16GB 내장메모리를 지원하는데요. X500은 기본 32GB입니다. 여기에 마이크로SD까지 지원해서 원하는 사진, 영상, 문서 등을 자유롭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도 플래시가!

일반적으로 후면에 플래시가 내장되는데요. 몇년전부터 셀카 기능이 강화되면서 전면에도 플래시를 넣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X500 역시 전면 플래시를 내장하여 어두운 곳이나 역광인 상황에서 조금 더 자연스럽고 흔들림없는 사진을 담을 수 있게 됐습니다.

참고로 X500 전면에 있는 플래시는 일반적으로 촬영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터지는 플래시가 아닌 조명처럼 계속 빛을 밝혀주는 플래시입니다. 또한, 기존 X400처럼 전면도 일반모드/광각모드를 선택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120도로 더 많은 풍격을 한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X400과의 다른 점은?

추가적으로 X400과 비교 달라진 점은 후면에 있던 전원/홈버튼이 사라지고 측면으로 옮겨 졌습니다. 그러면서 편리하게 보안 기능을 강화할 수 있었던 지문인식 센서가 제외됐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X400>

반대로 앞서 설명했듯 X500에는 급속충전 기능이 추가됐으며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이로센서를 내장해서 AR 증강현실 기반의 게임 등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인기가 시들해졌지만 포켓몬고같은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X500 구성품은?

기본 구성품은 X500 본체와 충전기 아답터, 케이블, 이어폰,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기는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만큼 9V/1.8A를 지원합니다. 케이블은 마이크로USB 단자를 탑재했고요. 별도 이어폰을 제공하기는 하는데요. 아무래도 눈높이 아니 귀높이가 높아진 탓일까요? 사용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세련된 디자인의 X500

최근 보급형 스마트폰의 디자인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 추세인데요. X500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지만 마치 실제 메탈을 사용한 듯 메탈릭한 질감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측면 테두리 부분부터 헤어라인 패턴이 가미된 후면을 보면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찾아보기 힘든 세련되고 깔끔한 멋이 담겨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네이비 컬러인데요. 마치 캐주얼 정장을 입은 듯 한 느낌이 들 만큼 세련된 멋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메탈과 유리가 주 소재로 사용되었지만 몇년전만 하더라도 플래그십 제품에 주로 사용했던 소재는 플라스틱이었습니다. 즉, 단순히 소재만으로 이 제품의 디자인 퀄리티를 평가하기에는 성급한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후면의 경우 좌우측면이 살짝 라운드 처리되어 있고 측면부가 살짝 돌출되어 있어서 손에 쥐었을 때 안정적인 느낌을 제공합니다.

우측면에는 전원버튼이 좌측면에는 볼륨버튼이 자리하고 있으며 볼륨버튼 아래로 나노유심(Nano USIM)과 마이크로SD(MicroSD)를 삽입할 수 있는 트레이가 있습니다. 하단부는 마이크로USB 단자와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진짜 가성비 스마트폰을 만나다!

가볍게 X500의 특징에 대해 다뤄봤는데요. 스펙만 봤을 때 일반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AP를 사용했다라는 점 그리고 해상도가 HD급이라는 점을 제외하고 보급형 스마트폰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자인 역시 마찬가지고요.

LG나 삼성 이외에도 중국의 많은 제조업체들도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초반 LG전자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장점을 가지지 못한채 보급형 시장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이러한 전략은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지 못했고요. 하지만 X500을 보니 어느정도 방향성을 잡은 모습입니다.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보급형 시장에서 도드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할까요?

다만, 삼성이 삼성페이 등의 서비스를 보급형 시장까지 확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LG전자 역시 최근 시작한 LG페이를 보급형 시장까지 확대해서 해당 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시간에는 실제 배터리 사용시간 및 카메라 성능 등에 자세한 X500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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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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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X시리즈와 갤럭시A/J 시리즈 공략법을 바꿔라!

LG X시리즈와 갤럭시A/J 시리즈 공략법을 바꿔라!

요즘 정말 중저가형 스마트폰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G5의 실패를 만회하려는 듯 중저가 라인업인 X 시리즈를 연일 출시하고 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닥 두각을 보이지 못했던 LG전자가 라인업 축소 보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X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X시리즈?

LG전자 X시리즈는 MWC2016을 통해 가장 먼저 공개한 X스크린(X Screen)과 X캠(X Cam)을 공개한데 이어 X파워(X Power), X마하(X Mach), X스타일(X Style), X 맥스(X Max), X스킨(X Skin) 등 셀수 없이 많은 제품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중 세컨드 스크린(V10에 처음 적용)을 담은 X스크린과 6.9mm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X 스킨 그릐고 듀얼카메라(LG G5에 처음 적용)를 담은 X캠을 연달아 출시했습니다.

여기에 또 다시 배터리 성능을 강화한 X파워와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담은 X맥스(X5)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X파워는 KT 전용으로, X5는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됩니다.

X 시리즈 관련 글 :  http://pcpinside.com/3274
X 캠 관련 글 :  http://pcpinside.com/3300
X스킨 관련 글 : http://pcpinside.com/3288

X파워와 X5 스펙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X파워 스펙

디스플레이 : 5.3" HD(1,280x720) IPS 277ppi
프로세서 : 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메모리 : 2GB
스토리지 : 16GB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 1,300만 화소
배터리 : 4,100mAh
크기 : 148.9x74.9x7.9mm
무게 : 139g
기타 : 고속충전, 블루투스 4.0, NFC, 마이크로 슬롯(최대 2TB)
출고가 : 20만원 대 중후반

X5 스펙

디스플레이 : 5.5" HD(1,280x720) IPS 264ppi
프로세서 : 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메모리 : 2GB
스토리지 : 16GB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 1,300만 화소
배터리 : 2,800mAh
크기 : 151.6x76.9x7.2mm
무게 : 133g
기타 : 배터리 교환식, 블루투스 4.0, NFC, 마이크로 슬롯(최대 32GB)
출고가 : 20만원 대 중후반

프로세서, 메모리, 스토리지 등 기본적인 X시리즈 스펙을 보면 대동소이 합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세컨드 스크린의 X스크린, 듀얼카메라 X캠, 대용량 배터리와 급속충전 X파워, 화면이 큰 X5 등 특징적인 요소들 1, 2개 정도로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삼성 그리고 LG 관점이 다른 보급형 시장 공략

반면 삼성은 플래그십 라인업인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필두로 중급 라인업인 갤럭시A(갤럭시A9, 갤럭시A7, 갤럭시A5, 갤럭시A3), 저가형 라인업인 갤럭시J(갤럭시J7, 갤럭시J5, 갤럭시J3, 갤럭시J1) 등을 출시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는 다음 세대가 나올 때 뒤에 숫자가 늘어납니다. 반면 갤럭시A와 갤럭시J는 2015 혹은 2016 년도가 붙습니다. 여기에 숫자가 높을수록 스펙, 화면 사이즈, 가격 등이 높습니다. 즉, 갤럭시A9, 갤럭시J7이 같은 라인업에서는 가장 좋은 스펙과 그만큼 높은 가격을 자랑합니다. 물론 갤럭시A3가 갤럭시J7보다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직접적인 비교시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갤럭시J7 스펙

디스플레이 : 5.5" HD Super AMOLED
프로세서 : 엑시노스 7870
메모리 : 2GB
스토리지 : 16GB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 F1.9
후면 카메라 : 1,300만 화소 / F1.9
배터리 : 3,300mAh
크기 : 151.7x76x7.8mm
무게 : 169g
기타 : 블루투스 4.1
출고가 : 363,000원

갤럭시A3 스펙

디스플레이 : 4.7" FHD Super AMOLED
프로세서 : 1.5Ghz 쿼드코어
메모리 : 1.5GB
스토리지 : 16GB
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 F1.9
후면 카메라 : 1,300만 화소 / OIS / F1.9
배터리 : 2,300mAh
크기 : 144.8x71x7.3mm
무게 : 132g
기타 : 블루투스 4.1
출고가 : 352,000원

정리하면 LG는 비슷한 스펙을 밑바탕으로 특징적인 기능에 차이를 둔 반면 삼성은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A/J 라인업 안에서 가격과 하드웨어 스펙으로 세분해서 공략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J라인업이 정확하게 저가형이라고 하기에는 J7의 출고가 363,000원, 갤럭시A3는 352,000원으로 가격으로 봤을 때 또, 스펙을 비교했을 때 그 구분점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교해야 할 대상이 많고 찾아봐야 할 정보가 많습니다. 확실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많은 만큼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LG는 기본 하드웨어 스펙은 비슷하되 자사의 스마트폰 중 호평을 받았던 기능을 특장점으로 해서 담아내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억하기 편리하고 내가 원하는 기능만을 명확하게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딱 이거다 싶은 제품이 없다는 것이 X 시리즈의 문제점 이기도 합니다. 또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고려해서 특징적인 제품을 내놓았다고는 하지만 X5는 SK텔레콤으로만, X스킨은 LGU플러스만, X파워는 KT로만 출시하는 건 X 시리즈를 처음 만들게 된 의도와는 동떨어진 결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구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삼성은 라인업을 조금 더 정리하고 소비자들에게 라인업 간의 명확한 차별성을 주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반면 LG전자는 처음 의도에 맞게 각 통신사별로 제품을 출시해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구요. 물론 LG 역시 제품군을 조금 줄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프리미엄 라인업 2개, 보급형 라인업 2~3개 정도로 내놓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제조사 스스로도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 몰라서 무작정 만들어 내놓는다면 그게 잘 팔릴까요? 보급형 시장이라고 너무 쉽게 생각하는 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소비자는 단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고민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소비자의 고민을 줄여주는 제조사가 되어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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