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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12)
데이터가 없어 포켓몬고를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SKT의 선물!

데이터가 없어 포켓몬고를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SKT의 선물

SK텔레콤은 포켓몬고 제작사인 나이언틱과 업무제휴를 맺고 포켓몬고 게임 이용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6월까지 데이터 무료

포켓몬고 사용시 데이터 소모가 상당합니다. 맵 정보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포켓몬 이미지, 포켓스탑 등 정말 많은 데이터 사용이 발생하는데요. SKT 사용자는 데이터 소모에 대한 걱정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배터리만 걱정하면 되겠네요.

참고로 무료 제공 기한이 정해져있습니다. SKT가 제공하는 무료 제공기한은 6월까지이며 포켓몬고 다운로드와 업데이트에 필요한 데이터 소모는 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6개월 내 포켓몬 원없이 잡아보세요.

SK텔레콤 대리점이 포켓스탑

추가로 전국 4,000여곳의 SKT 대리점이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몬스터볼 및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포켓스탑과 체육관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서울이나 대도시에 사는 분들이라면 별것 아닌 이야기일 수 있는데요. 

경기도만 와도 포켓스탑이 거의 없어서 항상 부족한 몬스터볼에 허덕입니다. 더욱이 5살 아이가 잡겠다고 정확하지 않은 컨트롤로 몬스터볼을 던지는 통에 항상 부족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얼마 전 생긴 SKT 용인점>

1개의 포켓스탑이 4개로!

당장 제가 사는 곳 주변 반경 5km 이내 포켓스탑이 둔전역 딱 1곳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롯데리아와 함께 SKT대리점(2곳)이 포켓스탑이 되면 추가로 3개가 더 생기게  됐습니다. 위 사진이 실제 제가 사는 곳에서 찍은 포켓몬고 사진입니다. 허허 벌판인데 달랑 3개가 있죠? 조금 더 떨어진 곳에 둔전역 포켓스탑이 한군데 더 있습니다. 고작 4개라 하실 수 있겠지만 여기 사는 분들에게 감지덕지입니다.

<저희 집 주변 이렇게 허허벌판입니다.>

기쁘네요. 수도권이 아닌 경우 주변 포켓스탑 찾기가 참 어려운데요. 조금이나마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지 않을까 합니다.

퇴근 중 SKT 포켓스탑에 들려서 포켓볼 좀 담아왔습니다. 버스에 내려 집에까지 가는 길에 SKT 공식 대리점이 있는데요. 거기서 인증샷 한컷 남겨봤습니다. 참고로 SKT 대리점 포켓스탑에 보면 "SK텔레콤 고객은 포켓몬고 이용 데이터 무료(다운로드 도는 업데이트는 포함되지 않습니다.)"라고 나옵니다.

실제로 SKT대리점을 가봤는데요. 포켓스탑으로 나오네요. 체육관이면 더 좋았겠지만 이것만으로도 감지덕지 입니다.

<SK텔레콤 T월드 큰사랑점입니다.>

또 퇴근길 SKT 대리점이 있어 이리저리 사진을 담아봤는데요. T월드 큰사랑점은 포켓스탑이 아닌 체육관이네요. 이미 가라도스가 차지하고 있어서 레벨 22인 전 포기하고 인증샷만 찍고 지나쳤습니다.

데이터가 부족한 학생들 소리 질러~!

데이터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학생들의 경우 상당히 좋은 혜택이 될 듯 합니다. 초2 조카도 포켓몬고를 하면서 매번 데이터가 없다고 좀 달라고 하는데 이젠 이런 투정 안받아도 될 듯 합니다. 날씨 춥다고 집에만 있었는데 운동삼아 몬스터볼 모으러 주말에 한번 나가봐야겠습니다.

또한, 포켓몬고 게임 아이템을 처음 구입하는 구매자 중 선착순 3만명에 한해 100포켓 코인(약 1,210원)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6개월 동안 바짝 잡아야겠네요. 학생분들 이 기회에 열심히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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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녀석 skt인데 포켓몬고 데이터 무료라고 해서 포켓몬 잡다가 하루만에 데이터 다썻습니다
    이건 무슨상황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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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광탈, 포켓몬고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 갤럭시S7엣지 백팩

배터리 광탈, 포켓몬고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 갤럭시S7엣지 백팩

최근 포켓몬고(Pokemon Go)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게임을 즐기지도 않고 또, 포켓몬 세대도 아닌데 출퇴근 시간은 물론 점심시간에도 폰을 들고 포켓몬을 잡고 있습니다. 은근 수집욕을 일으키네요.

<어느덧 많은 수의 포켓몬을 잡았습니다.>

배터리 광탈 어떻게 해결하지?

포켓몬고의 경우 배터리 소모량이 상당합니다. 광탈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수준인데요. 포켓몬고 설정에서 절전모드로 놓고 조금이나마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이보다 조금 더 나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보조배터리더군요. 다만, 보조배터리의 경우 스마트폰과 함께 들고다니거나 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서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사용해야 합니다. 다만, 이 경우 긴 케이블 때문에 아무래도 거추장 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손에 들고 이동하면서 즐기는 게임인 만큼 아무래도 간편한게 좋다는 판단하에 배터리와 케이스가 결합된 제품이 적합하다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찾은 제품이 바로 갤럭시S7엣지 백팩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지난 10월 삼성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때 19,000원을 주고 구입한 제품이며 그간 잘 사용하지 않다가 드디어 이 제품의 적합한 쓰임새를 찾게 됐습니다.

참고로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 역시 배터리와 케이스가 결합된 제품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판매량이 많은 제품의 경우 악세사리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네요.

저는 갤럭시S7엣지를 사용하는 만큼 갤럭시S7엣지 백팩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갤럭시S7엣지 백팩(EP-TG935)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충전 단자에 맞춰 결합할 필요 없이 말 그대로 그냥 끼워만주면 되는 편리한 제품입니다. 갤럭시S7엣지 백팩은 무선충전 기능을 담고 있어 별다른 유선 연결 없이 케이스처럼 끼워만 주면 충전이 되는 제품입니다.

배터리 용량 : 3,100mAh
OUTPUT : 5V, 600mA
크기 : 75.6x153.9x16.2 mm
무게 : 126g
색상 : Black, Sliver
기타 : LED 인디케이터

배터리 용량은 3,100mAh로 최근 20,000mAh급 보조배터리도 나오는 상황에서 확실히 작은 용량입니다. 케이스 겸용인 만큼 더 큰 용량을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더욱이 무선충전 방식이기 때문에 손실량이 유선방식과 비교해서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즉, 완전 충전을 목표로 사용하는 일반 보조배터리와 달리 케이스 역할을 병행하는 만큼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는 제품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사용해본 결과 백팩을 완충한 상태에서 약 8% 남은 갤럭시S7엣지(3,600mAh)를 약 50% 정도까지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는 중간중간 폰을 사용하면서 충전을 했을 때 수치이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충전 시 더 많은 용량을 충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략 폰 사용 시간을 기존 대비 약 40~50% 정도 더 늘려준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LED로 남은 배터리 잔량 또는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총 4개 LED가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사용 시간이 적은 대신 편리한 사용성과 휴대성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유선 케이블을 연결해야하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다 이 제품으로 바꿔 사용하니 게임하기에는 정말 편리해졌습니다.

포켓몬고 게임을 이동하며 즐기기 위해서는 휴대성이 강조되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을 따졌을 때 장시간 외부에서 이 게임을 즐길 경우 조금 부족하게 느낄 수도 있을 듯 한데요.

원래 가격인 9만원대에 이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소비일 듯 하고요. 저처럼 특가로 풀렸을 때 하나 구입해서 포켓몬고 게임을 할 때 사용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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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활용되는 포켓몬고(PokemonGo)?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포켓몬고(PokemonGo)?

일본에서도 드디어 포켓몬고 게임을 할 수 있게 됐는데요. 몇가지 재미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를 점령한 중국인

미국에서 거주중인 중국 출신의 한 포켓몬고 트레이너가 일본에 방문해서 야스쿠니 신사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야스쿠니 신사는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들의 위패를 보관한 곳입니다. 반성해도 모자랄 이런 곳에 일본 정치인들은 수시로 신사참배를 해서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을 자극하고 분노를 이끌어내곤 했는데요.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점령한 중국 유저>

이런 야스쿠니 신사가 포켓몬고 체육관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체육관으로 지정된것만으로도 논란이 될만한 부분이긴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현재 이 곳을 차지하고 있는 유저는 중국 출신의 포켓몬고 트레이너입니다.

일본의 경우 포켓몬고 서비스가 다른 나라에 비해 늦게 시작됐는데요. 이미 서비스가 시작된 국가의 유저에 비해 레벨이 낮고 또, 획득한 포켓몬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미국에서 포켓몬고를 먼저 시작한 한 중국인이 희귀 포켓몬 망나뇽을 앞세워 많은 일본인들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야스쿠니 신사의 관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본 국회의사당도 중국인으로 추정된 게임유저가 관장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국회의사당 점령한 중국 유저>

다분히 한국인으로써 한국 유저가 가서 장악해주었음 하는 바람도 있는데요. 즐기기 위한 게임이 이런 정치적인 요소로 활용되는게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야스쿠니 신사가 체육관으로 지정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는건 원치 않으니까 말이죠. 차라리 나이앤틱측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제외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자유민주당은 영원한 여당?

포켓몬고의 경우 각 지역별 랜드마크를 포켓스탑으로 지정하고 있는데요. 이 포켓스탑을 통해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몬스터볼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여당 자민당의 본부가 포켓스탑으로 지정되었고 이 곳의 명칭이 영원한 여당으로 표기되어 있다는 소식입니다.

<인그레스>

일본 도쿄에 있는 자민당 본부로 가면 포켓몬고 게임상에 ‘자유민주당’이라는 이름과 함께 ‘영원한 여당’이라 표시된다고 합니다. 이에 닌텐도측은 정치적인 의도는 없으며 포켓몬고를 만든 나이앤틱의 또 다른 증강현실 게임 인그레스(Ingress)에서 사용된 정보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각 시설에 대한 소개문이 게임 유저들이 보내온 정보를 토대로 작성이 되는데 이때 이미 영원한 여당으로 표기가 되었고 이를 그대로 적용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곧 수정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야당 지지자들에게는 포켓몬고를 열심히해서 야당 사무실을 하루 빨리 점령하거나 자신들이 원하는 이름으로 등록되도록 노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게임은 게임일뿐인데...

참 묘합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인데 우리나라 역시 서비스가 시작된 후 주요 거점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 의해 점령되고 또, 여기에 조롱까지 당한다면 참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을 듯 한데요. 이를 재미로만 봐야할지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적극 차지하려고 게임 속 전쟁을 펼쳐야 할지 애매합니다.

일단 우리나라 서비스가 시작되면 독도부터 사수해야겠네요.

덧) 현재는 한국 사람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야스쿠니 신사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베에 대한 욕이 적혀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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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하려면 이정도 케이스는 있어야죠!

포켓몬고하려면 이정도 케이스는 있어야죠!

포켓몬고(PokemonGo)가 곧 일본에 정식 런칭될 예정입니다. 당초 어제 오픈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었는데 아쉽게도 연기가 된 상황입니다.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경우 대마도와 함께 묶여있는(?) 부산에서도 속초처럼 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산, 밀양 등 일부 지역은 들썩 들썩 하고 있습니다.

포켓몬고 국내 출시는?

국내도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국내의 경우 포켓몬고 제작사인 나이앤틱이 국내 유명 매장 관계자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국내 역시 곧 서비스될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준비를 해야겠죠?

포켓몬 도감정도는 있어야죠!

더버지를 통해 재미있는 소식이 하나 전해졌습니다. 한 게임유저가 3D프린터로 삼성전자 갤럭시S4 전용 포켓몬고 케이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이한건 이 케이스가 포켓몬 도감 모양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닉 풀(Nick Poole)이라는 한 포켓몬고 게임 유저는 스파크펀이라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 블로그에 직접 만든 포켓몬고 케이스를 소개했습니다. 이 케이스는 앞서 언급한대로 포켓몬 도감 모양을 하고 있으며 GPS와 카메라 등을 이용하는 포켓몬고 게임의 특성을 고려해서 2,600mAh 보조 배터리를 내장하여 더 오래 포켓몬고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닉 풀이 만든 케이스는 1세대 포켓몬 도감으로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가지고 다니며 새로운 포켓몬들의 정보를 수집하거나 다양한 포켓몬들의 능력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이 제품의 3D 프린터 모델링 파일은 오픈소스 공유 사이트인 깃허브(GitHub)에 공개했습니다.

https://github.com/sparkfun/Pokedex

이제 3D 프린터가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시도해볼만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물론 갤럭시S4 용이라 다른 스마트폰의 경우 별도 모델링이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진정한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선 이 정도 케이스는 하나 만들어 써봐야하지 않겠습니까? 포켓몬고 국내출시에 앞서 한번 도전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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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였다 살리려는 이상한 정책. 셧다운제 대신 부모선택제

죽였다 살리려는 이상한 정책. 셧다운제 대신 부모선택제

16세 미만 청소년이 심야시간에 게임하는 것을 강제 차단하는 셧다운제도를 부모 선택제로 개선한다는 소식입니다.

강제적 셧다운제 개선

4년만이네요. 2012년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보호법이라는 이름하에 청소년 게임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셧다운제를 제한적으로 푸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게임문화 진흥계획’을 의결했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게임의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선순환의 게임문화 생태계를 조정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재발견하기 참 어렵네요. 게임의 가치를 몰랐다는 것도 또, 4년이나 걸렸다는것도 답답하네요.) 더불어 게임문화공감대 형성, 게임 활용가치 발굴, 게임 문화 기반 확충, 협력형 과몰입대응체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게임진로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게임 마이스터고 설립, 자유학기제, 방과후 학교 등을 활용한 게임 소프트웨어 교육 등 역시 함께 추진된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셧다운제에서 부모선택제로 바뀌었습니다. 이 정책 결정은 여전히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모두 차단을 해놓고 선택적으로 풀어준다라는 건 여전히 게임 산업을 긍정이 아닌 부정적인 이미지로 바라보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의 화이트리스트 문제를 고스란히 안고 가는 정책이기도 하고요. 개방을 하고 선택적으로 이를 차단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더 옳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 점은 이번 정부의 입장을 보면 조금이나마 그들의 생각이 변화되었다라는 점입니다. 우선 무조건적인 차단과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을 강조했던 지금까지의 정부 입장이 게임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게임문화를 발전시키되 게임중독 등 그 반대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게임을 하는 대상자 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세대와 그들을 가르치는 학교 역시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도방법을 개선해야한다라는 것이 이번 새롭게 변화된 방침입니다.

이 부분은 참 공감됩니다. 대화라는 것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것에서 시작되는 것인데 지금까지의 정책은 게임을 하는 사람의 의견은 묵살한채 이를 막아야 한다라는 대상들의 이야기만을 듣고 내린 결정입니다. 하지만 이젠 게임도 문화의 한 장르임을 알고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기정세대들 역시 변화해야 한다라는 점을 인식했다라는 것이 꽤 고무적입니다.

게임 이용자의 경우 균형잡힌 게임이용 및 에티켓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게임에 부정적인 부모세대를 위해 게임문화에 대한 이해와 게임이용 지도법 등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모나 교육기관에 게임은 하나의 여가문화 또는 창의산업으로 인식하고 게임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준다는 것부터가 지금까지 게임을 바라보던 그들의 시선과는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잠깐의 변화가 아니길 바랍니다.

당장 포켓몬고만 보더라도 게임이 주는 문화적, 산업적 파급력이 어마어마합니다. 개인적으로 소설, 영화를 하나의 예술로 바라보듯 게임 역시 게임 창작자들이 만든 세계를 바라보고 접하는 방식의 차이 그리고 이들에 비해 그 역사의 길이에 차이가 있을 뿐 충분히 게임 역시 문화이자 예술로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런 게임을 부정적인 요소로만 보고 한국 게임 산업이 흔들릴 만큼의 정책을 펼쳤다는건 정말 우둔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변화되는 모습은 절반정도 환영입니다. 여전히 화이트리스트로 보이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만족스럽지 못하지만요. 더욱이 걱정되는건 이런 변화가 또 다른 정치적인 이유로 활용되어 다시 금 흔들리는 것은 아닐런지 걱정이 됩니다.

잠깐의 변화가 아닌 게임산업 그리고 게임유저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전략'을 가지고 변화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제발 차단과 해체가 해답이라고 보는 생각을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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