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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화 (9)
인터넷 전화 '가입자간 무료 통화'가 사라진다? 왜?

무척이나 말이 많던 인터넷 전화 번호이동제도가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 나름 기다렸던 제도이다 보니 금일 어떻게 진행이되나 좀더 알아볼 아량에 검색을 해봤는데 재미있는 기사가 떴습니다.

이 번호이동제 도입으로 인해 '가입자간 무료통화' 요금제를 폐지할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번호이동제는 집전화 번호 그대로를 인터넷 전화로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써 이를 이용하기 위해 '비지능망(RCF)'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비지능망 방식으로 인해 기존 시내전화 가입자가 인터넷 전화로 이동하여 사용할 경우 시내전화로 먼저 착신된 후 인터넷 전화로 연결하도록 되어 있어 이 과정에서 접속료를 부과해야 하는 것입니다.

좀더 간단히 설명하면 KT 집전화를 사용하던 가입자가 타 인터넷 전화로 번호이동을 하게 되면 단순히 인터넷 전화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KT망을 한번 거쳐 인터넷 전화를 넘어가도록 되어 있어 KT에 추가 접속료를 내야하는 것입니다.

즉, 비지능망 방식으로 번호이동제가 실시되면서 접속료등의 추가 금액을 사용요금에 포함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myLG070, SK 텔링크등이 가입자간 무료 서비스에 대해 재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여기서 궁금한것 한가지는 비지능망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은 없는건가? 하는 점입니다. 

물론 있습니다. 지능망(QoR) 방식입니다. 이는 기존 집전화 즉, 유선사업자 망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접속료 등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근데 왜 지능망 방식을 선택하지 않고 비지능망을 선택했을 까에 대한 대답은 집전화 사용자의 대다수를 보유하고 있는 KT가 교환기를 전면 디지털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도 또 짜증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당연히 집전화 사용자를 인터넷 전화로 빼앗기는 KT의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KT는 못빠져 나가게 하려고 초기 인터넷 전화를 험담했으며, 대놓고 욕을 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것을 알고 뒤늦게 인터넷 전화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더 돈을 내야 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면 KT가 손을 써주는 것이 옳으냐?에 대한 생각을 해볼라 치면 사용자 입장에서 에라이... 라는 소리가 나올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결정이 저렴한 인터넷 전화의 가장 큰 장점을 빼앗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통신요금을 절약할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었던 인터넷 전화가 이런저런 이유로 사용요금이 올라간다면... 결국 누가 웃을 것인지는 안봐도 뻔한 일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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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출시한 인터넷 전화 과연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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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인터넷 전화와 관련하여 비난하고 옳지않아~를 외치던 KT는 스스로 목을 죄이는 행동이라 판단했는지 KT 인터넷 전화를 출시하였습니다. 시작이야 어찌됐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장점과 함께 메가패스, 메가 TV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결합상품으로 묶어 통신비를 줄일수 있다는 장점까지 나쁘지 않은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보다 오히려 KT 인터넷전화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기존 인터넷 전화 업체의 전략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서 과연 KT는 뒤늦게 뛰어든 인터넷 시장에서 성공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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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KT가 출시한 듀얼 인터넷 전화를 보면 알수 있는데 KT는 아직 유선전화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듯 합니다. 물론 아직 유선전화가 더욱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쉽게 포기하지 못할 부분인것은 분명하지만 유선전화와 인터넷전화를 동시에 사용할수 있는 듀얼폰을 출시하고도 광고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 유선전화를 그대로 유지하고 부수적으로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수 밖에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모습에서 기존 타 경쟁사의 집전화를 인터넷 전화를 대체하려는 전략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금제를 살펴보아도 인터넷 전화 요금제의 필수라 할수 있는 가입자간 무료 통화요금제를 도입하지 않았으며 더욱이 통화요금에 있어 타사와 경쟁할수 있는 요금체계의 경쟁적 우위도 없다는 것은 인터넷 전화를 새로운 통화기술로 받아들이고 유선전화를 대체하려는 모습보다는 유선전화를 그대로 유지하고 이에 대한 대안적인 개념으로 인터넷 전화를 생각하고 두가지의 이익을 모두 지키려는 생각인듯 합니다.

지금까지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오던 유선전화를 포기하기는 분명 어려울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한 인터넷 전화를 소비자들의 판단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으로 출시하지 않은 모습에서 KT의 기존 너무나 자사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안좋은 이미지를 왜? 그대로 지켜가려고 하는는 것인지 참 안쓰럽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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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화 번호이동 하라는 거야? 하지 말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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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화 번호이동제와 관련하여 작년쯤 2008년 초에 시행할것이라는 기사를 다룬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인 6월 인터넷 전화 번호이동성 제도에 대한 본격적으로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본래의 취지인 소비자 편익을 고려한 번호이동성 제도가 번호이동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휴대폰의 경우는 즉시가능하며, 유선전화의 경우도 약 3~4일 정도 소요되는데 인터넷 전화의 경우는
 번호이동을 위한 절차를 따져보면 번호이동 신청 - 번호이동성관리센터 전산심사 - 이전 사업자 통보 및 확인 - 개통을 위한 사업자간 협의 - 개통'으로 꽤나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합니다. 이는 전산심사가 약 1~2일정도 소요되며 전산심사 이후 사업자간의 협의나 확인등의 절차를 거치면서 5일 이상이 더 소요된다고 합니다. 즉, 업체의 처리도에 따라 시간은 더더욱 늘어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문제가 되는 것은 부가서비스의 경우 별도로 개인이 변경, 해지해야하는 불편함까지 안겨주면서 좀 더 간단한 번호이동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번호이동제를 실시하여 인터넷 전화의 대중성 확보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임에도 이렇듯 오랜시간을 필요로 하는 번호이동제는 오히려 기존 가입업체의 역마케팅을 통해 발목이 묶이는 일도 발생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기술적인 요인 이외에 번호이동에 관련한 다양한 절차들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중이다라고 합니다만 6월 번호이동제 실시를 앞둔 상황에서 너무 미적미적 대응하는 모습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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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상품과 선택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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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결합상품에 대해서는 통신사업자들이 반신반의했었습니다만, LG가 MyLG070을 필두로 결합상품을 먼저 들고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KT와 SK도 이에 대해 신경을 쓸 분위기가 될 듯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KT, SK의 결합상품 할인율을 10%~20%로 확대할 예정이랍니다.  예전부터 예견되오던 것이었지만, 누군가 먼저 시작을 하게되면 서로의 매출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대입시험때처럼 눈치작전만 피고 있는 듯 합니다.

KT, SK, LG의 결합상품들이 앞으로 쏟아져 나오게 되면,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어떤 상품을 선택하실까요 ?
이런 결합상품이 나오게 되면, 가계에서는 이에 대한 준비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통신사의 결합상품을 KT, SK, LG를 기준으로 몇가지 나열해 보지요.

첫째, 휴대전화를 기준으로 ! (서비스가 많고, 가계 지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 )
-. 휴대전화요금이 가정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금액일 것입니다. 가족의 4인 기준으로 약 5만원이라 가정하면,
    벌써 20만원이 됩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이런 월지출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것은 바로 휴대폰의 구매 금액
    이 아닐까 합니다. "50만원짜리 휴대폰 공짜로 드립니다. !" 라는 말에 현혹되어서 통신사를 철새처럼 갈아타면
    이런 결합상품을 깨게 만드는 주요원인이 되겠지요. 즉, 통신사는 이런 개인의 심리를 노릴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동일 통신사의 휴대전화서비스를 계속 받게 되면, 한 번 구매한 휴대폰을 더욱 소중히 쓸것이고,
    실제 가계의 지출은 더욱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결합상품으로 가계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분들은
    통신사를 가능하다면, 한 통신사로 통합하는 것이 통신사들도 좀 더 저렴한 이용요금을 제시하게 될것입니다.

둘째, 집전화를 기준으로 ! (번호이동가능할 시점에 좀 더 좋은 서비스로~!)
-. 집전화는 사실 현재 KT의 독무대입니다. KT집전화는 옛날부터 한번 받은 번호가 있기 때문에 전화회사를 변경
    할 경우 전화 번호가 바뀌는 것을 모두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가정내에서 집전화를 쓰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
    게 되어서, 휴대전화기보다 많이 쓰지 않게되지요. 즉, 집전화는 친구,애인과의 오랜 통화를 제외하고는 콜센
    터 영업용 전화가 대부분일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집전화기를 가능하다면, 번호이동이 가능한 시점에 좀더
    저렴한 서비스를 가입하셔야 합니다.

셋째, 초고속인터넷을 기준으로 ! (주관적으로 빠르다는 느낌과 저렴한 가격으로 ~!)
-. 초고속인터넷은 KT, 하나로(SK인수), LG가 있습니다만, 이 중에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상품을 고르시면 됩니
    다, 가장 저렴한 제품을 고르다 보면, 특히 성격이 급하신분들에게는 초고속인터넷 회사 변경하나로 바로
    불만이 터져나오죠. 그래서 이 부분은 너무 가격만 보시면 안되고, 빠른 속도(지극히 주관적)가 나올 수 있는
    제품을 골라서 가입하셔야 합니다.

넷째, IPTV를 기준으로 ! (컨텐츠가 많고, 저렴한 가격으로 ~!)
-. 현재 IPTV는 완벽한 IPTV가 아닙니다. "드라마다시보기", "최신영화보기", "교육방송보기" 등 가장 많이 보는
    부분은 이런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정부에서 IPTV인가가 나게되면 바로 실시간 방송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결국은 사용자의 선택은 많은 컨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IPTV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을 선택해야겠지만,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내가 보고픈 많은 영상을 다루는 곳이면
    됩니다.

통신사의 결합상품은 언젠가 빠르게 우리 생활에 침투할 것입니다. "휴대전화, 집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이 모두가 가입자 빼앗기에 혈안이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소비자는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일 것입니다.

무조건 저렴한 가격이 능사는 아니겠지만, 우리네 가계 지출을 되도록이면 경제적으로 가져가고, 많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그런 상품이 나오면, 당장 한번 계획을 세워보심이 어떨지 합니다.

사실 벌써부터 결합상품 가입시, 20만원 상당의 선물 혹은 현금의 많은 유혹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서비스들이 사실 알고보면,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통신사들의 사업 전략입니다.
결국 휴대전화 50만원짜리를 공짜로 준다는 것과 같은 전략들이 통신사와 대리점에서 나올 겁니다.


이런 상황들을 잘 고려해서 앞으로 결합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계의 지출을 지키고 나아가 소비자로써의 현명한 선택을 하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PCP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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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키맨틀
    우선 추천 한방 누르고요.^^
    음~ 예상외로 IPTV쪽 진행 상황이 부진하네요. 진정한 결합 상품이 나올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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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PC] UMPC동생 MID에서 SKYPE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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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모델인 MID이긴 하지만 이런 형상으로 SKYPE를 탑재할거란 예상입니다.


얼마전 CES 2008에 소개되었던 SKype가 MID에 탑재될 것이란 것입니다.

소니 PSP도 Skype가 탑재되고, Intel의 MID도 Skype가 탑재되고, 우리나라 옥션도 Skype와 함께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단말, 통신을 기반으로 발전해 나갈 Skype의 모습이 어느정도 예측이됩니다.

망도 없고, 단말기도 없고 오로지 Software만 개발해서 한 길을 걷고 있는 Skype의 도전이 매섭네요.

일전에 소개드렸던 우리나라의 KT집전화와 LG의 Mylg070 삼성의 WYZ070 등 여러 통신회사들과도 경쟁을 하게될 듯 보입니다.

MID가 소위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기존에 UMPC와는 많은 다른 성격의 제품이겠지만, Wimax와 이런 통신 기반형 상품과의 묶음방식이 MID라는 새로운 휴대PC 개념에 기대를 걸게 합니다.
참고로 본 MID제품은 금년 중반쯤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어떤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날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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